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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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으로 쌓은 성==
{{다른 뜻|토성 (건축)|행성|건축}}
[[파일:Saturn (planet) large.jpg|섬네일|오른쪽|250px|토성과 토성의 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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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계]]의 천체==
*土星 / Saturn


[[태양]]에서 여섯 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태양계]] 행성 중 두 번째로 크다.


[[File:Saturn (planet) large.jpg|Saturn (planet) large|300px]]
== 구조 ==
===개요===
*내부 구조
土星 Saturn
*대기: [[수소]]와 [[헬륨]]으로 된 대기가 있다. 이외에 [[암모니아]], [[에테인]], [[메테인]] 등의 성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리: 토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고리이다. 고리는 얼음과 암석이 섞인 덩어리로 되어 있으며, 하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러 개가 나란히 늘어서 있다.


[[태양]]에서 6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태양계]]의 행성들 중에서 2번째로 크다.
== 위성 ==
목성보다는 적지만 [[위성]]이 매우 많다.


===구조===
[[타이탄 (위성)|타이탄]]은 명색이 행성인 [[수성]]보다도 크고, 따라서 메테인이 포함된 대기까지 있다.<ref>천체가 너무 작으면 중력이 작아서 대기를 붙들지 못한다.</ref>
*내부구조
*대기 : [[수소]][[헬륨]]의 대기가 존재한다. 이외에 [[암모니아]], [[에테인]], [[메테인]]등의 성분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리 : 토성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바로 고리이다. 얼음과 암석이 섞인 덩어리가 모여있는 구조이다.


===위성===
[[이아페투스]]는 [[2012년]] 우주선 [[카시니]]호가 찍은 사진으로 표면이 관찰되었다. 강력한 [[화산]] 활동 없이 고요한 흑백의 대비만 관찰되고, 표면은 남쪽의 거대한 분화구가 특징으로 분화구와 주름처럼 보이는 산맥으로 덮여 있다.
목성보다는 적지만 위성의 갯수가 매우 많다.  


[[타이탄]]의 경우 그 크기가 [[수성]]보다 크다.
== 역사 ==


===역사===
== 특징 ==
[[목성형 행성]]답게 크기와 비교하면 밀도가 매우 낮다. 토성은 그 정도가 좀 더 심해서 밀도가 약 0.6873g/cm³ 밖에 안 된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충분히 너른 물에 토성을 빠뜨리면 동동 떠다닌다는 것이다. 토성을 의인화할 때 챙이 넓은 모자를 쓴 모습 말고 튜브를 두른 모습으로 그리기도 하는데, 바로 이 특성에 주목한 것이다.


=== 특징 ===
태양계에서 제일 납작한 행성이기도 하다. 행성은 빨리 자전할수록 원심력이 크게 작용해서 [[적도]] 쪽이 납작한 [[타원]]에 가까워진다. 이 납작한 정도를 [[편평도]]라 하는데, 토성의 편평도 0.096을 지구의 편평도 0.003과 비교해 보면 토성이 얼마나 납작한지 알 수 있다. 자전 속도는 목성이 가장 빠름에도 토성이 밀도가 더 낮아서 많이 찌그러지는 것이므로, 이것도 따지고 보면 밀도 탓이라 할 수 있다.
[[목성형 행성]]답게 그 크기에 비해서 밀도가 매우 낮다. 목성형 행성중에서도 토성은 그 정도가 좀 더 심한데 밀도는 약 0.6873 g/㎤로 만일 토성을 담을만한 물이 있으면 물 위에 행성 전체가 뜨게 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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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8일 (토) 00:58 기준 최신판

토성과 토성의 고리
성질 크기 지구 대비
태양과의 평균거리 1.427 x 109 km 9.537 AU(약 14억 2,800만 km)
공전주기 10,755.70 일 29.447 년
반지름 58,232 km 9.14 배
자전주기 10.656 hr 0.444 배
질량 5.6832 x 1026kg 95.161 배
표면중력 10.4 m/s2 1.07 g
위성 공식 53개 + 잠정 9개[1]
탈출속도 초속 36.1km 3.2배.
  • 土星 / Saturn

태양에서 여섯 번째로 가까운 행성으로 태양계 행성 중 두 번째로 크다.

구조[편집 | 원본 편집]

  • 내부 구조
  • 대기: 수소헬륨으로 된 대기가 있다. 이외에 암모니아, 에테인, 메테인 등의 성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고리: 토성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고리이다. 고리는 얼음과 암석이 섞인 덩어리로 되어 있으며, 하나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여러 개가 나란히 늘어서 있다.

위성[편집 | 원본 편집]

목성보다는 적지만 위성이 매우 많다.

타이탄은 명색이 행성인 수성보다도 크고, 따라서 메테인이 포함된 대기까지 있다.[2]

이아페투스2012년 우주선 카시니호가 찍은 사진으로 표면이 관찰되었다. 강력한 화산 활동 없이 고요한 흑백의 대비만 관찰되고, 표면은 남쪽의 거대한 분화구가 특징으로 분화구와 주름처럼 보이는 산맥으로 덮여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특징[편집 | 원본 편집]

목성형 행성답게 크기와 비교하면 밀도가 매우 낮다. 토성은 그 정도가 좀 더 심해서 밀도가 약 0.6873g/cm³ 밖에 안 된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충분히 너른 물에 토성을 빠뜨리면 동동 떠다닌다는 것이다. 토성을 의인화할 때 챙이 넓은 모자를 쓴 모습 말고 튜브를 두른 모습으로 그리기도 하는데, 바로 이 특성에 주목한 것이다.

태양계에서 제일 납작한 행성이기도 하다. 행성은 빨리 자전할수록 원심력이 크게 작용해서 적도 쪽이 납작한 타원에 가까워진다. 이 납작한 정도를 편평도라 하는데, 토성의 편평도 0.096을 지구의 편평도 0.003과 비교해 보면 토성이 얼마나 납작한지 알 수 있다. 자전 속도는 목성이 가장 빠름에도 토성이 밀도가 더 낮아서 많이 찌그러지는 것이므로, 이것도 따지고 보면 밀도 탓이라 할 수 있다.

각주

  1. NASA의 토성정보란
  2. 천체가 너무 작으면 중력이 작아서 대기를 붙들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