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두사 (Fate 시리즈)

메두사(メドゥーサ)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게임 《Fate/stay night》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고르곤 3자매의 막내. 정통 영령이 아니며 오히려 반영웅이라 불리는 인류의 적대자이다. 원래는 토착 지모신이었지만, 올림포스 신들의 책략, 사람들의 광신 때문에 '형체 없는 섬'으로 도망쳐왔다. 싸울 힘이 없는 언니들을 지키기 위해 강해지려고 계속 노력한 끝에, 본 것을 돌로 만드는 괴물 뱀으로 전락했다. 최후에는 영웅 페르세우스의 다종다양한 보구에 의해 몰아넣어져 목이 잘렸다고 한다.

고르곤 3자매는 남성의 동경의 구현, 완성된 <우상 (아이돌)>으로서 태어난 여신들이다.

두 언니는 태어날 때부터 "완전한" 여신이었기 때문에 성장하지 않지만, 메두사는 "불완전한" 여신이었기 때문에 성장해 버린다. 그녀가 언니들보다 연상으로 보이는 이유는 그 때문이다.

메두사는 고르곤 3자매 중에서 유일하게 '성장'해버렸다.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뿐인 여신이라면 사람들을 구하는(지배하는) 여신으로 성장할 여지라도 있었지만, 인간들에게 박해 받은 탓에 증오에 물들고 그 결과 마수로 변해버렸다. "고르곤"이란, 극한까지 성장, 비대화해버린 여신의 비참한 말로의 이름이다.

라이더[편집 | 원본 편집]

1인칭 나(私)
2인칭 당신(貴方) / ○○(경칭은 생략)
3인칭 당신들(貴方たち) / 당신네들(貴方がた) / ○○(경칭은 생략)


과묵하고 퉁명스럽다. 눈가가 마스크로 가려져 있기도 해서 알기 어렵지만, 무감정하지는 않고 오히려 지나치게 생각이 많아 속에 담아둬 버리는 성격.

미인이지만 가시 돋힌 분위기와 쌀쌀 맞은 언동 탓에 무자비한 성격으로 보이기 쉽다. 하지만 단순히 귀차니스트일 뿐으로, 가능하면 아무것도 안 하며 지내고 싶어한다. 언동이 매서운 이유는 상대의 호감을 살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전투에서는 냉혹하고 비정하며, 마스터의 명령이 있다면 성배전쟁과는 상관없는 무고한 일반인을 주저없이 희생양으로 삼을 수도 있다. 한편, 마스터와 적대 관계가 아닌 상대에게는 다소의 온정도 보인다.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왈, "냉담, 냉혈로 보이는 건 단순히 게으름뱅이라서 그럴 뿐". 좋아하는 것은 술이며, 취미는 독서. 술과 독서를 매우 좋아한다. 라이더 클래스로 소환된 까닭에 '자전거 애호가'라는 속성도 손에 넣은 모양이다.

생전에는 잔혹하고 제멋대로 구는 언니들(스테노에우리알레)에게 부려 먹혔기 때문에 완전히 苦労性가 찌들어 있다. 이 상하 관계는 영령이 된 후에도 변함없는 듯 하고, 칼데아에서도 언니들의 생트집에 휘둘리고 있는 모양이다.

키 크고 스타일 발군의 미녀지만 메두사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의 기준은 "자그맣고 깜찍함"이다. 때문에 키 크고 어른스러운 본인의 스타일은 컴플렉스가 되어 있다. 현세에서는 아르토리아 같은 자그만 소녀에게 그 컴플렉스를 자극받고 있다.

마스터에게는 좌우지간 충실. 자포자기한 것처럼 보일 정도이다. 주인의 처지나 명령에 대해 뭔가 생각하는 바가 있더라도 사사로운 정을 지우고 주인을 모신다. 영악(獰惡)하고 무섭지만 아름답다, 는 자세는 도베르만과 같기도 하다. 마스터 이외의 인간에게는 기본적으로 무관심하지만, 마스터에게 무해하다고 판단한 상대에게는 속마음을 터놓기도 한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라이더
키/몸무게 172cm / 57kg
출전 그리스 신화
지역 그리스, 형체 없는 섬
속성 혼돈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등장 작품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F/sn(Fate, UBW 루트) C E B B D A+
F/sn(HF 루트)
F/EXT
F/GO
B D A B E A+

높은 민첩성과 괴력을 살린 근접전이 특기다. 사용하는 무기는 사슬이 달린 단검으로, 살상능력은 충분하지만 보구가 아니기에 서번트전에서는 결정타가 되기 어렵다. 메두사가 제실력을 발휘하는 건 보구를 사용한 전투이다. 막대한 마력이 필요한 대군보구 <벨레폰>은 대량의 적을 한꺼번에 섬멸할 수 있다. 또한 대상이 된 에리어를 결계로 폐쇄하고 내부의 인간을 용해하여 마력을 얻는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나 안대 밑에 스스로 봉인하고 있는 <퀴벨레> 등 다종다양한 공격순단을 상황에 맞춰 사용한다.[1]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B
마술발동에 쓰인 영창이 3절 이하인 것을 무효화한다. 대마술, 의례주법 등을 가지고서도 상처 입히는 것은 어렵다.
  • 원래 그리스 신화의 여신으로부터 괴물로 전락했던 만큼, 매우 높은 대마력을 지닌다. 라이더 클래스가 지닌 대마력 스킬은 3기사에 비해 효과가 낮지만, 메두사의 대마력이 높은 이유는 본인의 대마력이 높기 때문이다.[1]
  • 또한 메두사 본인도 마술에 뛰어나기 때문에 적의 마술에 대한 대비는 만전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마술사와의 싸움에서 메두사는 매우 유리하다. 게다가 그것을 뒷바라지하는 것이 그녀의 민첩성이다. 똑같이 "속도"를 자랑하는 쿠 훌린에 비해 순발력은 뒤떨어지지만 속도의 지속력에서는 상회한다. 안 그래도 마력이 높은데 고속으로 움직이는 메두사에게 마술을 명중시키긴 매우 어렵다.[1]
기승 : A+
환상종이라면 환수·신수까지 탈 수 있다. 단, 용종은 해당되지 않는다.
  • 메두사가 가장 기승능력을 발휘하는 탑승물은 천마 페가수스이다. 메두사의 피로부터 태어났다고 전해지는 페가수스는 그녀가 기승함으로써 인마일체의 움직임을 보인다. 보구 <벨레폰>을 사용함으로써 페가수스는 일시적으로 모든 능력치가 대폭 상승한다.[1]


■ 고유 스킬

마안: A+
최고 레벨의 마안이자, 그녀의 상징과도 같은 마안 키벨레(Cybele)를 가지고 있어서 MGI가 C 이하인 자는 무조건 석화. B인 자도 판정에 따라서 석화당한다. A한테는 석화판정은 없지만, 적어도 모든 능력을 1랭크 내리는 중압을 걸 수 있다.
  • 마안이란 마력을 띤 눈, 또는 마술식 자체가 된 안구를 뜻한다. 쳐다보기만 해도 마술을 성립시키므로 전투에서는 칼보다 도움이 될 때도 있다.[2]
  • 메두사의 마안에 포착된 자는 대마력이 C 이하라면 석화한다.[1]
단독행동: C
마스터로부터의 마력공급을 끊어도 당분간은 자립할 수 있는 능력. 랭크 C라면 마스터를 잃어도 1일간 현계 가능.
  • 메두사는 흡혈로 마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는 인간을 습격해 현계 시간을 늘릴 수도 있다.[1]
괴력: B
일시적으로 근력을 증폭시킨다. 마물·마수만이 지닌 공격특성. 사용 시 근력을 1랭크 향상시킨다. 지속 시간은 스킬의 랭크에 좌우된다.
  • 영령이면서 괴물의 특성을 겸비한, 메두사이 아니고선 안 되는 스킬. 근접전용 보구가 없는 메두사에게는 없어선 안 되는 능력으로, 근접전에서 높은 전투력을 발휘하는 것은 괴력 스킬의 영향이 있다. 사슬 단검을 박아넣은 상대를 끌어당길 때 쓰는 등 그 응용범위는 넓다.[1]
신성: E-
신령 적성을 가지지만 거의 퇴화되어 있다. 영령 자신의 마물, 마수로서의 랭크가 올라갈 때마다 감소되어 간다.
  • 여신이었던 메두사는 본래 높은 신성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훗날 괴물로 전락했기 때문에 통상 영령이 지닐 수 없는 "괴물"이라는 상반된 특성을 지닌 희귀한 존재이기도 하다. 그 혜택으로 기승을 포함한 여신으로서의 스킬과, 마안이나 괴력 등 괴물로서의 스킬도 획득하고 있다. 단 여신이었던 시절의 신령적성은 거의 소멸해 있다. 단지 그녀의 신성은 완전히 사라진 건 아니고 미미하긴 하지만 지금도 남아 있는 듯 하다.[1]

보구[편집 | 원본 편집]

자기봉인 암흑신전 (브레이커 고르곤) (自己封印·暗黑神殿) ((ブレーカー・ゴルゴーン))
랭크 : C-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2 최대포착 : 1명
자신에게 거는 마안 억제. 봉인해제 시 마안 키벨레(Cybele)를 상시 사용.[3]
  • 메두사가 쓰고 있는 마스크. 단순한 안대가 아니라 보구이다. 마안살의 보구로, 본 것을 몽땅 석화시켜 버리는 "마안 키벨레"를 봉인하기 위한 것이다.[4]
  • 후술할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와 짝을 이루는 결계술이다. 대상의 의식을 메두사의 마음에 봉입함과 동시에 상대의 능력발동을 저지할 수 있다. 메두사는 너무나 강력한 나머지 자기 자신마저 제어할 수 없는 석화의 마안을 봉인하기 위해 자신에게 이것을 사용한다.[1]
  • 마안을 봉인하기 위해 쓰고 있지만, 물론 본래의 사용법으로서 상대의 의식을 어느 정도 지배할 수도 있다. 페스나에서는 적 마스터의 마음을 붙듦으로써 그에게 음몽을 보여주고 마력을 흡수하려 했다. 또한 결계는 사전 준비없이 마력을 붓기만 하면 효과가 발동한다. 대마력이 낮은 사람에게는 회피는 물론 결계의 간파조차 어렵다.[1]


타자봉인 선혈신전 (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他者封印·鮮血神殿) ((ブラッドフォート・アンドロメダ))
랭크 : B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0~40 최대포착 : 500명
피의 결계. 내부에 거둬들인 생명체를 용해시킨다. 용해된 생명체는 붉은 혈액이 되어 결계 사용자에게 흡수당한다. 본래 용도는 마력 흡수.[3]
고르곤 3자매가 추방된 "형체 없는 섬"에 제작된 마(魔)의 신전. 방문자를 돌로 만들며 게걸스럽게 먹어치웠다고 전해지는 신전은 메두사의 마안이 만든 결계였다. 마안을 광대하게 투사함으로써 일정 필드를 "자신의 안구 안"으로 치환하고, 안에 있는 것들로부터 생명력을 빼앗가간다. 대마력이 없는 일반인은 말 그대로 "몸이 녹아버릴" 정도의 흡수력이며, 영령이라 해도 이 결계 안에서는 생명력을 빼앗겨버린다. "Fate GO"에서는 제3스킬로 사용되지만 진명개방은 안 해서 출력은 떨어졌다.[4]
  • <브레이커 고르곤>과 짝을 이루는 결계술. 사전에 기점이 될 마법진을 몇 개 설치함으로써 형성한다. 마법진이 설치된 직후 에리어 내부의 인간의 체력을 미미하게 빼았는 정도의 효과 밖에 없지만, 본격적으로 발동시키면 결계 내부의 인간을 급속하게 용해시켜 버린다. 단, 마술 소양을 지닌 자에게는 다소 효과가 떨어진다.[1]
  • 이는 싸우기 위한 보구가 아니며 흡혈로 마력을 얻는 메두사가 더 효율적으로 피를 모으기 위해 만들어낸 결계이다.[1]
  • 내부로 들어온 자의 마력을 흡수하여 약체화시키는 피의 결계. "주각"이라 불리는 마법진이 설치된 곳을 기점으로 지맥을 통해 전개된다. 주각을 없애면 결계를 해제할 수 있다.[2]


기영의 고삐 (벨레폰) (騎英の手綱) ((ベルレフォーン))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2~50 최대포착 : 300명
사용 시 모든 능력치가 1랭크 업. AC(방어력)도 +100된다. 신대의 짐승을 사역해 그 초고속 돌진으로 대상을 분쇄하는 물리공격. MAX 스피드는 시속 400~500km라고 일컬어진다. 사용 중에는 천마의 가호에 의해 방어력도 상승하는, 공수 모두 최고 레벨의 보구. 또, 벨레폰은 그리스 신화에서 페가수스를 탔다고 하는 청년의 이름이다.[3]
원래부터 페가수스는 메두사가 해신에게 선물 받은 것이며, 메두사가 페르세우스에게 퇴치되었을 때 그 절단된 목으로부터 뚝뚝 떨어진 피에서 태어난 것이라고도 전해진다.[4]
  • 메두사가 지닌 최대의 공격방법. 황금 고삐와 채찍이 짝을 이루는 보구. 소환한 환상종의 능력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다. 또한 공격 때 강화된 환상종에 메두사가 기승하여 인마일체의 돌격공격을 한다. 벨레폰은 공격으로서는 물론 방어를 위해 쓸 수도 있으며, 공방 함께 파격적인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일시적이긴 해도 아르토리아 펜드래건의 엑스칼리버 진명개방 공격을 정면에서 받아낼 수 있을 정도이다.[1]
  • 바다의 신에게 받았으며 그녀가 목을 베일 때 나타났다고 하는 천마를 달리게 하는 보구. 천마와 함께 유성과 같은 빛의 화살이 되어 적군을 가른다.[2]
  • 원래는 '벨레로폰'이 올바른 이름이지만 타입문에서는 일부러 '벨레폰'이라고 표기한다. 한국판 Fate/EXTELLA에서는 벨레로폰으로 번역되었다.

사용 기술/필살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액션 게임 《Fate/EXTELLA LINK》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이다.

  • 기영의 고삐(벨레폰): 낮은 자세를 취한 후 날카롭게 돌진한다.
  • 타자봉인 선혈신전(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자신을 중심으로 소규모 선혈신전을 전개한다.
  • 사슬 연속공격: 양손에 든 사슬로 3연속 공격.
  • 괴력: 일정 시간 동안 공격력이 상승한다. 이동속도 및 공격속도가 빨라진다.
  • 자기봉인 암흑신전(브레이커 고르곤): 마안을 발동해 명중한 적을 굳게 하여 기절 상태로 만든다.
  • 고속이동: 전방으로 순간이동한다. 타깃 고정 상태에서 사용하면 타깃 근처로 순간이동할 수 있다. 이동 후 주위의 적을 한순간 젖히게 한다.
  • 고르곤의 머리: 전방에 사출한 여러 사슬을 드릴 모양으로 고속 회전시켜 회오리를 일으킨다.[5]
  • 드라이브 스킬: 타자봉인 선혈신전(블러드포트 안드로메다)
  • 보구: 기영의 고삐(벨레폰)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메데이아: 메데이아도 당신과 계약하고 있네요. 그녀와 인연이 있는 건 아닙니다만, 뜻이 맞지 않아요. 저처럼 음침한 주제에, 묘하게 낙관적인게 배 아프달까…….
  • 스테노/에우리알레: 하아…. 헉! 죄송합니다 한숨 쉬어서, 저기, 마스터에게 불만 있다는 건 아닙니다. 다만 언니들의 뒷바라지에 조금 지친다고나 할까…. 하아…….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메데이아: 직접적인 대결은 없었지만, 음습한 수단은 알고 있었으므로 몹시 싫어한다. 동족혐오 같은 구석도 있다.
  • 스테노, 에우리알레: 또 다시 혹사 당하는 나날이라 하더라도 행복한 매일.
  • 페르세우스: 오면 죽인다.

고르곤 (어벤저)[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등장한 어벤저 버전. 정식 명칭은 고르곤(ゴルゴーン).

본래의 진명은 메두사. 저주 받은 성장의 영락한 말로. 어떠한 요인으로 근본(大本) (오리지널)인 괴물의 성질이 크게 강조된 상태이다. 여신에서 마물 <고르곤>으로 완전히 변성하기 직전인 단계이며, 본래는 서번트로 소환되지 않는다. 마수의 여왕이라 불릴 만한 존재.

<고르곤>에 한없이 가까운 그녀는 본래 인류에 대한 위협이다. 칼데아의 시스템에 의해 서번트로 소환됐지만 취급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할 것이다. 방심하면 마스터일지라도 목숨은 없다.

만약 서로 친분을 다지는 데에 성공한다면 마스터는 큰 힘을 얻게 된다. 다만, 인간과는 입장이 다른 이질적인 존재라고 인식해야 한다. 그녀의 자비나 사랑은 인간에게 어울리지 않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어벤저
키/몸무게 175(+??)cm / 57(+??)kg
출전 그리스 신화
지역 유럽
속성 혼돈 ・ 악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A++ A++ B B D A

인간 부분 이외의 괴물 부분을 포함하면 상당한 신장 수치 및 체중 수치이다.[6]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복수자 : B
(상세 불명)
망각보정 : C
(상세 불명)
자기회복(마력) : A
(상세 불명)


■ 고유 스킬

마안 : A++
최고 수준의 마안 <키벨레>를 소유한다. 다만 평소에는 봉인 상태에 있다.
공포의 외침 : A++
생물로서의 본능적인 공포를 품는 포효. 적 전체에 공포, 지속적인 방어 다운, 순간적인 큰 방어 다운, 저주 상태 등을 부여.[7]
괴력 : A+
일시적으로 근력을 증폭시킨다. 괴물, 마수만이 지닌 공격 특성. 사용함으로써 근력을 1랭크 향상시킨다. 지속 시간은 "괴력"의 랭크에 따라 다르다.[7]
  •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강화 퀘스트를 거치면 <거괴유린: EX> 스킬로 변화한다.
변전의 마 : B
영웅이나 신이 생전에 마로 변했음을 나타낸다. 과거의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서번트로서의 능력을 현저히 강화시키는 스킬. 고르곤은 사람의 몸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랭크의 근력과 내구력에 도달해 있다. 본래는 복합 스킬이며 전투속행 스킬과 자기개조 스킬의 효과도 포함한다.[7]

보구[편집 | 원본 편집]

강제봉인 만마신전 (판데모니움 케두스) (強制封印・万魔神殿) ((パンデモニウム・ケトゥス))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60 최대포착 : 400명
여신으로서의 마지막 흔적을 포기하고, 자신의 근본(大本) (오리지널)인 괴물 <고르곤의 괴물/고르곤>을 일시적으로 실체화시켜 지정 영역 내의 모든 생명을 용해한다. 인간이면 그 즉시 목숨을 잃고, 서번트에게도 강렬한 타격을 준다. 라이더 상태의 메두사가 소유한 보구 『타자봉인 선혈신전』이 강화된 것이지만, 준비 시간이 필요하지 않고 진명개방만으로 발동한다. 무기물 유형의 상대는 효과가 다소 엷다.[7]
  • 여신이 최후에 도달해버린 영락의 끝.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엘키두: 저건 킨구? …가 아닌가…그런가…뭐 좋아, 바로 내가 체험한 것도 아니니, 잠깐의 꿈 따윈 잊었다고.
  • 케찰코아틀: 날개 있는 뱀이란 저녀석인가…복수자의 소질까지 갖고 있다면서, 어찌 저리도 명랑한 거냐…? 그 속을 알다가도 모르겠군…
  • 메두사(라이더): 메두사. 그리운 이름이야…흠, 바로 나보다 조금…아주 조금이지만, 가벼워보이는걸. 식사량…조금, 줄여볼까…
  • 스테노/에우리알레: 네 이놈!! 사실 천성의 새디스트냐!? 언니들을 내게 가까이 하다니…! 네 이놈, 나는 도망치겠다. 두고봐라, 마스터!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엘키두: ……저것도 나도, 잠깐의 꿈을 본 셈이다. 할 말은 없다.
  • 케찰코아틀: 헤아릴 수 없음(底が知れぬ). 양립할 수 없음.
  • 앙리마유/에드몽 당테스/잔 다르크 얼터: 하하하! 재미있어! 인간이면서, 인간으로부터 자진해서 멀어지는 놈들이라니!
  • 신주쿠의 어벤저: 먹이……는 필요없나. 알아서 사냥하겠지.
  • 메두사/메두사(랜서): 정말이지 이상한 기분이 드는군. 보고 있기만 해도 옛날에 있었던 감정이 이 가슴 속에 깃드는 것 같아. ……마치, 인간처럼.
  • 스테노/에우리알레: 언니(姉上), 언니(姉上), 저는--
  • 페르세우스: ('고르곤과 싸웠던 페르세우스'로서 개체 인식은 하고 있지만, 자신의 시체의 일부를 보구로서 지닌 그 남자에게는 본능적으로 혐오감과 분노를 품는다.)

랜서[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등장한 랜서 버전. 어떤 요인에 의해 반영웅 메두사가 여신으로서의 두 언니와 가까운 모습이 되어 현계했다.

외관은 두 언니를 닮은 가련한 소녀이며, 성격도 라이더 시절과 다르다. 하지만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살 수 없는 영원한 소녀"인 언니들과 달리 이미 싸울 힘, 수많은 생명을 빼앗은 마의 맹아가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

본래라면 소환될 리 없는 신령계 서번트 중 하나. 인류사 종언의 위험이 되어서야 현현했다만, 칼데아에 소환되버린 이상, 그녀가 만나고픈 상대가 최소한 2명은 있겠지. 처음은 다가가기 어렵고, 멀리서 바라보면서 눈물을 흘리는 것밖에 할 수 없겠지만 곰곰히 지켜보자.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랜서
키/몸무게 134cm / 30kg?
출전 그리스 신화
지역 유럽
속성 중립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D A E C B

몸무게 옆에 물음표가 붙은 이유는 자기 신고에 의한 수치이기 때문이다. 본인 왈, "언니들과 똑같습니다."[6]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B
(상세 불명)


■ 고유 스킬

매혹의 미성 : B
언니들이 소지하고 있는 것과 동일한 고유 스킬. 남성에게는 매료의 마술적 효과로서 작용하지만, 대마력 스킬로 회피 가능. 대마력이 없어도 저항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면 경감은 가능.
  •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강화 퀘스트를 거치면 <덧없는 자매: A> 스킬로 변화된다.
저편으로의 추억 : A
언젠가 있었을지도 모르는 저편─── 사랑스런 나날로의 추억이, 그녀의 싸움을 마지막까지 지탱시켜준다.
괴력 : C
일시적으로 근력을 증폭시킨다. 마물, 마수만이 가진 공격 특성. 사용하는 것으로 근력을 원랭크 향상시킨다. 지속시간은 "괴력" 랭크에 달렸다. …마의 성질이 얕으므로 랭크는 낮다.
여신의 신핵 : A
(상세 불명)

보구[편집 | 원본 편집]

여신의 포옹 (카레스 오브 더 메두사) (女神の抱擁) ((カレス・オブ・ザ・メドゥーサ))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 최대포착 : ???명
기존의 메두사(라이더)의 스킬로서 소유하고 있는 능력. 즉 현재 상태의 메두사가 『미래』에 얻는 것을 보구로서 갖고있다. 손에 넣은 불사살의 칼날로 타격을 가한 뒤, 시야에 포착된 상대를 즉시 석화시키는 최고 레벨의 마안 「키벨레」에 의한 효과. 이를 중심으로 그녀는 맹공격을 한다.[6]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스테노/에우리알레: 언니들과 있을 수 있다니…기뻐요. 고마워요, 마스터. 전, 지금, 너무나 행복해요.
  • 메두사(라이더): 기분이 이상해요. 미래의 제가 있어요. 저와 같지만, 저와는 다른 존재. 진정한, 나.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스테노/에우리알레: 큰 언니, 작은 언니. 정말 좋아하는 언니들. 싸우기 위해 불려오는 서번트란 존재는 '어찌나 무서운 것일까' 라고 생각했었습니다만 언니들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다면야 이야기는 다르죠. 기뻐요. 고마워요, 마스터. 하지만── 아, 아직 똑바로 얘기를 나누지는 못했어요. 발렌타인 때 초콜렛은 전해드렸으니까, 역시, 제대로 만나는 건 나중에………….
  • 메두사: 미래의 저. 성장해가는 저. 진정한 저.
  • 고르곤: 규격 외(엑스트라 클래스)의 영령으로서의 저. 조금 더 침착하셨으면 좋겠네요. 완전히 <괴물>로 타락해버렸으면 몰라도 칼데아에 있는 동안은 협조성이란 걸 배워주세요. 직원 여러분께, 진짜 살의를 향하지 말아주세요.
  • 칼데아 직원: ……인간들. 조금 무서워.
  • 이슈타르: (꾸벅) 그 때는…….
  • 페르세우스: 전설로 일컬어질 정도의 옛날, 그는 저(괴물)를 끝장내 줬습니다. 언니들을 집어삼키고 미친 듯이 날뛰기만 하게 된 저에게 잠과 정적을 줬습니다. 그래도, 왜일까요. 고맙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말하고 싶지도, 않아.

각주

  1. 1.00 1.01 1.02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Fate complete material 3권
  2. 2.0 2.1 2.2 게임 Fate/EXTELLA LINK의 갤러리 모드에 실린 용어집
  3. 3.0 3.1 3.2 게임 Fate/stay night에서의 스테이터스 정보 정보
  4. 4.0 4.1 4.2 Fate/Grand Order material 1권
  5. 전작 《Fate/EXTELLA》의 엑스텔라 매뉴버 모션과 유사하다.
  6. 6.0 6.1 6.2 모바일 게임 F/GO의 설명문
  7. 7.0 7.1 7.2 7.3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