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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9월 12일]], [[박근혜]] 정부가 노동개혁안을 밀어붙인 것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비추천 버튼의 이름을 기존 ''민영화''에서 ''노동개혁''으로 바꾸었다.<ref>[https://twitter.com/ilwarbot/status/642585948811735040 #노동개혁 오늘부터 일워 비추버튼에 쓰입니다.], 일간워스트 풍작글, 2015.09.12.</ref>
[[2015년]] [[9월 12일]], [[박근혜]] 정부가 노동개혁안을 밀어붙인 것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비추천 버튼의 이름을 기존 ''민영화''에서 ''노동개혁''으로 바꾸었다.<ref>[https://twitter.com/ilwarbot/status/642585948811735040 #노동개혁 오늘부터 일워 비추버튼에 쓰입니다.], 일간워스트 풍작글, 2015.09.12.</ref>


운영자인 세부이장의 지속적인 [[메갈리안]] 옹호 발언(https://twitter.com/rainygirl_/status/637429318923087873)을 계기로, 메갈리안 유저들의 일간워스트 이주가 이어지고 있다. 여성 혐오 논란의 주제로 가득차면서 기존 유저가 질려서 나가는 경우가 늘어났고, [[메갈리안]]과 관계가 나쁜 [[무한도전 갤러리]]나 [[오늘의 유머]], [[나무위키]]와의 관계도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다른 정상적인 커뮤니티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메갈리안의 순화 버전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기존 유저와 수많은 토론이 이뤄져왔지만, 잊을만 하면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이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 반복적인 문제가 이어지면서 양측은 서로 날카로워져 있다.
운영자인 세부이장의 지속적인 [https://twitter.com/search?f=tweets&vertical=default&q=%EB%A9%94%EA%B0%88%20OR%20%EB%A9%94%EA%B0%88%EB%A6%AC%EC%95%88%20from%3Arainygirl_&src=typd 메갈리안 옹호 발언]을 계기로, 메갈리안 유저들의 일간워스트 이주가 이어지고 있다. 여성 혐오 논란의 주제로 가득차면서 기존 유저가 질려서 나가는 경우가 늘어났고, [[메갈리안]]과 관계가 나쁜 [[무한도전 갤러리]]나 [[오늘의 유머]], [[나무위키]]와의 관계도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다른 정상적인 커뮤니티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메갈리안의 순화 버전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기존 유저와 수많은 토론이 이뤄져왔지만, 잊을만 하면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이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 반복적인 문제가 이어지면서 양측은 서로 날카로워져 있다.


결국 기존 유저는 바뀐 분위기에 적응을 하고 논의를 피하거나, 다른 커뮤니티로 빠져나가게 되었다. 이미 수적으로 불리한 주장이 되었으니, 비슷한 글 잘못 올리면 '''노동개혁''' 10개는 기본으로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ㅊ|소름끼친다는 댓글도 덤이다}} {{ㅊ|농약칙칙<ref>일정 개수 이상 모이면 트롤밭으로 유저를 보내버릴 수 있는 투표형 신고 기능. 유저의 가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계치가 다르므로 필요 개수는 일정하지 않다.</ref> 안 당했다면 다행이지}}
결국 기존 유저는 바뀐 분위기에 적응을 하고 논의를 피하거나, 다른 커뮤니티로 빠져나가게 되었다. 이미 수적으로 불리한 주장이 되었으니, 비슷한 글 잘못 올리면 '''노동개혁''' 10개는 기본으로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ㅊ|소름끼친다는 댓글도 덤이다}} {{ㅊ|농약칙칙<ref>일정 개수 이상 모이면 트롤밭으로 유저를 보내버릴 수 있는 투표형 신고 기능. 유저의 가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계치가 다르므로 필요 개수는 일정하지 않다.</ref> 안 당했다면 다행이지}}

2015년 9월 23일 (수) 11:21 판

Ilwar favicon.png일간워스트
ilwar logo02.png
웹사이트 정보
종류 온라인 커뮤니티
언어 한국어
시작일 2013년 12월 7일

개요

일간워스트대한민국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다. 약칭은 일워. 틀:날짜/출력, 충격 고로케를 만든 레이니걸(rainygirl)이 트위터에서 "일베에서 비추천 대신에 민주화를 쓰던데 이걸 민영화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하는 농담을 주고받다가 "그럼 한 번 만들어보지 뭐"하고 만들었다. 대놓고 일베저장소의 안티테제를 표방하고 만들었다.

일단은 자신들의 사이트를 농촌이라고 지칭하고 다니며 농촌인심을 자랑거리로 내세우고 있다.

분위기

태생부터 일베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대놓고 일베와 정반대의 표현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일간워스트라는 이름부터 비추천 버튼 이름이 노동개혁이라든가. 또한 대체적으로 농촌과 관련된 단어를 사용한다. 이용자를 농부, 게시판을 , 트롤을 벌레, 트롤 방지 제도·시스템을 방충망이라고 부르는 식. 일베에서 쓰는 ~노 말투는 ~농으로 대응되고, 그 분을 동물에 비유해서 ~닭이라는 말투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2015년 9월 12일, 박근혜 정부가 노동개혁안을 밀어붙인 것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비추천 버튼의 이름을 기존 민영화에서 노동개혁으로 바꾸었다.[1]

운영자인 세부이장의 지속적인 메갈리안 옹호 발언을 계기로, 메갈리안 유저들의 일간워스트 이주가 이어지고 있다. 여성 혐오 논란의 주제로 가득차면서 기존 유저가 질려서 나가는 경우가 늘어났고, 메갈리안과 관계가 나쁜 무한도전 갤러리오늘의 유머, 나무위키와의 관계도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다른 정상적인 커뮤니티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보면, 메갈리안의 순화 버전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 기존 유저와 수많은 토론이 이뤄져왔지만, 잊을만 하면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이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 반복적인 문제가 이어지면서 양측은 서로 날카로워져 있다.

결국 기존 유저는 바뀐 분위기에 적응을 하고 논의를 피하거나, 다른 커뮤니티로 빠져나가게 되었다. 이미 수적으로 불리한 주장이 되었으니, 비슷한 글 잘못 올리면 노동개혁 10개는 기본으로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소름끼친다는 댓글도 덤이다 농약칙칙[2] 안 당했다면 다행이지

기존 유저 이탈로 인해 소주제 게시판인 밭의 글 패턴도 변화하여서, 덕후밭에 여성을 주제로 한 짤 업로드가 크게 위축되었고 다른 밭에서도 새로운 글의 등장이 더욱 적어졌다. 글 리젠이 늘어난 곳은 잡담밭과 이슈토론 정도에 불과하다. 다행히 LGBT 밭은 여전히 활동량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방충망

태생이 일베의 안티테제를 표방했고 진중권이 가입을 인증하는 등 일베 사용자들의 어그로를 끌었다. 당연히(?) 일베 유저들의 트롤링이 시작됐는데 운영자가 전문 개발자였기 때문에 곧바로 특유의 방충망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방충망에 걸리면 트롤밭으로 빠지게 돼 일반 사용자에게는 글이 보이지 않고 트롤밭에 빠진 사용자끼리만 볼 수 있게 된다. 아래 링크한 개발 이야기를 보면 개발자의 고충이 느껴진다.

비판

일워는 자신들을 농촌으로 부르고 있는데 물론 부정적인 면에 있어서도 농촌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규모와 그로 인해 작은 사회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귀농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려하고 가는 것이 좋다. 물론 좌파나 우파가 정치적으로 혐오받아야 할 발언은 아니지만...

일베성향의 이용자들을 거른다고 하지만 '518민주화운동은광주시민의숭고한희생이다'라는 후미에[3]를 요구하면서 그 안에서 자신들의 반대자를 ㅇㅂX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일베 성향을 색출할 수 없을 때는 '젠틀충'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내어 배척해댄다. 이 점이 바이럴 마케팅으로 흥했던 사이트 초반기에 특히 정치사회 게시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었으며 현재도 일워의 비판점에 꼭 붙어다니는 주홍글씨이기도 하다.

또한 이에 못지않게 대두되는 비판점이 노잼이라는 건데, 여기서 나오는 유머의 태반이 억지 밈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만 소비되는 것도 문제. 이 말투는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2015년들어 점점 줄어드는 추세.

같이 보기

바깥 고리

각주

  1. #노동개혁 오늘부터 일워 비추버튼에 쓰입니다., 일간워스트 풍작글, 2015.09.12.
  2. 일정 개수 이상 모이면 트롤밭으로 유저를 보내버릴 수 있는 투표형 신고 기능. 유저의 가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임계치가 다르므로 필요 개수는 일정하지 않다.
  3. 사실 후미에가 그럼 그렇지만 이런 걸로 진짜 분탕 목적으로 들어가는 유저들을 거르는데 제 역할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