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리사

이름 リサリサ / Lisa Lisa
국적 영국
신장 175cm
스타일 파문
혈액형 A형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1부 팬텀 블러드와 2부 전투조류의 조연이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스트레이초의 양녀로 본명은 엘리자베스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리사리사로 개명하고 살아가고 있다. 티베트의 선도 수련 집단의 수장 자리를 계승한 스트레이초의 양녀였으니만큼 상당한 수준의 파문의 달인으로 전투조류 시점으로 이미 50세이지만 외모는 겨우 20대 후반급이라는 미칠듯한 괴리감을 자랑한다. 특히나 담배를 피는 습관이 있는데 그럼에도 건강에 이상이 있거나 외모에 문제가 생기지 않는 것을 보면 역시 파문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주무기는 특수한 머플러로, 스트레이초가 사용하는 머플러와 마찬가지로 작중 등장하는 가공의 생물 사티플로지아 비틀이라는 곤충의 근육 수만개를 가공해 만든 특수한 머플러로 파문 전도율이 100%라서 이를 바탕으로 머플러로 파문을 전도시켜 응용한다. 그러나 특이한 무기에 대놓고 주인공의 스승이라는 포지션이지만 죠죠라는 작품 특성상 조연인 리사리사는 이러한 특출난 캐릭터성에도 불구하고 별로 활약상을 한 게 없다는게 흠이지만.

유명한 작품의 캐릭터답게 곳곳에서 오마쥬되었는데 대체로 '검은 장발 + 머플러 + 신비함' 속성의 여캐가 있다면 리사리사를 오마쥬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로즈는 아예 대놓고 그대로 그려온 수준으로 오마쥬 했으며 그 때문인지 TVA판에서 리사리사의 성우는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의 로즈와 같은 성우가 배정되었다.

행적[편집 | 원본 편집]

팬텀 블러드[편집 | 원본 편집]

이름 모를 부부의 갓난아기로 부모와 함께 죠나단 죠스타에리나 펜들턴이 탑승한 여객선에 탑승해있었다. 이 중 아기의 아버지는 왕 첸에게 물려 시생인이 되어버렸고 아기는 어머니의 품에 안긴채로 도망갔으나 아버지를 시작으로 승객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간 감염에 의해 다수의 승객들이 시생인이 되었고 결국 한 시생인에게 공격을 받는다.

그러나 어머니가 그녀를 감싸안고 대신 공격을 받아 어머니는 사망하였고 공격을 받은 여파로 날아가 마침 디오 브란도와 대치중이던 죠나단과 에리나의 앞에 떨어진다. 아기 어미가 아기를 감싸고 대신 죽은 모습을 본 죠나단은 과거 자신이 어렸을 때 일어난 마차 사고에서 어머니가 자신을 감싸고 대신 죽었던 것을 생각해내고 곁에 남아 같이 죽으려던 에리나에게 아기를 구출해달라는 부탁을 하게 되고, 결국 아기는 에리나의 품에 안겨 에리나와 함께 디오가 탈출용으로 마련해둔 관을 타고 폭발하는 배를 탈출하게 된다.

1부 이후[편집 | 원본 편집]

일련의 사태 이후 아기는 스트레이초의 양녀로 자라게 되었으며 엘리자베스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당시 톰페티를 제외하고 그 다음으로 가장 강력한 파문 전사였던 스트레이초의 밑에서 자라면서 엘리자베스 또한 상당한 수준의 파문의 달인이 되었다. 더불어 과거 기둥 속 사내들이 노려 티베트의 선도 수련 집단이 보관중이던 슈퍼 에이자의 수호자로 임명되어 슈퍼 에이자를 지키게 된다.

생명의 은인이자, 양아버지의 동료의 가족으로 인연이 깊은 죠스타 일가와는 잘 알고 지내는 사이였으며 2부 시점에서 20여년 전 은인 에리나의 아들 죠지 죠스타 2세와 결혼하였고 사이에서 아들 죠셉 죠스타를 얻게 된다. 그러나 죠셉이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죠지는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된다.

당시 죠지가 속해있던 영국 공군은 죠지의 죽음을 사고사로 결론지었으나, 미심쩍음을 느낀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스피드왜건 재단의 힘을 이용해 별도로 죠지의 죽음에 대해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사실 죠지가 영국 공군에서 신분을 숨기고 장교로 활동중이던 디오의 시생인을 뒷조사하다가 들켜 살해당했다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죠지의 죽음이 사고사로 처리된것도 죠지를 살해한 시생인의 소행. 스피드왜건으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엘리자베스는 그 길로 바로 뛰쳐나가서는 문제의 장교를 찾아가 파문으로 처단하여 남편의 복수를 갚는다.

그러나 문제는 그 광경을 일반 병사에게 목격당했다는 것으로 일반 병사는 파문이니 시생인이니 하는 것을 전혀 몰랐고 무엇보다 엘리자베스에게 살해당한 장교를 아무런 문제가 없는 평범한 인간 장교로 알고 있었기에 엘리자베스가 무고한 장교를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것으로 오해해 그대로 상부에 보고하였고 엘리자베스는 수배령이 떨어저 순식간에 현상범이 되어버린다.

결국 엘리자베스는 스피드왜건의 도움을 받아 재단의 힘으로 신분을 없애고 '리사리사'라는 새 신분을 얻어 도망쳐나와야 했으며, 남겨진 아들 죠셉은 에리나와 스피드왜건의 아래에서 자라게 되지만, 여태까지 파문과 돌가면의 싸움으로 남편, 아들, 며느리를 모두 잃은 에리나가 죠셉 마저 같은 이유로 잃고싶어하지 않아 죠셉에게는 진상을 숨긴채로 키워나가게 된다.

전투조류[편집 | 원본 편집]

스피드왜건의 중재로 시저 안토니오 체펠리와 함께 이탈리아 로마 콜로세움 아래에 잠들어있다 막 깨어난 기둥 속 사내 카즈, 에시디시, 와무우에게 덤벼들었다가 당했지만 와무우의 머리에 그의 생애 처음으로 상처를 입히고, 그것을 근거로 한달만 수련하면 와무우를 넘어설 수 있다는 블러핑을 걸어 목숨은 건졌으나 대신 도망치지 못하게 33일이 경과하거나 건드리면 깨져서 안에 있는 맹독이 흘러나와 즉사하는 '죽음의 웨딩 링'을 이식당한 죠셉이 결국 좋으나싫으나 한달간 수련을 하여 강해져서 와무우를 상대해야 할 운명이 되자, 시저의 소개로 베네치아에서 리사리사와 대면하게 된다.

첫 등장에서 리사리사는 우선 가면을 써서 얼굴을 가린채로 죠셉과 시저를 마주하였으며 파문으로 베네치아 앞바다의 물 위를 걸으며 죠셉을 도발해 덤벼오도록 한다. 이에 기세등등하게 나서는 죠셉이였지만 죠셉은 파문 수준 자체도 약할 뿐더러 파문의 성질 등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해 제대로 다룰 수 없었기 때문에 상대가 안되었고 겨우 물 위에 서있기만 하는게 전부였다. 그런 죠셉의 앞에서 가면을 벗어 정체를 드러낸 리사리사는 직후 죠셉을 습격(?)하여 파문 수련용 마스크를 씌워 수행에 들어가게 한다.

직후 수련장인 에어 서플레이나 섬에 도달한 죠셉과 시저에게 기름이 쏟아져나와 파문을 쓰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는 기둥을 올라야만 벗어날 수 있는 특수한 훈련장 지옥승주(Hell Climb Pillar) 훈련장으로 데려가 기둥을 오르는 훈련을 시킨다. 죠셉이 꼼수를 써서 줄을 이용해 기둥을 감싸안고 올라가려 하자 나이프를 투척해 줄을 끊어 죠셉이 꼼수를 쓰지 못하게 막고, 죠셉이 자신은 역부족이라며 정말 이런 자신을 훈련장에 버리고 갈 셈이냐며 뺀질대자 도살장에 끌려가는 돼지를 보는듯한 냉정한 눈빛으로 답한다.

결국 분기탱천한 죠셉이 시저의 도움을 받아 어떻게든 기둥을 오르던 도중 보이는 기둥의 틈새에 쉬어갈 요량으로 손을 얹었을 때 안에 있던 비밀버튼이 눌려 기둥 최상층에서 어지간한건 다 절단하는 초고압의 기름 칼날이 뿜어져나오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파문의 반발력을 이용해 기둥 칼날을 탈출한 시저와는 달리 아직 파문의 반발력을 전혀 모르던 죠셉이 결국 꼼수로 기름 칼날 그 자체를 타고 반대편 벽으로 날아가 탈출하는 것을 보고 죠셉의 응용력을 인정해준다.

지옥승주 훈련 직후 죠셉과 시저에게 에이자의 적석 중에서도 가장 순수한 슈퍼 에이자를 보여주며 이것의 역할과 더불어 기둥 속 사내들이 이것을 노리고 있음을 안내해준다. 그리고 죠셉과 시저를 기둥 속 사내로부터 슈퍼 에이자를 수호하고 그들을 퇴치할 전사로 키우기 위해 각각 사범인 로긴즈와 메시나를 소개해주어 한달동안 죠셉과 시저가 사범 아래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한다.

한달이 채 되기 전 드디어 죠셉과 시저가 각각의 사범과 대련을 하여 승급심사를 받는 날이 되었을 때 한가로이 목욕을 즐기는데, 이 때 슈퍼 에이자의 행방을 알아내 섬으로 잠입한 에시디시가 로긴즈를 살해하고 죠셉과 대치하다 죠셉에게 당해 뇌만 남기고 소멸당해 죠셉의 몸에 붙어있다 파문을 쓰지 못하는 수지Q에게 들러붙어 조종당했을 때 슈퍼 에이자를 빼앗기게 된다. 파문의 달인인 리사리사였지만 상대인 에시디시가 사실상 수지Q를 반 인질로 잡고 있는 상황이였던데다가, 무엇보다 마침 목욕중이라 몸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고 있지 않아 수건 한장으로 간신히 가리기에 급급해 별다른 활약은 하지 못했다.

이후 풀려난 수지Q를 파문을 통해 최면을 걸어 슈퍼 에이자의 행방을 추적하고 죠셉과 시저, 메시나를 이끌고 슈퍼 에이자의 목적이진 스위스 생 모리츠로 향하는데, 한발 앞서 슈퍼 에이자를 회수한 독일군과 마주하고 슈퍼 에이자의 안전을 위해 독일군과 불편한 협력을 갖게 된다. 그러다 에시디시로부터 연락이 끊긴 것을 수상쩍게 여긴 카즈도 생 모리츠에 도달해 난동을 피웠고 그 와중에 슈퍼 에이자를 지닌 루돌 폰 슈트로하임이 카즈에게 제압당해 슈퍼 에이자를 빼앗겼다가 슈트로하임의 발악과 죠셉의 야바위로 카즈를 근처 절벽 아래로 내던지고 슈퍼 에이자를 회수하게 된다.

다음날 오전 드디어 카즈 일행의 본거지로 향하였지만 카즈 일행이 본거지로 삼고 있던 낡은 호텔의 구조를 모르므로 조금 더 신중하게 알아보고 가자는 죠셉과 어차피 낮이니 자신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며 바로 진입하자는 시저의 의견이 충돌했을 때 죠셉의 의견을 편들어주었으나 결국 참지 못하고 홀로 나선 시저에게 호위 겸 여차하면 시저를 제압해 데려오라고 메시나를 붙여둔다. 그러나 메시나는 와무우의 역습에 먼저 제압당하고, 뒤어어 와무우에게 도전한 시저 또한 와무우와의 사투 끝에 사망하고 만다. 뒤늦게 죠셉과 함께 현장에 진입한 리사리사는 직감적으로 시저가 죽었음을 알게 되었지만 애써 냉정한척 하려 하나 담배를 거꾸로 물고 있을 정도로 동요하고 있었으며, 결국 현장에 있던 바위덩어리 사이에서 새어나오는 시저의 피를 보고 오열하고 만다.

직후 카즈 일행의 거취를 추적하던 도중 와이어드 벡을 상대하지만, 착용하고 있던 머플러로 와이어드 벡을 감싸 파문을 전도시켜 처리한 다음 드디어 카즈 일행과 대면한다. 그러나 카즈 일행이 그간 식량 겸 수하로 쓸 흡혈귀들을 여럿 만든것에 압도당하고 곧 흡혈귀들에게 습격당할 위기에 처하나, 대담하게 카즈에게 슈퍼 에이자는 자신들만이 아는 곳에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 같이 둔 폭탄에 의해 폭파해버릴 것이라는 블러핑을 걸어 카즈를 제지시킨다. 결국 한달 전 죠셉과 와무우가 한 약속대로 정정당당한 1 : 1의 결투로 적석의 주인을 가리는 쪽으로 방향이 잡힌다.

이후 다시 호텔로 돌아왔을 때 죠셉이 리사리사의 짐에서 적석을 찾아가 우연히 에리나, 스피드왜건, 스트레이초, 그리고 어린 리사리사가 찍힌 사진을 보게 되었으며, 최종결전 직전 리사리사에게 사진에 대해 물어서 리사리사의 과거에 대해 알게 된다.

이후 리사리사 자신은 카즈와 함께 죠셉과 와무우의 결투를 지켜보았고, 결국 와무우가 패해 결투가 끝난 다음 카즈의 제안에 따라 카즈와 1 : 1의 결투를 행하게 된다. 장소를 이동해 높은 신전 위에서 카즈와 마주한 리사리사는 곧 전투복으로 환복하고 카즈가 배려랍시고 준 무기들도 거부하고 싸움이 시작되었으나, 카즈에게서 살기가 느껴지지 않는 것을 여겨 의아해하던 도중 카즈가 빛의 유법으로 눈을 가리고 어딘가로 숨었을 때, 위와 아래에서 동시에 느껴지는 카즈의 기척에 당황한다. 그러나 곧 자신의 뒤편 기둥의 틈새에 숨어 기습해오는 카즈를 파문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압해서 승리...

...하는 줄 알았으나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또 다른 카즈의 휘채활도에 관통당해 쓰러진다! 알고보니 먼저 쓰러뜨린 카즈는 대역에 불과했으며, 카즈에게서 살기가 느껴지지 않았던 까닭이 애초부터 자기가 싸울 생각이 없어서 그랬음을 깨달으며 혼절한다. 그리고 결국 카즈에게 슈퍼 에이자를 탈취당한다.

사실 리사리사는 이 시점에서 죽지는 않고 아주 미세하게나마 숨이 붙어있었는데, 이는 카즈가 의도한 것으로 죠셉이 카즈와 정면승부를 위해 접근해오자 카즈는 쓰러진 리사리사의 다리를 붙잡고 윙윙 거리며 에어 기타를 치고 다리에 휘채활도로 구멍을 낸 다음 구멍을 통해 로프를 묶고 리사리사를 냅다 신전 바깥으로 걷어차는데, 말인즉 죠셉이 리사리사의 다리와 연결된 로프를 붙잡지 않으면 그대로 바닥에 추락해 죽게되므로 죠셉이 로프를 붙잡게 유도하고 로프를 잡은 죠셉이 옴짝달싹 못하는 사이 죠셉을 죽이려 했지만, 죠셉이 필사의 야바위 특공으로 로프를 절단한 후 절단한 로프로 자신과 리사리사의 다리를 묶고 배수의 진이랍시고 자신의 머플러에 불을 붙여 카즈의 시선을 끌고 그 사이 자신과 죠셉의 다리를 묶은 그 로프를 몰래 카즈의 다리에 묶은 다음, 일부러 허술한 점프 공격을 날려 카즈가 리사리사의 다리를 묶은 원래 로프를 자르도록 유도해 죠셉 자신과 리사리사가 추락하는 척 하면서 몰래 연결한 두번째 로프를 이용해 카즈를 넘어뜨리고 그 충격으로 생긴 로프 반동으로 타고 올라온 죠셉이 카즈에게 파문을 먹이는 것으로 마무리해 구해진다.

이후로는 주욱 정신을 잃은채로 나오며, 마지막에는 죠셉이 완전생물이 된 카즈와의 일전에서 죽은 것으로 여겨 죠셉의 장례식에 참석했다가 수지Q와 결혼한채로 멀쩡히 살아 돌아온 죠셉을 만나게 된다. 전투조류 이후에는 할리우드의 극작가와 재혼하였으며, 후일 에리나의 임종을 곁에서 지켰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카즈가 리사리사의 다리를 가지고 에어 기타를 치는 건 나름대로 명장면 중 하나. 이 때 외친 '윙~ 윙 윙~ 윙~ 윙 윙 윙~'이라는 카즈의 대사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원작에서도 상당한 미인인데다가 노출씬이 많았는데, TVA판에서는 시대를 넘어 더 강력해진 작화 보정으로 미모가 훨씬 더 업그레이드 된 데다가, 작중 등장하는 의상들이 색감이나 디자인 등 여러 면에서 상당히 아름다운 센스를 자랑하고, 특히 에시디시전에서 상당한 노출을 선보였는데 어째서인지 어지간하면 만화에서 노출씬마다 들어가는 검열용 광선검 처리가 유독 리사리사에게만은 적용되지 않아 거의 적나라하게 누드가 묘사되어 죠죠 시리즈 최강의 색기담당으로 등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덕분에 원작과 그 외 여러 파생작들을 모두 통틀어 최고의 미인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비록 3부에서 머라이어라는 막강한 라이벌(?)이 등장하였지만 머라이어는 중간에 심각한 개그씬이 있고 막판에 너무 망가진 반면 리사리사는 그런 것도 없다보니...

이후 언급은 없었지만, 장수하는 파문 전사라는 특성상 1938년을 무대로 한 2부 시점으로 이미 50세였고 3부는 1989년을 무대로 하고 있어 3부 시점으로는 이미 101세라는 초 고령이 되어 살아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시점에서도 살아있을지는 불명인데 사실 6부는 2011년을 무대로 하고 있어 이 쯤 되면 123세나 될텐데 아무리 파문 전사가 장수한다곤 해도 이 때까지 살아있을지는 미지수.

팬들은 신사였던 죠스타 경, 죠나단, 죠지 2세와는 달리 죠셉대부터 격정적인 성격이 생긴 것은 역시 격정적인 성격을 지닌 리사리사 때문이 아니겠느냐는 농담을 치곤 한다(...). 실제로 같은 죠스타 혈통이지만 리사리사와 혈연적 관계는 없는 죠르노 죠바나는 냉철한 성격이다보니 신빙성이 있는 듯... 하지만 홀리 죠스타라는 초특급 예외가 있다보니 그냥 우연의 일치라고 보는 편이 정확하다.

관련 매체[편집 | 원본 편집]

죠죠리온[편집 | 원본 편집]

일순 후의 세계에서는 일순 전의 본명인 '엘리자베스 죠스타'로 등장하며 일순 전과 마찬가지로 죠지 죠스타(여기서는 2세가 아니라 3세)와 결혼해 아들 죠셉 죠스타를 얻었다. 다만 엘리자베스의 존재는 죠스타 가문의 가계도에서만 언급이 될 뿐이며 실질적으로 작중 등장하지는 않는다. 실제 엘리자베스는 이미 고령으로 고인이 된 지 오래.

일순 전과 다른점이 있다면 죠셉 뿐만 아니라 다른 형제자매들을 여럿 낳았으며, 일순 전처럼 이름을 바꾸거나 잠적하는 일 없이 그대로 죠지 죠스타 3세의 부인으로 살았다는 점이다. 일순 후의 세계에서는 별다른 일이 없이 잘 살았던듯.

죠지 죠스타[편집 | 원본 편집]

디아볼로의 대모험[편집 | 원본 편집]

미래를 위한 유산[편집 | 원본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편집 | 원본 편집]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