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더 리퍼 (Fate/Apocrypha)

잭 더 리퍼(ジャック・ザ・リッパー)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소설 《Fate/Apocrypha》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19세기 영국에서 발생한 연쇄 엽기 살인 사건의 범인. 밤과 낮의 성질을 함께 가진 모순 투성이의 소녀. 성격은 순수하지만 동시에 잔인. 말투는 천진난만하지만, 머리 회전은 빠르다. 이성은 있지만 정신적으로는 파탄해있다. 타인의 악의에 대해서는 잔혹하게 반응하지만, 호의에는 약하다. 그리고 (복장의) 노출도가 높은 주제에 부끄럼을 잘 타서 낮에는 나돌아다니려 하지 않는다. 어머니에 대한 강렬한 동경을 품고 있어 마스터가 여성이라면 무조건 "엄마"라고 부른다.

잭 더 리퍼는 1888년 8월 31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적어도 매춘부 5명을 살해했다고 여겨지는 살인범의 통칭이다. 엽기살인귀의 지명도 랭킹이 있다면 아마도 세계 톱으로 빛날 것이다. 확실한 증거는 시체 외에 거의 남기지 않았으며, 인종 및 성별조차 의문에 싸여있다. 천재라고도, 어리석은 자라고도, 빈민이라고도, 왕족과 연관 있는 인물이라고도 추리되었지만, 뚜렷하게 밝혀진 부분은 없다. 또한, 극장형 범죄의 시조라고도 불리며 서명이 들어간 편지와 장기 조각을 신문사 등에 보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단, 그것들이 진짜인지 아닌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즉, 잭 더 리퍼에 관해서는 결국 "아무것도 모른다"는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런던의 엽기살인마(시리얼 킬러). 일반적으로 엽기살인을 범하는 자는 크게 둘로 나뉜다. 질서형과 무질서형, 어느 정도의 이성의 질서를 유지한 채 살인을 범하는 것이 가능한 자와, 전혀 이성없이 그 인간밖에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살인을 범하는 자이다. 어느 쪽이 체포하기 어렵냐고 한다면 압도적으로 전자이며, 후자는 증거은멸조차 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리고 잭 더 리퍼는 무질서형이었다. 증거가 다수 발견됐음에도 불구하고 잭 더 리퍼가 체포되는 일은 없었다. 그것은 당시 과학적인 수사에 한계가 있었던 것, 피해자가 창녀뿐이라 초동수사가 늦어졌다는 것 따위를 들 수 있다. 한편 무질서형이면서 잭 더 리퍼는 신문사에 편지를 보내 패닉을 부추기는 등의 행동도 보인다. 가짜 편지일 가능성도 크지만 한편으로 완전히 가짜라는 증거도 포착되지 않았다. 잭 더 리퍼가 어떤 의미에서 이 정도로 세계에 회자됐던 것은 이 압도적으로 불가사의한 부분 탓일 것이다. 그 때문에 서번트로서 소환되었을 때도 클래스 따라 혹은 소환된 땅에 따라서 여러 가지로 변화한다. 성배에 의해 <진짜 잭 더 리퍼>가 정해진 경우를 제외하면 이 변화는 계속 일어난다.

어쌔신으로 소환된 잭 더 리퍼는 런던 화이트채플에 다수 살고 있던 창녀에 의해 낙태된 아이들의 집합체이다. 태어나는 것조차 이뤄지지 않았던 그녀들은 모친의 태내로 회귀하기를 바라며 살인을 반복했다. 말하자면 「피해자 측」으로부터 탄생했다고 할 수 있는 이단의 잭. 단, 그것이 잭 더 리퍼인지 어떤지는 본인도 정확하지는 않다. 무엇보다 그녀들은 악령의 집합체이기에 기억은 항상 어슴푸레하여, 창녀를 죽였던 것은 기억하더라도 누구를 죽였는지까지는 불명확한 것이다.

그녀들이 어쌔신으로서 죽이고 있는 것은 특정한 개인이 아니라, 자신을 살해했던 사회 그 자체이며, 그녀들이 품은 격정은 어떠한 영웅에게도 이해받지 못하고, 구원할 수 없다.


전세계에 이름을 떨친 연쇄살인마. 일본에서는 "찢어발기는 잭"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5명의 여성을 살해했고, 스코틀랜드 야드의 필사적인 수사에도 불구하고 체포되지 않고 사라졌다.

잭 더 리퍼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소환되는 클래스에 따라 모습을 변모시킨다. 이 잭 더 리퍼는 어새신으로 현현한 경우로, 탄생이 허락되지 않은 어린아이들의 집합체이다.

어새신 잭은 태어나기 전에 살해당했기 때문에 태내로의 회귀, 모친의 태내에 귀화하는 것을 성배에 대한 소원으로 하고 있다. 철부지지만 잭 더 리퍼로서 소환되었기 때문인지 무서울 만큼 머리회전은 빠르다.

그녀는 자신을 <잭 더 리퍼>라고 자칭하지만, 정말로 진범인가 아닌가는 본인도 모른다. 여러 여자를 죽인 기억은 있지만 그것이 잭 더 리퍼의 희생자인지도 불분명하다.

사랑받지 못했던 아이인 그녀는 강한 사랑을 갈구하고 있다. 마스터가 남성이든 여성이든 상관없이 <엄마>로서의 사랑을 요구할 것이다. 사랑에 응해도 상관없지만, 어쩌면 그녀는 그대의 복부에 기어들어갈 생각인지도 모른다.


역사에 새겨지지 않는, 가장 유명한 살인마. 그것이 잭 더 리퍼다. 이 살인귀와 비슷한 범죄가 있다면 "현대의 잭 더 리퍼"란 호칭을 받고 그때마다 "결국 그(그녀)는 누구였어?" 냐는 논란이 인다.

그(그녀)가 이렇게 까지 사람들의 입에 계속 오르는 것은 너무 이해할 수 없는, 수수께끼에 충만한 존재이기 때문이다.

질 드 레나 엘리자베이트 바토리처럼 권력자가 미쳐서 무도한 행동을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흔히 있는 일이다. 어느 시대나 엽기적인 사건은 존재하고 살인마라는 개념은 있었다.

그러나 잭 더 리퍼는 모든 면에서 처음이었다. 잭이 노린 것은 돈이 있을 리 없는 길거리의 창녀. 돈을 목적으로 하는 것도, 몸을 목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단지 인간의 육체를 파괴하고 싶었을 뿐"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 처절한 살인현장. 목격자도 밀고도 존재하지 않는다. 정체불명의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란 그러한 존재였다.

이번에 어새신으로 소환된 잭 더 리퍼의 정체는 "태어나지 못한 아이들"의 원념 집합체이다. 무수한 악령에 의해 몸을 형성하고 있는 그녀는 자신의 어머니를 추구하고 있다. 하지만 나쁜 존재인 이상 그 소원은 훈훈하지도 아무것도 아니다. 그녀는 어머니의 태내로 돌아가길 원하고 있다. 이미 한 인간으로서 형성된 육체인 채 어머니 품으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

그것은 절망적으로 잘못된 소원이지만 그녀는 그 이외를 바라진 않는다. 착한 마스터일수록 그녀와 궁합이 좋지만, 선량하다면 그녀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이 불가능하더라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잭 더 리퍼가 다른 소원을 찾을 수 있을지는 마스터의 양어깨에 달려 있다. 각 원의 분전에 기대해 본다.

그것은 차치하고, 이번에 잭 더 리퍼는 어새신으로 소환되었기 때문에 소녀의 모습으로 현계했지만 다른 클래스에서 소환될 경우에는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난다. 버서커로 소환되었을 경우, 마이너스끼리의 교섭 때문인지, 일주하여 "정신에 파탄을 초래하고 있지 않은 이지적인 잭 더 리퍼"을 낳게 되다.


순진무구한 아이이지만 서번트로서의 자각은 갖고 있으며, 전투에서 머리 회전은 매우 빠르다. 정애와 살인욕이 동거하고 있으며, 사랑한 자를 사랑한다는 까닭으로 살해할 위험성을 항상 지니고 있다. 본래 태어날 수 없었던 존재이기 때문에 호기심이 왕성해서 뭐든지 깊이 파고들고 싶어한다.

마스터가 남자든 여자든 인간 형태이면 "엄마" 라고 부른다. 마스터가 선량할수록 매우 잘 따르고, 혼돈·악이면서도 어느 정도의 자제도 가능해진다. 다만 그러면서도 "애정이 깊어질수록 복부에 숨어들고 싶어진다" 라는 태내 회귀를 요구하는 구석이 있으므로 극히 주의가 필요.

성배에 바라는 소원은 "어머니의 태내로 돌아가고 싶다." 유일무이한 안락할 수 있는 장소를 찾고, 그녀는 성배에게 그것을 계속 원한다.

영기 1단계에서는 망토 같은 걸 입고 있는데 버려진 신사용 코트를 주워서 적당히 걸친 것이다.

다루기 어려운 점은 성배대전 중에서도 톱 클래스일 것이다. 애초에 「마스터에게 따른다」는 서번트로서의 기본을 이해하고 있을지 어떨지 알 수 없다. 그녀들에게 현세는 귀환한 것이 아니라 미지의 장소에 다름 없다. 즉 미련은 없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고려하면 마술사들과 잭과의 상성은 최악이라 할 수 있다. 유일하게 리쿠도 레이카만이 잭이라는 존재에 적합한 마스터인 것이다.

잔느의 손에 의해 승화된, 악령의 집합체로서의 결합이 붕괴된 그녀들이 다시 소환될 일은 없다. 이후 같은 조건을 갖춰도 다른 「잭 더 리퍼」가 소환될 뿐이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어새신
키/몸무게 134cm / 33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런던
속성 혼돈 · 악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C A C E C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기척차단 : A+
서번트로서의 기척을 끊는, 은밀행동에 적합한 스킬. 완전히 기척을 끊으면 발견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단, 공격태세로 이행하면 기척차단의 랭크가 크게 떨어져버린다. 이 결점은 "안개 밤의 살인"에 의해 보완되어 완벽한 기습이 가능해진다.[1]


■ 고유 스킬

안개밤의 살인 : A
암살자가 아니라 살인귀라는 특성 상, 가해자인 그녀는 피해자인 상대에 대해서 항상 선수를 잡는다. 단, 선수를 잡을 수 있는 건 밤뿐이다.[1]
  • 낮일 때 선수를 잡으려면 행운 판정이 필요하다.[2]
정보말소 : B
대전이 종료한 순간, 목격자와 대전자의 기억에서 그녀의 능력, 진명, 외견 특징 등의 정보가 말소한다.[1]
  • 설령 전투가 백주 당당에서 벌어지든 효과는 변하지 않는다. 이에 대항하려면 현장에 남은 증거로부터 논리와 분석에 따라 정체를 끌어내야만 한다.[2] 초기 설정에서는 현대 기기(ex:카메라)의 녹화 기록도 말소한다는 설정이었지만, 《Fate/Apocrypha》에서는 현대 기기의 기록은 말소 못 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외과수술 : E
피투성이의 메스를 사용해서 마스터 및 자기의 치료가 가능. 겉보기는 보증할 수 없지만 일단 어떻게든 된다.[1]
  • 120년 전의 기술이지만 마력 덕분에 그나마 낫다. 잭 더 리퍼의 희생자는 특정 장기를 적출당하는 등, 해부학적 지식이 필요한 방법으로 살해당했다.[2]
정신오염 : C
정신간섭계 마술을 중간 확률로 차단한다.[1]
  • 정신오염은 마스터가 악의 속성을 갖고 있거나, 그녀에게 잔혹한 행위를 했을 경우 단계를 거쳐 상승한다. 마술의 차단 확률은 올라가지만, 안 그래도 파탄난 그녀의 정신은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퇴폐해져간다.[2]

보구[편집 | 원본 편집]

해체성모 (마리아 더 리퍼) (解体聖母) ((マリア・ザ・リッパー))
랭크 : D~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1명
잭 더 리퍼의 살인을 재현하는 보구. "시간대가 밤일 것", "상대가 여성(또는 암컷)일 것", "안개가 끼어있을 것". 모든 조건이 갖춰졌을 때 보구를 사용하면 대상의 몸 내용물을 무조건 밖으로 터트려 해체된 시체로 만든다. 조건을 갖추지 못했을 때에는 단순히 대미지를 주는 데에 그치지만, 그 경우도 조건이 하나 갖춰질 때마다 위력이 폭등한다. 이 보구는 나이프에 의한 공격이 아니라 일종의 저주이기 때문에 원거리에서도 사용 가능. 보구를 막으려면 물리적인 방어력이 아니라 저주에 대한 내성이 필요하다.[1]
  • 평소에는 랭크 D의 나이프 네 자루. 그러나 상술한 3가지 조건이 갖춰지면 "당시 런던 빈민가에 있던 8만 명의 창부들이 생활을 위해 내버린, 창부조차 되지 못했던 아이들"의 원념이 얹혀져 흉악한 효과를 발휘한다.[2]


암흑무도 (더 미스트) (暗黒霧都) ((ザ・ミスト))
랭크 : C 종류 : 결계보구 레인지 : 1~10 방어대상 : 50명
안개의 결계를 펼치는 결계보구. 마력으로 발생시킨 황산 안개 그 자체가 보구다. 서번트라면 대미지를 받지 않지만 민첩이 1랭크 다운한다. 안개 속에 있는 누구에게 효과를 주고, 누구에게 효과를 주지 않을지는 보구의 사용자가 선택 가능. 안개 탓에 방향 감각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탈출하려면 랭크 B 이상의 '직감' 스킬, 혹은 뭔가 마술행사가 필요하다.[1]
  • 산업 혁명 이후, 대량으로 배출된 방대한 석탄의 매연이 1950년대에 유산의 안개가 되어 런던에 대재해를 일으켰다. 암흑무도는 그 '죽음의 안개'를 재현하는 보구다.[2]
  • 마술사가 아닌 자는 결계 안에 있을 경우 몇 턴 뒤에 사망한다. 마술사라면 바로 죽지는 않지만 계속 대미지를 받는다. [2]
  • 《Fate/Apocrypha》의 프로토타입인 단편소설 《unbirth》에서는 골동품 랜턴을 통해 발동하는 구조였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에 소개된 내용들이다.

  • 너서리 라임 : 최근 자주 다과회에 초대된다. 하지만 재밌는 걸 발견하면 훌쩍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는 잭은 이따금 설교를 듣는다나. "더 레이디답게 행동해야지!"
  • 아스테리오스 : 순록 씨.
  •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 새 친구. 연령적으로는 미묘하게 연상 같지만, 그 연상다움을 전혀 느끼게 하지 않는 사랑스러움이 조금 부러운 듯. 아니아니, 잭도 충분히 사랑스럽(그리고 무섭)다고?

각주

  1. 1.0 1.1 1.2 1.3 1.4 1.5 1.6 Fate/Apocrypah material
  2. 2.0 2.1 2.2 2.3 2.4 2.5 2.6 Fate/complete material 4권에 실린 초기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