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발보아 Balboa panameño 발보아 파나메뇨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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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정보 | |||
사용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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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 PAB | ||
기호 | B/. | ||
보조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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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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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 B/.0,01; B/.0,05; B/.0,10; B/.0,25; B/.0,50; B/.1 | ||
중앙은행 | 파나마 국립은행(Banco Nacional de Panama) | ||
고정환율 | USD 1.00 = PAB 1.00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파나마 발보아는 파나마에서 사용하도록 설정된 통화로, 미국 달러에 완벽히 패리티 페그(1:1 고정환)되어 있어, 사실상 호칭만 다른 수준으로 운용되는 통화이다. 따라서 인플레는 별도로 산정되지 않으며, 정부로부터 중앙은행의 역할 중 일부분을 이양받은 국립은행이 일단은 명분상의 역할만 하고있다. 어원은 에스파냐의 정복자(콩키스타도르) "바스코 누녜즈 데 발보아".
여타 다른 달러리제이션(Dollarization) 국가와 마찬가지로 지폐는 미국 달러를 그대로 가져와 명칭만 '발보아'로 바꿔 부르면서 사용하고, 진짜 발보아는 $2 이하 값의 동전으로만 유통하고 있다.
동전[편집 | 원본 편집]
1904년 첫 발행 당시의 단위는 50, 25, 10, 5, 2½센테시모의 구성으로, 나중에 ½센테시모(1907년), 1/10(10c), ¼(25c), ½(50c)발보아(1930년)[1], 1발보아(1931년), 1센테시모(1935년), 1¼센테시모(1940년)등이 연달아 발행되었다.
그러다 발보아화 탄생 107년만인 2011년에 2발보아짜리 동전이 새로 등장하였다. 이에 맞춰, 1발보아화도 개정되어 출시되었다.
지폐[편집 | 원본 편집]
1941년 당시 대통령이던 아르눌포 아리아스의 지시로 처음 인쇄되었다. 그러나 7일만에 전량 회수되어 소각되었다. (때문에 이 시리즈를 "7일 달러"라 부르기도 한다.) 그나마 아주 일부만이 불법으로 빼돌려져 살아남았는데, 그게 정말 극히 소수라서, 아주 간혹가다가 경매에 올라오기라도 하면 상당히 비싼값에 낙찰되고는 한다. 그러니까 법은 지킬수록 손해다?
왜 돌연 소각결정을 했는지 이유는 여전히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파나마 운하를 두고 미국의 간섭이 있었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각주
- ↑ 센테시모화와 분수 발보아화는 액면이야 같겠지만, 서로 다른 동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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