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크대한민국인터넷 상에서 사용되는 신조어로, 병맛 크리티컬 또는 병신 크리티컬의 약자이다. 여기서 말하는 크리티컬(critical)은 게임 용어인 크리티컬 히트(치명타)를 의미한다.

단적으로 말해서 병크라는 말은 치명타 수준에 도달한 병신 같은 행동을 목격했을 때 사용하는 조롱이다. 부적절한 발언, 신중하지 못한 행동, 인재 사고 등등…. 사람이 낳는 실수와 만행들을 병크라고 부른다. 인터넷 유행어가 늘 그렇듯이 몇 년 가지고 수명이 다 한 용어였으나 엔하계 위키를 중심으로 어느새 부활, 2010년대 중후반에 이르기까지 이따금 인터넷 상에서 찾아볼 수 있다. 드물게 구두로도 발언하는 사람이 있지만 매우 희귀한 케이스.

1 문제점[편집]

이러한 욕설과 조롱이 다 그렇듯 대상의 기준이 모호하다. 어느 행동이 병크이고 아니고는 화자의 주관적인 판단에 달린 문제. 사람에 따라서는 악의를 가진 행동만을 병크로 보며, 의지 여부와는 상관없이 문제를 일으킨 행동 전부를 병크로 판단하는 사람도 있다.

더욱 문제인 점은, 병크라는 말에는 정치적 올바름을 자극하는 어감이 있다는 것이다. 병신(病身)은 예로부터 장애인을 멸시하는 차별 용어로 사용된 역사가 있기 때문에 용어 선택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불쾌감을 느낄 소지가 충분하다. 기실 병크라는 말은 옛날부터 있어왔던 병신짓이라는 욕설의 현대판이라고 봐도 좋다. 과거부터 사용되던 욕설에다가 각종 비디오 게임에 경도된 인터넷 세대들이 게임 용어인 크리티컬 히트를 더해서 만들어낸 신조어, 그것이 병크의 실체다. 따라서 게임이 모든 악의 근원이다.

2 병크 목록[편집]

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