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 다르크 얼터

잔 다르크 얼터(ジャンヌ・ダルク〔オルタ〕)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Fate/Grand Order》 1부 1장의 사룡 백년전쟁에서 질 드 레(캐스터)가 성배에 소원을 빌어 탄생시킨 또 하나의 잔 다르크. 잔 다르크 얼터라 불리지만 그녀는 잔 다르크의 다른 측면이 아니다. 본래 잔 다르크는 영웅이 아니라 성녀이기 때문에 "다른 측면으로 소환"될 가능성은 전혀 없다. 이 검은 성녀는 근본적인 부분에 질 드 레의 분노(편견이나 그래주었으면 한다는 소망)이 혼합해서 일어날 리 없는 "측면"이 떠오른 것이다. 프랑스에게 복수하는 용의 마녀. 멋대로 정의를 논하며 그걸 의심치 않는 사람들에 대한 분노에 사로잡힌 성녀야말로, 질 드 레가 그랬으면 좋겠다고 바란 그녀의 모습이었다.

끝까지 성녀로 살아온 잔 다르크는 본래 얼터화할 요소가 없다. 따라서 잔 얼터는 어디까지나 "사람들이 몽상한 복수자로서의 잔 다르크"이며, 가공의 존재이기에 본래라면 서번트로 소환될 정도의 힘이 없다. 그러나 한번 태어난 존재가 무로 돌아갈 일은 없다. 잔 얼터는 계책을 꾸며 잔 다르크를 함정에 빠뜨린다. 과거의 잔 다르크가 아니라 서번트 잔 다르크에게 얼터로서의 요소를 발생시킴으로써 잔 다르크 얼터로서의 핵을 낳고,[1] 추가로 위작소동을 통해 영기수치를 향상시켜 떳떳하게 서번트화했다. 그 때 소환된 위작영령들[2]에 대해서는 자신 이외의 존재들에겐 잊어주기를 바라는 듯 하지만.

잔 얼터는 이제 잔 다르크를 부정하지 않고, 상회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글자 연습도 매일 성실하게 빠뜨리지 않고 있다. 작은 것부터 차곡차곡!

당초에는 단순한 팔레트 스왑 캐릭터로서 제작되어 이벤트 배포 서번트로 실장할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요망에 떠밀리는 식으로 정식 캐릭터로 재구성되게 되었다.

어벤저[편집 | 원본 편집]

1인칭 나(私)
2인칭 당신(貴方, 貴女) / 너(アンタ)
3인칭 그(彼) / 그녀(彼女) / 그녀석(アイツ) / 저거(アレ)


복수의 원념에 물들여진 시커먼 잔 다르크. 성격은 극도로 잔인, 가열하고, 거기서 성인으로의 면모를 찾아내는 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타인에게 자애는 없고, 인간이라는 것 만으로 복수의 대상이 된다. 주변의 동료들에게도 당연히 불신을 품고 있다. 신을 믿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신앙이 아니다. 신을 상대로 싸우는 것, 죽이는 것에 대한 기쁨이다. 그녀에게 존재하는 것은 완벽할 정도의 파멸 기호(破滅嗜好)이며, 힘이 다할 때까지 무언가를 계속 죽이는 것을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있다.

소환 경위가 극히 불명료하긴 하지만, 일단 마스터에게 반항은 하지 않는다. 다만 마스터가 인간인 이상, 불신감은 당연히 품고 있다. 또한 텐션이 올라가면 깔깔 하고 광적으로 웃기 시작한다.

마스터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신랄하지만, 밑바탕이 된 성녀 잔 다르크가 상당히 좋은 사람인 탓인지 그 근간에는 마스터에 대한 경애가 느껴진다. 소녀 취향은 없지만 오토메 게임 시츄에이션에 대한 소망은 있었던 모양이다. 같은 어벤저 클래스의 서번트 왈, "심층의식에서 자기 취향의 미남들에게 둘러싸여 틱틱거리는 어벤저 직업을 하고 싶다는 둥!"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어벤저
키/몸무게 159cm / 44kg
출전 사실(史實)
지역 프랑스
속성 혼돈 ・ 악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A C A A+ E A+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복수자 : B
피격 데미지에 의한 NP 상승률이 높아진다. 원한, 원념이 쌓이기 쉽다. 오를레앙 수정 후이기 때문에 원한은 살짝 엷어졌다.[3]
망각보정 : A
시간이 아무리 흘러도 그녀의 증오는 결코 걷히지 않는다. 설령 증오보다 멋진 것을 알게 되더라도.[3]
자기회복(마력) : A+
복수가 이뤄질 때까지 그 마력은 끝없이 솟아오른다. 마력을 적은 양이지만 매 턴 회복한다. 성배에 빈 소원에 의해 태어났기 때문인지 특급의 회복량.[3]


■ 고유 스킬

자기개조 : EX
성배에 의한 특급 개조. 성녀를 완전히 반전시켜 혼돈·악으로까지 폄하한다.[3]
용의 마녀 : EX
사룡 백년전쟁에서 맹위를 떨친 스킬. 저급 용종을 지배 하에 두고, 깃발을 한 번 휘둘러 조종할 수 있다. 동시에 규격 외의 기승 스킬도 겸하며, 이 스킬을 획득함으로써 용종에 기승하는 것마저 가능하다.[3]
덧없는 꿈(うたかたの夢) : A
개인의 소원, 환상으로부터 태어난 생명체. 소원으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강한 힘을 보유하지만, 동시에 하나의 생명체로서는 영원히 인정받지 못 한다. 모든 것이 끝난 뒤 그녀는 조용히 잠에 빠진다.[3]

보구[편집 | 원본 편집]

울부짖어라, 나의 분노여 (라 그론드멘트 듀 헤인) (吼え立てよ、我が憤怒) ((ラ・グロンドメント・デュ・ヘイン))
랭크 : B+ 종류 : 대인보구 레인지 : 5~40 최대포착 : 50명
용의 마녀로 강림한 잔이 지닌 저주의 깃발. 성인(聖人) 잔느의 보구와 마찬가지로 적의 공격을 막아내지만, 이 보구는 그 공격을 팽창시킨 뒤 반사한다. 또한 아군이 죽거나 하면 위력은 더욱 증가한다. 참격기이든, 타격기이든, 또는 저주에 의한 일격이라 한들, 일률적으로 물리 공격력으로 변환한다. 깃발이 내뿜는 업보의 화염은 극상의 드래곤 브레스와 비슷하다. 또한 상대에게 박히는 것은 상징으로서의 말뚝이다. 본인이 생각하길 "강철제에다…… 들쭉날쭉한 게 붙어있고…… 뭔가 이렇게, 잔혹한 느낌으로!"라고 한다.[3]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O》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아르토리아 펜드래건 얼터 : 켁. 세계 최고로 불쾌한 여자가 있네. 뭐야 그 시커먼 성검. 모순되지 않아? 아하하, 성스러운 물건이 시커멓다니, 기분 나쁜 데에도 정도가 있지.
  • 산타 얼터 : 잠깐 거기. 그래 너야 너! 크리스마스 선물, 룰렛이 고장났으니 교환해줄래? 쿨링오프야. 엣, 뭐? 이미 끝났다고?! 웃기지 마!
  • 잔 다르크 : 후후, 그렇게 딱딱하게 대하지 않아도 돼잖아, 하찮은 성녀님? 나는 너를 무시하고, 너는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한다. 그거면 돼.
  • 질 드 레(캐스터) : 어라? 질도 있었네? 정의의 사도 투성이라 짜증났는데 당신이 있다면 아직 나은 편이려나.
  • 앙리마유 : 저게 원조 어벤저. 뭐? 뭐야 저거, 잠깐만, 나랑 클래스가 같아? 싫어라, 내 선배, 너무 약해.
  • 키요히메 : 선량한 여러분이 말해주지 않으니 제가 말해드리죠. 키요히메, 당신 병들었다구요? 거짓말도 용납할 수 없다면 비구니라도 되어 버리세요. 우후후후.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잔 다르크 : 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성녀. 증오스러운 자신의 원네타(元ネタ). 그러나 자신의 존재 자체가 그녀에게 괴롭힘이 됨을 깨닫고 나서는 득의만면으로 칼데아 라이프를 즐기고 있다. ……그런 그녀를 조금 흐뭇하게 잔 다르크가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은 결코 알려져서는 안 된다.
  • 아르토리아 얼터(산타 포함) : 어쩐지 숙명의 라이벌이 되어 가는 중이다. 자신은 자신, 타인은 타인. 그리고 악이면서도 딱 부러지게 결론짓는 사고가 가능한 아르토리아 얼터에 대해서는, 대단히 약해서 수세(受け身).
  • 질 드 레(캐스터) : 마음의 지주 중 하나. 그렇지만 최근에는 쬐금 반항기.
  • 위작소동 때의 서번트들 : 흑역사! 흑역사야! 절대 기억해내지 말도록, 알았지!?
  • 앙리마유 : 싫어라…… 내 선배 완전 약해…….
  •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 : (바들바들 떨면서 안경을 벗는 몸짓)

수영복 (버서커)[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의 2018년 서머 이벤트에서 등장한 수영복 차림.

"그 녀석이 수영복을 입었다면! 나도 당연히, 수영복을 입어줘야만 하겠지!" 여름의 마력은 용의 마녀를 여기까지 몰아붙였다. 이번 임무지가 하와이라 들은 시점에서 그녀의 결의는 굳건해졌다. 철야로 가이드북을 체크해서 포스트잇(付箋) 투성이로 만들고, 한정된 날짜로 관광지를 어떻게 돌지 고찰하여, 숨겨진 리조트로 상륙하는 할리우드 여배우 저리가라의 빠르디 빠른 코디네이트로 몸을 치장하여, 가자, 늘 여름의 낙원으로. 최강의 에이전트가 된 한 마리의 글러먹은 영령. 그녀야말로 칠흑의 복수의 불꽃으로 타오르는 버서커, 잔 다르크 얼터였다!

숙명의 라이벌(이라고 본인은 생각함), 잔 다르크에 대항하기 위해 수영복으로 갈아 입은 얼터쨩. 어벤저에서 버서커로 변질했지만, 본인으로선 거의 차이가 없는 모양. 굳이 찾는다면, 약간 취미 경향이 강해지고, 독일어를 많이 쓰게 되었다.

2018년 서머 이벤트의 중심인물. 서클 <게슈펜스트 켓처>를 조직해서 마스터와 함께 만화를 그리기 시작한다. 모든 것은 잔 다르크에 대한 라이벌 의식 때문이었지만, 그 밑바탕에는 "있을 수 없었던 전개", "끝마쳐져야만 했던 이야기"에 대한 증오라고도 동경이라고도 할 수 없는 것이 있었던 모양이다. 서머 이벤트가 끝난 뒤에는 "어째서 저렇게나 필사적이었던 걸까, 나는" 하고 스스로에게 기막혀하면서도, 이전보다 문과계 서번트들에 대한 거리감이 가까워졌다는 듯.

마스터에 대해서는 여전히 자신과 함께있는 것, 따르는 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여름 소동에 관해서는 서클 활동에 말려들게 해버린 것을 조금은 미안하다고 생각한다. 조금은.

가지고 있는 KATANA는 <아라하바키 72섬(荒覇吐七十二閃)>과 <대흑독룡만파(大黒毒竜万破)(블랙맘바)>.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잔느(수영복): 쳇… 너도 수영복으로 왔구나. 뭐, 됐어. 서로 간섭하지 말자고……. 아니, 잠깐 뭘 멋대로 의자에 앉아서 음료를 주문하는 거야? 여기는 내 방이라고!
  • 산타 릴리: 응? 뭐야, 산타인가. 너는 겨울까지 얌전히 있도록 해. 수영복 같은 옷을 입고 있더라도, 여름 햇살은 몸에 안 좋아. 나 원 참…….
  • 아르토리아 얼터(수영복): 어머, 굼벵이 메이드잖아. 메이드답게, 방을 아주 꼼꼼하게 청소해줄래? 핥듯이 깨끗하게 말이야. ……아니, 잠깐만. 누가 성검을 들라고 했어? 야, 그만해! 야ㅡ!

산타 릴리 (랜서)[편집 | 원본 편집]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의 2016년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등장한 꼬마 산타의 모습. 정식 명칭은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ジャンヌ・ダルク・オルタ・サンタ・リリィ).

질 드레가 성배에 소원을 빌어 잔 다르크 얼터가 탄생하고, 잔 다르크 얼터가 킹 길가메쉬에게 수상쩍은 약을 받아 잔 다르크 얼터 릴리가 탄생하고, 그녀가 산타를 목표로 삼음으로서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가 되었다.

잔 다르크가 그 역사에 등장하는 것은 17세일 때이므로, 그 전엔 시골 농가의 딸로서 땀을 흘려 일하고 있었다, 이 정도밖에 기록되지 않는다. 신앙심이 깊었던 것은 누구나가 인정하지만 17살이 될 때까지 걷고 기적 같은 기적을 보인 적은 없었다.

잔 다르크는 누구나 다 알다시피 비극적인 최후를 맞은 성녀이지만, 실제로 활약했던 햇수는 기껏해야 2년 정도로 굉장히 짧다. 잔 얼터는 원래는 존재하지 않는, 잔 다르크가 흑화한 모습인데, 잔 다르크 얼터 산타 릴리는 존재하지 않는 소녀의 어릴 적 모습으로, 어떤 시간축에서도 그녀와 같은 자가 존재했다는 기록은 없다.

이 산타 릴리는 쟌 다르크(얼터)에게 존재하지 않았던 과거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탄생한 것. 하지만 그곳에 성인이 관여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실한 사람" 속성이 붙고, 어린애라서 "울보" "응석받이" 속성이 붙은 결과, "훌륭한 어른이 되기 위해 발돋움하는 아이"가 되었다.


잔 다르크에게는 계시에 따른 사명감이, 잔 얼터에게는 절망으로 생긴 복수심이 있었지만, 잔 다르크 산타 얼터 릴리에게는 둘 다 존재하지 않는다. 인리(人理)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겨우겨우 존재할 수 있는 소녀이지만, 원래라면 크리스마스를 넘기지도 못하였을 것이다. 성야의 기적이라 불러도 될 만한 존재.

소녀는 자신이 쓸모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산타클로스가 되었지만, 사실 그럴 필요는 없었다. 그녀는 선물을 기다리기만 해도 됐었다. 곁에 있는 누군가가 반드시 선물을 전해줬을테니까.

하지만 태생부터 욕망이 없는 그녀에겐 무엇을 선물받을지 떠오르지 않았고, 자신이 선물을 받을 수 있다는 것조차 모르고 있었다. 거칠고 사납고 장대한 바다. 어른이 된 잔의 기억 속에서는 진작에 사라졌던 자그마한 소원. 그것은 상상했던 모습과 조금 달랐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소원은 확실히 이루어졌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게 이 세계에서 가능하다고── 그렇게 이해했을 때 그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


애답지 않게 견실한 성격이지만, 당황하면 패닉이 되어 울음을 터뜨린다. "울지 않았습니다!"라고 본인은 주장하지만, 아무리 봐도 반쯤이다.

다른 서번트로 성인계 이외의, 특히 어린이 이외의 어린애 같은 타입에 대해서는 비교적 냉담하다. "바보 아니에요?", "논파!" 등이 입버릇.

마스터에게는 "똑 부러진 서번트"로서 접하려고 노력하는데 아직 어린아이라 어리광 부리고 싶다. 근데 여태껏 남에게 어리광 부린 적이 없었기 때문에 어떻게 어리광 부려야 할지 망설이고, 그리고 또 운다.

스테이터스[편집 | 원본 편집]

클래스 랜서
키/몸무게 141cm / 39kg
출전 사실(사실...?)
지역 산타랜드(자칭)
속성 혼돈 ・ 선
성별 여성
영령 속성
근력 내구 민첩 마력 행운 보구
C D A B A++ A+

스킬[편집 | 원본 편집]

■ 클래스별 능력

대마력 : A+
(상세 불명)


■ 고유 스킬

성자의 선물(聖者の贈り物) : C
산타클로스가 되어 습득한 스킬. 선물을 나눠주고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미숙하긴 하지만 무슨 일이든 진지하게 파고드는 모습이 산타답다고 평가받은 건지 초급 산타 치고는 랭크가 제법 높다.
자기개혁 : A
원래 전성기 상태로 소환되는 게 서번트이지만 그녀는 예외적으로 '앞으로 성장해간다'는 존재로 소환되었다. 악의 길을 간다면 악으로, 선의 길을 간다면 선으로. 그녀의 미래는 밝지 않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녀가 원한다면 성자의 등불이 주어지는 것이다.
덧없는 꿈 : EX
(상세 불명)

보구[편집 | 원본 편집]

우아하게 노래하라, 그 성탄을 (라 그라스피유 노엘) (優雅に歌え、かの聖誕を) ((ラ・グラスフィーユ・ノエル))
랭크 : A+ 종류 : 대군보구 레인지 : 1~10 최대포착 : 10명
"울부짖어라, 나의 분노여"와 하나 되어, 잔 얼터 산타 릴리가 신났을 때 발동하는 성가(聖歌)보구. 나쁜 아이에게는 설교(데미지)를, 착한 아이에게는 선물(버프)을. 눈처럼 쌓이는 선물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어린아이들에게 잘 먹힌다나 뭐라나. 그리고 딱히 노래를 부를 필요는 없다. [4]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잭 더 리퍼/너서리 라임 : 아, 잭하고 너서리. 숙제는 제대로 했나요? 에? 서번트한테 숙제는 없다구요? 있·거·든·요! 성장한 저도 계약서에 이름을 쓸 수 있도록 글씨 연습을 얼마나 했는데요! 엥? 성장한 저는 왜 얼굴을 빨갛게 하고 화내는 건가요?
  • 잔 다르크 얼터 : 아, 성장한 저도 있네요. 음... 안 돼요, 전혀 안 되겠어요. 저런 자포자기스러운 태도에서 장래성이 전혀 느껴지질 않아요. 파멸 직행이에요. 그런 걸 알리가 없다뇨? 저는 당신이니까 알-수-있-는-거-라-구-요. 네, 논파!
  • 잔 다르크 : 아, 원래 저네요! 청초하고 가련, 그야말로 제 이상형이에요. ...네? 그렇지 않다구요? 저 녀석은 타인의 눈을 태연히 찌르고, 저돌맹진에다 앞일도 모르면서 날뛴다구요? 아하하, 설마 그럴리가~
  • 산타 얼터 : 아, 선대 산타예요. 올해는 벌써 선물 다 나눠줬으니까 문제 없어요. '꼬맹이가 산타라니, 말세로군?' 저는 이래봬도 성장한 저보다 정신적으로 어른이기 때문에 괜찮아요.
  • 아마쿠사 시로 : 산타는 아니지만 산타 스승님! 네? 여기선 산타가 아니라구요? 그렇군요, 시크릿 산타란 말이네요. 알겠어요! 비밀로 해둘게요!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4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잔 다르크 얼터 : 이런 어른은 되지 말자, 고 맹세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파티 게임에서 졌다고 밥상뒤집기할 거 같은 어른으로는! "아, 그리고 제가 산타가 된 건 그녀 탓도 있으니까 그 부분 책임은 확실하게 져줬으면 해요." "기억나지 않습니다. 비서(질)가 했습니다."
  • 잔 다르크 : 본래의 자신으로서 동경의 대상. "본래의 나"라고 부르면서, 소맷자락을 끌어당겨 어리광부리기도 한다. 잔은 귀여워한다. 잔 얼터의 스트레스는 쌓이고, 타마모캣은 코타츠에서 몸을 둥글게.
  • 아마쿠사 시로 : 수수께끼의 산타 아일랜드 가면. "확실히 약간 수준이 아니라 전신전령으로 수상하지만, 그래도 스승님! 아빠 같은 분이에요!" "수상한가요.....수상하군요(납득)"
  • 잭&너서리 : 사이좋게 지낸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리더십을 갖고 싶다. 하지만 아마 잭이나 너서리 쪽이 어른이라는 걸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는 느낌이다.
  • 질 드 레 : 가끔 놀러오는 친척 아저씨! 릴리 시점에서는 낯설다. 질 쇼크.
  • 아르토리아 산타 얼터 : 초대 산타. 위대한 선배로서 존경하는 한편 언젠가 뛰어넘기를 다짐한다.
  • 알테라 산타 : 3대 산타. 에헴, 에헴. 저기, 선배인 저한테 뭐 물어볼 건 없나요!?

각주

  1.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에서 데이터 마이닝으로 나온 txt 자료
  2. 총 7명. 알렉산더(동거중인 누나를 정말 좋아하는 우수한 의동생), 헥토르(해외에서 귀국해 살짝 플랭크한, 피가 이어진 듯한 아닌 듯한, 프리덤한 아저씨), 아르주나(초S지만 여차할 땐 살짝 부끄러워 하는 이과 선배), 아라쉬(옆집에 사는 연상의 문과 소꿉친구), 지크프리트(반에서 우연히 옆자리에 앉게 된 자상한 아이돌), 질 드 레(어렸을 땐 정말 좋아했지만 중고등학생이 되자 반항기가 와서 어째 성가신 취급을 받게 된 슬픈 부친), 브륀힐데(스스럼없는 동성 친구).
  3. 3.0 3.1 3.2 3.3 3.4 3.5 3.6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
  4. 모바일 게임 Fate/Grand Ord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