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마케

마케마케태양계에서 세 번째로 큰 왜소행성이다. 명왕성, 에리스, 하우메아와 함께 카이퍼벨트에선 꽤 큰 편에 속하는 왜행성에 해당한다.2005년에 발견되었으며, 2005FY9라는 호칭으로 불렸었고 이후 2006년. 왜소행성으로 분류되어 136472 마케마케로 분류되었다.

참고로 마케마케라는 이름의 기원은 이스터섬의 라파누이 신화에 나오는 창조신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

특성[편집 | 원본 편집]

  • 지름은 약 1,400km정도로 미국의 4분의 1 지름이며,표면적은 브라질보다 작으며, 평균온도는 -239도로 명왕성과 비슷하다.(-233도)
  • 태양과의 거리는 약 45AU정도로 명왕성보다 5AU더 먼 거리에서 공전중이다. 이 때문에 명왕성보다 좀 더 어두운 편
  • 대기의 유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표면은 메탄 얼음으로 덮여있다
  • 2016년 4월, 마케마케에도 위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케마케에서 2만1천km가량 떨어진 곳에서 위성 MK2가 12일 주기로 공전하고 있으며, 지름은 대략 160km가량 될 것으로 추정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