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

반 호엔하임 파라켈수스(ヴァン・ホーエンハイム・パラケルスス)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소설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1인칭
2인칭 당신(貴方) / ○○(상대의 풀네임)
3인칭 그(彼) / 그녀(彼女) / ○○(상대의 클래스 명칭)


전설적인 의사이자 연금술사. 16세기, 르네상스기에 활약한 인물이라 알려져 있다. 평생 동안 의술과 연금술의 연찬을 쌓아 올려, ‘4원소(5원소)의 재발견’ ‘삼원질의 재발견’을 시작으로 하여 수많은 공적을 책으로 남겼다.

인류사와 마술 역사의 쌍방에 이름을 남긴 드문 인물. ‘토’ ‘수’ ‘화’ ‘풍’의 4속성에 더해 ‘공’의 속성을 소유하는 강력한 마술사(애버러지 원)이며, 보석마술을 수양하여 마술기반으로서의 연금술의 발전에도 깊게 관련되었다고 한다. 근현대에 있어서 연금술이란 널리 마술사들에게 전해지는 마술기반이라고 하는 의미에서는, 그것을 세계에 깊게 새겨 넣은 선도자 중 한 사람이란 가능성은 있다. 시계탑에 가까운 인물이었으며, 아틀라스원이나 방황의 바다와도 예외적으로 교류를 행해, 서로간의 연구를 발전시켰다고 한다.

그러나, 역사에 이름을 남긴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본래 숨겨야 할 것인 신비의 오의를 ‘사람들에게 전파한다’ 라는 경향이 있어, 여러 번 건너온 시계탑의 억제도 무시하고 학설로서의 마술연구의 일부분을 일반사회를 향해 계속 발표하고, 최후에는 현자의 돌을 증산해서 나누어 주려고 하는 것을 숙정당하는 형태로 목숨을 잃는다. 자객이 자신의 관을 방문한 때, 그는 일절 흐트러지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미소지으며 마중했다고 한다.

인간의 아이에게 자애를 보내며, 인간성을 소중히 여기는 드문 마술사. 그것이야말로 파라켈수스 반 호엔하임이지만. 돌연, 신뢰의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는 비도에 빠질 가능성은 결코 제로는 아니다. 예를 들자면, 목표하는 근원 그 자체에 접속한 누군가와 만나는 경우, 라던가.


이지적이고 침착한 남자. 천성이 온화해서 전투는 좋아하지 않는다. 냉정침착한 자세를 무너뜨리지 않고, 어린 상대에 대해서도 가르치고 이끄는 것을 기뻐하여, 입가에 미소를 띄우고 있는 경우가 많다.

마술사로는 드물게, 사람의 사랑을 고귀한 것이라고 말한다. 보편적으로 현대의 마술사들은 자신의 가르침을 받아 잇는 제자들의 후손이라 간주하고, 자신의 아이처럼 친밀감을 가지고 접한다. 무한의 가능성을 가진 그들과 그녀들이야말로 미래로, 가능성을 쌓아올린다면 이윽고 세계의 진실인 근원에 다다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개인과 가계, 혈맥을 중시하는 상식적인 마술사들이 보기엔 그의 말은 광기의 사태에도 가까운 것으로, 그는 자신의 신념을 굽힐 생각은 없다. 천성 타고난 매드 사이언티스트. 남성에도 여성에도 대응은 일절 변하지 않는다.

마스터에게는 조용히 충실할 것을 맹세한다. 차라리, 우정이라고 하는 쪽이 정확하다. 종래의 성배전쟁과 같이 마술사가 마스터가 된 경우에는, 함께 근원을 목표하는 동지로서 대등한 관계를 쌓아 올리려 한다. 마스터가 마술을 수양하지 않은 경우에는, ‘친구’ 가 되자고 제안한다.

성배에 거는 소원은 ‘근원에의 도달’. 거듭 말하면, 일찍이 이 세계를 채우고 있었던 진 에테르, 별의 빛(예를 들자면 성검의)이야말로 근원으로부터 들어오는(差し込む) 빛이라는 자신의 설을 확인하는 것이 소망이었다. 하지만 현재의 그가 바라는 것은 바로 '속죄'일지도 모른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캐스터
키/몸무게 183cm / 65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유럽
속성 혼돈 ・ 선
성별 남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D E C A B A+


5원소의 색 대응은 흙(노랑), 물(은색), 불(빨강), 바람(파랑), 에테르(검정에 가까운 진보라)이다. 서양마술에서 5원소에 색을 붙인 경우의 기준=인도의 타트와 기준으로 할당한다.[1]

통상 무기는 마술에 의한 원거리 공격. 5대 원소를 사용한 마술공격이다. 마술 사용 시, 사용하는 원소에 대응하는 커다란 보석 같은 것(엘레멘탈)이 파라켈수스의 주위를 떠다닌다.[1]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진지작성 : A
마술사로서 자신에게 유리한 진지인 '공방'을 만든다. A 랭크를 소유하기 때문에 '공방'을 뛰어넘는 '신전'을 구축할 수 있다.
도구작성 : EX
마력을 띤 도구를 만든다. 전설의 연금술사로서 많은 일화를 지닌 그는 이 스킬을 EX 랭크로 습득했다. 현자의 돌이라 불리는 특수한 결정, 엘리멘틀이라 불리는 5속성에 대응한 인공령(人工霊), 고도한 판단력과 복수체에서의 동기 사고능력을 지닌 인조인간(호문쿨루스) 등등의 작성이 가능해진다. 보석마술에 사용되는 보석의 대량생산도, 진지에 접속한 영맥을 이용함으로써 가능해진다.


■ 고유 스킬

고속영창 : A
마술 영창을 고속화시키는 능력. 대마술의 영창을 1공정으로 이룩할 수 있다. 그의 경우, 추가로 보석마술(구체적으로는 현자의 돌)을 조합시켜 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현자의 돌 : A
자신이 정제한 강력한 마력 집적 결정, 내지는 포토닉 결정을 다루는 기술. 랭크는 정제 정도에 따라 크게 변동한다. 랭크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지만, A 랭크까지 되면 유사적인 불사를 임의의 대상에게 부여할 수도 있다.
엘리멘틀 : A+
5속성에 대응한 인공령(人工霊)을 사역하는 능력. 이 인공령을 파라켈수스는 엘리멘틀, 내지는 원소 덩어리라고도 호칭한다. 말 그대로 각 속성의 원소를 초고밀도로 응집시킨 결정을 바탕으로 만들어낸 마술적 존재이다. 예를 들어 불의 원소 덩어리는 화염을 응집시킨 것이며 초고열을 다룬다. 흙의 원소 덩어리는 초질량 겸 금강 (다이아몬드)급 경도를 지닌다. (당연히 공=에테르의 원소 덩어리는 이른바 '에테르 덩어리'와 다른 것이니 주의하길 바란다.) 제작 솜씨에 달려 있긴 하지만, 서번트 전에서도 어느 정도는 대응 가능한 사역마로서 조종할 수도 있다.

보구[편집 | 원본 편집]

원소술사의 마검 (소드 오브 파라켈수스) (元素使いの魔剣) ((ソード・オブ・パラケルスス))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99 최대포착 : 300명
오리지널 아조트 검. 파라켈수스의 마검. 그가 생전에 만들어낸 '현자의 돌'를 이용한 마술예장. 도신 전체가 초고밀도로 정제된 현자의 돌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의 효과는 마술의 증폭, 보조, 강화. 그는 이 검으로 대상을 직접 공격하지 않으며, 검에 담긴 마력으로 순식간에 의식 마술을 행사하고, 다섯 가지 원소를 모두 이용함으로써 신대의 세계에 가득 차 있던 진 에테르를 유사 구성한다. 실체화하는 유사적인 진 에테르(거짓)의 양은 겨우 눈곱만치 밖에 안 되지만, 주위를 쓸어버리는 파괴의 빛으로 변한다. 또한, 단순한 파괴와는 다른 진정한 기능을 갖고 있지만…… ("Fate/GO"에서는 기본적으로 사용되지 않음)[1]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아르토리아(세이버) / 아서(프로토) : 별빛을 머금은 엑스칼리버의 소유자에 대해서는, 주로 연구대상인 동시에 자신이 넘어야 할 목표로서 집착을 표한다.
  • 지크프리트 : 진 에테르 그 자체를 품은 발뭉을 가진 걸 알게 되면, 매우(생략)
  • 마키리 조르켄 : 생전의 지기. 연구 내용은 다르지만, 고귀한 생각을 가진 마술사. 친구가 되고 싶다. 그가 아는 마키리는 고결하고 존경할 만한 이상주의자이기 때문에, 21세기 시점의 그를 보게 되어도 동일인물이라곤 생각하지 않고, 생각할 수 없다.
  • 레오나르도 다 빈치 : 실은, 생전의 지기. 문자 그대로, 마술에 대해서마저 만능이었던 다 빈치를 깊이 존경하고 있다. 친구가 되고 싶지만, 그러기엔 주제넘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 빈치가 언제부터 여성이 되었는 진 잘 기억나지 않는다. 처음 만났을 땐, 과연, 어느 쪽이었던가……?
  • 아라쉬/지킬/하이드: …………무언가, 생각하는 바가 있는 듯 하다.

각주

  1. 1.0 1.1 1.2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