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의 낫: 두 판 사이의 차이

80번째 줄: 80번째 줄:


=== [[짐 레이너/협동전|레이너]] ===
=== [[짐 레이너/협동전|레이너]] ===
병영 조합은 파편의 번개 공격 때문에 곤죽이 될 위험성이 크니 [[의무관]]만 치료용으로 뽑고 유닛 조합은 [[크루시오 공성 전차|공성 전차]] + [[바이킹(스타크래프트)|전투기 바이킹]] 조합을 추천한다.  
병영 조합으로 갈 경우 파편 제거를 위해 [[불곰(스타크래프트)|불곰]]의 비율을 늘려주고 교전 중에 파편의 번개 공격만 잘 피하면 할만하다.  


다만 저 조합으로 갈 경우 광물이 많이 남게되는데 적 공세가 지상 유닛 위주라면 [[시체매]]를 다수 뽑아 [[거미 지뢰]]를 잔뜩 매설해주거나 죽음의 손아귀 어그로를 끌어줄 용도로 [[해병(스타크래프트)|해병]]을 들이부어주자.
아니면 병영 유닛들을 앞세우고, 군수공장 및 우주공항 유닛 등으로 파편을 때려부수는 전법도 좋은데 [[크루시오 공성 전차|공성 전차]]보다는 [[바이킹(스타크래프트)|전투기 바이킹]]이 추천된다.
전투기 바이킹은 전차보다 기동성이 더 좋고 후반으로 갈수록 파편에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무리군주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다 적 공세가 수송선을 타고 오기 때문에 미리 커트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전차보다 훨씬 높다.
 
만일 병영 유닛 컨트롤에 자신이 없으면 전차와 전투기 바이킹 조합도 좋은데 [[의무관]]으로 수리도 쉽고 전차와 전투기 바이킹 둘 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관리가 한층 쉬워진다.
하지만 이럴 경우 필연적으로 광물은 썩어넘치는데 가스에 허덕거리니 [[해병(스타크래프트)|해병]]은 남는 광물을 처리하는 동시에 성능도 상당히 좋으니 높은 난이도를 한다면 해병 컨트롤을 익히자.
만일 적 공세가 지상 유닛 위주의 조합일 경우 [[시체매]]의 [[거미 지뢰]]만 잔뜩 살포해도 오자마자 죄다 죽는다.  


=== [[사라 케리건/협동전|케리건]] ===  
=== [[사라 케리건/협동전|케리건]] ===  
108번째 줄: 113번째 줄:
=== [[데하카/협동전|데하카]] ===  
=== [[데하카/협동전|데하카]] ===  


=== [[한과 호너/협동전|한과 호너]] ===  
=== [[한과 호너/협동전|한과 호너]] ===


== 기타 ==  
== 기타 ==  

2018년 7월 7일 (토) 22:48 판

파일:Amon Host SC2-LotV Cncpt.jpg

 네라짐 정찰병 라이라크가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아몬의 세력이 젤나가 사원을 침범해서 
 사원의 에너지로 어둠의 신의 가장 강력한 
 피조물 중 하나를 깨우려 하고 있습니다. 
 공허 파편을 파괴해서 그들의 계획을 
 저지하십시오. 
 * 아나운서 : 라이라크 
 * 주 목표 
 ● 공허의 파편 5개 제거 
 ● 공허그림자 혼종이 깨어나지 않게 하기 
 
 * 보너스 목표 
 ● 대피선 호위 

소개

Scythe of Amon

스타크래프트 2 협동전의 임무 중 하나로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숙주> 임무를 바탕으로 하였다.

특징

주 목표인 공허의 파편은 그냥 앉아서 구체나 던져대는 코랄의 균열의 것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며, 체력뿐만 아니라 보호막 수치도 있어서 매우 단단한데 마지막 공허의 파편은 협동전에서 보기 드문 보호막 1만 이상의 피통을 보여줄 정도.

거기에 주변에 있는 공허 균열에서 등장하는 유닛들의 엄호를 받는데다가 기본적으로 3종족 유닛들이 한데 모여 상당한 수비력을 자랑하니 초반에 뚫고 들어가기가 까다롭다. 더욱이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르면서 파편이 소환되는 코랄의 균열과는 달리 임무를 시작하자마자 카운트다운이 돌아가기 때문에 더더욱 압박을 해오는데 파편이 상당히 단단해서 어중간하게 병력을 모아갔다간 파편의 체력을 반도 못 깎은채 허무하게 패배하게 될 것이다.

공세의 물량은 평이하고 공세 간격은 그렇게 짧지는 않지만 두 번째 공세부터 혼종이 공세에 섞여서 쳐들어온다. 혼종이 공세에 포함되는 임무는 임무 목표가 파괴되지 않도록 저지선만 만들면 그만이지만 이 임무는 임무 목표를 파괴해야 하는 공격 목표인데 목표 주변의 호위도 단단해서 어지간한 병력 구성으로 들어갔다가는 깨지기 십상이다.

그 와중에 혼종까지 섞인 공세까지 쳐들어오니 체감 난이도가 급증할 수밖에 없고 이게 멀티 확보가 다른 맵에 비해 힘들다는 점, 빡빡한 시간 제한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임무의 난이도를 급격하게 올린다. 심지어 다른 임무 아주 어려움보다 이 임무 어려움이, 어지간한 돌연변이 아주 어려움보다 이 임무 일반 아주 어려움이 더 어렵다는 평가도 나온다.

대신 혼종을 제외한 지상 공세 병력은 광부 대피죽음의 밤처럼 적 공세가 맵 바깥에서 수송선을 타고 와서 적이 착륙하기 전에 패널 스킬로 수송선을 요격할 수 있는 사령관은 공세 지역의 시야를 확보 후 수송선째로 격추시키면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수송선째로 격추시킬 경우 혼종이 발생하지 않는데, 이는 혼종의 트리거가 공세 구역에 공격 유닛이 들어가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

참고로 네 번째 공세부터 거대 혼종이나 혼종 파멸자가 공세에 포함하여 등장하는데 적 공세 종족이 테란이랑 저그일 땐 혼종 파멸자가 같이 나타나고 적 공세 종족이 프로토스라면 거대 혼종이 같이 등장한다.

임무 주 목표물인 공허의 파편은 공허 균열 소환, 죽음의 손아귀, 번개 공격 등 다채로운 기술들을 사용하는데 가장 주의를 요하는 공격은 번개 공격. 넓은 원형 범위에 피해량은 100으로 매우 높아서 체력이 낮은 유닛들은 잠깐이라도 방심하면 단 한 방에 젤나가 곁으로 돌아가는데다 웬만한 튼튼한 함선들도 손쉽게 깨진다.

공허의 파편 주변에는 파편을 엄호하는 공허 균열들이 있는데 공허 균열은 파괴되어도 공허 파편이 파괴되지 않았다면 곧이어 새 균열이 다시 열리며, 손상을 입으면 공허 파편과 붉은 에너지로 연결되어 빠른 속도로 체력이 회복된다. 돌연변이에서 등장하는 공허 균열과는 다르게, 내버려둬도 파편 주위에 일정 수 이상의 적군이 쌓이면 더 병력을 뱉어내지 않지만 5분 정도 꾸준히 유닛을 없애서 계속 공허 병력을 뱉어내게 만들면 고장이라도 난 건지 더 이상 공허 병력을 뱉어내지 않기도 한다.

등장하는 순서도 없이 5개의 파편이 모두 맵에 있는 만큼 유저 및 사령관의 성향에 따라서 먼저 부수고 싶은 파편도 다른데 보너스 목표를 신경쓰는 성향이 있다면 5시를, 4 가스가 급한 사령관이라면 6시를, 극단적으로 11시를 먼저 밀 수 있는 사령관이라면 11시를 먼저 밀고 싶어하는 경우도 있다.

보너스 목표는 프로토스 생존자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대피선으로 쓸 차원 분광기를 대피장소로 보내면, 그 분광기가 파괴되지 않도록 호위함과 동시에 대피장소를 쓸어버리는게 목표다.

지금까지 널널하게 하던 보너스 목표과는 달리 상당히 까다로운데 기존 보너스 목표들은 시간을 널널하게 주거나 적진과는 동떨어진 외진 곳에 위치해있다. 그렇기에 주 목표를 수행하면서 '잠깐 짬낸 틈에' 병력을 빼는 걸로도 어느정도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맵의 보너스 목표는 멀티가 지어지기도 전에 전 맵을 아우르며 적진을 종횡무진 휘젓기 때문에 정말 보너스 목표만을 위해서 패스트 멀티도 포기한채 동선과 전략을 충분히 짠 후 시도해도 힘들 정도.

파편이 파괴된 직후에 보너스 목표가 강제적으로 발동하는데 보통 막 파편을 파괴해서 유닛이 많이 소모된 상태일 때, 재정비할 틈도 안주면서 대피선은 적들이 가득한 적 기지로 돌진한다.

공허의 출격의 연구선과 비슷한 방식이지만, 그 맵은 연구 장소에 있는 적의 규모가 적어서 대충 밀어놓고 공세 한 번만 수비하면 끝이지만 이 대피선은 체력도 연구선의 절반도 안되는 수치인데다 목적지에 있는 적의 병력 규모자체가 다르다.

공허의 출격의 연구선이 첫 번째로 도착하는 성소는 기껏해야 방어 타워 2개 정도와 소수 병력만이 지키고 있지만, 이 맵은 대피선이 첫번째로 도착하는 3시마저도 어마무시하게 많은 병력과 방어타워가 구축되어있어 삼엄한 경비를 자랑한다.

그냥 파편 깨던 병력 좀 남은걸로 들어갔다가는 그대로 쫒겨나오는데 병력 규모가 방어선을 뚫을만큼 된다 해도 포자촉수, 타락귀, 갈귀, 전투기 바이킹, 불사조, 미사일 포탑 등 공중 공격만 하는 병력들이 꼭 있어서 지상 유닛만으로는 대피선을 향한 어그로를 전부 아군쪽으로 돌리기도 힘들다.

초반이 약한 사령관이라면 그럴 여유를 느끼기 어려울정도로 타이밍이 빡빡한데다 분명히 대피선 구역을 청소했는데 어디선가 해병 같은 잡몹이 한 두마리 기어와 지나가는 대피선을 긁어대 혈압을 높인다.

그나마 다행인건 보너스 목표가 대피 장소에 들어가기 전에 실패하여 빨갛게 되더라도 다른 대피선이 준비되면 다시 보너스 임무가 활성화되면서 기회를 준다는 것. 하지만 가면 갈수록 대피선이 더 깊숙한 적 기지로 들어가려 하기 때문에 호위가 점점 어려워지고 피난민을 태운 다음 대피선이 격추되면 더 이상 기회가 없다.

참고로 피난민을 모으기 위해 위상 모드가 활성화 되어 있는 피난선은 무적 상태이므로 적 공세에 영향을 받지 않으니 피난민을 모으는 동안에는 해당 지역에 병력을 배치할 필요는 없다.

동맹이 초보이거나 1인분을 하기 힘든 경우 과감히 포기하는 게 나은데 특히 한쪽이 동선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두 사령관이 각자 서로 다른 길을 뚫고 있는 어이없는 상황도 있으며 정말 하드 캐리하지 않는 이상 게임이 터진다.

시간을 끄는 꼼수가 있는데 대피선이 도착하는 구역을 완전히 청소하지 말고, 적 구조물을 하나쯤 남겨 놓으면 된다. 그렇게 하면 대피선이 도착해도 대피 작업을 시작하지 않아 확장이나 다른 목표를 달성할 시간을 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첫 번째 대피선 지역 구석에 있는 미사일 포탑, 광자포 또는 수정탑, 감염된 미사일 포탑 한 두 개 정도 남기면 된다. 다만 구조물이나 유닛 때문에 적 기준으로 시야가 밝혀져 있어서 대피선이 노출되어 있는 경우 공세 과정에서 공격받아 터질 수도 있으니 주의.

사령관 별 공략

레이너

병영 조합으로 갈 경우 파편 제거를 위해 불곰의 비율을 늘려주고 교전 중에 파편의 번개 공격만 잘 피하면 할만하다.

아니면 병영 유닛들을 앞세우고, 군수공장 및 우주공항 유닛 등으로 파편을 때려부수는 전법도 좋은데 공성 전차보다는 전투기 바이킹이 추천된다. 전투기 바이킹은 전차보다 기동성이 더 좋고 후반으로 갈수록 파편에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무리군주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다 적 공세가 수송선을 타고 오기 때문에 미리 커트할 수 있는 등 활용도가 전차보다 훨씬 높다.

만일 병영 유닛 컨트롤에 자신이 없으면 전차와 전투기 바이킹 조합도 좋은데 의무관으로 수리도 쉽고 전차와 전투기 바이킹 둘 다 사거리가 길기 때문에 관리가 한층 쉬워진다. 하지만 이럴 경우 필연적으로 광물은 썩어넘치는데 가스에 허덕거리니 해병은 남는 광물을 처리하는 동시에 성능도 상당히 좋으니 높은 난이도를 한다면 해병 컨트롤을 익히자. 만일 적 공세가 지상 유닛 위주의 조합일 경우 시체매거미 지뢰만 잔뜩 살포해도 오자마자 죄다 죽는다.

케리건

아르타니스

스완

자가라

보라준

카락스

아바투르

알라라크

노바

스투코프

탈란다르

데하카

한과 호너

기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