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민대책 국민행동은 대한민국의 극우 민족주의[1] 단체이다. 명목상으로는 예멘 난민 수용에 반대하는 집단이지만 실제로는 반이슬람, 반외국인, 인종주의, 제노포비아 성향을 지닌 증오단체이다. 2018년 6월 12일에 네이버 카페가 개설되었다.
주장[편집 | 원본 편집]
'난민대책'으로 제목이 되어있지만 난민 문제 뿐 아니라 이슬람, 불법 체류자, 복지, 외국인 범죄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그들의 주장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다민족 다인종 혼혈화가 이루어져서 사회적 혼란이 생기고 이로 인해 한국의 정체성 잃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활동한다고 한다. 다인종 다민족 혼혈화가 위험하다고 설파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이슬람화로부터 맞서 싸워 국민들을 지키려고 한다고 주장한다.
이 단체는 복지 제도를 오로지 자국민들만 누리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2]
또한 이들은 현재의 한국의 좌파 정부가 외국인들과 난민, 불법 체류자, 혼혈인 등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이 뚜렷하지도 않은 이들에게 복지정책을 펴고 있음에 분노하였고 특히 이들에게 복지를 무리하게 해버리는 바람에 예산이 부족하여 2019년 고성-속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돌아가는 보상금이 적은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과대망상적 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다.[3]
일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테러를 빌미로 이슬람 전체를 범주화해 유럽에서와 같이 이민자들이 원래 있던 주민들을 정복하고 학살하려 한다는 증오언설에 기반한 가짜뉴스를 맹신해 사람들을 선동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나라도 유럽처럼 될 수 있다며 여럿 집회 활동과 토론이라고 쓰고 선동이라고 읽는다 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인종 다민족 혼혈화가 위험하다고 설교하고 있다.
이쯤되면 한국의 페기다라고 봐도 무관하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 2018년 제주 난민 사태
- 증오단체
- 증오언설
- 대안우파
- 포퓰리즘
- 인종주의
- 백인우월주의 - 인종이 백인에서 한국인으로 바뀌었다는 차이점밖에 없다.
- 쇼비니즘
- 제노포비아
- 아이덴티테리언 무브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