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 달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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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6일 (목) 03:04 판

영어 : Bahamian dollar (바헤이미언 달러)

개요

바하마에서 사용하는 통화이다. 한때 바하마의 일부이었던 터크스 케이커스 제도(영국령)에서도 준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ISO 4217 코드는 BSD, 보조단위는 센트(Cent), 기호는 $(구분시 B$)를 사용한다. 1966년 첫 발행 이후부터 줄곧 미국 달러와 1:1 고정환을 유지하고 있다.

환전 및 사용

바하마는 미국 플로리다 바로 옆동네이면서 대앤틸러스 제도에 자리한 지리적 이점 덕택에 관광업으로 선진국 수준의 경제력을 이룩할 정도로 제법 잘 나가는 나라이다.

미국 달러카피캣으로 봐도 될 정도로 사용패턴에서 미국 달러와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일단 100달러권은 잘 통용되지 않는다. 동전 중에서도 쿼터가 압도적으로 쓰이고 나머지는 쩌리취급, 특히 하프는 궤멸상태에 가깝다. 이런 특성을 반영하는지 바하마 내에서는 미국 달러와 바하마 달러가 거의 병용수준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굳이 환전작업을 하지 않아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다. 동전은 제약이 있으나, 지폐의 경우는 재환전하여 전량을 미국 달러로 바꾸는 것도 가능하다.

그렇지만 바하마 달러의 디자인이 제법 화려한 축에 속한지라 어차피 부자들의 놀이터인 바하마 특성상, 재환전하지 않고 기념품으로 챙겨가는 경우도 꽤 된다고 한다. 버뮤다에게는 밀리긴 하지만 말이다. 보기 좋은 것과는 반대로 발행량이 매우 적고 대외 유출(무역 화폐로서 수출)도 거의 없는 탓에 옥션(이베이)에 팔리는 가격대가 제법 높은 편이기도 하다.

현찰 시리즈

CRISP Evolution Series (4차 (미래권) 2016~)

3차(현행권)의 개량형에 해당하는 신권 시리즈. 2016년 9월 26일 $10권의 발행을 시작으로 2017년에는 $1권이 새로 등장했다. 이와 같은 느긋한 텀으로 교체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도안소재 자체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Bahamian Dollar 4th Series
모습 앞면 뒷면
$1
$3
(발행 예정) $5
$10
(발행 예정) $20
(발행 예정) $50
(발행 예정) $100

CRISP Series (3차 (현행권) 2005~)

직역하면 빳빳한 시리즈 정도가 된다. 도안 소재는 구권(2차)과 다르지 않고 디자인만 변경되었는데, 기존 구성에서 $½ 및 $3은 제외되었다. 또한 $10의 초판본 초상으로 엘리자베스 2세를 도로 넣었었지만, 재판본부터 다시 바뀌었다.

Bahamian Dollar 3rd Series
모습 앞면 뒷면
$1
$5
$10
$20
$50
$100

2차 (1984~2005)

1984년 초판 당시에는 앞면이 모두 엘리자베스 2세의 모습이었으나, 1997년 개정으로 여왕도 세월따라 늙었으니 다른 인물들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Bahamian Dollar 2nd Series
모습 앞면 뒷면
$1
$3
$5
$10
$20
$50
$100

1차

Bahamian Dollar 1st Series
BSD103.jpg
BSD102.jpg
BSD104.jpg
앞면 공통

엘리자베스 2세 (젊은시절)

$1
BSD106.jpg
BSD108.jpg
BSD110.jpg
$3 $5 $10
BSD114.jpg
$20 $50 $100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