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지 죠스타 2세

죠지 죠스타 2세
ジョージ・ジョースターII世
등장인물 정보

ジョージ・ジョースターII世 / George Joestar II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2부 전투조류의 조연.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죠나단 죠스타에리나 펜들턴(에리나 죠스타)의 아들, 그리고 엘리자베스 죠스타의 남편이고 죠셉 죠스타의 아버지 되는 사람이다. 직업은 영국 공군의 파일럿. 이름은 조부 죠지 죠스타 1세에서 따왔다.

조부 죠스타 경과 마찬가지로 비로망스 언어권에서는 이 사람도 죠죠가 되지만, (ジョージ・ジョースター, 스타) 영어 같은 로망스어 쪽으로는 죠죠가 되지 않는다(George Joestar).

행적[편집 | 원본 편집]

남편 죠나단을 목만 남은 디오 브란도의 최후의 발악으로 잃은 에리나가 죠나단의 도움으로 죠나단이 디오를 수장시킬 목적으로 폭파시킨 증기선으로부터 탈출한 뒤 영국으로 돌아온 후 출생하였다. 아버지가 없었기에 죠나단의 친우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이 양육에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보인다.

성장한 후 영국 공군에 입대하여 파일럿이 되었으며, 이후 마찬가지로 과거의 사건에서 죠나단의 부탁으로 에리나에 의해 구해진 뒤 스트레이초의 양녀로 자란 엘리자베스에게 청혼하여 부부의 연을 맺는다. 그리고 그 사이에서 아들 죠셉을 얻게 된다. 그렇게 행복하게 쭉 살면 좋았겠지만...

알고 보니 죠지 2세가 몸담은 영국 공군 내에는 과거 디오와 죠나단의 싸움에서 살아 도망친 디오의 시생인 하나가 잠적해있었고 이 시생인은 신분을 속여 입대한 다음 승진을 거듭해 장교의 자리에까지 오른 상태였다. 이 시생인은 몸이 불편하다는 거짓부렁을 내걸고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식으로 햇빛을 피해 이동하며 사람들을 잡아먹고는 머리카락 하나, 뼈 한 조각 남기지 않고 먹어치워 증거를 남기지 않고 살아가고 있었다.

죠지 2세는 이 장교가 수상함을 눈치채고 개인적으로 장교를 뒷조사 하게 되었다. 그러나 얼마 안가 죠지 2세의 행각은 시생인에게 들통나게 되었고 결국 시생인은 죠지 2세를 급습해 살해해버린다. 죠지 2세의 죽음은 시생인이 지닌 장교의 권력으로 비행사고로 적당히 마무리 되었다.

그러나 이를 수상히 여긴 스피드왜건은 스피드왜건 재단을 이용해 뒷조사에 들어갔고 결국 죠지 2세가 시생인에게 살해당했음이 밝혀졌는데, 이것들 전해들은 엘리자베스는 분노를 참지 못하고 바로 그 길로 뛰쳐나가 장교를 찾아가서 파문으로 처분해버린다. 그러나 불행히도 이 행위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 병사에게 발각되었고 병사의 입장에서는 아무 잘못 없는 선량라고 존경받는 장교가 침입자에게 살해당하고 시신을 불태워진 것으로 받아들여져 바로 고발되었고 엘리자베스는 수배범 신세가 되었다. 결국 엘리자베스는 스피드왜건의 도움으로 스피드왜건 재단의 힘을 빌어 리사리사라는 가명을 얻고 신분을 세탁한 다음 도피길에 올라야 했으며, 자연스럽게 양부모를 잃은 죠셉은 에리나와 스피드왜건의 보호 아래 자라게 된다.

이 사건으로 죠스타 가문 특유의 단명하는 운명과 파문과 돌가면의 싸움이 합쳐져 계속해서 돌가면 때문에 가족을 잃은 에리나는 죠셉에게 부모에 대한 것을 알려주지 않고 키우게 되나, 오히려 이로 인해 죠셉은 에리나와 스피드왜건에게 강한 애착을 갖게 되었고 이 애착 때문에 다시 돌가면과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는 등 죠스타 피 어디로 안간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3부 시점에서 죠셉이 리사리사에게 아버지에게도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모양 반점이 있었는지를 물어보았다는 대사로 지나가듯 언급만 된다.

참고로 죠지 2세는 파일럿인데 정작 아들 죠셉이 타는 건 제대로 착륙이나 정차를 한 경우가 별로 없다. 2부 마지막에 와무우와의 대결에서 탄 전차도 파괴, 카즈와 싸우면서 탄 수송기도 추락, 3부 초반 이집트행 비행기도 , 홍콩에서 임대한 여객선도 , 파키스탄에서 탄 차량도 , 중동에서 탄 경비행기도 , 무함마드 압둘이 구해온 잠수함도 , 이기와 보급품을 가져온 스피드왜건 재단의 헬기로 ... 오죽하면 쿠죠 죠타로는 "두 번 다시 영감이랑 뭘 타나봐라..."라고 으득댔고 장 피에르 폴나레프도 "왜 우리가 타는 건 항상 부서지냐?!"면서 경악했다. 특히 경비행기가 침몰한건 당시 모래사막이였는데 그 사막 한 가운데에 죠셉도 어이없어 할 정도로 뜬금없이 야자나무가 등장해 거기에 들이받고 추락했는데 정말 죠셉에게 무언가 있는지도(...). 아버지가 파일럿이라는 체면이 영 말이 아니다...

관련 매체[편집 | 원본 편집]

죠죠리온[편집 | 원본 편집]

작중 등장하는 건 아니고 죠스타 가문 가계도에서 등장한다. 다만 이 때는 2세가 아닌 3세라는 점만 다르다. 일순 전의 죠나단에 해당되는 죠니 죠스타와 에리나에 해당되는 히가시카타 리나(리나 죠스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일순 전의 엘리자베스 죠스타에 해당되는 엘리자베스와 결혼하여 아들 죠셉 죠스타를 얻었다. 일순 전과의 차이점이라면 죠셉 하나 뿐만 아니라 다른 아들과 딸들을 더 낳았다는 점이지만.

작중 시점으로는 이미 고인이라 직접적인 등장은 없다.

죠지 죠스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