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행성(小行星, Asteroid, Minor planet)은 태양을 도는 천체중 행성보다 작은 천체다. 왜행성도 소행성에 포함되며 소행성 일련번호가 붙어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화성과 목성 사이에 천체가 없는 것을 보고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겼는데 나중에 행성들간의 거리를 설명하는 티티우스-보데 법칙(나중에 오류 판정됨)이 발견되면서 이 사이에서 행성을 찾기 위한 열풍이 불었고, 처음에는 세레스, 팔라스를 비롯한 여러 천체들을 모두 행성으로 인정했으나 1850년대부터 이들을 행성에서 제외하고 소행성으로 분류하기 시작하였다.
소행성들은 화성과 목성 사이 소행성대와 해왕성 궤도 바깥의 카이퍼 대에 주로 분포한다. 그 외에도 지구 궤도보다 안쪽에 있는 소행성들이나 목성과 해왕성 궤도 사이에도 있는 등 천차만별이다. 소행성대의 소행성은 암석이나 금속(철)질로 되어 있고 카이퍼 대의 소행성은 주로 얼음으로 되어 있다.
대부분 자체 중력을 통해 구형을 유지시킬 만한 질량을 가지지 못해 찌그러진 형상을 갖고 있다.
목록[편집 | 원본 편집]
- 세레스 -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위치해 있다. 현재는 왜행성으로 분류한다.
- 팔라스
- 유노
- 베스타 - 소행성대에서 두 번째로 크고 무겁다.
- 아스트라이아 - 앞의 4개 이후 38년만에 발견된 소행성. 이후로 우후죽순으로 발견되어 앞의 네 천체가 소행성으로 분류됐다
- 키론 - 토성과 천왕성 사이에서 도는 소행성이며 그와 동시에 혜성이기도 하다. 목성형 행성들 사이에서 도는 대표적인 소행성이며 고리가 있다.
- 크뤼트네 - 지구와 궤도공명을 하는 소행성이다.
각주
태양계 구성 요소 |
|
---|---|
대표 천체 | |
왜행성 | |
혜성 | |
기타 요소 | |
태양계의 영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