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밀리언의 특종

Coop Mission The Vermillion Problem.png

● 아나운서 : 도니 버밀리언 

● 주 목표 
- 제논 수정 20개 수집 
- 행성이 폭발하지 않게 하기 

● 보너스 목표 
- 용암 도룡뇽 제거 

소개[편집 | 원본 편집]

The Vermillion Problem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임무 중 하나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악마의 놀이터> 임무를 바탕으로 하였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기반이 된 임무와 달리 구조물 이륙 및 착륙이 불가능한 저그프로토스를 위해 저지대에서만 위치해 있던 채취 장소가 고지대로 바뀌었다.

또 용암 쇄도 중 용암 지대에서 증기가 나오는데 여기에 닿으면 지상 뿐만 아니라 공중 유닛도 피해를 입으니 주의하자. 그래도 2초에 한 번 피해를 주니 빨리 피하면 되고 이속업 안된 대군주도 이동하는 상태면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으니 공중 유닛을 계속 움직여주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공중 유닛을 넓게 펼쳐서 운용할 경우 용암 증기에 뒤따라가던 유닛들이 몰살당하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임무를 처음 시작하면 아주 어려움 기준으로 4분의 시간이 주어지며 해당 시간이 만료되면 행성이 폭파하는데 이 시간은 제논 수정을 수집한 후 안정화 장치로 가져감으로써 늘릴 수 있다.

수정은 수집하면 각 수정마다 90초의 추가 시간이 주어지고 제논 수정은 용암 쇄도가 끝난 뒤 트리거 설정에 따라 정해진 지점에 배치되는데 처음 두 수정은 안정화 장치 바로 앞, 다음 두 수정은 본진 바로 아래 저지대, 다음 네 개의 수정은 멀티 언덕 양 쪽 아래 저지대에 배치되며 이후로는 무작위로 생성된다.

수정의 위치는 미니맵에 표시되는데 저지대에 있는 수정은 용암에 휩쓸려 사라지니 저지대에 있는 수정을 우선적으로 수집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수정을 운반 중인 일꾼 유닛은 수송 유닛이나 오메가망, 순간이동 특성으로 이동시킬 수 없기 때문에 일꾼이 직접 이동해야 한다.

용암 쇄도 중에 두 번째랑 세 번째 적 공세는 수송 유닛에 탑승한 채로 오는데 이 경우 병력이 내리기 전에 제거하면 공세를 막아내기 매우 수월하지만 간혹 테란헤라클레스에 탑승해서 오는 경우도 있는지라 헤라클레스 특성 상 파괴해도 병력이 하선하므로 무조건 병력을 상대해야 한다.

첫 공세는 아래 쪽, 이후 공세는 아래쪽과 오른쪽 중 무작위로 들어오는데 확장을 펼친 후에는 확장 기지로도 공세가 온다.

다만 확장 지역으로 오는 공세의 대부분이 우측 하단 확장지역 쪽으로 쏠리니 우측 하단지역에 추가 멀티를 지은 사령관은 확장기지 방어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

특히 적 공세가 스카이 테란인 경우 멀티 기지에 수호기 해방선이 일꾼 테러를 하니 멀티에서처럼 매우 깊은 빡침을 유발한다.

그러니 본인이 왼쪽 위에 멀티를 지었다 해서 무심하게 놔두지 말고 오른쪽 아래 입구에 포탑을 설치하여 동맹이 방어 걱정할 필요없도록 수정을 잘 채취할 수 있게 해주자.

보너스 목표인 용암 도롱뇽은 6시 민간인 지역에서 용암이 올라올 때만 등장하는데 참고로 용암 도롱뇽은 거신처럼 대공 공격도 받는다.

도롱뇽 주위에는 적 세력의 병력이 배치되어 있지 않고 도롱뇽은 직선형 지속 피해 불바닥 외에는 별다른 기술이 없으므로 샌드백이나 다를게 없다.

화력이 모자라 쇄도 한 번에 도롱뇽을 죽이지 못했더라도 다음 쇄도 때는 그만큼 체력이 깎인 채로 올라오므로 재도전하면 그만이다.

도롱뇽 위치로 올라가는 길은 5시와 6시 반 지역인데 6시 반쪽 언덕에는 적진과 방어 구조물, 주둔 병력이 있고 어려움부터는 거대 혼종이 둘이나 포진해 있어 뚫으려면 상당한 병력이 필요하지만 5시 쪽에서 들어가면 저항없이 처리할 수 있으니 6시 쪽으로 돌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3시 지역은 각 종족의 은폐 유닛이 많아서 탐지기를 대동해야 되는데 적 종족이 테란일 경우 땅거미 지뢰 다수가 깔려있어서 아무 생각없이 어택땅 찍으면 감시 미사일에 피보기 딱 좋고 저그라면 가시지옥이나 군단 숙주가 대기 중인지라 신경 쓰지 않으면 일꾼이 돌연사 한다.

또한 적 프로토스 공세가 스카이 토스일 경우 예언자가 정지장 수호물을 설치해서 일꾼을 포함한 지상 유닛들을 방해하니 꼭 탐지기를 대동하자.

사령관 별 공략[편집 | 원본 편집]

레이너[편집 | 원본 편집]

수송 유닛이나 순간이동형 기술이 없는 레이너에게 꽤 골치아픈 임무라 할 수 있는데 용암이 한 번 차오르면 꼼짝할 수 없으니 이 상황에서 본진에 공격이 들어올 경우 히페리온을 돌리거나 동맹이 막아주길 바랄 수밖에 없다.

유닛들을 이동시켜 공방을 행하기보다는 수비를 위해 거미 지뢰, 미사일 포탑, 벙커, 공성 전차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

어차피 광물은 남아도는 만큼 적 수송선의 이동 루트에 포탑이나 벙커를 잔뜩 깔고 지상 쪽은 지뢰로 봉쇄해버리는 것이다.

단 이 임무에서 거미 지뢰는 단지 기지 방어를 위한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고 어쨌거나 적 기지를 밀기 위해선 유닛들이 필요하다.

의무관의 느린 이동 속도가 여기서 발목을 잡는데 해병, 불곰, 화염방사병전투 자극제를 쓰면 이동 속도랑 공격 속도가 증가하니 고지대로 달릴 수 있고 시체매, 공성 전차, 바이킹, 밴시, 전순은 재연소 장치를 가동하여 신속히 이동할 수 있다.

특히 전순은 기본적으로 전술 차원 도약까지 있어서 어디든 이동할 수 있지만 의무관은 순간 이동도 없고 자극제로 이동 속도를 증가시킬 수도 없으니 잘못하면 의무관만 용암에 단체로 관짝행 되는 경우가 많다....

케리건[편집 | 원본 편집]

멀티와 본진 간의 거리가 멀고 용암이 차올랐을 때 서로 지원이 어려운데 오메가망이 깔리기 시작하면 이런 난점은 깔끔하게 해결되며 저지대에 있던 유닛들을 급히 대피시킬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용암 빠질때마다 적들을 착착 정리해 준 다음 수정을 가져오면 된다.

사실 오메가망 활용만 잘하면 몇몇 사령관들이 용암 때문에 현자타임을 가질 수밖에 없을때 케리건의 유닛들은 상대 진영을 맘놓고 다닐 수 있다.

주의할 점은 오메가망을 통해 일벌레를 옮길 수 있지만 수정을 든 일벌레는 옮길 수 없다는 것인데 이로 인해 용암이 차올랐을 때 일벌레가 본진으로 돌아가기 어려운 상황이 나올 수 있다.

두 번째로 멀티 활성화를 위해 본진 부화장도 일벌레 랠리를 멀티 지역에 찍어놓는 경우가 많은데 대군주도 이 랠리 포인트를 따라간다는 것. 용암이 차올랐을 때 대군주들이 설렁설렁 용암 위를 비행하다 불기둥에 대참사를 맞이할 수 있으니 멀티 활성화 이후에는 꼭 랠리에 신경쓰도록 하자.

아르타니스[편집 | 원본 편집]

기본적으로 추가 멀티 쪽에 적 종족이 무엇이던 간에 공중 유닛이 주둔 중이니 용기병을 소환한 다음 전진하는게 좋지만 적 종족이 프로토스일 경우 불사조가 거대 속성이 없는 용기병을 중력자 광선으로 들어올리니 궤도 폭격으로 없애거나 집정관도 소수 함께해주자.

맵을 이곳저곳 돌아다녀야된다는 점에서 기동성이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촉박하지는 않다.

수정이 나온 위치를 확인한 후 유닛을 이동시키면서 탐사정을 뒤늦게 같이 붙이는 정도만으로도 무난하게 수정을 본진까지 옮길 수 있다.

중반부터 수정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적 진영을 뚫어야 할 때에는 보호막 과충전이랑 태양 포격을 번갈아 써주는게 좋다.

수송선을 통해 오는 공세를 대비하기 위해선 본진이랑 앞마당에 광자포는 필수로 배치해주자.

스완[편집 | 원본 편집]

스완에게는 헤라클레스라는 걸출한 수송선이 있어 병력을 기동성있게 운용하기 수월하며 공중으로 들어오는 공세 특성상 적 병력들이 뭉치게 되므로 집중 광선 한 방에 정리하기 좋다.

주 병력이 공격을 나갔을 때 들어오는 공세를 집중 광선과 전투 투하를 통해 방어하면서 헤라클레스에 메카닉 병력과 건설로봇을 태워 수정이 생성되는 곳을 공략하면 된다.

적의 진영이 고지대에만 오밀조밀 모여 있으므로 파동포 역시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된다.

하지만 상대방이 은폐 유닛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조합이 걸렸을 경우에는 난감한데 헤라클레스의 전술 차원 도약을 과학선이 따라잡기엔 이동 속도가 너무나 느리므로 임무 진행 시간이 많이 지연되니 수리 전용 건설로봇을 헤라클레스에 몇 대 태우는게 좋고 물론 무기고에서 재생성 생물 강철을 연구해두는 것도 효과적이다.

자가라[편집 | 원본 편집]

적 병력이 뭉쳐있지 않고 지도 전역에 산개되어 있어서 갈링링만 사용해도 모든 방어선을 돌파하여 전장을 휩쓸고 다닐 수 있다.

유닛 조합은 적 공세에 따라 뽑으면 되고 용암 도롱뇽은 공대공 공격도 받으니 갈귀를 들이받으면 그만.

다만 주기적으로 본진이나 멀티에 오는 수송선 공세는 별 다른 이동수단이 없는 자가라의 병력이 용암 때문에 공격받는 곳과 전혀 다른 곳에 갇혀있을 경우에는 꽤 위협적이기 때문에 동맹 플레이어가 방어 구조물을 짓지 않았다면 포자 촉수와 가시 촉수, 부패 주둥이를 골고루 지어주면 좋다.

또한 자가라가 공격하러 간 사이 다른 방향에서 오는 공격을 막지 못하여 같이 망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므로 이럴 때에는 공격만 하면 남아도는 자원으로 본진과 멀티에 촉수를 까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보라준[편집 | 원본 편집]

저지대에 있는 병력들을 여차하다 싶으면 암흑 수정탑의 대규모 귀환으로 복귀시키거나 적 기지를 쓸어버린 뒤 암흑 수정탑을 곳곳에 배치해두고 공세가 오는 쪽으로 병력을 빼돌려 공세를 쉽게 막을 수 있다.

다만 암흑 수정탑으로 일꾼을 소환할 수는 있으나 수정을 집어든 일꾼을 소환할 수는 없다.

멀티 기지에 공중 유닛이 있어 초반에 멀티를 가져가는 건 불가능하지만 그림자 파수대로 구조물을 박살 내는 것은 가능하다.

시간 정지도 매우 큰 도움이 되는데 20초 동안 적을 정지시키는 것은 물론 용암 쇄도와 행성 폭발 제한 시간도 정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적을 쓸어버리고 수정을 채취하거나 혹은 적을 무시하고 수정만 쏙 빼오면 된다.

또한 적의 기지에 수정이 생성되면 병력에 비해 일꾼을 너무 늦게 보낼 경우 적 병력이 일꾼을 때리려고 드는 때가 있는데 이 때 시간 정지 뿐만 아니라 블랙홀을 깔아 주어서 적들이 멍때리는 사이에 수정을 빼가는 방법도 있다.

버그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용암이 차오른 상태에서도 시간 정지를 쓰면 지속 시간 동안 지상 유닛이 용암에 피해를 입지 않는다. 아마 시간 정지로도 용암을 무력화 할 수 있는 듯....

카락스[편집 | 원본 편집]

아바투르[편집 | 원본 편집]

아주 어렵진 않지만 굉장히 성가신데 일단 맵 곳곳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는 브루탈리스크를 3기까지 후딱 확보해야 되고 이들이 초중반 수정 근처에 뭉쳐있는 적들을 도륙내야 한다.

적 공세가 등장하는데 상황에서 본대가 멀리 있는 상황이라면 브루탈리스크가 굴 파기로 회군하여 막아낸 다음 멀티 지역이나 수정을 가지러 오가는 일벌레들이 테러 당하는 상황을 막아내는 등의 활약을 펼치면서 유닛을 모으고 활약할 수 있는 판을 깔아줘야 한다.

다만 뮤탈리스크는 적 공세를 본 다음 사용해야 하는데 뮤탈이 조금 밖에 없는 상황에서 적을 공격해야 하지만 만일 적 공세가 토르가 잔뜩 있는 지상 메카닉 테란일 경우 컨트롤이 필요하다.

또한 적이 저그면 조합과 무관하게 포자 촉수의 무지막지하게 빠른 공격에 손실을 볼 수 있는데다 아몬의 병력은 맵 전체에 넓게 펼쳐져 있고 독성 둥지 깔 자리도 마땅치 않아서 생체물질을 빨리 모으기 힘들다.

아예 뮤탈리스크는 배제한 채 수호군주 + 포식귀 + 살모사로 이루어진 조합을 쓰거나 아니면 군단 숙주를 써보는 방법이 있는데 군단 숙주는 굴 파기로 이동할 수 있으니 동맹이 남긴 생체 물질 줍기는 한결 편하다.

9시나 12시 혹은 멀티쪽에 대군주를 보내면서 독성 둥지로 두 곳의 지상 병력을 정리할 경우 고름 바퀴를 굴리면 브루탈리스크를 첫 공세 전후로 진화시킬수 있다.

단 적 종족이 프로토스일 경우엔 모든 위치에 불사조가 떡하니 있어서 그냥 동맹과 함께 천천히 공세를 기다리는 게 낫고 혹시나 빠른 브루탈을 원한다면 궤멸충을 4기 정도 만들면 되지만 다른 업글 혹은 최적화 비용에 투자하는 게 더 효율적이다.

또한 아바투르도 땅굴망이 있는데 케리건만은 못하지만 일벌레를 넣어둔채 다니면 일벌레 투입하다 잘리는 불상사는 예방할 수 있다.

알라라크[편집 | 원본 편집]

일단 시작하자마자 빠른 멀티 차지를 원할 경우 탐사정을 멀티 지역으로 보낼 때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올라와 수정탑을 소환하여 구조물 과충전을 걸면 멀티 한 곳의 방어선은 뚫을 수 있지만 과충전을 위해 탐사정이 시야를 확보하다가 적 유닛이나 방어 구조물의 공격에 잃는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게 조심해야 된다.

이후에는 유닛을 모으면서 제논 수정을 수집해주면 되는데 용암 분출 시 유닛을 전쟁 분광기에 태운 뒤 미리 멀리 보내거나 죽음의 함대를 이용해 전방으로 본대를 보내는 방식이 있지만 여건이 안 되면 언덕 위에 가만히 있는 수밖에 없다.

만일 유닛을 전쟁 분광기에 태울 경우 전쟁 분광기가 터지면 그 안에 있는 유닛들도 다 죽기 때문에 되도록 용암에 전쟁 분광기를 잃지 않도록 조심하자.

용암 분출 시 저지대에 있을 경우 유닛들이 전부 녹게 되니 주의해야 하며 알라라크가 용암에 의해 체력이 전부 소진되면 주변에 광신자가 있더라도 바로 사망 판정이 뜬다.

세 번째 위신인 죽음의 그림자를 선택하여 플레이할 경우 자원을 빠르게 모으면 2분 30초 만에 죽음의 함대 소환으로 모선을 등장시킬 수 있는데 모선의 능력치가 알라라크랑 비교를 불허할 만큼 막강한 덕분에 구조물 과충전 없이 모선만으로도 두 곳의 멀티 확보는 물론 초중반 버티기도 수월해진다.

이후엔 모선에서 파멸자를 양산하여 죽음의 함대를 꾸리면 되는데 공중 유닛 특성 상 범위 피해에 취약하니 모선을 탱킹 삼아 파멸자의 손실을 줄여주자.

또한 사거리 증가를 위해 교란기를 태운 전쟁 분광기도 소수 합류해주는 것도 좋은데 무엇보다 제논 수정 수집을 위해 전쟁 분광기에 탐사정도 3기 가량 탑승시켜야 된다.

노바[편집 | 원본 편집]

전술 공중 수송은 아쉽게도 일꾼을 순간이동시킬 수 없지만 일단 유닛을 원하는 곳에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은 본진에서 생산된 유닛들이 본대까지 이동하다가 적에게 짤리거나 용암에 구워질 가능성을 줄여준다.

행여나 저지대에서 고지대로 올라갈 시간적 여유가 없는 상황에도 전술 공중 수송을 사용하면 그만.

적이 주둔 중인 곳에 있는 수정을 가져와야 할 경우 노바의 파괴 드론이나 핵 투하, 그리핀 공습을 사용해 적 병력을 갉아먹어주면 된다.

저지대의 적들은 탐지기가 부실하기에 특수 작전 유령이랑 비밀 밴시가 빛을 발할 수 있고 탐지기는 은신 모드 노바만 저격하면 일꾼이 수정을 채취할 때까지 일방적인 학살할 수 있는데다 탐지기를 보내오지도 않는다.

고지대의 방어선들은 노바와 그리핀 공습으로 수월하게 정리할 수 있고 혼종 파멸자는 특수 작전 유령의 EMP로 무력화 시킨 다음 방어 드론으로 버티며 병력을 넣을 수 있다.

적 공세가 지상 유닛 위주라면 혼자서도 순조로운 멀티 방어가 가능한데 자원에 여유가 생기면 중장갑 공성 전차와 소수의 레일건 포탑을 멀티 입구마다 배치하고 주기적으로 거미 지뢰를 뿌려두면 지상 공세를 갈아마실 수 있으며 행여 모두 막진 못하더라도 추가적인 대응을 할 시간은 충분히 벌 수 있다.

스투코프[편집 | 원본 편집]

멀티는 아포칼리스크알렉산더로 민 다음 병영과 민간인 수용소를 멀티에 배치한 후 그 이후에는 적 기지를 밀어버리고 수정을 수집하면 된다.

방어를 위해 감염된 벙커 한 줄만 배치해도 왠만한건 다 막아주니 문제없고 용암이 올라올 땐 유닛을 직접 조종하여 위로 올려주면 좋다.

탈란다르[편집 | 원본 편집]

사이브로스 중재자의 소환이 빛을 발할 수 있는 임무로 용암이 차오르건 말건 적 기지도 파괴하고 보너스 목표도 느긋하게 완료하면서 수정을 수집하면 된다.

빠른 멀티를 원할 경우 시작하자마자 탐사정을 아래로 뺀 다음 가스를 빨리 가져간 뒤 멀티의 우측 상단 입구에 수정탑 - 관문 - 인공제어소를 지은 후 사도탈리스를 생산하면 멀티에 있는 적들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다.

데하카[편집 | 원본 편집]

특정 돌연변이원이 나오는게 아닌 이상 데하카는 늘 그랬듯 원시 뮤탈리스크만 잔뜩 모으는게 좋은데 특히 이 임무에서는 기동성이 요구되니 더더욱 그래야만 한다.

일단 데하카가 나오자마자 용암 쇄도가 슬슬 시작될 시기인데 우선은 용암이 올라올 때 중립 동물들이 기지로 올라오니 중립 동물들을 없애면서 정수를 수집해주면 된다.

그 후 용암이 가라앉으면 수정을 장치에 넣어준 후 데하카가 일꾼 5기와 함께 추가 멀티로 달리면 되는데 입구에 있는 유닛은 데하카가 섭취하거나 도약 공격으로 밟아 뭉갠 다음 원시 군락 1개랑 원시 감시자 4개를 만든다.

건설이 진행되면서 데하카가 도약이랑 섭취로 간간히 시간을 벌어주고 감시자랑 군락이 다 건설되었으면 같이 멀티 파괴에 합류해주면 된다.

수송선으로 오는 공세는 데하카, 글레빅, 원시 벌레는 굴 파기 덕분에 쉽게 방어할 수 있는데 수송선은 위협의 포효 한 번 질러주면 굼벵이가 되거나 글레빅의 산성 방화 한 방이면 가루가 되니 매우 유용하다.

특히 적 종족이 프로토스라면 차원 분광기가 오는데 차원 분광기도 사이오닉 속성을 지녔기에 데하카가 차원 분광기를 섭취하면서 발생하는 사이오닉 폭발로 공세를 단숨에 몰살시킬 수 있다.

여담이지만 보너스 목표인 용암 도롱뇽이 글레빅이랑 똑같이 생겨서 그런지 데하카의 병력이 용암 도롱뇽을 없애면 뭔가 찝찝해진다......

의문스러운건 글레빅은 공대공 공격을 받지 않는데 용암 도롱뇽은 공대공 공격도 받는다.....

한과 호너[편집 | 원본 편집]

멀티 지역의 적들은 갈레온으로 정리할 수 있지만 적 종족이 테란일 경우 멀티 지역에 골리앗이랑 바이킹이 있기에 잘못하면 갈레온이 탈탈 털릴 수 있으니 주의하자.

유닛들의 이동 속도가 빠르다 보니 용암을 피하기도 쉽고 호너의 유닛들은 전술 차원 도약까지 있어서 용암에 큰 타격을 입을 일은 거의 없지만 이동 속도가 느린데다 도약도 없는 갈레온은 이동하다가 용암에 녹아버릴 수 있으니 조심하자.

타이커스[편집 | 원본 편집]

동맹이 두 번째 용암 쇄도 이후에 오는 첫 러시만 막을수 있다면 타이커스와 건설로봇 하나를 바로 멀티쪽에 보내주자.

용암 쇄도가 오기 전에 빠르게 멀티를 먹을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의료선의 기동성을 활용하여 수정 주변의 기지와 방어 병력을 차례대로 박멸한 다음 보너스 목표인 도롱뇽도 제거할 수 있다.

건설로봇은 의료선 탑승 대상이 되지 않으니 직접 보내야한다.

제라툴[편집 | 원본 편집]

시작한 다음 얼마 지나지 않아 용암이 차오를텐데 그 전에 선도자를 멀티 지역에 보낸 다음 조라야 군단을 2번 부르면 두 개의 멀티를 정리할 수 있다.

다만 적 종족이 테란일 경우 멀티 지역에 골리앗, 바이킹, 해방선, 미사일 포탑 등이 주둔해 있어서 조라야 군단이 좀 빨리 사라진다는 점이 있는데 그래도 두 번 부르면 공허 포격기 특유의 강한 무기 화력으로 멀티 두 개는 깰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말자.

이후로는 테서랙트 플레이를 하거나 유닛을 모으면서 원하는 대로 적 방어선을 쓸어버린 뒤 수정을 수집하면 되고 제라툴은 공허 전송기 덕분에 오메가망을 지닌 케리건처럼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제논 수정을 운반 중인 선도자는 공허 전송기에 탑승시킬 수 없으니 잘 호위해주자.

스텟먼[편집 | 원본 편집]

이곤위성은 용암에 피해를 입지 않고 제논 수정을 운반 중인 메카 일벌레이곤위성의 효과를 받으니 메카 일벌레가 수정을 운반 중일 때 빨리빨리 구성으로 전환해주면 상당히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아크튜러스 멩스크[편집 | 원본 편집]

중앙의 멀티는 부대원을 동행하면 통치력 50짜리 전쟁의 개로도 충분히 차지할 수 있고 동맹이랑 같이 민다면 통치력 25짜리 전쟁의 개로도 충분하다.

수정도 즉석에서 보급 벙커를 지은 후 수정의 갯수만큼 부대원을 인부로 전환해 가져다준 다음 거기서 부대원으로 전환해 방어용으로 써도 되고 지어놓은 보급 벙커를 회수하면 자원 소모도 없다.

혼종 파멸자가 존재하는 지역에는 통치력 100짜리 전쟁의 개로 충분히 깰 수 있지만 어찌되건 주력이 부대원 위주로 굴러가니 중재선을 8기 정도 유지하는게 좋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