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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Ho95kr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2월 10일 (토) 17:11 판 (→‎문제점, 논란, 비판, 사건사고)

틀:스포츠 이전다음 틀:올림픽 정보 2018년 동계 올림픽(프랑스어: Jeux olympiques d'hiver de 2018, 영어: 2018 Winter Olympics)은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될 동계 올림픽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현지 시각으로 2011년 7월 6일 17시 18분(한국 시각 7월 7일 0시 18분) 열린 123차 IOC 총회에서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을 개최지로 결정했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나가노에서 개최된 1998년 동계 올림픽 이후 20년 만에 3번째 개최이고, 대한민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이며 1988년 하계 올림픽 개최 이후 30년 만에 대한민국의 두 번째 올림픽이다.

개최지 선정

개최지 투표 결과
후보 도시 NOC 투표
평창 틀:KOR 63
뮌헨 틀:GER 25
안시 틀:FRA 7

경기 시설

평창 마운틴 클러스터

강릉 코스탈 클러스터

선수촌 · 미디어촌

대회 지원 시설

마스코트

  • 수호랑
  • 반다비

슬로건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 패럴림픽 대회의 공식 슬로건은 Passion. Connected.(하나된 열정)이다.

종목

2018년 동계 올림픽에는 7개의 경기, 15개의 종목, 102개의 세부 종목이 있다. 15개의 종목은 다음과 같으며, 괄호 안의 숫자는 금메달 수이다.

관람 시 주의사항

입장권을 구입할 때, 경기장 내 매점을 이용할 때,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현금과 비자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하다. 다른 카드는 쓸 수 없다. 비자카드는 결제 서비스를 독점하고 있는 올림픽 후원사이기 때문이다. ATM기가 경기장하고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자카드가 없다면 현금을 넉넉히 챙겨가자.

경기장에 입장할 때 짐 검사를 하니 일찍 경기장에 오는 게 좋다. 반입 금지 물픔은 여기를 참고. 유리로 된 용기, 내용물이 획인되지 않은 용기(텀블러)는 반입이 금지되며 1리터 이하 용량의 플라스틱 용기는 반입이 가능하다. 소음을 유발하는 응원도구(부부젤라, 호루라기, 꽹과리 등)도 반입이 금지된다.

교통편

조직위 홈페이지의 안내 정리 기사

자가용을 타고 경기장에 바로 갈 수 없으며 환승 주차장에다가 차를 두고 무료로 운행되는 셔틀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평창역, 진부역, 강릉역, 정선버스터미널, 진부버스터미널, 장평버스터미널, 강릉버스터미널에도 셔틀버스가 다닌다. 횡계버스터미널 바로 근처에는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이 있다.

2월 10일부터 2월 25일까지는 강릉시의 읍, 면 지역을 제외한 동 지역에서는 차량 2부제가 시행되며 2월 8일부터 2월 26일까지 강릉, 평창, 정선의 시내버스가 무료로 운행된다.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올림픽 전용차로제가 시행되니 자가용 운전자들은 참고하기 바란다.

문제점, 논란, 비판, 사건사고

가리왕산 원시림 훼손

가리왕산에 고작 3일만 쓸 알파인 스키 경기장을 지을 때 500년 넘게 보존된 원시림을 밀어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그야말로 배보다 배꼽. 투런 방식이라는 대안이 있었으나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온전히 복원하는 게 불가능하다고 했으니 우리나라 환경 역사에 매우 큰 죄를 저지른 셈이다.

아라리요 평창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와 연루

러시아 대표팀 출전 자격 박탈

2014년 동계 올림픽 때부터 있었던 국가 주도의 러시아 선수단 도핑 사건 때문에 내려진 IOC의 징계 때문에 러시아 선수는 러시아 대표팀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유니폼에 러시아 국기가 아니라 오륜기를 달고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는 것만 가능하다. 빅토르 안은 개인 자격으로 출전하기로 했다.

성화 봉송에 조현아 참여

땅콩 회항 사건을 일으켰던 조현아가 성화 봉송에 참여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북한 참여

  • 한반도기, 통합 국명(COREE;COR) 사용
    개막식때 남북 선수진이 동시입장하기로 결정했으며, 한반도기와 통합 국명인 COR를 사용한다. 남북 단일팀 경기를 치룰때는 국가로 아리랑을 연주한다.
  •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스포츠 전문가가 선택한 이해할 수 없는 결정
    IOC의 요청으로 여자 아이스하키를 남북 단일팀으로 꾸리기로 했다. 통상 엔트리는 22명이지만 기존 남한 엔트리에 북한 엔트리 13명이 IOC 특례로 포함되며, 경기에서는 정상 엔트리인 22명으로 출전하되 3명이 북한 선수로 구성된다.[1]
    엔트리를 이미 정해놨고 경기까지 한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은 2018년 1월에 단일팀을 새로 꾸리려 하고 있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기존 선수들의 귀한 출전 기회가 줄어들 수도 있고 훈련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팀을 새로 꾸려야 하므로 경기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선수와 감독이 반대했다. 국가 차원에서 결정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메달권이 아닌 종목’ 운운하면서 무리하게 여론을 누르려다 역풍을 맞았다.[2]
    그 이전에도 남북 단일팀을 꾸린 적이 있고 남한팀과 북한팀은 언젠가는 한 팀이 되어야 한다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한반도 통일할 때 어떻게 통일하냐가 중요하듯이 이것도 과정이 중요하다. 과거의 남북 단일팀의 사례는 탁구대표팀과 청소년 축구팀이 있었는데 둘 다 이번 아이스하키 대표팀보다 준비 기간이 길었다.
  • 마식령 스키장 훈련
  • 평양 올림픽

올림픽까지 한달 이내로 남은 상황인데 북한 챙기는 것에만 신경을 쓰다 보니까 평창 올림픽에서 한 글자만 바꾼 "평양 올림픽"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자유한국당의 홍준표 대표를 시작으로 정치권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이 말이 널리 퍼졌다.

  • 평창유감

보러가기(욕설 주의)

북한 관련 병크가 계속 터지자 "벌레소년"이라는 유튜버는 이와 같은 노래를 만들었다. 올림픽 문제 말고도 최저임금 인상과 자사고, 외고, 사법시험 폐지 문제와 문준용 특혜 논란과 같은 문재인 정부 전반의 문제점에 대해 다뤘다. 최순실이 더 낫다는 부분에서 평가가 엇갈리지만 사이다같은 곡이라는 평이 우세하다.

자원봉사자, 근무자 처우 문제

자원봉사자, 근무자의 식사, 유니폼, 숙소가 부실하다는 문제가 계속 터지고 있다. 모의개막식 때 보이콧까지 하겠다고 할 정도. 조직위와의 협상 끝에 보이콧은 보류했다.

근무자에 주는 물이나 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은 여전한 지 노로바이러스 의심 증상자가 나오는 사고까지 일어났다.

돈 받고 일하는 사람도 사정이 열악한 건 마찬가지로 셔틀버스 기사는 최저임금도 못 받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노선 교육도 안하고 바로 투입된다고 한다.

북한에 대해서는 좋은 대접을 해주고 있는 거하고 비교가 되기 때문에 국민들의 분통이 터지게 하고 있다.

열정 페이로 돌아가고 있으니 "평창 페이"라는 말이 생겼다.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의 문제

관련 기사1 2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은 개, 폐회식만 열리는 시설이다. 사후에 해체할 수 있게 지었기 때문에 지붕이 없다. 하지만 관중들은 대관령의 엄동설한에 그대로 노출되게 생겨서 올림픽 사상 최악의 개, 폐회식이 될 거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방풍막을 설치했으나 화장실 출입 등으로 문이 자주 열리게 되면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위 문단에서 언급했다시피 텀블러, 보온병 반입 금지로 인해 따뜻한 음료를 직접 싸서 들어가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불편한 점이다.

다행히도 개막식 때는 날이 풀려서 문제되지 않았다. 폐막식 때도 날씨가 좋기를 바라자.

교통 문제

서울 구간의 용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것도 모자라서 설날 대수송기간하고 겹쳐져서 경강선 KTX의 좌석난이 심하다고 한다. 평창에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외국인이 속출하고 있다.

코레일은 홈페이지에 올라온 외국인들의 항의와 문의 글에 답변하지 않고 방치하기도 했다.

기타

같이 보기

각주

  1. ↑ 도종환 장관 "남북 단일팀 2월 1일 이전 훈련하도록 요청", 연합뉴스, 2018.01.21.
  2. ↑ 여야, 평창올림픽 남북 한반도기 공동입장 연일 공방, 연합뉴스, 2018.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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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일부는 한국어 위키백과의 2018년 동계 올림픽 문서를 원출처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