T-72

두루치 (토론 | 기여)님의 2020년 12월 25일 (금) 00:23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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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 정보
종류 주력전차
생산연도 1971~현재
길이 6.9미터
3.59미터
높이 2.23미터

T-72《Обьект-172М》는 소련러시아주력전차다.

개발

T-72는 1973년부터 생산이 진행되었고 소련이 그렇게 기대하던 T-64의 개발이 길어지고 파토날 조짐이 보이자 전력공백을 우려하여 개발을 시작한 전차다. 모태는 우랄 열차공장의 오비옉트 167 모델로 T-62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프로토타입 전차였다. 이 전차는 T-64와의 경쟁에서 밀려 탈락하지만 우랄 열차공장은 이 전차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고 이후 예상했던 대로 너무 앞서나간 기술을 접목시킨 T-64의 개발이 늦어지고 문제들이 속출하자 우랄 열차공장은 T-64를 생산하면서(생산만 했다) 얻은 T-64 관련 기술들을 오비옉트 167에 접목시키며 125mm 구경 주포에 차체 한정 복합장갑을 장착한 새로운 전차로 개발이 진행된다. 그렇게 버슬형 자동장전장치와 T-64의 단점인 엔진 문제 등을 보완하는 방식으로 전차의 재설계가 이루어 졌고 마침내 1973년 T-72라는 제식명을 부여받는다.

성능

공격력

T-72는 125mm 활강포를 장착하며 화력면에선 당시 서방권의 전차를 앞설 것으로 예상하였다.

T-72의 초기형은 2A26-1 주포를 사용하면서 운동에너지탄을 기준으로 T-72의 주포에서 발사된 강철과 텅스텐 관통자(3BVM-6 날탄)들은 250~380(약400)mm 정도의 장갑관통력을 낼 수 있었고 이후 본격적인 양산이 진행되면서 T-72의 주포는 신형 52구경장 주포인 2A46 계열로 개량되었다.

약실 압력과 구경장이 증가한 2A46 계열 주포를 장착하게 된 T-72는 2km 내외의 유효 사거리와 함께 초속 1.7km대의 탄 가속력을 확보하여 명중률과 관통력이 초기형보다 증가하였고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을 주포에서 발사할 시 최대 4km 밖(9K119 코브라 미사일) 적 전차를 격파하는 게 가능했다.

다만 분리 장약을 사용하던 소련 전차의 특성상 탄자의 길이가 짧다는 문제와 함께 소련의 낮은 금속 가공 기술로 인하여 빠른 탄속에도 불구하고 서방권의 120mm 활강포보다 떨어지는 관통능력을 낼 수밖에 없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그래도 T-72에서 사용된 125mm 날탄들은 일반적으로 약 300~400mm, 대탄들의 경우는 400~450mm 까지 가능했으며 부족한 사거리와 관통력은 포발사 미사일로 보완하도록 했다.

T-72의 케로젤식 장전장치

T-72의 케로젤식 장전장치는 분당 6발의 포탄 공급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평균적인 사속 능력을 제공하였으며 45발의 탄약을 탑재할 수 있었다.

방어력

초기형인 우랄형의 경우 주조방식으로 제작된 장갑[1]을 사용했으나, 개량형인 우랄-1형에 와서는 세라믹 막대와 석영과 유사한 라미네이트 재질을 주조 포탑 내부에 충진한 복합장갑이 적용되기 시작하며 후행 양산형인 A형으로 계승된다.

A형부터 장비하게 된 복합장갑은 우랄-1 형과 유사하게 세라믹 막대/실리카 라미네이트를 주조 포탑 내부에 삽입되는 복합장갑이었으며 후기형부터는 장갑재가 증설되는 개량을 거쳐 전면 두께가 증가되었는데, 여기서 붙은 미군의 비공식 별칭이 바로 '돌리 파튼형'으로 두터워진 포탑 전면이 특징이다.

B형부터는 폴리우레탄 재질의 고무와 금속을 겹겹히 쌓아 만든 적층식 복합장갑이 적용되기 시작하였고 추가적으로 장갑재 사이 간격을 두어 공간장갑의 효과를 내도록 해, 성형작약탄이 만들어내는 메탈제트에 대한 높은 방어 능력을 지니고 있었다. 이로 인해 B형은 강화된 복합장갑으로 A형보다 더 두터운 전면 장갑을 지니게 되었고 미군은 이 뽕(?) 넣은 전차를 '슈퍼 돌리 파튼'이라 불렀다.

B형의 적층식 복합장갑

한편 A/B형 부터 반응장갑이 추가장갑으로 장착되어 마치 미늘 갑옷을 두른 것처럼 콘탁트1 폭발식 반응장갑이 전면과 측면에 빽빽히 부착되면서 장갑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성작탄에 대한 전반적인 방어력 향상을 기대하였다.

이로 인해 A/B형의 장갑(복합장갑+반응장갑)방어력은 날탄에 대해 500[2]~580mm의 방어력을, 성형작약탄에 대해선 B형 기준 최대 900mm 까지 증가하였고 콘탁트5 반응장갑으로 개량된 다음에는 철갑탄들에 대해서도 효과적인 방어가 가능해짐에 따라 B형 기준 700~800mm(날탄) 까지 방어 능력이 향상되었다.

때문에 서방에서는 M1A1을 비롯한 120mm 구경 전차들의 등장 이후에나 T-72의 전면을 관통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과거 국군 역시 북한의 T-72 도입 루머로 인해 120mm 활강포를 장착한 K1A1 전차를 개발하는 계기가 되었을 만큼, T-72는 3세대 전차의 시대 전까지만 해도 서방 전차의 방어력을 상회하였다.

그러나 T-72는 이후 등장하는 소련 전차들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지만, 유효한 방호력을 제공하는 주 장갑 구획은 오직 정면 60도에만 한정되었고 측후면에는 복합장갑의 미장착과 얇은 장갑 두께로 인해 취약했다. 때문에 반응장갑이 장착되지 않으면 휴대용 대전차 화기에도 더 큰 문제는 무방비에 가까운 측면장갑으로

B3형은 콘탁트5 대비 2배의 방어 능력을 보유한 렐릭트 반응장갑을 부착해 탠덤 탄두와 철갑탄에 대한 방어 능력을 강화하였고 날탄의 장갑침투력을 50% 하락시킬 수 있다 한다.

기동력

운용

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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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파된 이라크 T-72

사담 후세인 시절 이라크는 소련으로부터 T-72M형을 도입했었고 이라크 내에서 자체적으로 면허생산한 T-72인 일명 바빌론의 사자를 생산해 자국 육군에 배치하여 왔었다. 이들은 이란-이라크 전쟁에 투입되어 이란 전차와 전차전을 벌였었다. 이라크의 T-72는 이란의 치프틴 전차M47 패튼 전차들과 의 교전에서 우세를 보이며 승리하였고 이들보다 우월한 교환비를 보여주며 실전에 데뷔하였다.

이후 쿠웨이트를 침공하면서 벌어진 걸프 전쟁에서도 선봉으로 나섰고 침공 과정에서 약간의 잡음이 있었지만 쿠웨이트를 점령하는데 일조한다. 그러나 그 이후부턴 처절한 몰락이 시작되는데 친미 국가였던 쿠웨이트를 구원하기 위해 참전한 미국과 다국적군의 반격인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이라크군의 T-72는 미국의 M1A1 전차와의 교전에서 T-72는 일방적으로 M1A1에게 격파되었고 심지어 브래들리 장갑차의 부시마스터 20mm 기관포와 토우 대전차 미사일로 격파당하는 수모를 당했다. 걸프 전쟁에서 격파된 M1A1은 아군과의 오인교전에서 격파된 것이 대다수이며 정작 T-72 같은 이라크군 전차와의 교전에서 격파된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이라크군의 T-72는 M1A1과의 교전에서 근거리에서도 미군 전차의 전면을 관통하지 못했으며 오히려 역공을 받아 한 대의 전차에 이라크군 T-72 다섯 대가 격파되는 경우도 있었다. 심지어 열세로 평가되던 M60 패튼에게도 격파되며 우위를 보이지 못하였고 격파되는 수모를 당했다. 이러한 참사가 발생한 원인은 이라크 수출형 자체가 2세대급의 초기형 우랄형과 큰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고 지속적인 개량도 없이 구형 장갑재와 M1 때나 상대할 수 있던 관통력이 300mm에 불과한 구형 탄약 운용으로 이미 시대에 뒤쳐진 전차였기 때문이었다. 즉, 이런 구형 전차를 당시 최신예 전차였던 M1A1 앞에 내놨기 때문에 이러한 사달이 난 것이다. 결국 사막의 폭풍 작전에서 투입된 이라크군 함무라비 기갑사단 소속 300대의 전차들은 미군 제3기갑사단과의 격돌에서 녹아내렸고 전차로도 모자라 아파치 공격 헬기A-10 썬더볼트의 공습 아래 함무라비 사단은 산산조각 났다. 이 전투 중 이스팅 전투에서 교환비는 절정에 달해 9대의 M1A1 전차는 80대의 T-72를 격파하였고 와해된 함무라비 사단의 T-72는 고속도로를 따라 다른 이라크군과 퇴각하였으며, 그 와중에도 상당수가 격파되었다.

결국 걸프 전쟁에서 패배한 이라크는 전쟁의 후유증으로 무력화된 군대를 재건하지 못했고 이라크 전쟁 때 다시 무참히 박살 난다.

유고 내전

체첸 전쟁

소련 붕괴 후 독립한 체첸 공화국과 신생 러시아 연방과의 전쟁인 체첸 전쟁은 가스전과 이를 수송하는 관이 있는 중요한 전략 요충지인 체첸을 여전히 수하에 두기 위한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되었다.

러시아군은 소련군의 유산인 T-72와 T-80을 전쟁의 주역으로 투입시켰다. 이들 기갑부대는 순조롭게 체첸의 주요 시설들을 장악하고 수도 그로즈니를 향해 진격하였으나 그로즈니에 진입한 이후 고전을 면치 못하였다. 무엇보다도 보병 없이 무작정 시가지로 전차를 밀어넣는 무식한 운용으로 T-72 26대 중 20대가 파괴되었고 시가지 곳곳에서 발사된 대전차 화기에 큰 피해를 입고 돈좌되었다. 이는 T-80도 마찬가지였으며 이 전차들에 부착된 폭발식 반응장갑에 장약이 충진된것이 드물어 피해를 더욱 키웠다.

남오세티아 전쟁

2008년, 조지아의 남오세티아 침공과 이에 대응해 러시아군이 조지아를 공격하며 발발한 남오세티아 전쟁에서 러시아와 조지아 양측 모두 T-72를 투입시켰다. 조지아는 자국군의 핵심 기갑전력인 75대의 T-72를 남오세티아에 전진 배치시키며 러시아에 저항했으나 러시아 수호이25의 공습과 공격 헬기의 공격 및 러시아군 전차의 공격으로 인해 10여 대가 파괴되었으며 남오세티아의 수도인 츠한빌리 시내로 진입한 조지아군과 남오세티아군 간에 벌어진 시가전에서 조지아군의 T-72 6대가 남오세티아군의 대전차 화기 공격으로 인해 격파되었으며 일부 수량은 노획되기도 하였다. 조지아군의 T-72 말고도 러시아군도 자국의 T-72를 투입시켰으며 전쟁에 투입된 T-72는 T-72B3형으로 T-72의 최신 버전이자 러시아의 신예전차였다. 이들도 전쟁 기간 동안 조지아군에 의해 3대가 격파되었으며 격파된 한 대는 피격후 탄약고 유폭으로 인해 승무원 전원이 사망하기도 하였으며 격파되지 않고 피해를 입은 채로 전투를 지속한 러시아군의 T-72의 숫자도 상당했다.

리비아 내전

시리아 내전

역시 포탑이 날아간 T-72B3

돈바스 전쟁

우크라이나 내전이나 러시아의 개입으로 사실상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간 전쟁이 되어버린 돈바스 전쟁에 러시아의 T-72B3와 우크라이나 육군이 보유한 T-72 등이 투입되었다. 이중 러시아 육군의 T-72B3의 경우 첫 실전에 투입된 것이었으며 우크라이나 전차와의 교전에서 일방적으로 6대를 격파한 후 전장을 유유히 이탈하는 등의 전과를 보여주며 이전 T-72가 보여주었던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초기형 3세대 전차를 기반으로 한 T-72B3의 한계점도 보여준 전장으로 우크라이나군의 대전차 병기에 3대가 격파되어 전매특허인 포탑 사출을 보여주는 등, 파격적인 개량에도 불구하고 현대 전장에서 T-72가 가지는 한계점을 보여주었다.

러시아군 외에도 친러계 반군이자 미승인국인 노보러시아 연방 자체적으로도 T-72를 운용하고 있다.

변형

T72.jpg

T-72 우랄

초기형 T-72으로 1977년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상당부분의 T-64의 기술을 기반으로 하여 개발된 T-72의 특성상 이전 전차인 T-64와 유사하거나 약간 열화된 성능을 보유한 전차로 125mm 주포와 주조식 포탑에 복합장갑을 적용시키는 등, 전반적인 성능은 유사하다. 그러나 T-64와 시제형인 오비옉트 172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며 내부 구조에선 차이를 보인다. 특히 T-64에서 문제가 되었던 코르지나식 장전장비를 케로젤 방식으로 변경하며 기존 문제를 해결하고 현수장비도 T-64보다 대형화되며 T-62 때로 돌아갔다. 여기서 형성된 기초는 이후 T-72기반이 된다.

사용 장비로는 TPN-1-49 조준경과 TPD-2-49 광학식 거리측정장비를 사용한다. 조준 거리는 500미터 정도로 그리 길지는 않지만 당시 기준으로는 쓸만한 수준이었다. 대신 레이저 거리측정기를 장비했다.

T-72A

T-72A형은 초기형인 우랄형을 발전시킨 개량형이다. 이전에 목측형 조준기를 레이저 조준기로 바꾸고 조준장비를 통합한 특징이 있다. 장갑재도 개량되어 콤비네이션K 복합장갑이 장착되어 방어력이 향상되었으며 AV형 한정으로 A형도 전면에 콘탁트1 반응장갑을 부착하는 등의 개량이 이루어진 신형 포탑을 장착한 버전이 근위대용으로 100여 대 가량 생산된 후기형에 가선 벌징 아머를 장착하여 장갑이 두꺼워졌다. 주포 구경은 이전과 같은 125mm이며 후기형은 1K13라는 야간투시장비를 달아 포발사 대전차미사일 기능이 추가되었다. 우랄형과 가장 큰 차이점은 사이드 스커드의 장착과 연막탄 발사기의 장착이지만 연막탄 발사기의 경우 장착되지 않은 A형들도 많다.

T-72A는 오비옉트 172에서 비롯된 오비옉트 174의 개발을 통해 만들어졌으며 1979년 실전배치되었다. 서방식 분류 기준으로 3세대 전차에 포함되는 전차로서 당시 기준으로 충분히 서방권의 기갑장비를 압도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T-72B

1980년대 들어 T-72A형을 한번 더 개량한 전차로서 M1 전차의 배치와 같이 강화되는 서방권의 3세대 전차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콘탁트1 반응장갑을 포탑과 전면에 부착하고 차체 20mm 정도의 추가장갑을 증설하여 방어 능력을 대폭 늘렸다. 특히 성형작약탄에 대해 우수한 방어 능력을 보이며 운동 에너지탄에 대해서도 강력한 저지 능력을 보유했기에 당시 서방권 전차들에게 위협적인 존재였다. 화력도 강화되었다. 125mm인 것은 동일하나, 2A46M 신형 활강포를 장착하고 9K119 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의 운용으로 당시 대부분의 전차의 전면을 관통가능한 것은 물론 사거리도 2~4km 대로 증대되었다. 여기에 주포안정장비를 개량해서 명중률을 개선시켰다. 또한 전자장비에 대한 투자도 이루어져 1A40T 화기관제장비 탑재와 측풍감지기를 장착하는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비용 문제와 생산성 등에 따라 위의 사항으로 개수되지 못하는 경우도 상당했으며 화기관제장비의 생산 문제로 1A40T는 전 B형에 장착되지 못하는 경우도 수두룩했고 이들은 이전 우랄형과 A형의 화기관제장비를 달거나 야간장비를 미장착한 경우들도 있었다.

T-72BA

B형은 89년에 T-72BA형으로 개량되었고 이 당시 T-80U가 장비한 반응장갑과 동일한 콘탁트5 반응장갑을 전면에 부착하였다. 그리고 2010년대에도 다시 한번 더 현대화 개량을 통해 B2형을 거쳐 B3형과 B3M 형으로 개량되었다. 이들 전차는 콘탁트5 반응장갑보다 방어 능력이 2배 정도 강한 신형 반응장갑인 릴킷 반응장갑을 전면에 부착해 현대 대전차탄에 대한 방어 능력을 갖추고 2010년 들어 개발된 신형탄을 사용하여 현존 3세대 전차들에 대한 대전차 능력을 확보했다.여기에 신형 센서들로 교체하여 전반적인 카탈로그 성능상 T-90수준의 성능을 보유한 신예 3세대 전차로 거듭나게 되었고 러시아 육군의 주력 전차로 운용되고 있고 실전에도 투입되었다. 러시아 육군은 2010년부터 이들 T-72를 B3형으로 개수해왔지만 정작 T-90의 개량형인 T-90M형 개량이 이 때문에 부진하자 러시아 육군 내에서도 이에 불만을 가지게 되었고 육군의 약체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표출되는 등 그리 환영받는 존재는 아니었다. 결국 2018년, T-72B3 형들의 개량 예산은 배제되고 이들 예산은 T-14와 T-90M 생산으로 돌려졌다.

운용 국가

러시아는 개발국 소련의 후신국으로서 최대 운용국이다. 보유한 T-72는 러시아 육군 기갑전력의 핵심으로 여전히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고 B형을 개량한 강력한 성능을 지닌 기갑전력을 확충 중이다.

구 운용국

현 운용국

각주

  1. 약280mm
  2. 410~500mmA형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