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킹 (스타크래프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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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 연사력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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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지 사거리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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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공 공격력      = 공격력 : 10(+1) 중장갑 상대 : 14(+1)(3업하면 공격력 : 13 중장갑 상대 : 17) 공격 횟수 : 2번
| 대공 공격력      = 10(+1)(중장갑 상대 : 14(+1))×2
| 대공 공격타입      =   
| 대공 공격타입      =   
| 공격 속도 = 2
| 공격 속도 = 2

2018년 5월 30일 (수) 07:05 판

소개

http://kr.battle.net/sc2/ko/game/unit/viking : 바이킹 설정

Viking

스타크래프트 2에 등장하는 공중 유닛이다.

성능

Terran Viking.png

파일:Viking SC2 Head2.jpg

바이킹
기본 정보
영어명 Viking
종족 테란
역할 다목적 지원기
무장 2연장 개틀링포(대지)
랜저 유도탄(대공)
장갑 0(+1)(3업하면 3)
유닛 정보
수송공간 2[1]
시야 10
이동속도 2.25(돌격 모드)
2.75(전투기 모드)
방어 능력
공격 능력
대지 공격력 12(+1)(기계 상대 : 20(+1))
대지 연사력 1
대지 사거리 6
대공 공격력 10(+1)(중장갑 상대 : 14(+1))×2
대공 사거리 9
생산 정보
가스 75
보급품 -2
단축키 V
스킬
기본 스킬 돌격 모드
전투기 모드
부가 스킬 -

특징

스1골리앗을 공중 유닛으로 변환시킨 개념의 유닛. 테크트리상 망령의 위치에 있는 우주공항의 기본 유닛이나 성능은 골리앗에 가깝다. 그리고 조성주최지성이 인정한 우주급 폐기물이다.

공격방식이 특이한데 기본적으로는 공중 유닛이지만 돌격 모드로 전환하면 전작의 골리앗처럼 2족 보행 병기로 변신해 지상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다만 골리앗과는 다르게 지상에서 대공 능력은 없다. 언뜻 보기에는 필요에 따라 공중과 지상을 넘나드는 범용성을 자랑하는 듯 하지만, 실제로 사용하면 돌격 모드를 사용하기엔 영 불편한 구석이 많다. 일단 변신하는데 3초의 딜레이가 생기고, 자칫하면 변신하다 맞아 죽는다(...). 공격력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지만 이미 지상에는 바이킹보다 훨씬 유용한 유닛들이 넘쳐나며, 특히 불곰은 바이킹과 엇비슷한 체력에 중장갑 추댐을 갖추고 있어서 바이킹이 지상에 내려와도 불곰만큼 효율성을 보여주기 힘들다.

결국 지상에 내려오는 상황이라면 무방비 상태의 적 본진이나 후방의 일꾼 테러라든가, 난전에서 적 공중세력을 쓸어버려서 할 일이 없이 빈둥대는니 차라리 내려서 보조 화력을 추가하는 것 정도이다. 범용성 키운답시고 바이킹만 스팸해서 반은 대공, 반은 지상 이런식은 입스타라면 가능한 예기. 가장 큰 이유는 체력이 125로 미묘해서 지상에서 싸울때 중장갑의 아머 속성까지 더해져서 사르르 녹아나기 때문이다. 어디까지나 돌격 모드는 보조 용도로 생각하자.

다만 공대공 전투는 꽤 쓸만하다. 일단 사거리가 무척 길고, 중장갑 추댐에 연사력도 느린편은 아니라 얼마정도 숫자가 모이면 치고 빠지면서 일점사로 적 중장갑 공중 유닛을 저격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공격횟수가 2회로 나뉘고 한타가 약한편이라 아머가 강력한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같은 유닛들에게는 생각보다 댐딜이 더디다.

전략

  • 대 테란전
  • 대 저그전
  • 대 프로토스전

상성

  • 테란
  • 저그
  • 프로토스

기본 스킬

돌격 모드 (Assault Mode)
연구 정보 기술 정보
건물 - 소모자원 -
미네랄 - 사거리 -
가스 - 지속시간 영구적
연구시간 - 효과 지상공격
연구 단축키 - 기술 단축키 D
  • 특징
전환시간 3초. 바이킹을 보행병기로 변환시켜 지상 유닛으로 바꿔준다. 돌격 모드시 대공 능력은 사라지므로 주의.

전투기 모드 (Fighter Mode)
연구 정보 기술 정보
건물 - 소모자원 -
미네랄 - 사거리 -
가스 - 지속시간 영구적
연구시간 - 효과 공중공격
연구 단축키 - 기술 단축키 E
  • 특징
전환시간 3초. 바이킹을 전투기로 변환시켜 공중 유닛으로 바꾼다. 전투기 모드시 지상 공격을 불가능하므로 주의. 바이킹은 생사시 기본적으로 전투기 모드로 생산된다.

캠페인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는 '안식처 헤이븐' 또는 '헤이븐의 몰락' 임무부터 사용할 수 있다. 전투기 모드 공격력은 변한게 없지만 돌격 모드 공격력이 14(+1)로 멀티보다 2만큼 더 높다.

또한 그레이븐 힐을 통해 일반 바이킹보다 높은 능력치를 지닌 '헬의 천사'라는 용병 바이킹을 고용할 수 있다.

무기고 업그레이드로는 바이킹의 공중 공격이 범위 피해를 주는 '분쇄파 미사일'이랑 바이킹의 공중 공격 사거리를 11로 증가시키고 지상 공격 사거리를 7로 증가시키는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이 있다. 더구나 저 두 업그레이드의 비용도 저렴하니 바이킹 위주로 사용할 꺼라면 저 두 개는 꼭 해주자.

저 두 업그레이드를 모두 해주면 멀티에서는 계륵이었던 바이킹이 순식간에 공중 최종 병기가 된다. 특히 분쇄파 미사일은 필수적으로 해줘야 하는데 자날 캠페인에서는 저그를 많이 상대하게 되니 뮤탈리스크가 많이 나온다. 원래 상성상으로는 바이킹이 뮤탈에게 약하지만 분쇄파 미사일을 업그레이드 하면 상성이 뒤집어진다.

특히 '조각한 하늘' 또는 '야수의 소굴로'를 완료한 후의 '최후의 전투'에서 거대괴수가 등장하는데 과학선 + 바이킹 조합이면 가장 안전하게 거대괴수를 없앨 수 있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우모자 임무에서는 바이킹을 거대화 한 대천사가 등장한다.

협동전

레이너가 사용하는데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무기고에서 등장한 분쇄파 미사일과 포보스급 무기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있기에 긴 공격 사거리와 강력한 공중 스플래쉬를 이용한 짤짤이 컨트롤을 잘 해주면 협동전 공대공 패왕인 해적선이나 생체물질을 먹이지 않은 포식귀만큼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파일:(Mira Horner) Deimos Viking.png

(Mira Horner) Deimos Viking Portrait.png

2인조 사령관인 미라 한과 맷 호너는 데이모스 바이킹이라는 자치령 정예 바이킹을 사용하는데 업그레이드로는 전투기 모드에서 5발의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하는 '화끈한 미사일'이랑 모드 전환 속도 증가와 돌격 모드 공격이 일직선으로 범위 피해를 주는 '파쇄탄' 업그레이드가 있다. 특히 파쇄탄은 화끈한 미사일과는 달리 쿨타임이 아닌 지속 능력이라 떼거지로 몰려오는 저그들을 상대할때 좋다.

여담으로 파쇄탄이라던지, 특히 화끈한 미사일이라는 명칭을 봤을때 미라 한이 호너의 자치령 함대에 용병 기술을 적용시킨 것 같다. 특히 기술실에서 바이킹 관련 업그레이드를 하면 미라의 스킨이 씌워지니......

기타

바이킹은 변형 구조가 복잡해서 모드 전환 도중에 조종사가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설명에 따르면 몸의 유연성 문제라고 하는데, 제대로 된 영상도 없고 게임 내에서는 그냥 공중과 지상을 왔다갔다하는 것뿐인지라 급격한 고도 차이로 인해서인 줄 알았더니...군단의 심장 시네마틱 트레일러를 본 사람들은 그 변태스런 변형 방식과 속도 때문에 '저런 식으로 해 대면 사망자가 안 나올 리가 없지.'라고 입을 모았다. 해방선 조종사들의 말에 따르면, 해방선의 변형구조는 바이킹보다 더 안전한데, 지금까지 해방선을 조종하다가 이번 주에는 척추가 나간 사람이 한 명뿐이라는 게 그 증거란다.... 또한 '팔과 다리의 부품은 같은 규격이라서 건설로봇이 바이킹을 수리하다 부품이 모자르면 팔과 다리 중에서 중요하지 않은 곳의 부품을 떼다가 중요한 곳의 수리에 쓴다는데 문제는 팔에 지상 공격용 개틀링과 엔진이 달려 있다는 것.

전투기 모드에서든 돌격 모드에서든 미사일 런처와 개틀링 포는 둘 다 내부로 수납되지 않고 기체 외부에 멀쩡히 달려 있는데 이상하게도 두 무장을 함께 사용하는 모습은 안 보이는걸로 보면 두 무기를 함께 쓸 수 없게 설계된 듯 하다.

공식 홈페이지의 기술 설명서에 의하면, 바이킹에 탑재된 반응로에는 과부하 방지용으로 동력을 차단하는 제어 회로가 달려 있는데, 위급시 바이킹의 파일럿이 임의로 이 제어 회로를 꺼 버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시적으로 기체의 전체적 성능이 올라가는 대신 반응로가 멜트다운되어 폭발할 우려가 매우 큰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오히려 이것을 최후까지 적들을 공격하다 함께 자폭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자폭하는 순간 발생하는 강렬한 섬광을 빗대어 이러한 자폭 행위에 헤임달이라는 명칭이 붙었다고 한다.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서 히페리온 휴게실에 있는 미니게임 길 잃은 바이킹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군단의 심장 트레일러에서 거대괴수를 공격하는 모습으로 등장하였는데 아우구스트그라드 궤도에 있는 거대괴수를 미사일로 공격하고, 돌격 모드로 멋지게 변형하여 지상에서 진격 중인 울트라리스크와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곧바로 관광당하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여담으로 바이킹이 돌격 모드로 전환할 때 위에 밴시 두 대도 같이 날아다녔는데 밴시로 울트라리스크를 공격하면 될 것을 왜 굳이 바이킹이 돌격 모드로 전환해서 공격했는지 의문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길 잃은 바이킹'이라는 소설이 있는데 이야기는 한 평생 망령 전투기만 몰던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해 바이킹을 조종한다는 내용이다.

길 잃은 바이킹 : http://kr.battle.net/sc2/ko/game/lore/short-stories/lost-vikings/1

각주

  1. 돌격 모드 한정. 근데 누가 바이킹을 의료선에 태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