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나단 죠스타

이름 ジョナサン・ジョースター / Jonathan Joestar
국적 영국
신장 195cm
몸무게 105kg
스타일 파문
혈액형 A형
별자리 양자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만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1부 팬텀 블러드의 주인공.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초대 죠죠. 사실 아버지도 일본을 포함한 비 로망스어 국가권의 발음상 '죠'지 '죠'스타로 죠죠가 되기 때문에[1] 실질적인 초대 죠죠는 죠지 죠스타 1세라고도 할 수 있다(...).

죠스타 경과 부인 사이에 태어난 외동아들로 형제자매나 친적 등에 대한 묘사는 일절 없다. 연재 당시 흔한 주인공상을 따라 상류층 귀족자제임에도 전형적인 '말썽꾸러기이지만 속내는 착한' 모양새로 그려진다. 성인이 되어서는 아버지를 닮은 성실하고 착한 성격이 추가되어 역시 전형적인 올바른 주인공 상으로 그려진다.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유년기[편집 | 원본 편집]

갓난아기 시절 부모님과 마차를 타고 이동하던 도중 전복 사고가 일어나 어머니가 사망. 이 때 지나가던 다리오 브란도가 돈되는 유품들을 가져가려고 접근하나, 살아있던 죠스타 경이 깨어나면서 생명의 은인으로 오해를 하여 죠스타 가문과 브란도 가문의 인연이 시작된다.

이후 병에 걸려 죽어가던 다리오[2]는 죠스타 경에게 자신의 아들 디오를 부탁한다는 편지를 써서 디오에게 건네주었고 그것을 받은 디오가 죠스타 가문에 양자로 들어가면서 죠죠의 이야기가 막을 올린다.

소년기[편집 | 원본 편집]

죠나단은 디오에게 아무런 경계 없이 친근하게 다가갔지만, 디오는 죠스타 가문의 유산을 독차지할 목적으로 죠스타 경의 적장자인 죠나단을 제거할 심산으로 가득 차 있어서 죠나단의 호의는 시원하게 씹고 일부러 더 수준 높은 학교 성적과 생활 태도를 보여 죠스타 경의 신임을 독차지하고, 죠나단에 대한 악의적인 소문을 퍼뜨림과 동시에 주변 동년배들을 죄다 자기 편으로 만들어 죠나단을 따돌림과 동시에, 권투 시합에서 죠나단을 철처히 때려 눕히고 욕보임이는 등 다방면에서 죠나단을 철저히 괴롭히며 고립시켜 버린다. 죠나단은 그런 디오를 원망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어 전전긍긍하기만 바쁜 나날을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디오가 마지막에 죠나단의 곁에 남은 에리나 펜들턴의 입술을 빼앗아 죠나단 곁을 떠나게 만든 사실을 알게되자 폭발하여 디오에게 달려들었고, 디오는 예상치도 못한 폭발력을 발휘하는 죠나단에게 생애 처음으로 신나게 두들겨 맞는다. 이 사건 이후로 죠나단의 잠재력을 본 디오는 성인이 될 때까지 본성을 숨기기로 한다.

성인기[편집 | 원본 편집]

대학생 시절까지 디오와는 겉으로는 친하지만 마음을 주고받지 않은 관계를 유지한다.

그러던 어느 날 죠스타 경이 원인 모를 병에 걸려 쓰러지고, 의사들의 지속적 관리에도 병세는 악화되기만 한다. 한편 죠나단은 어릴적 부터 보아온 돌가면을 지속적으로 연구하던 도중 자료를 찾다가 우연히 다리오가 죠스타 경에게 썼던 편지를 발견한다. 그 편지 속에서 다리오와 죠스타 경의 증세가 우연이라고 하기엔 지나칠 정도로 유사함을 발견해 이것을 근거로 디오를 추궁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이 결백한지를 다리오의 이름으로 맹세해보라며 디오를 압박하였고 여기에 넘어간 디오의 태도로 심증을 확보한다.

대학 연구실에서도 밝혀내지 못한 약이 동양의 것이라 짐작한 죠나단은 물증을 확보하기 위해 디오의 고향인 오거 스트리트로 향하고, 그 사이 디오가 아버지를 해코지하지 못하도록 의료진을 자신이 신용할 수 있는 사람들로 교체하는 등 만반의 조치를 취하고 여정에 오른다. 이후 도달한 오거 스트리트에서 그의 귀중품을 노린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의 강도집단과 충돌하게 된다. 여기서 죠나단은 그들을 재기불능으로 만들어버릴 수도 있었으나 자신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것처럼 그들 역시 지켜야 할 가족이 있을거라는 생각으로 그러지 않았고, 스피드왜건은 그런 죠나단의 신사다움에 감동하여 그를 도와 왕 첸을 찾아내 디오가 죠스타 경을 중독시킬 독약을 구입했다는 증언과 해독제를 확보하게 해준다.

디오를 체포하러 돌아온 죠나단앞에서 디오는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는 듯한 행동을 보여 그의 마음을 흔들지만, 디오의 본질을 꿰뚫은 스피드왜건이 디오의 썩은 본성을 지적하자 단검을 꺼내 기습적으로 죠나단을 습격한다. 그러나 죠스타 경이 대신 칼에 찔려 그 자리에서 숨을 거두고, 디오는 경찰의 총격을 받는다.

그러나 죠스타경의 피로 돌가면을 작동시킨 디오가 흡혈귀로 부활해 경찰은 모두 죽고 시생인이 되어 습격해오며 스피드왜건도 부상당하는 등 위기상황에 몰리나, 죠나단은 시생인들을 처리하고 스피드왜건을 내보낸 다음 저택에 불을 지른 후 디오를 옥상으로 유인, 동진어귀를 시도한다. 불행 중 다행으로 저택이 폭발하여 그 충격으로 죠나단은 나가떨어져 불길에 휩쌓이지 않고 살아남는다. 대신 심한 전신화상을 입은 죠나단은 에리나 펜들턴의 간호를 받고 다시 회복한다.

이후 죠나단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윌 A. 체펠리 남작을 통해 디오가 살아 있음을 알게되었고 체펠리 남작으로부터 파문을 전수받아 파문 전사로 거듭난다. 이후 자신을 걱정하는 에리나에게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체펠리 남작, 스피드왜건과 함께 디오를 처단하러 가지만 그 과정에서 디오의 시생인이 된 잭 더 리퍼를 물리친것까진 좋았으나 잭 더 리퍼를 통해 파문을 목격한 디오가 연구 끝에 기화냉동법을 개발한 탓에 체펠리 남작도 죠나단도 디오를 공격하지 못하게 되었다. 이후 자신만만해진 디오에 의해 시생인이 된 브루포드타커스를 상대하게 되는데, 죠나단의 기백을 본 브루포드가 생전처럼 강자와 일기토를 즐기는 성격이 발휘되어 죠나단과 일기토를 주고받게 된다.

브루포드는 생전에도 쓰던 댄스 머카브 헤어라는 머리카락을 손발처럼 이용하는 기술과 더불어 뛰어난 무용으로 죠나단을 압도하지만, 위기속에서 각성한 죠나단의 황매화빛 파문질주를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이 일격으로 브루포드는 디오의 주박이 풀렸고 죠나단을 진정한 전사로 인정하여 자신의 검을 넘겨주고 산멸한다.

이어진 타커스와의 싸움에서 무식하게 힘으로 달려드는 타커스에 의해 서 있던 절벽이 무너져 추락할 위기에 처하지만 마침 절벽에 있던 나뭇잎들을 파문으로 만들어 글라이더화 시켜 탈출, 직후 그 글라이더로 달려든 타커스도 파문을 먹여 퇴치하나 했지만, 타커스는 살아서 도망쳤고 그런 타커스를 추격하던 도중 윈드나이츠 로트의 수련실 중 하나인 쌍두룡의 방에 죠나단이 홀로 갇히고 죠나단은 타커스에 의해 목에 사슬이 감겨 옴짝달싹 못하는 처지가 된다. 쌍두룡의 방은 두명의 대련자가 서로의 목에 연결된 사슬을 두고 싸우며 사슬을 풀 열쇠고리는 서로의 목에 걸린 체인에 감겨있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을 죽여 열쇠를 얻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구도였으며, 여기에 더해 생전에도 압도적인 힘을 지녔던 타커스는 시생인이 되면서 더 강해져서 그 사슬을 힘으로 끌어올려 죠나단을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어 위기에 처하게 된다.

결국엔 포코의 도움으로 굳게 닫힌 방문을 열고 들어온 체펠리 남작이 타커스에게 달려들지만 타커스는 그런 체펠리 남작을 역공하여 사슬로 체펠리 남작의 허리를 묶고 절단하여 살해한다. 하지만 체펠리 남작은 죽어가면서 죠나단에게 자신의 남은 힘들을 모두 넘겨주었고 파워 업 한 죠나단은 타커스를 산멸시킨 뒤 체펠리 남작의 임종을 지킨다.

이후 사실 이 사태를 예감했었던 체펠리 남작[3]의 파문 은사인 톰페티와 그와 함게 온 체펠리 남작의 동문 스트레이초다이어와 합류하여 다시 디오에게 도전하게 된다. 여기서 체펠리 남작의 파문을 전수받은 덕인지 디오와의 결전 직전 포코의 누나를 해하려던 괴인 두비를 상대하던 도중 두비의 독사에게 물려 독을 주입당한 것도 혈류를 조절해 간단히 뽑아내고, 두비의 독사에게 파문을 흘려넣어 폭주시켜 두비 자신을 물도록 유도하여 파문을 주입시켜 죽인다.

결국 디오와 마주한 죠나단 일행이었으나 다이어가 먼저 체펠리 남작의 복수를 위해 달려들었다가 더 파워 업 한 디오의 기화냉동법에 당해 전신이 얼려지고 그 상태로 부숴져서 사망한다. 그러나 죽기 직전 다이어는 파문이 실린 장미를 디오에게 발사해 오른쪽 눈을 맞추어 실명시켰으며 이로 인해 분노한 디오는 추악한 본성을 드러내 시생인들을 전부 동원해 죠죠 일행을 공격한다.

톰페티와 스트레이초, 스피드왜건이 시생인을 상대로 시간을 벌어주는동안 죠나단은 디오와 대면하게 되고 바로 가져온 장미들을 디오에게 투척하여 디오가 장미를 쳐내느라 정신이 팔린 사이 마비된 오른쪽 눈의 시각으로 파고들어 브루포드에게 받은 검을 디오의 오른팔을 절단한 뒤 디오의 몸을 양단하나...

그 상태에서도 디오는 기화냉동법을 사용해 죠나단의 양 팔을 얼리고 곧 양 다리도 공격해 얼려 꼼짝 못하게 만든 다음 죠나단의 목에 있는 경동맥에 흡혈귀의 액기스를 주입시켜 시생인으로 만들고자 한다. 그러나 죠나단은 브루포드의 검을 디오의 등 뒤의 횃불에 대어 그 열로 기화냉동법에 당한 손발을 녹이고 탈출한 다음 액기스를 파문의 힘으로 분출한다.

직후 다시 회복한 디오와 충돌하는 죠나단이었지만 역시 기화냉동법 때문에 파문이 닿지 않았고 결국 죠나단은 비장의 수로 파문 실린 장갑에 횃불의 불꽃을 붙여 기화냉동법을 무력화 시키고 디오의 가슴에 파문을 먹이고 만다. 디오가 최후의 발악으로 날린 공열안자경에 맞았지만 다행히 치명상은 피하였으며, 그렇게 디오에게 당했음에도 전투 직후 디오와 함께 한 그간의 삶을 떠올리면서 눈물을 보인다.

사건 이후 에리나와 결혼하여 미국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나, 사실 디오는 파문이 온 몸으로 퍼지기 직전 자기 머리를 잘라 머리까지 파문이 전도되는 것을 막아 살아남아 있었고 시생인 왕 첸을 이용해 그가 탄 증기선에 몰래 숨어들었다가 죠나단을 기습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디오가 살아있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잠시 패닉에 빠져있던 사이 디오가 기습적으로 날린 공열안자경을 목에 맞은 죠나단은 파문 호흡을 할 수 없게 되면서 동시에 과다출혈로 죽어가는 치명상을 입는다. 이 때 곁에서 함께 죽으려던 에리나를 설득하여 디오의 시생인에게 사망한 탑승객의 아기를 구해 달아나게 하고, 체내에 남은 최후의 파문을 동원하여 왕 첸의 머리를 파괴하고 그 몸을 조종하여 증기선을 자폭시켜 디오가 도망가지 못하게 한후 디오의 머리를 끌어안고 사망한다.

그렇게 죠나단과 디오는 폭발하는 배와 함께 대서양 한가운데에 수몰된다.

사후[편집 | 원본 편집]

비록 죠나단은 젊은 나이에 요절했지만, 사실 이 시점에서 에리나가 이미 그의 아들 죠지 죠스타 2세를 임신하고 있었음이 후일 드러난다.

디오의 야망을 저지하는데는 성공하였지만, 결과적으로 디오는 죠나단의 목을 기어이 자르고 그 몸통을 차지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100여년 간 대서양 한가운데에 잠들어 있다가 한 척의 탐사선에 의해 그가 잠든 관이 인양되면서 다시 깨어나는데 이후 행보는 DIO 항목 참고.

DIO의 몸통이 죠나단의 몸통이었던 탓에 이후 DIO가 스탠드 더 월드를 얻게 되자 DIO의 몸통인 죠나단 또한 스탠드[4]를 얻었으며, 선조인 죠나단이 스탠드를 얻은 반동으로 그의 후손인 죠셉 죠스타, 홀리 죠스타, 쿠죠 죠타로, 히가시카타 죠스케 또한 스탠드를 얻게 되나, 투지가 있어 스탠드를 조종할 수 있던 죠셉과 죠타로와는 달리 투지가 없는 홀리와 너무 어린 나이였던 죠스케는 스탠드가 오히려 독이 되어 정신력의 소진으로 죽을 뻔 했고, 이에 그런 홀리(그리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죠스케도[5])를 구하고자 죠셉과 죠타로 및 무함마드 압둘, 카쿄인 노리아키로 구성된 원정대(나중에 장 피에르 폴나레프이기도 합류)가 나서는 계기를 제공한다. 결국 최후에는 DIO가 죠나단의 후손인 죠셉의 피를 빨아 디오의 목과 완벽히 일체화되어 파워업의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지만, 끝내 죠타로가 DIO를 쓰러뜨리고 그 유해를 태양빛에 노출시켜 제거함으로서 죠나단의 몸통 또한 완벽히 파괴된다. 더불어 피가 죠스타 가문의 것이었기 때문에 죠타로가 스피드왜건 재단의 도움을 받아 남은 몸통 쪽의 피를 죠셉에게 역이식 하여 죠셉이 살아나는 계기를 제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실 DIO는 최종결전이 있기 얼마 전 자신의 정강이 뼈(= 죠나단의 정강이 뼈)를 친구 엔리코 푸치에게 선사하였고 나중에 이것이 부활하여 녹색의 아기가 된 이후 푸치와 결합하여 그에게 화이트스네이크 대신 C-MOON을 선사하였고 이것이 파워 업 하여 메이드 인 헤븐이 됨으로서 죠타로와 죠린을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이 푸치의 손에 죽는 단초를 마련하기도 했다. 결국은 그 푸치도 엠폴리오 엘니뇨웨더 리포트에 의해 살해당해 진짜로 더는 죠나단의 육신이 이용되는 일은 없어지긴 했다.

한편 DIO는 생전에 여러 여자들과 관계하여 죠르노 죠바나, 웅가로, 도나텔로 베르사스, 리키엘 등 여러 아들들을 만들기도 했는데 아무래도 몸통이 죠나단의 것이다보니 이들 또한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모양 반점을 갖추고 있다. 죠나단은 본의 아니게 하렘을 이룩한 셈이 되었다(...).

관련 매체[편집 | 원본 편집]

스틸 볼 런[편집 | 원본 편집]

일순 후의 세계에서는 죠니 죠스타라는 그에 대응하는 존재가 등장한다. 하지만 신사로서의 죠나단에 대응하는 것은 그의 형 니콜라스 죠스타이며 죠니는 오히려 디오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인다. 결국은 후에 죠니도 정신적으로 성장하여 죠나단 못지 않은 성숙한 신사로 거듭나게 되지만.

후계 구도도 디오에게 몸을 빼앗긴 것을 제외하면 원래의 구도와 똑같아서 아내 히가시카타 리나와의 사이에서 아들 죠지 죠스타(단, 이쪽은 2세가 아니라 3세)를 보았다. 다만 그 이후는 원래의 죠나단과 좀 다른데 자세한건 죠니 죠스타 항목 참고.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죠나단보다 디오 브란도가 먼저 구상되었고 완성된 디오의 이미지를 정 반대로 투영해서 죠나단을 만들었다고 한다.

최초 죠죠 시리즈의 구상은 '선조의 악연이 나를 습격한다'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여기서 선조가 바로 죠나단이고 악연이 디오, '나'는 쿠죠 죠타로. 즉 죠타로와 디오가 맞붙기 위해 디오가 살아남아야 했으니 팬텀 블러드가 시작하면서부터 죠나단은 이미 디오에게 죽을 운명이었다고 볼 수도 있다(...). 안습.

외형적으로는 아직 작가가 북두의 권 짝퉁 소리를 듣던 시절의 그림체로 그려진터라 영락없는 미화된 켄시로의 모습을 취하고 있다. 반면 4부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중부를 기점으로 정립된 아라키 화백만의 고유한 화풍으로 나중에 다시 그려진 죠나단은 하필 같은 영국계 백인에 시대상의 스타일도 비슷하며 설정상으로도 선조 죠나단을 쏙 빼닮았다는 죠셉 죠스타와 비슷해져 버렸기 때문에 이번엔 죠셉과 구분이 안가게 되어버렸다.

차이점을 굳이 꼽자면 죠나단쪽은 단정한 더벅머리에 표정도 대체로 단정하고 죠셉은 와일드하게 뻗친 더벅머리에 표정도 장난기어린 표정이라는 정도... 이걸 구분할 정도라면 진성 죠죠러라고 자부해도 좋다(...).

유년기와 청년기의 갭이 큰 인물인데 유년기까지만 해도 또래에게 밀리는 평범한 체구의 소년이었으나 청년이 되자 급작스럽게 거구의 근육남으로 거듭났다. 정작 아버지 죠스타 경은 그렇지 않은 점을 보면 유전같지는 않고 하여튼 기묘하다. 게다가 유전이 아닌것 같은데 이 체구는 후손들에게도 되물림된다(단, 여자인 홀리 죠스타쿠죠 죠린은 빼고).

본래 죠나단은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모양 반점이 묘사되지 않았다. 이는 죠스타 가문의 별모양 반점이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 '죠스타 가문의 숙명' 운운하기 위해 급하게 나온 설정이라 그런 것(마찬가지로 죠셉도 전투조류 시절엔 별모양 반점이 묘사되지 않았다). TVA와 OVA에서는 결국 죠나단도 별모양 반점이 묘사되었다.

역대 죠죠들 중 가장 점잖은 죠죠이다. 후대인 죠셉 죠스타부터 시작해서 쿠죠 죠타로, 히가시카타 죠스케, 쿠죠 죠린은 종종 빡돌아 막나가는 모습을 보이고, 일순 후의 죠나단에 해당되는 죠니 죠스타는 아예 이기적이다. 그나마 의도치 않은 두번째 아들인 죠르노 죠바나가 이에 필적하지만, 죠르노는 점잖다기 보다는 냉정한 케이스라서 죠나단과는 다르다. 일례로 죠나단은 덤벼드는 깡패를 깡패의 가족이 슬퍼할 것을 생각해 적당히 반격만 하고 그만두었지만, 죠르노는 덤벼드는 깡패를 의도한건 아니지만 사실상 죽음으로 이어지게 만들었고 그 후에 딱히 다른 조치를 취하지도 않았다. 때문에 죠나단의 이러한 도덕 교과서에서 한발짝도 어긋나지 않은듯한 곧은 성미를 '백마 탄 왕자님'이라며 싫어하는 팬들도 있다.[6]

관련 매체[편집 | 원본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편집 | 원본 편집]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를 기반으로 한 OVA 에서는 과거 회상의 일종으로 잠시 등장한다. 우선 1993년대에 제작된 OVA 1 에서는 원작처럼 살짝살짝 언급만 되는 정도이며, 2000년대에 제작된 OVA 2 에서는 오프닝에 목만 남은 디오가 죠나단을 습격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리고 육신의 싹이 심어진 카쿄인 노리아키의 육신의 싹을 죠타로가 제거하는 과정에서 육신의 싹이 죠타로에게 기생하려 들 때 원작에서는 아무 일 없었지만 OVA 에서는 여기서 육신의 싹을 통해 디오의 기억과 죠타로가 공명하여 과거 죠나단이 저택에 불을 지르고 디오와 동귀어진하려 한 장면이 지나가는데 이 때 잠시 등장한다. 이 때의 대사는 '디오!' 한마디로 이것은 죠타로의 성우가 냈다.

죠지 죠스타[편집 | 원본 편집]

팬텀 블러드(PS2)[편집 | 원본 편집]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 원본 편집]

미래를 위한 유산[편집 | 원본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SFC[편집 | 원본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편집 | 원본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로망스어계(영어) - George Joestar
  2. 후술하겠지만 진상은 병이 아니라 누군가의 고의로 비밀리에 독을 주입시켜 중독된 것이다.
  3. 체펠리 남작은 과거 톰페티 밑에서 파문을 수행받을 때 톰페티의 예언으로 자신이 죽을 때를 알고 있었으며 이에 미리 은사와 사제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지를 보내두었었다.
  4. 작중 이름이 밝혀진 바는 없으며 죠셉의 허밋 퍼플과 같은 염사형 스탠드이다. 소설에서는 더 패션이라는 이름이 소개되었지만 이게 정식 설정에 들어갈지는 미지수.
  5. 이 당시 죠스케의 존재는 죠스타 가문에 알려져있지 않았다. 죠스케의 존재가 알려진건 4부의 시점으로부터 얼마 전의 일.
  6. 다만 죠죠들은 성격이 서로 제각각 다르기 때문에 특정 죠죠를 싫어하는 팬이 있는 건 그다지 놀랄만한 일도 아니다. 당장 아라키 작가만 해도 죠타로를 너무 비현실적이라며 안좋아한다. 그런 것과는 별개로 총합 4개 부 동안 등장한 유일한 죠죠이긴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