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밀리언의 특종

Parkminwooki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1월 28일 (수) 17:06 판 (→‎보라준)

파일:Veridia SC2LotVGame.jpg

아몬이 화산 분출을 일으켜 버리디아 프라임을 
파괴하고 있습니다. 
수정을 모아 환경 안정화 장치를 재가동시켜 행성이 
완전히 파괴되기 전에 구해야 합니다. 

* 아나운서 : 도니 버밀리언 

* 주 목표 
 ● 제논 수정 20개 수집 
 ● 행성이 폭발하지 않게 하기 

* 보너스 목표 
 ● 용암 도룡뇽 제거 

소개

The Vermillion Problem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임무 중 하나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악마의 놀이터> 임무를 바탕으로 하였다.

특징

기반이 된 임무와 달리 구조물 이륙 및 착륙이 불가능한 안되는 저그프로토스를 위해 기존에는 저지대에서만 위치해 있던 채취 장소가 고지대로 바뀌었다.

또 용암 쇄도 중 용암 지대에서 증기가 나오는데 여기에 닿으면 지상 뿐만 아니라 공중 유닛도 피해를 입으니 주의하자. 그래도 2초에 한번 피해를 주니 빨리 피하면 되고 이속업 안된 대군주도 이동하는 상태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으니 공중 유닛을 계속 움직여 주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공중 유닛을 넓게 펼쳐서 운용을 하다보면 용암 증기에 뒤따라가던 병력이 몰살당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임무를 처음 시작하면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4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해당 시간이 만료되면 행성이 폭파하는데 이 시간은 제논 수정을 수집한 후 안정화 장치로 가져감으로써 늘릴 수 있다.

수정은 수집하면 각 수정마다 90초의 추가 시간이 주어지고 제논 수정은 용암 쇄도가 끝난 뒤 트리거 설정에 따라 정해진 지점에 배치되는데 처음 두 수정은 안정화 장치 바로 앞, 다음 두 수정은 본진 바로 아래 저지대, 다음 네 개의 수정은 멀티 언덕 양 쪽 아래 저지대에 배치되며, 이후로는 무작위로 생성된다.

수정의 위치는 미니맵에 표시되는데 저지대에 있는 수정은 용암에 휩쓸려 사라지니 저지대에 있는 수정을 우선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수정을 운반 중인 일꾼 유닛은 수송 유닛이나 오메가망, 순간이동 특성으로 이동시킬 수 없기 때문에 일꾼이 직접 이동해야 한다.

용암 쇄도 중에 두 번째랑 세 번째 적 공세는 수송 유닛에 탑승한 채로 오는데 이 경우 병력이 내리기 전에 제거하면 공세를 막아내기 매우 수월하지만 간혹 테란헤라클레스에 탑승해서 오는 경우도 있는지라 헤라클레스 특성 상 파괴해도 병력이 하선하므로 무조건 병력을 상대해야 한다.

첫 공세는 아래 쪽, 이후 공세는 아래쪽과 오른쪽 중 무작위로 들어오는데 확장을 펼친 후에는 확장 기지로도 공세가 온다. 다만 확장 지역으로 오는 공세의 대부분이 우측 하단 확장지역 쪽으로 쏠리니 우측 하단지역에 추가 멀티를 지은 사령관은 확장기지 방어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특히 적 공세가 스카이 테란인 경우 멀티 기지에 수호기 해방선이 일꾼 테러를 하니 멀티에서처럼 매우 깊은 빡침을 유발한다.

그러니 본인이 왼쪽 위에 멀티를 지었다 해서 무심하게 놔두지 말고 오른쪽 아래 입구에 포탑을 설치하여 동맹이 방어 걱정할 필요없도록 수정을 잘 채취할 수 있게 해주자.

보너스 목표인 용암 도롱뇽은 6시 민간인 지역에서 용암이 올라올 때만 등장하는데 참고로 용암 도롱뇽은 거신처럼 대공 공격도 받는다.

도롱뇽 주위에는 적 세력의 병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고 도롱뇽은 직선형 지속 피해 불바닥 외에는 별다른 기술이 없으므로 샌드백이나 다를게 없다.

화력이 모자라 쇄도 한 번에 도롱뇽을 죽이지 못했더라도 다음 쇄도 때는 그만큼 체력이 깎인 채로 올라오므로 재도전하면 그만이다.

도롱뇽 위치로 올라가는 길은 5시와 6시 반 지역인데 6시 반쪽 언덕에는 적진과 방어 구조물, 주둔 병력이 있고 어려움부터는 거대 혼종이 둘이나 포진해 있어 뚫으려면 상당한 병력이 필요하지만 5시 쪽에서 들어가면 저항없이 처리할 수 있으니 6시 쪽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3시 지역은 각 종족의 은폐 유닛이 많아서 탐지기를 대동해야 되는데 적 종족이 테란일 경우 땅거미 지뢰 다수가 깔려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어택땅 찍으면 감시 미사일에 피보기 딱 좋고 저그라면 가시지옥이나 군단 숙주가 대기 중인지라 신경 쓰지 않으면 일꾼이 돌연사 한다.

또한 적 프로토스 공세가 스카이 토스일 경우 예언자가 정지장 수호물을 설치해서 일꾼을 포함한 지상 유닛들을 방해하니 꼭 탐지기를 대동하자.

사령관 별 공략

레이너

수송 유닛이나 순간이동형 기술이 없는 레이너에게 다소 골치아프지만 그래도 전투 자극제가 있어서 다행이라면 다행.

용암이 한 번 차오르면 꼼짝할 수 없으니 이 상황에서 본진에 공격이 들어오면 히페리온을 돌리거나 동맹이 막아주길 바랄 수밖에 없다. 

주 병력을 이동시켜 공방을 행하기보다는 수비를 위해 거미 지뢰, 미사일 포탑, 벙커, 공성 전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어차피 광물은 남아도는 만큼 적 수송선의 이동 루트에 포탑이나 벙커를 잔뜩 깔고 지상 쪽은 지뢰로 봉쇄해버리는 것이다.

단 이 맵에서 거미 지뢰는 단지 기지 방어를 위한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고 어쨌거나 적 기지를 밀기 위해선 주 병력이 필요하다.

의무관의 느린 이동 속도가 여기서 발목을 잡는데 해병, 불곰, 화염방사병은 자극제를 쓴 후 고지대로 달릴 수 있다. 또한 시체매, 공성 전차, 바이킹, 밴시, 전순은 재연소 장치를 가동하여 신속히 이동할 수 있는데다 특히 전순은 차원 도약으로 어디든 이동할 수 있지만 의무관은 순간이동도 없고 자극제로 이속을 증가시킬 수도 없으니 잘못하면 의무관만 용암에 단체로 관짝행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카이로 갈 경우 의무관이 바이킹, 밴시, 전순 쫓아가다가 적 병력에 관짝행 되는 경우도 있다.....

케리건

멀티와 본진간 거리가 멀고 용암이 차올랐을 때 서로 지원이 어려운데 오메가망이 깔리기 시작하면 이런 난점은 깔끔하게 해결되며 저지대에 있던 병력들을 급히 대피시킬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용암 빠질때마다 상대 병력 착착 정리해 준 다음 수정을 가져오면 된다.

사실 오메가망 활용만 잘하면 몇몇 사령관들이 용암 때문에 현자타임을 가질 수 밖에 없을때 케리건의 병력들은 상대 진영을 맘놓고 다닐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오메가망을 통해 일벌레를 옮길 수 있지만 수정을 든 일벌레는 옮길 수 없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용암이 차올랐을 때 일벌레가 본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두 번째로 멀티 활성화를 위해 본진 부화장도 일벌레 랠리를 멀티 지역에 찍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대군주도 이 랠리 포인트를 따라간다는 것. 용암이 차올랐을 때 대군주들이 설렁설렁 용암 위를 비행하다 불기둥에 대참사를 맞이할 수 있으니 멀티 활성화 이후에는 꼭 랠리에 신경쓰도록 하자.

아르타니스

스완

스완에게는 헤라클레스라는 걸출한 수송선이 있어 병력을 기동성있게 운용하기 수월하며 공중으로 들어오는 공세 특성상 적 병력들이 뭉치게 되므로 집중 광선 한 방에 정리하기 좋다.

주 병력이 공격을 나갔을 때 들어오는 공세를 집중 광선과 전투 투하를 통해 방어하면서 헤라클레스에 메카닉 병력과 건설로봇을 태워 수정이 생성되는 곳을 공략하면 된다. 적의 진영이 고지대에만 오밀조밀 모여 있으므로 파동포 역시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상대방이 은폐 유닛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조합이 걸렸을 경우에는 난감한데 헤라클레스의 전술 차원 도약을 과학선이 따라잡기엔 이동 속도가 너무나 느리므로 임무 진행 시간이 많이 지연되니 수리 전용 건설로봇을 헤라클레스에 몇 대 태우는게 좋고 물론 무기고에서 재생성 생물 강철을 연구해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자가라

보라준

저지대에 있는 병력들을 여차하다 싶으면 암흑 수정탑의 대규모 귀환으로 복귀시키거나 적 기지를 쓸어버린 뒤 암흑 수정탑을 곳곳에 배치해두고 공세가 오는 쪽으로 병력을 빼돌려 공세를 쉽게 막을 수 있다.

다만 암흑 수정탑으로 일꾼을 소환할 수는 있으나 수정을 집어든 일꾼을 소환할 수는 없다.

멀티 기지에 공중 유닛이 있어 초반에 멀티를 가져가는건 불가능하지만 그림자 파수대로 구조물을 박살 내는 것은 가능하다.

시간 정지도 매우 큰 도움이 되는데 20초 동안 적을 정지시키는 것은 물론 용암 쇄도와 행성 폭발 제한 시간도 정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적을 쓸어버리고 수정을 채취하거나 혹은 적을 무시하고 수정만 쏙 빼오면 된다. 또한 적의 기지에 수정이 생성되면 병력에 비해 일꾼을 너무 늦게 보낼 경우 적 병력이 일꾼을 때리려고 드는 때가 있는데 이 때 시간 정지 뿐만 아니라 블랙홀을 깔아 주어서 적들이 멍때리는 사이에 수정을 빼가는 방법도 있다.

버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용암이 차오른 상태에서도 시간 정지를 쓰면 지속 시간 동안 지상 유닛이 피해를 안입는다. 아마 시간 정지로도 용암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듯....

카락스

아바투르

알라라크

노바

스투코프

탈란다르

데하카

한과 호너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