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셉 죠스타

Terrazergtoss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14일 (화) 22:39 판

ジョセフ・ジョースター (Joseph Joestar)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2부 전투조류의 주인공이자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조연이다.

설명

초대작 팬텀 블러드의 주인공 죠나단 죠스타에리나 펜들턴이 결혼하면서 생긴 아들 죠지 죠스타 2세가, 과거 죠나단이 머리만 남은 디오 브란도에게 습격을 당했을 때 선내에서 벌어진 난동으로 인해 부모를 잃고 천애고아가 된 어린아이를 배에서 탈출한 에리나가 함께 데려가 스트레이초의 양녀로 자라게 한 엘리자베스와 결혼하면서 얻은 아이이다. 따라서 영국인 캐릭터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에서 자라서 미국인에 더 가까운 캐릭터이다.

할아버지 죠나단도 파문전사였고, 어머니 엘리자베스는 특히 티베트의 선도(파문) 수련 집단의 수장 톤페티의 뒤를 이은 스트레이초의 양녀였기 때문에 실력있는 파문 전사라서 그런지 죠셉은 선천적으로 파문을 다룰 줄 알았다. 이 외에도 죠나단 대에서 이어져온 건장한 신체 능력과 잘난 외모를 겸비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더불어 정직함 보다는 잔꾀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잔머리도 가지고 있어, 초능력 보다는 계략과 손재주에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늘날에야 흔하고 흔한게 잔머리파 주인공이지만, 90년대 당시에는 전작의 주인공 죠나단처럼 말 그대로 티끝 하나 없는 깔끔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캐릭터가 주인공 캐릭터를 맡는 게 당연시되었던 만큼 당시에는 굉장히 획기적인 캐릭터였다. 하지만 긍지높은 적에게 경의를 표하거나, 친구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등 죠나단의 피를 이어받아 고결하고 긍지 높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파문 실력은 1개월 수행한 죠나단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1부의 흡혈귀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기둥 속 사내들을 약간의 파문과 속임수 만으로 쓰러뜨린 기인. 특히 시리즈 내 최강 보스라 불리는 카즈를 운빨과 야바위 만으로 격퇴시킨, 시리즈 내 최고의 트릭스터이다. 이런 독특한 싸움방식은 나중에 그의 후손들이 이어받아 죠죠 특유의 독특한 싸움 방식이 정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트레이드마크는 위기에 처하면 외치는 "OH NO~!!!"와, 적을 물리치기 전 "다음에 너는 XXXXXX 라고 한다!"라며 적의 대사 패턴을 따라하여 적을 놀라게 하고 마무리를 짓는 대사. 3부 부터는 빈도수가 줄었고 대신 OH MY GOD!!! 같은 좀 더 다양한 패턴의 영어 대사들을 구사하게 되었다. HOLY SHIT!!! 이라며 자기 딸 욕을 하기도 한다...

행적

2부 이전

과거의 삶도 그다지 순탄하다고 할 수는 없었는데, 아버지 죠지 죠스타 2세가 영국 공군 파일럿이 된 이후 디오의 시생인으로 짐작되는 한 공군 장교를 뒷조사하다 들켜 살해당한 후, 사고사로 처리된 것을 이상하게 여긴 부인 엘리자베스와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이 조사한 끝에 진상이 밝혀지자 화를 참지 못한 엘리자베스가 직접 그 장교를 찾아가 파문으로 처단하였지만, 그 장면을 일반인 병사에게 들키고 파문이니 흡혈귀니 하는 것을 전혀 몰랐던 그 병사는 엘리자베스가 장교를 살해하고 불태운 것으로 착각, 엘리자베스는 그대로 수배범이 되었고 스피드왜건의 도움으로 위장신분을 얻어 잠적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죠셉은 졸지에 천애고아가 되었다.

때문에 죠셉은 이후 할머니인 에리나 죠스타와 할아버지의 죠나단의 친우 스피드왜건의 밑에서 자라게 되었는데, 상류층 집안 사람들인 부모로부터 교육을 받은 할아버지나 아버지와는 달리 그 스피드왜건 밑에서 자란 탓인지(...) 영국 신사다운 느낌은 하나도 없는, 야비하고 뺀질대는 잔머리 대마왕으로 성장하였다.

전투조류

2부 시점 당시 19세. 평범한 동네 청년이였던 죠셉은 그의 지갑을 노린 스모키 브라운의 소매치기 행위로 그와 만나게 된다. 비록 좀도둑이였던 스모키였으나 부패한 백인 경찰에게 붙잡혀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나친 멸대와 괄시를 받자 발끈하여 경찰들을 혼내주고 스모키를 구해주는 등 죠스타 피는 어디 안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스피드왜건은 이 시점에서 돌가면을 퇴치할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스피드왜건 재단을 설립하고 연구와 조사를 거듭하다가 돌가면의 제작자인 기둥 속 사내들에 대해 파악하고 그 중 하나인 산타나를 찾아 퇴치할 방법을 연구할 목적으로 스트레이초를 초빙했는데, 스트레이초는 젊은에 대한 갈망으로 제정신이 아니였고 곧 현장에 있던 사람들 전원을 사살한 뒤 죽어가는 스피드왜건을 남기고 돌가면을 써 흡혈귀로 거듭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스피드왜건은 루돌 폰 슈트로하임이 이끄는 독일 국방군에게 회수되어 흡혈귀에 대한 정보를 강탈당하지만 어쨌든 목숨은 건진다.

직후 스트레이초는 장래에 위협이 될 죠셉을 더 커지기 전에 싹을 자르려고 급습해오지만, 얼마 전 스피드왜건의 피랍 사건을 전해들은 죠셉 또한 스트레이초가 올 것임을 대비하고 스트레이초가 모습을 드러내자 톰슨 기관단총, 수류탄 등으로 성대한 환영식을 벌인다. 파문 수준은 약했지만 잔머리가 좋은 죠셉은 스트레이초를 유인하거나 트릭으로 속이고 한방 먹이는 식으로 스트레이초를 점차 지치게 하였고 최후에는 스트레이초가 날린 공열안자경을 파문이 실린 유리컵으로 반사하여 확인사살, 직후 최후의 정면 승부로 스트레이초를 완전히 골로 보낸다.

이후 죠셉은 스피드왜건을 구하기 위해 슈트로하임의 군사기지가 있는 마을로 접근하여 잠입히겠답시고 OME스러운 여장을 하고 찝적대다 걸려 파문으로 다 날려버리고 입장하는데, 이 시점에서 기둥 속 사내를 병기로 써먹으려는 슈트로하임의 부대가 산타나를 가지로 이것저것 실험해보다가 산타나가 탈주하여 그야말로 대폭발한다. 때마침 타이밍 좋게 들어온 죠셉은 산타나와 대적하게 되고, 슈트로하임이 죠셉을 도와 산타나를 막기 위해 동귀어진하는 희생을 치룬 끝에 바깥으로 끌고 나와 우물로 산타나를 유인하여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빛 + 물을 통해 반사된 햇빛의 2중 콤보로 산타나를 석화시켜 제압한다.

이후 이탈리아로 가 시저 체펠리를 만나게 되는데 죠셉은 외국 문물은 젬병이라 시저를 만난 레스토랑에서 온갖 진상(...)을 부려 시저에게 촌놈으로 낙인찍혔고 시저는 시저대로 여자 하나를 꼬시고 있어 죠셉으로부터 플레이보이로 낙인찍히는 등 불편한 첫대면을 갖게 된다. 결국 둘은 에 대한 자세 때문에 반목하여 싸우게 되는데, 시저가 파문을 다루는데 있어선 죠셉보다 한 수 위였지만 시저도 죠셉과 마찬가지로 파문을 다루는 법을 체계적으로 익힌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익힌것을 다루는 수준이 전부여서 결과적으로 서로 무승부로 끝났다.

이후 이 둘은 스피드왜건과 함께 시저의 안내 하에 독일군이 감독하고 있던 콜로세움 지하에 있던 나머지 3명의 기둥 속 사내를 찾아가게 된다. 그런데 그만 그 중 하나인 와무우가 잠에서 깨어나 각성해버렸고 곧 인근 독일군 병력들을 학살한 뒤 그들에게서 뽑아낸 영양분으로 나머지 두명인 에시디시카즈를 일깨워서 기둥 속 사내 전원이 각성한다. 이들로 인해 일행의 눈 앞에서 어처구니없이 살해당한 마르크로인해 분노한 시저가 먼저 달려들어보지만 강력한 힘을 지닌데다가 이미 2천년전 파문 전사들과 싸워봐서 경험까지 풍부했던 이들을 상대로 겨우 선천적으로 다룰줄만 알았던 파문만 지니고 경험도 적은 시저는 택도 없이 간단하게 발렸다. 그러자 이번엔 죠셉이 나서보지만 죠셉도 금방 당하나... 싶었으나 손재주를 이용해 아메리칸 크래커를 이용, 1만 수천년 넘게 단 한번도 머리를 공격당해본 적 없는 와우무의 머리통에 상처를 입히는 전과를 세운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와무우의 화만 불러일으켜서 와우무가 시전한 신사폭움에 맞고 반죽음이 되는 결과만 낳는다.

직후 와무우는 자신의 '치부'를 본 시저와 스피드왜건도 노리지만, 죠셉의 목숨을 건 특공으로 정신을 죠셉에게 빼앗겨 이 둘을 놓치게 된다. 한편 죠셉은 근처에 있던 광산차로 도주함과 동시에 자신을 쫓아오는 와무우를 엿먹이기 위해 중간에 차를 급정차하고 와무우가 관성으로 멀리 날아가면 차 안에 있던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맞출 생각이였으나 와무우에게 전부 다 읽혀버리고 역으로 당한다. 하지만 최후를 앞둔 시점에서 이미 와무우의 무사도적인 성격을 간파한 죠셉은 자신이 파문을 쓰지 않고도 와무우의 머리에 상처를 낸 사실을 근거로 와무우의 한달만 더 수련하면 와무우를 능가할 수 있다는 블러핑을 걸고 여기에 넘어간 와무우는 죠셉을 보내준다. 단, 죠셉이 영영 도망치지 못하도록 죠셉의 몸 속에 한달이 지나면 자동으로 깨지고, 섣불리 빼려고 해도 깨지는 재질로 만들어진, 인체에 닿는 순간 즉사 확정급 독약이 든 물질 '죽음의 결혼 반지'를 죠셉의 척추에 심어놓고. 한편 와무우가 이 소란을 떠느라 출발이 지연되자 먼저 밖에 나갔다가 돌아온 에시디시와 카즈도 이 장면을 보았고 에시디시는 충동적으로 죠셉의 식도에 똑같은 반지를 설치한다. 젠장 별반지를 다 주네~

시저는 처음엔 죠셉이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간다고 생각했으나, 이 모든 장면을 지켜보고 실은 죠셉이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미끼를 자청했고 이로 인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죠셉에게 마음을 열었고 직후 과다출혈로 쓰러진 죠셉을 들쳐업고 돌아간다.

이후 죠셉은 어떻게든 기둥 속 사내들을 쓰러뜨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시저와 함께 파문의 달인 리사리사를 찾아가 수련을 받게 된다. 그런데 그 와중에 리사리사의 수중에 있던 슈퍼 에이자의 존재를 눈치챈 에시디시가 적석을 노리고 접근하였다. 에시디시는 죠셉의 스승이였던 로긴즈를 순식간에 살해하는 위용을 선보이지만, 죠셉의 트릭에 휘말려 한 팔을 잃는다. 죠셉은 이 쯤에서 에시디시가 흥분해 날뛸 것을 예상했으나 에시디시는 역으로

"HEYYYYYYYYYY 너무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

라며 대성통곡을 하여 역으로 죠셉을 당황시킨다. 하지만 이는 흥분한 에시디시가 자기를 가라앉히기 위한 수단이였고 직후 냉정함을 되찾은 에시디시는 자신이 살해한 로긴즈의 팔을 잘라 자기 팔로 대신 끼우고, 곧 파문이 담긴 로프로 결계를 쳐 자신을 공격하려는 죠셉을 역으로 자신의 혈관침으로 만든 결계로 포위해 죠셉의 로프 결계를 부수고 궁지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죠셉의 로프 결계는 사실 깨지지 않았으며 제대로 포위당한 에시디시를 곧 파문을 맞고 온몸이 산화되어 사라진다.

그러나 죽지 않았던 에시디시는 뇌만 살아남아 죠셉의 등에 붙어 있다가 파문을 쓰지 못하는 수지Q에게 기생하여 슈퍼 에이자를 빼돌려 스위스에 있는 카즈에게 보내고 자신은 남은 힘을 끌어모아 자폭하여 죠죠 일행과 동귀어진 하려 했으나 시저와 죠셉의 연계 파문 공격으로 강제 퇴출되고 곧 햇빛에 노출되어 사망한다.

이후 적석을 쫓아온 죠죠 일행은 사이보그로 부활한 슈트로하임과 재회하여 함께 기둥 속 사내들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적석은 독일군의 희생과 죠셉의 잔머리로 다시 회수되었고, 이후 죠죠 일행은 결전을 치루기 위해 카즈의 본거지로 직행, 그러나 한발 앞서 와무우의 난입으로 시저의 스승 메시나가 전투불능이 되고 시저는 와무우와 일기토를 벌였는데 와무우를 잘 압박하였으나 마지막 순간에 시저가 와무우의 신사폭풍을 맞고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죽기 직전 시저가 와무우로부터 빼돌린 해독제의 피어스를 자신의 피로 만든 비눗방울에 밴대너와 함께 담아 보내자 그것을 받고 결의를 다진다.

이후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와무우와 죠셉의 전차 경주에서 죠셉은 야바위로 일부러 와무우의 전차 앞에 돌을 쌓아두어 스타트를 늦게 하고 무기로 주어진 슬렛지해머를 강탈하는 등 선전해보이지만 전투의 천재인 와무우는 돌기둥을 부러뜨려 그걸 무기로 쓰는 등 천부적인 전투감각을 선보여 고전하게 된다. 하지만 와무우의 수를 다 읽은 죠셉이 역공을 펼쳐 와무우가 신사폭풍을 날리도록 유도한 뒤 와무우의 팔에 파문을 주입해 팔을 파괴하여 신사폭풍을 쓰지 못하게 만든다.

자신의 긍지인 신사폭풍을 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해 잠시 멘탈붕괴한 와무우였지만 곧 스스로의 두 눈을 찔러 시각을 차단하고 촉각을 통해 바람을 느껴 사물을 보는 식으로 정신을 차린 와무우는 다음에 이어진 보우건을 이용한 전투에서 보우건을 쏘아 바람의 위치를 읽어 죠셉을 감지하여 죠셉을 보우건 구슬로 명중시킨다. 하지만 죠셉도 곧 와무우를 파문이 담긴 보우건 구슬로 명중시켰고, 와무우는 유일하게 멀쩡한 두 다리로 킥을 날리는 등 최후까지 발악해보지만 다리마저 파문을 맞고 불능이 된다.

그러나 와무우는 자기자신을 파괴할만큼 위협적인 최종유법 혼설삽으로 죠셉을 압박하는데, 혼설삽을 쓰기 위해 공기를 강하게 빨아들이고 있던 와무우에게 파문용 기름과 불이 붙은 시저의 밴대너를 차례로 와무우의 체내로 주입시킨 뒤 폭파시켜 머리만 남기고 소멸시키는 식으로 드디어 죠셉이 승리하게 된다.

승리한 죠셉은 와무우에게 파문에 의한 고통을 누그러뜨리라는 의미에서 자신의 손을 부숴 나온 피를 먹여주고, 처음엔 자신을 욕보이는 것으로 생각한 와무우가 분노하자 와무우가 시저를 전사로서 존경하여 경의의 표시에서 시저의 최후의 비눗방울을 그냥 보내준 것 처럼 자신 또한 와무우를 전사로서 존경하여 경의의 표시로 그런것이라고 답한다. 이 때 부하 흡혈귀들이 죠셉을 린치하려고 하자 머리카락으로 보우건을 당겨 자신의 촉각으로 흡혈귀들을 갈아버린 와무우는 죠셉에게 (시저가 넘겨주었던) 해독제를 마셔줄것을 당부하고 죠셉이 그걸 마셔 죽음의 결혼 반지에서 벗어나자

이 와무우에겐 강자만이 진리! 승자만이 정의이자 우정... 그러한 나 자신의 규칙을 따랐을 뿐이다, JOJO... 이 와무우는... 영겁의 시간을 살아왔지만 「불로불사」따위에는 관심도 없었다. 이「규칙」만 관철하고 쓰러져 갈 수 있다면... 후회는 없다... 진심으로, 너의 성장을 볼 수 있어 다행이었다. 나는 너를 만나기 위해 1만 수천 년을 방랑했던 것이었는지도 모르겠구나. 작별...이...다...!! JO...JO...

이렇게 말하고 그렇게 그는 바람이 되어 사라지고 죠셉은 그에게 무의식적으로 경례를 표한다.

직후 카즈가 리사리사와의 일기토를 신청해놓고 사기를 쳐 리사리사를 쓰러뜨리자 분노한 죠셉이 카즈에게 달려들지만 흡혈귀 군단의 방해로 고전하여 위기를 맞이하나, 때마침 스피드왜건 재단과 슈트로하임 부대의 합작으로 만든 자외선 조사장치를 들고 온 독일군의 지원으로 드디어 카즈와 대면하게 된다. 카즈는 빈사상태의 리사리사를 밧줄로 묶고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죠셉이 그 밧줄을 붙들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하고 여유롭게 죠셉을 처분하려 하지만 죠셉의 트릭에 걸려 자신이 밧줄에 묶여 떨어지게 되고 직후 죠셉과의 정면승부에서도 휘채활도가 죠셉의 파문질주에 부서지는 추태를 보인 후(...) 자기가 떨어져 큰 데미지를 입는다.

이후 이번엔 슈트로하임이 카즈를 여유롭게 끝내려 했지만 카즈는 이미 직전 리사리사로부터 슈퍼 에이자를 빼돌린 상태였으며 슈퍼 에이자를 장착한 돌가면을 쓰고 슈트로하임이 쏜 자외선을 받아 그 힘으로 슈퍼 에이자를 활성시켜 그 힘으로 작동한 돌가면을 통해 각성, 완전생물이 되어버린다.

완전생물이 된 카즈는 다른 이들은 아웃 오브 안중으로 넘기고 동료들을 죽이고 자신을 욕보인 죠셉을 죽여 설욕하려 하고, 죠셉은 급히 도망가 비행기를 타고 볼가노 섬으로 도망친다. 곧 완전생물의 능력으로 죠셉을 따라잡는 카즈였지만 죠셉이 인형에 낙하산을 달고 내던지는 고육지책을 활용해 카즈를 낚고 카즈를 비행기채로 볼가노 섬의 화산에 처박는 특공을 감행해 카즈는 용암 속으로 떨어지고, 죠셉은 따라온 슈트로하임의 도움으로 비행기에서 제 때 탈출한다.

그러나 죽은줄 알았던 카즈는 완전생물의 능력으로 화산을 탈출하고 죠셉을 습격해 왼쪽 팔을 잘라버린다. 직후 죠셉은 남은 힘을 쥐어짜 파문 킥으로 반격해보지만 택도 없었고 오히려 카즈가 구사한 백만배는 더 강한 파문에 맞아 다리가 그대로 기화하는 고통을 겪는다. 결국 죠셉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죽음을 기다린다.

그러나 파문 전사인 죠셉을 굳이 파문으로 죽여 설욕하려던 카즈에게 맞서 죠셉은 무의식적으로 슈퍼 에이자를 들어올려 카즈의 파문을 방어하였고 슈퍼 에이자의 힘으로 증폭된 파문이 화산을 분출시켜 카즈와 함께 암석을 타고 하늘로 날아간다. 이 때 새로 변신해 탈출하려던 카즈였으나 아까 잘린 죠셉의 팔이 목에 박혀 당황하고 죠셉의 장난에 걸려든 사이 밑에서 날아온 다른 바위들에 맞아 아예 우주공간으로 방출당하고, 죠셉은 그대로 바다로 떨어지지만 운 좋게 지나가던 어선에게 구해져 수지Q의 간호를 받고 다시 회복한다.

이후 기분좋게 고향 뉴욕으로 돌아오는 죠셉이였으나 오자마자 목격한건 자신의 장례식. 알고보니 수지Q의 덤벙끼가 또 터져서(...) 죠셉이 살아 있다고 고향에 전보를 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은 죠셉이 죽은줄 알고 장례를 치루는 중이였던 것이다. 당황하여 도망치는 수지Q와 분노하여 이를 쫓아가는 죠셉의 모습으로 전투조류가 마무리된다.

2부 이후

리사리사가 자신의 친어머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동안 어머니를 상대로 할 짓 못할 짓 다 한터라 심히 당황했을듯(...). 그것과는 별개로 리사리사는 헐리우드의 극본가와 재혼하면서 떠났지만, 나중에 에리나의 임종을 지키러 온 것을 보면 연락은 주고받았던듯 하다.

수지Q와 결혼하여 딸 홀리 죠스타를 낳았고, 얼마 안 있어 할머니 에리나 죠스타와 친할아버지같은 스피드왜건을 떠나보내게 된다. 그리고 범세계적 규모의 부동산 사업을 하여 대박을 거둬 뉴욕의 부동산 왕이 되었다는듯 하다. 하긴 그 잔머리를 생각해보면 부동산 일도 잘했을 듯.

한편 딸 홀리 죠스타는 일본인 뮤지션 쿠죠 사다오와 결혼하여 일본으로 넘어갔고 이후 아들 쿠죠 죠타로를 낳았다. 이 일 이후, 죠셉은 일본인에 대해 '내 딸을 훔쳐갔다'라고 하며 미워하는 듯. 하지만 그래도 딸 사랑은 지극해서 종종 딸을 보러 일본에도 자주 가는 듯 하다.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3부 기준 69세. 수염도 기르고 머리도 하얗게 새어 나이에 맞게 생겼지만 손자인 죠타로와 똑같은 거구에 정정한 면모를 자랑하는 등 예전 모습 그대로이다.

첫 등장은 '나에게 악령이 붙었다'면서 자진해서 경찰서 감옥에 수감된 죠타로를 구해달라는 홀리의 연락을 통해서였다. 이미 어느 정도 알고 있었는지 친구인 모하메드 압둘을 동반한채로 등장하였으며, 압둘을 통해 죠타로에게 있는 것이 악령이 아니라 스탠드라는 것을 알려준다.

직후 죠셉은 일행을 이끌고 자신의 스탠드 허밋 퍼플을 보여주며 허밋 퍼플의 능력을 선보이면서 허밋 퍼플의 힘으로 염사된 DIO를 보여주고 자신들에게 스탠드가 생긴 경위와 DIO의 존재를 알린다. 죠타로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지만, 직후 죠타로가 등교길에서 DIO가 보낸 자객 카쿄인 노리아키의 습격을 받으면서 사태가 심각해진다. 죠타로가 카쿄인에게 심어진 육신의 싹을 제거하여 세뇌에서 구해준 후, 투쟁의지가 없어 스탠드를 제어할 수 없었던 홀리가 스탠드로 인해 정신력이 소진되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압둘, 죠타로, 카쿄인과 함께 DIO를 처단하러 갈 이집트 원정대를 조직해 떠나게 된다.

작중 죠셉은 주인공 자리에서는 물러났지만 일행의 원로로 일행을 이끄는 리더격으로 활동했다. 한편 스피드왜건 재단과의 연줄도 유효해서 재단의 도움을 여러차례 부르기도 했고 그 자신의 자산으로 일행의 여정을 지탱하기도 했다.

스탠드도 전투형이 아닌데다가 그나마 있는 전투 수단인 파문도 스탠드를 상대로는 큰 의미가 없어서 전투에서 활약한 바는 적다. 그나마 엠프리스 전에서는 엠프리스를 허밋 퍼플의 탐지능력과 순발력으로 멋지게 제압했지만, 허밋 퍼플과 파문이 전투용으로는 젬병이란느 사실만 입증한 꼴이 되고 말았다.

러버즈 전에서는 스틸리 댄에 의해 본의아니게 인질이 되어 하마터면 뇌에 육신의 싹이 심어질 뻔 했으나, 허밋 퍼플의 능력과 더불어 장 피에르 폴나레프와 카쿄인의 도움으로 겨우 위기에서 벗어났다.

더 선 전에서는 다른 일행들이 죄다 아라비아 팟초가 숨어 있는 곳을 눈치채고 너무 웃겨 미친듯이 웃었는데 혼자만 눈치채지 못하고 끝까지 어리둥절해했다. 젊은 시절엔 박쥐노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은밀하게 이동하는 코만도를 눈치챘던 양반인데 이렇게나 몰락한게 안습할 따름.

데스 13 전에서는 마니쉬 보이를 위해 유아식을 만들기도 했는데, 굉장히 맛있던지 폴나레프가 다 먹어버릴뻔 했다. 끔찍한 딸바보임을 생각한다면 홀리의 육아에 상당기간 할애했기 때문에 풍부한 육아 경험에서 우러난 결과물로 보인다.

게브신 전에서는 소리만으로 사물을 파악하는 은두르가 죠타로가 달려오는 소리를 듣고 "덩치로 봐선 죠셉이나 죠타로로군."이라고 하여 여전히 건장하다는 것을 본의아니게 알리기도 했다. 다만 직후 은두르가 "발걸음에 힘이 있는 것으로 봐선 죠타로겠군."이라고 말해 역시 나이는 못속인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지만.

크눔신토트신 전에서는 크눔신의 힘으로 죠타로로 변장한 오잉고에게 깜빡 속아넘어가기도 했다. 직접 보면 알겠지만 죠셉 본인이 여자로 변장한 것(...) 만큼이나 OME스러운 퀄리티임에도 어째 한번도 의심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다만 이건 곁에 있던 폴나레프도 같은 반응을 보여서 죠셉만 그런건 또 아니다). 단지 오잉고에게 하는 행동들이 평소 죠타로를 대하는 자세와 많이 다른건 보면 가짜인걸 눈치채고 장난친건지, 아니면 진짜 몰랐고 그저 평소대로 행동한건지는 불명.

바스테트 여신 전에서도 간만에 활약. 최초로 바스테트 여신의 능력에 걸려 인간자석이 되어 온갖 수모를 당한다. 최고의 압권은 마찬가지로 인간자석이 된 압둘과 들러붙는 통에 온갖 기묘한 그림들을 만들어냈다는 점(...). 게다가 더불어 본의아니게 지나가던 노처녀 할머니에게 들러붙으면서 할머니의 구애를 받지만 직후 압둘과 놀아나면서(?) 그 장면을 할머니에게 들켜 처녀의 마음을 가지고 논 죄(...)로 신나게 프락치를 당한 것이다. 어째 활약을 해도 항상 안습한 쪽으로만 한다. 그래도 막판에 다시 허밋 퍼플의 능력과 재치를 발휘하여 머라이어를 확실하게 골로 보내긴 했다.

오시리스신 전에서는 다니엘 J. 다비를 상대로 간만에 야바위를 발휘하나 했지만 역으로 다비의 야바위에 말려들어 패배해 영혼을 빼앗긴다. 다행히 죠타로가 다비를 리타이어 시켜서 구해지긴 했지만.

아툼신 전에서는 테렌스 트렌트 다비를 상대로 비디오 게임으로 승부를 보는 죠타로와 미리 짜고 치는 콤비 야바위로 다비를 골려먹인다. 죠타로가 플레이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죠셉이 허밋 퍼플로 대신 게임을 플레이하는 식으로 행동하면서 죠타로가 큰 소리로 자신의 다음 행동을 예고하면 그것을 듣고 바로 정반대의 행동(예: 죠타로가 "직구를 던진다."라고 하면 변화구를 던지는 식)을 하여, 영혼을 읽을 수 있는 아툼신의 능력을 무효화한다.

DIO와의 최종결전에서는 디오가 질리도록 경험한 파문을 소유하여 천하의 DIO를 긴장시키기도 했다. 특히 자신의 몸을 허밋 퍼플로 감싸고 허밋 퍼플을 통해 파문을 전도시켜 아무리 우수한 스펙의 더 월드도 차마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위엄을 선보인다. 결국은 시간정지 후 나이프 투척에 당하지만. 그나마 당하기 직전 카쿄인의 도움으로 알아낸 더 월드의 비밀을 죠타로에게 전해줌으로서 죠타로가 시간정지에 각성하는 계기를 마련해주기도 했다.

이후 DIO가 죠타로를 상대하느라 방치되었다가 죠타로에게 제대로 얻어맞은 DIO에게 피를 빨려 진짜 죽기 직전까지 갔으나,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죠타로가 DIO를 물리치고 DIO의 피(죠스타의 피)를 수혈하고 심장 마사지를 가해[1] 살아난다. 죽다살아나면서도 센스는 어디 안가서 "후후, 어리석은 것들. 덕분에 살아났다!"라는 빙의 드립을 치지만 그 때문에 죠타로에게 한 대 맞을뻔 하기도. 아니 그런데 자기가 DIO라고 딱히 말한건 없지 말입니다?

이후 최종결전에서 그만 이승을 떠난 카쿄인, 이기, 압둘을 애도하고, 살아남은 폴나레프와 감동어린 이별을 갖고 죠타로와 함께 일본으로 돌아간다.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알고보니 죠셉은 3부의 시간대로부터 4년전 바람을 피웠다. 사업차 일본 도쿄로 갔다가 동경대 학생이였던 히가시카타 토모코를 만나 불장난을 저지른 것. 직후 죠셉은 떠나버렸지만 토모코는 그로 인해 그의 아이를 배게 되었고 이후 고향 모리오초로 돌아가 아이를 낳아 아버지(아이에겐 외할아버지) 히가시카타 료헤이와 함께 기르며 조용히 지내와서 아이의 존재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지만 4부 시점으로부터 얼마 전 바로 그 죠셉의 아이인 히가시카타 죠스케의 존재가 죠스타 가문에게도 알려져 한바탕 난리가 났다. 참고로 비공식 장인(...)이 되는 료헤이가 실제로는 죠셉의 아들 뻘이다(...).

그것과는 별개로 이미 죠셉은 나이를 먹을대로 먹어 정신도 흐릿하고 치매끼가 오는 등 말 그대로 동네 노인네 1이 다 되어버렸다.

아무튼 죠스케도 죠셉의 자식이므로 죠셉의 유산을 상속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할 겸, 더불어 죠스케가 살고 있는 모리오초에 키비기리 안쥬로(안젤로)라는 위험한 스탠드 살인마가 있어 그 문제를 해결할 겸 해서 죠타로가 모리오초로 넘어와 죠스케를 만나게 된다.

종국에는 모리오초에 스탠드 사용자가 이상증식하는 정황이 포착되어 아예 죠셉의 허밋 퍼플의 능력으로 모리오초 내 위험한 스탠드 사용자들을 색출하기 위해 스피드왜건 재단의 도움으로 모리오초에 입성. 때문에 밝혀지는 것을 두려워 한 오토이시 아키라레드 핫 칠리 페퍼에게 노려지기도 했지만, 아키라에 의해 형 니지무라 케이초를 잃은 니지무라 오쿠야스가 난입하여 아키라를 죽빵으로 때려잡아 사태가 일단락 되었다.

이후로는 죠스케와 함께 다니며 불편한 동행을 시작, 그 와중에 부모를 잃고 버려진 아기를 데려와 부모를 찾기 위해 죠스케와 함께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다녔는데 이 과정에서 아기를 놓쳐 물에 빠뜨리고 스트레스를 받은 아기가 스탠드 액텅 베이비를 무의식중에 발동시켜 투명화가 되어버려 찾지 못해 아기가 위험에 처한다.[2] 이 때 아기를 찾기 위해 노구를 이끌고 물속으로 들어가 자신의 팔목을 잘라 그 피의 색으로 아기를 찾아 구하는 등 아직도 죠스타다운 정의로운 일면을 보이며 죠스케와 화해하게 된다. 한편 이 아기는 결국 부모를 찾지 못해 시즈카 죠스타라는 이름을 주고 자신의 양녀로 입양한다.

이 외에는 아기를 위해 육아용품을 13만엔(한화 약 130만원) 어치를 지르는 치매 노인다운 짓을 하거나(...) 평소 취미인 만화 수집가답게 키시베 로한을 찾아가 그의 연재작 '핑크 다크 소년'의 영문판이 언제 나오냐고 조르는 등 만화광 스러운 모습도 보인다.

최후의 악당 키라 요시카게가 정의의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간 이후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지만, 죠스케의 일 때문에 안그래도 성질이 잔뜩 뻗쳐있던 수지Q 여사가 시즈카까지 멋대로 입양한 일 때문에 꼭지가 열려 대폭발, 수지Q 여사에게 비 오는 날 먼지나게 두들겨 맞았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두들겨맞다보니 치매끼가 고쳐져서 정상으로 되돌아 왔다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죠스케에게 자기 지갑을 삥 뜯겼다. 아무리 나이가 들었다지만 왕년의 잔머리 대왕이 꼴이 말이 아니다.

기타

스톤 오션의 시점에서도 아직도 살아 있었다고 한다.

워낙 장수하다보니 살면서 떠나보낸 사람이 제일 많은 인물이기도 하다. 우선 할아버지를 사고로 잃고 아버지도 사고로 잃고 어머니도 사고로 작별하고, 할머니는 천수를 누리고 떠나보내고 친할아버지처럼 아낀 스피드왜건도 역시 천수를 누리고 떠났으며, 스승이였던 로긴즈와 절친이였던 시저도 싸움에서 잃고 그리고 독일놈도 나중에 전사하고 이후 파트너인 모하메드 압둘이기, 카쿄인 노리아키를 잃었으며 나중엔 손자증손녀도 잃게 된다. 더불어 동료였던 폴나레프도 5부 시점에서 사실상의 사망 상태. 6부 시점에서 부인 수지Q와 어머니 리사리사의 생존여부는 불명확. 6부 시점에서 그의 주변 인물들 중 확실히 생존한 인물들은 친딸 홀리와 사위 쿠죠 사다오(약 60 ~ 70대), 양녀 시즈카(약 10대 중반), 아들 죠스케(약 20 ~ 30대)와 그의 어머니 토모코(약 50대), 죠타로와 이혼한 손자며느리(약 40대) 그리고 작은 아버지 죠르노 죠바나와 그의 어머니[3] 정도.

관련 매체

죠죠리온

일순 후의 세계에서는 기존과 비슷한데 기존의 죠나단에 해당되는 죠니 죠스타와 히가시카타 리나와의 사이에서 죠지 죠스타 3세가 태어났으며 죠지 3세와 엘리자베스와의 사이에서 죠셉이 태어났다. 이후 죠셉은 역시 수지Q와의 사이에서 홀리 죠스타를 낳았으며 홀리는 일본인인 키라 요시테루와 결혼하여 키라 요시카게를 얻는다.

일순 전과의 차이점이라면 일순 전의 죠셉은 형제자매가 일절 없었으나 일순 후의 죠셉은 형제자매가 제법 있었다는 점으로 이 형제자매들에 대해 밝혀진 바는 없다. 일단 죠셉 본인은 나이가 들어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 외 정보가 작중 등장한적은 전혀 없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

OVER HEAVEN

죠지 죠스타

디아볼로의 대모험

미래를 위한 유산

죠죠의 기묘한 모험 SFC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각주

  1. 분명 영혼이 승천하는 모습까지 보이며 사망을 확실시 하는 분위기였으나 살아난것이 의외라고 느껴질 수 있는데 어느 정도 복선과 설정이 있었다. 우선 죠셉이 반시체화가 된 이후에도 앞서 진짜 사망한 압둘, 이기, 카쿄인처럼 '죠셉 죠스타 사망'이라는 표현이 나오지 않았던 것이 복선이였으며, 한편 설정상으로도 DIO와 죠타로의 싸움은 묘사만 엄청 길 뿐이지 실질적으로는 시간정지가 여러차례 일어났기 때문에 현실에서는 고작 4 ~ 5 분 만에 끝난 싸움이였고, 더불어 죠셉은 직전 DIO를 상대하기 위해 자신의 전신에 파문을 전도시키고 있던 상황이였는데 파문은 시전자의 신체능력을 극대화하여 생존력을 높이는 능력이 있는 물질이라(그래서 파문전사들은 노화도 늦고 장수한다) 이 파문을 시전한 여파로 죠셉의 생존력이 극대화하여 그 때 까지 살아있을 수 있었던 것이다. 더불어 DIO의 시체에서 얻은 죠스타의 피를 수혈한 후 죠타로가 DIO와의 싸움에서 죽은척 하면서 자기 심장을 정지시켰다 맛사지를 하여 자가부활한 경험을 토대로 스타 플래티나의 강력한 힘과 정밀함으로 죠셉에게 심장 맛사지를 제대로 시전하여 피가 빨리 돌 수 있었던 것도 생존 요인 중 하나. 즉 여러모로 행운이 수차례 따른 결과라 할 수 있다.
  2. 만약 다른 물질에 빠진거라면 투명화가 제대로 발동되어 그 중심지를 뒤지면 바로 해결되었겠지만, 빠진곳이 이미 충분히 투명한 물속이다보니 투명화가 발동되나 안되나 똑같고 아기만 투명해진 상황이라 찾기 어려웠다.
  3. DIO가 만든 아들들은 죠나단의 몸통으로 만든 아들들이므로 죠나단의 아들이기도 하며, 따라서 향렬 상으로는 죠지 죠스타 2세의 동생이 되므로 죠셉에겐 작은 아버지가 된다. 참고로 홀리와 죠스케와 시즈카에겐 작은 할아버지, 죠타로에겐 고조 할아버지, 죠린에겐 증조 할아버지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