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페소

쿠바 페소
Peso Cubano 페소 쿠바노es
BancoCentraldeCubalogo.png
화폐 정보
사용국 쿠바
ISO CUP (페소/모네다, Moneda Nacional)
CUC (쎄우쎄, Pesos Convertibles)
기호 $ (MN, CUC)
보조단위
1/100 센트 (cent)
지폐 $1, $3, $5, $10, $20, $50, $100, $200, $500, $1000[1]
동전 (MN)(1¢, 2¢, 5¢) 20¢, $1, $3, $5
(CUC)(1¢) 5¢, 10¢, 25¢, 50¢, $1 ($5)[2]
중앙은행 쿠바중앙은행 (Banco Central de Cuba, 1997~)
쿠바국립은행 (Banco Nacional de Cuba, 1949~1995)
인쇄처 쿠바국립은행권회사 (Compañía Nacional de Billetes de Banco, 1995(1997)년 이후)
프라하국영인쇄소 (Státní Tiskárna Cenin, ~1994)
환율 약 4.45원/MN (2024.02 기준)
약 1,180 ~ 1,440원/CUC (2022년 이전까지 평균)
고정환율 $MN(CUP)120 = 1 CUC[3]
(~2021 :)CUC 1 = CUP 1 = USD 1 = SUR 0.90[4]

영어 : Cuban Peso 쿠밴 페소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쿠바페소계 통화이다.

1905년[5]에 은본위제 화폐로 시작하였고, 1949년에 근현대식 불환 화폐로 전환하였다.

특유의 이중화폐제도 (~2021)[편집 | 원본 편집]

본래 쿠바 페소는 내국인용(CUP(쿱), 모네다 나씨오날)과 외국인용(CUC(쿡), 쎄우쎄)[6]으로 구분되어 있었다. 몰론 내국인용이라고 해서 외국인이 쓸 수 없었던 건 아니고, CUC에서 CUP으로의 환전도 별달리 제한하지 않았다. 그 거꾸로(CUP에서 CUC으로) 갈 때가 문제였을 뿐이다. 외국인은 사실상 불가능했고, 쿠바 국적 및 영주권자는 월 평균 500페소(CUP) 한도에서 역환전이 가능하였다.

외국인용 화폐인 '쿡(쎄우쎄)'은 태환권의 일종으로, 본래 '태환권'이란 사회주의경제 특성상 화폐 유통량이 시장주의경제에 비해 훨씬 느려서 두 간극을 악용하지 않기 위해 도입하는 필수요소였는데, 21세기 진입 이후로는 어지간한 사회주의 국가들도 시장경제 모델을 도입함에 따라 제도의 필요성이 없어져 차츰 폐지 수순을 밟았는데, 쿡이 그 최후의 태환권이었다.

하지만 사실 쿠바도 2010년대 무렵부터 CUC 폐지 계획을 세우고는 있었다. 단지 미국의 제재조치 때문에 쉽사리 결정하지 못했을 뿐이었는데, 2020년에 겨우 이중화폐제도 폐지가 통과되었고, 이듬해인 2021년 3월 1일[7]부터 쎄우쎄(CUC)가 전면 유통 정지되었다. 이 CUC의 퇴출을 끝으로 외화태환권은 화폐유통시장에서 완전히 절멸하게 된다. CUP로의 교환은 2021년 연말까지만 진행되었다.

환율 추이 및 환전[편집 | 원본 편집]

  • 2021년 CUC 폐지 이전

쿠바의 환율을 검색하면 영어로 넣든 ISO 4217 코드(CUP, CUC)로 넣든 사실상 같은 값이 나오는데, 별 시덥잖은 명목상으로 CUP=CUC 이기도 했고, 대외 통계를 낼 때도 CUC로만 산출하던 까닭이었다. 당시 쿠바 페소는 명목상이라도 미국 달러에 대해 하드 페그가 걸려있어서, CUP이건 CUC이건 무조건 미국 1달러와 같은 환율로 적용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미국 달러를 가져가서 환전하면 우주급 수수료 폭탄[8]을 때려서, 달러를 멀리하고 캐나다 달러유로, 영국 파운드 등을 챙겨가야 했었다.

  • 2021년 CUC 폐지 이후
USDCUP202012202106.png

하지만 상술하였듯 2021년 3월부로 자유시장 활성화를 목적으로 CUC 유통이 폐지되었고, 이에 따라 환율도 기존 CUP의 실제 값(24$MN/USD)으로 조정되었다. 때문에 실질적인 물가 변화는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프 상으론 갑작스런 2400% 폭락(?!)을 볼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강력한 태환권이던 CUC가 억지로 붙잡고 있던 통화 인플레이션을 불환화폐인 CUP가 혼자서 막을 도리는 없었기에, 공식환율과 시장환율간의 달러-페소 가치값 괴리는 점점 크게 벌어져, 공식환율이 버티기를 하는 동안 시장환율은 연내 50$MN/USD부터 60$MN/USD까지 배로 뛰더니, 이듬해 2022년에 또다시 배로 뛰어 100$MN/USD도 돌파하여 8월에 110$MN/USD까지 다다르게 된다. 때문에 2022년 8월 4일부터 중앙은행이 준공식환율(TCP)[9] 대미 CUP값을, 바로 직전에서 500%나 올려버린 120$MN/USD로 수정하였다. 그렇지만 공식환율(TC)은 여전히 24페소로 유지하고 있다. 허나 그 정책이 무안하게 암환율은 바로 다음달인 9월에 190$MN/USD으로 급등하였고, 이듬해 이후에는 질세라 준공식환율을 110페소까지 올려버리자, 암환율은 300페소까지 더 치고 올라갔다(...)

그 사이 귀금속(?)과도 같던 CUC을 잃어버린 쿠바 국민들은 달러 그 자체를 선호하는 것으로 바뀌어, 기존의 CUC 거래가 거의 통째로 USD(미국 달러)로 대체하게 되었으며, 따라서 환전의 필요성 그 자체가 줄어들었다. 이에 맞춰 (국가 공인기관을 제외하곤) 미국 달러에 대한 수수료율도 다른 통화와 비슷한 수준으로 크게 완화되어, 더 이상 미국 달러를 멀리할 필요가 없어졌다. 허나 캐나다 달러나 유로, 파운드 등을 잘 받는 현상은 변함이 없다. 단, 외화를 직접 사용하는 경우엔 (외화가격 표기를 포함하여) 시중 암환율보다 살짝 아래로 깎는 경향이 있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1960년대부터 발행한 3페소(동전 및 지폐 양쪽 다)에 체 게바라가 그려진 것으로 유명한데, 일부 몇몇 쿠바 현지인이 그 유명세를 이용해 호갱관광객들에게 특이액면+기념품=희귀품이라 광고하면서 비싸게 팔아넘기려 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새 돈을 보장하진 않지만) 그냥 은행가서 3페소짜리로 바꿔달라고 요청하면 받을 수 있는 물건일 뿐이었다.

현찰 시리즈 (중앙은행)[편집 | 원본 편집]

내화(內貨) : CUP(쎄유뻬/쿱, 모네다 나씨오날) : 현행권[편집 | 원본 편집]

Moneda Nacional. 1995년부터 2001년에 걸쳐 도입되었는데 전판과 디자인 자체는 동일하나 색감등이 달라졌다. 다시 추가된 100페소는 은행발족 50주년 기념권으로 처음 등장했다가 이듬해부터 통용권으로 정착한 사례이다.

쿠바 페소(모네다 나씨오날) 현행권 시리즈
$1 호세 마르티[10] $3 체 게바라 $5 안토니오 마세오
피델 카스트로의 아바나(Havana) 입성 행진 체 게바라가 사탕수수를 베며 지나가는 장면 만고스 데 바라구아(Mangos de Baragua)의 협정[11]
$10 막시모 고메즈 $20 카밀로 시엔푸에고즈 $50 칼릭스토 가르시아 이니구에즈
만인의 전쟁 (Guerra de todo el Pueblo)[12] 농업의 발전(이라 쓰고 바나나 수확이라 읽는다.) 유전-생명공학 센터
$100 카를로스 마뉴엘 데 세스페데스[13] $1 기념권 (2003) 호세 마르티 탄생 150주년 $20 기념권 (2003) 몬카다 병영 습격[14] 50주년
반제국주의 호민관, 호세 마르티와 건설중인 아바나 호세 마르티 생가 몬카다 병영 습격 장면
$200 프랭크 파이스 $500 이그나시오 아그라몬테[15] $1,000 훌리오 안토니오 메야[16]
학교 과이마로 헌법 제정 아바나 대학
 발권은행 정책에 따라 폐기되거나 시중에서 사용이 중단되어, 국내외 환전도 할 수 없는 통화입니다.
 해당 국가 방문시 현금거래 중 받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태환권 : CUC(쎄유쎄/쿡, 콘베르티블 페소)[편집 | 원본 편집]

Convertible Peso. 그래서 흔히 "쿡", "쎄유쎄"라고 한다. 실질적 가치는 1쿡은 24쿱 정도였는데, 막장경제 앞에서 그딴거 없다는게 일상인 점이 개그. 쿠바 현지인들에겐 CUC나 CUP나 사실상 가치가 똑같게 적용되어서[17] 의미가 없다. 다만 쿡을 쓰면 외국의 문물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

외국인 입장에서 CUC를 사용할 일은 주로 숙박비나 어디 입장료 내는 경우 정도가 기본으로, 길거리에서 간단히 주스 사먹거나 할 때 CUC를 내밀면 CUP로 잔돈을 거슬러받곤 하였으나, 이때는 1CUC=20CUP 가량의 환차손이 있었다. 2010년대 이후로는 CUC의 직접 통용이 대중화되어, 어딜가도 가격표 자체가 이중표기(CUC과 CUP)되어, 사실상 한 나라에 두 종류의 화폐를 쓰는 감각이 되었다.

동전의 경우 종류는 내국인용과 거의 동일해도 좀 더 다양한 편이었다. 대신 20센타보와 3페소짜리 동전은 없다. 하지만 쿱과 쿡은 서로 도안이 다르니 동전을 서로 헷갈리지 않도록 분별에 신경을 곤두세워야 했다. 자칫 쿱을 줘야하는데 쿡을 줘버리는 불상사도 적지 않았으며, 당연히 손해난 값은 돌려받지 못하는 것이 국룰(?)이었다.

쿠바 페소 태환권(콘베르티블 페소) 시리즈
$1 호세 마르티 기념탑 (아바나) $3 체 게베라 동상 (산타클라라) $5 안토니오 마세오 동상 (아바나) $10 막시모 고메즈 기마상 (아바나)
호세 마르티의 전사(戰死) 산타클라라 전투 만고스 데 바라구아의 협정 에너지 혁명[18]
$20 카밀로 시엔푸에고즈 동상 (아바나) $50 칼릭스토 가르시아 기마상 (아바나) $100 마뉴엘 세스페데스 동상 (아바나) 국립은행권 뒷면 공통[19]
미라클 작전 (Operación Milagro)[20] 정치 집회[21] 볼리바르 동맹기구(ALBA)[22] 국장

현찰 시리즈 (국립은행)[편집 | 원본 편집]

내화(內貨) : CUP[편집 | 원본 편집]

  • 쿠바 혁명 이전 발행권

1949~1950년에 걸쳐 도입된 시리즈로, 초기 4종류, 후기 5종류해서 총 9종이다.

  • 1차

체 게바라가 쿠바 은행의 총재로 있었던 때 발행된 권종으로, 피델 카스트로의 지시로 소련 루블 고정환(1961년 루블 개혁 이전에는 4루블/$MN, 개혁 이후는 1루블/$MN)으로 가치가 변경되었다.

  • 2차

1961년에 도입된 시리즈로,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공산주의체제로 돌아서버려 정세가 진정되어(?!) 장수할 수 있었다. 참고로 체코슬로바키아 생산.

종류는 기존 3종에 고액 3종이 추가되었고, 뒤늦은 1983년에 그 유명한 체게바라 3페소가 추가되어 모두 7종류가 되었다. 다만 고액 2종인 50페소와 100페소는 단위가 너무 큰 탓인지 거의 쓰여지질 않아 통용권보다 견양권이 더 흔해져버린 이상한 희귀품이 되어버렸다. 사실 견양권을 외화벌이용 수출품으로 써먹은 탓도 있지만.

도안들이 모조리 쿠바 혁명에 관련된 정치, 전쟁, 군인으로만 이루어져 있다.

페소 동전도 사실상 이때 처음 등장했다. (이전까지는 은본위때 만들어진 것 뿐.) 1962년 20, 40센타보 니켈동화가 출시되고, 이듬해 1, 5센타보 알루미늄화가 나왔다. 그러다 69년에 20센타보가 알루미늄으로 바뀌었고, 1983년에 2센타보와 1페소가 새로 나왔다. 이것도 알루미늄. 알루미늄 비싼 건 알아가지고...

  • 3차

1991년에 도입된 시리즈. 무려 30년만에 바뀌었다. (대개 10~15년 주기로 바꾼다.) 믿었던 소련의 붕괴와 미국의 본격적인 봉쇄조치가 본격적으로 위압감을 불러일으키며 인플레를 걱정한 것이 교체원인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취급은 95년 시리즈의 선행판. 하지만 이쪽이 더 색감이 화려하다. 전작의 삭막하고 흠좀무스러운 분위기의 일부도안이 그나마 화사한(?) 분위기로 바뀌었다. 다만 사용량이 너무 적었던 100페소는 나오지 않았다.

동전 부문에선 3페소짜리 체게바라 동전이 1990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재질은 니켈동화. 그 2년후에 니켈과 철재로 전면적인 소재변혁을 일으켰고, 2004년에 40센타보의 통용을 중지시켰다.

태환권 : CUC[편집 | 원본 편집]

쿠바 태환권은 1985년에 처음 도입되었다. 크게 A~D시리즈로 불리는 구권(1985년판)과, 통합 권종으로 발행된 신권(1994년판)으로 시대가 나뉜다. 신권은 2004년 중앙은행으로 개편될 때에도 거의 그대로 계승되었다.

구권의 "A, B, C, D"는 발행 순서가 아닌, 환전을 신청한 사람의 신분을 구분하기 위한 것이다.[23] A는 공산진영(제2세계) 출신 외국인, B는 자유진영(제1세계) 출신 외국인에게 지급한 용도였고, C는 쿠바 국민 및 쿠바 영주권자를 위한 외화 환전 허가증, D는 쿠바에 체류중인 학생※내국인/외국인 불문을 위한 외화환전 허가증이다. A~D 모두 쿠바 내에서 쿠바 페소화(1CUP = 1CUC)로서는 동일한 가치를 지니지만, 환율이 제각각이었다.

쿠바 페소 태환권(콘베르티블 페소) - 국립은행권 발행 시리즈
A 시리즈 (SUR0.90/CUC)
$1, $3, $5, $10, $20
B 시리즈 (USD1.00/CUC)
$1, $5, $10, $20, $50
C 시리즈 (1CUP = 1CUC)
$1, $3, $5, $10, $20, $50, $100, $500[24]
D 시리즈 (1CUP = 1CUC)
$1, $3, $5, $10, $20

각주

  1. CUC는 $100 까지만 존재하며, MN$1000 및 CUC 50, CUC 100 권종은 거의 유통되지 않았었다. 허나 CUC 폐지 이후로는 CUP 고액권의 사용량이 급증하였다.
  2. 작게 표기한 것은 드물게 유통되던 동전들이다.
  3. 2000년대에 23.0 ~ 24.0 선에서 유지했고, 2010년대에 들어서 25.0이 되었다가, 2020년에 26.0 ~ 26.5까지로 조정되었다. 그 해 연말에 24.0으로 되돌아갔다. 2022년 8월 4일(현지시각)부로 암시장 환율에 가까운 120페소/USD로 5배 급하락 시켜 수정하였다.
  4. SUR 환율은 1989~1991년 무렵까지만 적용.
  5. 이전에도 쿠바 페소의 개념은 있었으나, 그땐 스페인 산하로 있어서 에스파냐 은행 아바나 지점(Banco Espanol de la Habana)의 명의로 발행되었다.
  6. 현지인들은 CUP을 '모네다', CUC는 쎄우쎄로 읽지만, 여행객들은 대개 쿱(컵)/쿡으로 읽는다.
  7. 원래 정월정일이었던 것이 2달 유예되었다.
  8. 케바케지만, 대략 10% ~ 15% 정도 된다.
  9. Tipo de cambio Población, '민간 환율'이라는 뜻.
  10. 독립운동가 겸 문인. 원래 문인을 목표로 했지만 막장으로 돌아가는 쿠바를 쥐어잡는 스페인에게 불만을 품게 되어 악플러 이를 표현한 작품을 다수 내놓게 된다. 이 과정에서 2번이나 감옥에 갔는데 처음 입창되었을때 그의 나이는 고작 17세였다(...) 청소년보호법 따위는 없다 이 경험으로 완전히 불타올라 결국 혁명당을 세우고 제 2차 쿠바독립전쟁을 일으켰다. 하지만 그때 자신도 참가했다가 전사하고 만다. 아이러니한 일은 그가 스페인을 피해 망명한 미국에 의해 독립에 성공했지만, 그걸 빌미로 미국은 쿠바를 사실상 식민지배로 놓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쿠바가 미국을 증오했던건 이런 이유.
  11. 인물은 안토니오 마세오(쿠바측) & 마르티네즈 캄포스(스페인측)
  12. 지폐 하단에 쓰여있는 정식 명칭이다.
  13. 독립운동가. 1차 독립전쟁(일명, 10년 전쟁)의 실질 주도자.
  14. 1953년 7월 26일, 쿠바 혁명의 시발점이 되는 사건.
  15. 독립운동가 - 1차 독립전쟁의 리더. 그 공로를 인정받아 현재 아바나 공항이나 광장에도 이그나시오의 이름이 붙었다.
  16. 미국을 등에 업고 독재정치를 펼치던 마차도 정권에게 반기를 든 대학생 운동가의 리더. 마차도가 보낸 자객에게 암살당하여 요절(26세)한 탓에, 지폐에도 젊은 모습으로 등장했다.
  17. CUC으로 환전시 동량의 CUP으로 받았다.
  18. Revolucion Energetica. 현대중공업의 이동식 발전설비(PPS) 4기(機)가 그려져 있다.
  19. 2004~2005년 발행 $5 및 $10 권종도 해당됨.
  20. 대체로 군사 작전을 의미하는 다른 동음이의어들과는 달리, 쿠바의 미라클 작전은 쿠바와 베네수엘라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ALBA 회원국 내 의료협정(주로 안과)을 가리킨다.
  21. 플랜카드의 문구 "Trincheras de ideas valen más que trincheras de piedras. (생각의 참호(구덩이)는 돌의 참호보다도 가치가 있다. (※무력 투쟁으로 만들어지는 구덩이(참호)보다, 사상의 투쟁으로 만들어진 깊은 생각이 더 가치가 있다는 의미.))"는 호세 마르티가 제창한 구호이다.
  22. Alternativa Bolivariana Para Las Americas. 정식 명칭은 "새로운 아메리카의 민중을 위한 볼리바르 동맹 (Alianza Bolivariana para los Pueblos de Nuestra América)"
  23. 북한이 거의 비슷한 제도를 시행하였었다.
  24. 1인당 월 최대 역환전 가능 금액이 500페소였다. 이는 2000년대 이후로도 지속되어, CUP 500(실질적 가치 CUC 25)으로 CUC 500을 역환전 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