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Fate 시리즈):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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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설령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상관없다. ──너무나도 순수한 믿음과 처절한 자세는 때로는 "광기와 공포"라고도 평가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어진 클래스는 버서커. 본인은 내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니, 사람을 구할 수만 있다면, 그녀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설령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상관없다. ──너무나도 순수한 믿음과 처절한 자세는 때로는 "광기와 공포"라고도 평가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어진 클래스는 버서커. 본인은 내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니, 사람을 구할 수만 있다면, 그녀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 인연 캐릭터 ==
== 버서커 ==
=== 인연 캐릭터 ===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정신이상 관련 서번트<ref>[[질 드 레 (Fate 시리즈)|질 드 레]](캐스터), 팬텀 오브 디 오페라, 칼리굴라, 살리에리</ref>: 얌전히 계세요. 자, 움직이지 말고. 정신에 부상을 입은 당신이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 이쪽으로....통하지, 않는군요? 상관 없습니다. 실력 행사입니다.
*정신이상 관련 서번트<ref>[[질 드 레 (Fate 시리즈)|질 드 레]](캐스터), [[팬텀 오브 디 오페라|팬텀]], [[칼리굴라 (Fate 시리즈)|칼리굴라]], [[안토니오 살리에리 (Fate 시리즈)|살리에리]], 모리 나가요시</ref>: 얌전히 계세요. 자, 움직이지 말고. 정신에 부상을 입은 당신이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 이쪽으로....통하지, 않는군요? 상관 없습니다. 실력 행사입니다.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암굴왕]]: 메르세데스? 하... 변함없군요. 나는 플로레스 나이팅게일. 메르세데스라는 여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정신은 긴급치료가 필요하군요. 뭘 웃고 있는 거죠? 저요? 아니오, 제 긴급치료는 이미 끝났습니다. 지금은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자 당신의 치료를 시작하죠.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암굴왕]]: 메르세데스? 하... 변함없군요. 나는 플로레스 나이팅게일. 메르세데스라는 여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정신은 긴급치료가 필요하군요. 뭘 웃고 있는 거죠? 저요? 아니오, 제 긴급치료는 이미 끝났습니다. 지금은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자 당신의 치료를 시작하죠.
*의료 관련 서번트<ref>[[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파라켈수스]], [[아이리스필 (하늘의 옷)|아이리스필]], 샤를 앙리 상송</ref>: 네, 그 쪽은 닥터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아무쪼록 의료와 위생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죠... 네 지금.
*의료 관련 서번트<ref>[[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파라켈수스]], [[아이리스필 (하늘의 옷)|아이리스필]], [[샤를 앙리 상송 (Fate 시리즈)|상송]]</ref>: 네, 그 쪽은 닥터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아무쪼록 의료와 위생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죠... 네 지금.
*주방 관련 서번트<ref>[[에미야]], [[베니엔마]], 부디카, 타마캣, 라이코</ref>: 실례합니다. 그 쪽 주방의 위생관리 담당자와 조금 이야기를 나누고 싶군요. ...네,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방 관련 서번트<ref>[[에미야]], [[베니엔마]], [[부디카 (Fate 시리즈)|부디카]], 타마모캣, [[미나모토노 라이코 (Fate 시리즈)|라이코]]</ref>: 실례합니다. 그 쪽 주방의 위생관리 담당자와 조금 이야기를 나누고 싶군요. ...네,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린이 서번트<ref>[[길가메시 (Fate 시리즈)|꼬마 길]], 클로에, [[잔 다르크 얼터|얼터 산타 릴리]], [[메두사 (Fate 시리즈)|메두사]](랜서), [[이스칸다르 (Fate 시리즈)|알렉산더]], [[너서리 라임 (Fate 시리즈)|너서리]], 이리야스필, 미유, [[잭 더 리퍼 (Fate/Apocrypha)|잭]], [[아스테리오스 (Fate 시리즈)|아스테리오스]], 버니언, 시토나이, 애비게일</ref>: 레이시프트에서 돌아왔으면? 자, 네! ...그렇습니다. 손 씻기. 잘했습니다.
*어린이 서번트<ref>[[길가메시 (Fate 시리즈)|꼬마 길]], 클로에, [[잔 다르크 얼터|얼터 산타 릴리]], [[메두사 (Fate 시리즈)|메두사]](랜서), [[이스칸다르 (Fate 시리즈)|알렉산더]], [[너서리 라임 (Fate 시리즈)|너서리]], 이리야스필, 미유, [[잭 더 리퍼 (Fate/Apocrypha)|잭]], [[아스테리오스 (Fate 시리즈)|아스테리오스]], 버니언, 시토나이, 애비게일</ref>: 레이시프트에서 돌아왔으면? 자, 네! ...그렇습니다. 손 씻기. 잘했습니다.
<BR/>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br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서번트 전반: 그들을 나이팅게일은 「병사」라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자주 부상입는다. 즉, 간호 대상이다.
*서번트 전반: 그들을 나이팅게일은 「병사」라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자주 부상입는다. 즉, 간호 대상이다.
*적대자: 자신에게 공격을 행하는 자는 적병이지만, 구해야 할 상대이기도 하다. 우선 무력화하지 않으면 치료도 간호도 불가능하다. 나이팅게일은 적대자를 주저없이 쓰러뜨린다. 돕기 위해서. 설령 생명을 빼앗게 되더라도.
*적대자: 자신에게 공격을 행하는 자는 적병이지만, 구해야 할 상대이기도 하다. 우선 무력화하지 않으면 치료도 간호도 불가능하다. 나이팅게일은 적대자를 주저없이 쓰러뜨린다. 돕기 위해서. 설령 생명을 빼앗게 되더라도.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칼리굴라 / 팬텀 오브 디 오페라 / [[질 드 레 (Fate 시리즈)|질 드 레]](캐스터): 정신에 부상을 입은 자도, 모두 간호 대상이다.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칼리굴라 (Fate 시리즈)|칼리굴라]]/ [[팬텀 오브 디 오페라]]/ [[질 드 레 (Fate 시리즈)|질 드 레]](캐스터): 정신에 부상을 입은 자도, 모두 간호 대상이다.
<br />《Fate/Grand Order》의 2017년 서머 이벤트의 개념예장에서는 <칼데아 라이프 세이버즈>의 멤버라고 소개된다. 칼데아 리이프 세이버즈는 여름 바다의 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구조팀으로, 멤버는 우시와카마루, 잭, 나이팅게일이 있다. 우시와카마루는 구조선 배비지호를 조종하는 항해 전문가인데, 본인이 물위를 뛰어다니는 쪽이 더 빠르다. 잭은 상처 치료를 맡으며, 또한 상어가 습격해올 시 출동하여 상어 지느러미 요리로 만들어버린다. 나이팅게일은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하는 일이 전부 도가 지나치다. 심폐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마우스 투 마우스로 인공호흡을 하는가 싶더니 심장을 직접 움켜쥐어서 소생시킨 적도 있대나 뭐래나.
 
== 산타 (아처) ==
봉사와 헌신을 신조로 삼는 크리미아의 천사. 강철의 신념. 사람을 구하는 것. 작은 육군성. 서번트 전원을 나이팅게일은 「병사 씨」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부상을 자주 입는다. 즉, 간호대상이다. 인물상은 버서커때와 "거의" 같다. 총처럼도 우산처럼도 보이는, 수수께끼의 대형 사격 무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클래스는 아처로 변화.
 
아처 나이팅게일은 세계의 모든 과자가 약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달콤한 감기약처럼). 하지만 결코 성배에 바라지는 않으며, 스스로 이룩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의 모든 약이 과자가 되었으면, 이 아니야?" 라고 물으면 "약이! 과자가 되면! 어쩌자는 겁니까!"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선 완고하다. "과자가 약이 되는 건 꿈같은 일입니다. 하지만, 약은 약이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딘가 어긋난 인식과 문답무용의 치료. 그 자체는 평소의 영령 나이팅게일과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평소보다 말이 다소 정숙해졌음을 알 수 있다. 빈도는 많지 않지만 왠지 몽환적인 말을 하기도 한다. 아처 나이팅게일에게는 간호, 의료 현장으로 가기 전인 소녀기의 나이팅게일 정신이 섞여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버서커 때보다 성숙된 모습(育ちの良さ)을 엿보이는 말투가 조금 늘어나 있다.
 
이번에 영기가 변질된 이유는 너서리 라임의 간섭 때문이다. 일련의 사건을 겪은 아처 나이팅게일은 소녀였던 자신을 받아들여 새로운 산타계 서번트로 활동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성야에 기도하면서 위생과 간호를 향상시키기 위해, 온갖 질병을 타도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 평소와 다름없다?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 인연 캐릭터 ===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특정 서번트: 여기에는 군인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그러면, 분명 제가 나설 차례로군요. 팔이 근질댑니다!
*정신오염 서번트: 육체의 부상과 질병만 신경쓰고 있었습니다만, 정신적 부상도 고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위해, 제가 무언가를 해줄 수 있을까요.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저기, 미스터? 제 얼굴에 뭔가 묻었나요? "…잔혹한 일이다." 란 건 무슨 뜻이신지요?
*산타계 서번트: 어머, 이미 선배님들이 몇 분 계셨군요. 성야에만 빛나는, 선물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메딕이. ……저도 인사를 했으면 한다, 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러면, 으흠.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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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14일 (수) 16:38 기준 최신판

나이팅게일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봉사와 헌신을 신조로 하는 크리미아의 천사. 신념의 여자. 절대로 꺾이지 않고 상대가 누구든── 설령 대영제국의 군주라고 해도 해야 할 말을 하는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 있다. 이명은 '작은 육군성'. 단 한 명으로도 군대라 불러야 할 정도의 불굴성의 소유자이다. 이번 현계에서는 그 정신과 광화 스킬 EX가 합쳐진 상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도) 생전과 달리 '사람의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차분한 표정으로 말하지만 모두 "자신을 향해서" 말하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다.

부유한 신사 계급 출신. 사교계의 꽃이 되면서도 젊은 그녀는 비천한 직업으로 알려진 간호원(간호사)가 되기를 희망했다. 의료와 간호지식과 기술을 얻은 후, 런던 헐리지역 진료소의 감독으로써 간호체제개혁에 착수. 사재를 이용하여 현대적인 시설을 만들고 간호사들의 상황개선에도 노력했다. 이후, 지인이었던 전시장관 시드니 허버트의 부탁을 받아 대영제국 육군병원 간호사초감독으로 크림전쟁에 종군하지만── 거기에 있던 것은, 지옥이었다.

의료 및 간호의 불이해에서 나오는 비위생이나 다수의 전시대적인 규칙이 황행하며 지옥의 양상으로 변해있던 전시 의료개혁을 다하기 위해 그녀는 분발했다. 한때 "전시 병원에서의 사망률이 급증"했지만 활동을 계속하고 깨끗한 위생과 올바른 간호를 철저히 하고, 아낌없이 사재를 바쳐 물자를 갖추고 성과를 이끌어, 40%에 가까웠던 사망률을 5%까지 절감해 보였다. 병사들은 말했다. "천사를 봤다" 고.

런던의 각 신문은 그녀야말로 전장에서 내려온 천사 그 자체라고 칭송하였다. 여왕의 시대에 나타난 여성 영웅에 사람들은 열광했다. 수많은 갈채가 있었다. ──그렇지만 그녀는 미소 짓지 않았다. 천사가 아니라. 단지 사람을 도울 뿐이다. 그녀는 활동을 계속하면서 전시 의료 미 육군위생의 개혁에 착수. 빅토리아 여왕을 아군으로 끌여들여 개혁을 추진해나갔다. 개혁을 위한 의원의 기록 분석을 진행한 행위는 통계학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설령 목숨을 잃게 되더라도 상관없다. ──너무나도 순수한 믿음과 처절한 자세는 때로는 "광기와 공포"라고도 평가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어진 클래스는 버서커. 본인은 내키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니, 사람을 구할 수만 있다면, 그녀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버서커[편집 | 원본 편집]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정신이상 관련 서번트[1]: 얌전히 계세요. 자, 움직이지 말고. 정신에 부상을 입은 당신이라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자 이쪽으로....통하지, 않는군요? 상관 없습니다. 실력 행사입니다.
  • 암굴왕: 메르세데스? 하... 변함없군요. 나는 플로레스 나이팅게일. 메르세데스라는 여자가 아닙니다. 당신의 정신은 긴급치료가 필요하군요. 뭘 웃고 있는 거죠? 저요? 아니오, 제 긴급치료는 이미 끝났습니다. 지금은 아무 문제도 없습니다. 자 당신의 치료를 시작하죠.
  • 의료 관련 서번트[2]: 네, 그 쪽은 닥터라고 들었습니다. 그럼 아무쪼록 의료와 위생에 대해서 이야기하도록 하죠... 네 지금.
  • 주방 관련 서번트[3]: 실례합니다. 그 쪽 주방의 위생관리 담당자와 조금 이야기를 나누고 싶군요. ...네, 네...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어린이 서번트[4]: 레이시프트에서 돌아왔으면? 자, 네! ...그렇습니다. 손 씻기. 잘했습니다.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서번트 전반: 그들을 나이팅게일은 「병사」라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자주 부상입는다. 즉, 간호 대상이다.
  • 적대자: 자신에게 공격을 행하는 자는 적병이지만, 구해야 할 상대이기도 하다. 우선 무력화하지 않으면 치료도 간호도 불가능하다. 나이팅게일은 적대자를 주저없이 쓰러뜨린다. 돕기 위해서. 설령 생명을 빼앗게 되더라도.
  •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칼리굴라/ 팬텀 오브 디 오페라/ 질 드 레(캐스터): 정신에 부상을 입은 자도, 모두 간호 대상이다.


《Fate/Grand Order》의 2017년 서머 이벤트의 개념예장에서는 <칼데아 라이프 세이버즈>의 멤버라고 소개된다. 칼데아 리이프 세이버즈는 여름 바다의 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구조팀으로, 멤버는 우시와카마루, 잭, 나이팅게일이 있다. 우시와카마루는 구조선 배비지호를 조종하는 항해 전문가인데, 본인이 물위를 뛰어다니는 쪽이 더 빠르다. 잭은 상처 치료를 맡으며, 또한 상어가 습격해올 시 출동하여 상어 지느러미 요리로 만들어버린다. 나이팅게일은 기본적으로 무엇이든 할 수 있지만 하는 일이 전부 도가 지나치다. 심폐정지 상태의 환자에게 마우스 투 마우스로 인공호흡을 하는가 싶더니 심장을 직접 움켜쥐어서 소생시킨 적도 있대나 뭐래나.

산타 (아처)[편집 | 원본 편집]

봉사와 헌신을 신조로 삼는 크리미아의 천사. 강철의 신념. 사람을 구하는 것. 작은 육군성. 서번트 전원을 나이팅게일은 「병사 씨」라고 인식하고 있다. 그들은 부상을 자주 입는다. 즉, 간호대상이다. 인물상은 버서커때와 "거의" 같다. 총처럼도 우산처럼도 보이는, 수수께끼의 대형 사격 무기를 소지하고 있으며, 클래스는 아처로 변화.

아처 나이팅게일은 세계의 모든 과자가 약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달콤한 감기약처럼). 하지만 결코 성배에 바라지는 않으며, 스스로 이룩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세계의 모든 약이 과자가 되었으면, 이 아니야?" 라고 물으면 "약이! 과자가 되면! 어쩌자는 겁니까!" 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선 완고하다. "과자가 약이 되는 건 꿈같은 일입니다. 하지만, 약은 약이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어딘가 어긋난 인식과 문답무용의 치료. 그 자체는 평소의 영령 나이팅게일과 같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평소보다 말이 다소 정숙해졌음을 알 수 있다. 빈도는 많지 않지만 왠지 몽환적인 말을 하기도 한다. 아처 나이팅게일에게는 간호, 의료 현장으로 가기 전인 소녀기의 나이팅게일 정신이 섞여 있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버서커 때보다 성숙된 모습(育ちの良さ)을 엿보이는 말투가 조금 늘어나 있다.

이번에 영기가 변질된 이유는 너서리 라임의 간섭 때문이다. 일련의 사건을 겪은 아처 나이팅게일은 소녀였던 자신을 받아들여 새로운 산타계 서번트로 활동할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성야에 기도하면서 위생과 간호를 향상시키기 위해, 온갖 질병을 타도하기 위해 싸우는 것이다. 평소와 다름없다? 그럴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특정 서번트: 여기에는 군인 분들이 많이 계시는군요. 그러면, 분명 제가 나설 차례로군요. 팔이 근질댑니다!
  • 정신오염 서번트: 육체의 부상과 질병만 신경쓰고 있었습니다만, 정신적 부상도 고려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그들을 위해, 제가 무언가를 해줄 수 있을까요.
  • 암굴왕 에드몽 당테스: 저기, 미스터? 제 얼굴에 뭔가 묻었나요? "…잔혹한 일이다." 란 건 무슨 뜻이신지요?
  • 산타계 서번트: 어머, 이미 선배님들이 몇 분 계셨군요. 성야에만 빛나는, 선물을 기다리는 모든 이들을 위해 분주하게 뛰어다니는 메딕이. ……저도 인사를 했으면 한다, 고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러면, 으흠. 메리…… 크리스마스.

각주

  1. 질 드 레(캐스터), 팬텀, 칼리굴라, 살리에리, 모리 나가요시
  2. 파라켈수스, 아이리스필, 상송
  3. 에미야, 베니엔마, 부디카, 타마모캣, 라이코
  4. 꼬마 길, 클로에, 얼터 산타 릴리, 메두사(랜서), 알렉산더, 너서리, 이리야스필, 미유, , 아스테리오스, 버니언, 시토나이, 애비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