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가 바로 서 가는, 즉 주권재민과 법치주의, 만민평등 등등이 제대로 이뤄져가는 과정을 일컫는 정치학, 사회학 용어. 말 그대로 사람(民)이 주인(主)이 된다(化)는 말이다. 한국 현대사는 민주화의 세계적 성공사례로 알려져 있다.
이 과정을 국가 체제의 확립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정치학 용어가 되고, 민중들의 시민의식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사회학 용어가 된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이 의미의 민주화 운동으로서 매우 숭고한 사례지만, 일베에선 아래의 민주화에 해당하는 경우라고 열심히 의미세척을 벌이고 있는 중.
국가별 민주화 시기[편집 | 원본 편집]
애초에 독재정치가 자리잡은 적 없거나 독재정치가 완전히 철폐되지 않은 경우, 독재국가가 민주국가에 흡수통일된 경우, 단순 민주화 시위 등은 예외로 한다.
- 프랑스 - 1946년
- 일본 - 1952년
- 포르투갈 - 1974년
- 스페인 - 1978년
- 필리핀 - 1986년
- 대한민국, 중화민국 - 1988년
- 칠레, 폴란드, 루마니아 - 1989년
일베 용어[편집 | 원본 편집]
일베의 비추 시스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약자인 ㅁㅈㅎ도 많이 사용된다. 단어의 어원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며, 일베를 위시한 극우 사이트에서는 전라도 지역을 비하하는 목적 및 광주 민주화 운동을 왜곡할 의도[1]로 민주화라는 단어를 왜곡하고 있다. 피저레이션(의미 타락)의 대표적인 사례. 일베를 제외하더라도 극우 혹은 지역비하를 목적으로 전라도 지역과 관련된 뉴스 기사마다 민주화를 포함시킨 댓글을 도배하는 모습도 심심찮게 목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