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X-새마을

Vfx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1월 21일 (월) 21:5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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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새마을.JPG
철도차량 정보
제작연도 2013 ~ 2014
생산량 138량 (23편성)
제원
편성길이 188m
전장 23,500
전폭 3,150
궤간 1435

개요

동차형 새마을호(DHC)를 대체하기 위해 도입된 전동차. 전 편성 ITX-새마을로 운행하고 있다.

도입 배경

객차형·동차형 새마을호의 노후화로 이를 대체할 180km/h급의 전동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하지만 감사원이 고속철도가 있는 데 굳이 고속형 동차가 필요하냐고 태클을 걸었고, 최고속도가 150km/h인 무궁화급 동차로 격하당했다. 그래서 원래라면 RDC의 후계자가 되어야 했으나 동차형 새마을호의 급속한 노후화 운행 횟수가 감소하자 새마을호에 투입할 차량이 필요했고, 울며 겨자먹기로 본 차량이 새마을호급 차량이 되었다.

DHC와의 차이점

동력집중식 8량 1편성이었던 DHC와 달리 동력분산식 6량 1편성으로 설계되어 차량의 모든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덕분에 편성이 줄어들었음에도 편성 정원이 20석 늘어났다. 대신에 카페열차가 삭제되고 자판기로 대체되었다. 실내 편의에서는 레그레스트가 삭제되었지만, 모든 자리에 헤드레스트·220V 콘센트가 생기고 무료 와이파이가 설치되는 등 편의 시설이 대폭 확대되었다. 다만 고속에서의 소음과 사행동이 그대로라는 평가가 있다.

동차형 새마을호 특유의 코마개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210000호대에서는 무동력차 하부에 연결기 덮개를 수납할 수 있게 하여 이전처럼 코마개를 안 쓰고 다니거나 서로 다른 차량의 코마개를 쓰고 다니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요에 따라 충분히 2편성을 이어붙인 복합열차 편성이 가능한 구조이나 어떤 이유에서인지[1] 정식 운행 노선에서 복합열차는 보이지 않는다.

특징

국내 전기동차의 주요 특징이 모두 녹아들어가 있다. 국내 철도 역사를 생각하면 유럽식과 일본식의 퓨전.

실내 분위기는 대체로 코레일 200000호대 전동차·코레일 368000호대 전동차랑 유사하다. 실내 모니터·측면 LED와 화장실 설비는 KTX-산천의 그것과 동일하고, 도어 개방 차임벨은 통근형 전동차의 그것이다.

편성구조

부산 · 영주 · 광주송정 · 목포 · 여수EXPO · 진주
6호차
운전실 · 일반실
Tc
5호차
일반실
M'
4호차
일반실
M
3호차
일반실
T
2호차
일반실
M'
1호차
운전실 · 일반실
Tc
서울 · 용산 · 청량리
  • Tc / 무동력차 (운전실, 객실 설치), SIV, 공기압축기, 축전지
  • M' / 동력객차 (객실 설치), 집전기, 주변압기, 주변환장치
  • M / 동력객차 (객실 설치), 주변환장치
  • T / 무동력차 (객실 설치)

현황

차호 도입 시기 상태 비고
1 호기 2013년 운행중
2 호기 운행중
3 호기 운행중
4 호기 운행중
5 호기 운행중
6 호기 운행중
7 호기 운행중
8 호기 운행중
9 호기 운행중
10 호기 운행중
11 호기 운행중
12 호기 운행중
13 호기 운행중
14 호기 운행중
15 호기 운행중
16 호기 운행중
17 호기 운행중
18 호기 운행중
19 호기 운행중
20 호기 운행중
21 호기 운행중
22 호기 운행중
23 호기 운행중

참고 문헌

  • <ITX-새마을의 소개·시운전 열차 시승기>, 이형우, 레일러 Vol.17


각주

  1. 중련 시험운행 도중 절연구간을 지나는 과정에서 변전소 변압기를 손상시켰다(!)라는 카더라는 있으나 정확히 밝혀진 내용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