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에 DSP미디어에서 데뷔한 4인조 걸그룹으로,[1] 그룹 이름인 카라는 그리스어로 "달콤한 멜로디"라는 뜻의 단어 카라(χαρα)에서 따왔다.
상세
비슷한 시기에 소녀시대와 원더걸스가 데뷔했으며, 전성기 시절만 해도 걸그룹 3대장으로 원더걸스, 카라, 소녀시대로 꼽힐 정도로 굉장히 인기가 많았던 그룹이다.[2] 또한 일본에 진출하여 성공적인 활동을 거두고 왔기 때문에 일본에서도 인기가 굉장했다.[3]
그러나 2014년, 인기 멤버였던 니콜이 탈퇴했고, 뒤이어 강지영이 탈퇴하면서 DSP미디어는 연습생들을 상대로 베이비카라 프로젝트라는 것을 시작했다. 총 7명의 연습생 중 허영지가 뽑혀서 카라 멤버로 새로 영입되었고, 결국 4인조로 개편되었다.[4] 전성기 시절만큼의 인기는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맘마미아〉나 〈Cupid〉로 지속적인 활동을 했는데, 결국 2016년1월 15일, 허영지를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해지되면서 그룹 활동이 무기한 휴식기를 가지게 되었다. 해체까지는 아니라고 멤버들이 언급한 바가 있다.
그러나 각 맴버들이[5]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결국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아버린 셈. 2019년 들어서 허영지는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했으나, 카라라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니 카라는 사실상 해체 된 셈이다.
↑원래는 김성희, 박규리, 한승연, 니콜로 4인조였다가, 김성희가 데뷔 초에 탈퇴하고 구하라와 강지영이 영입되어 익히 알고 있는 5인조로 개편되었다. 근데 니콜과 강지영이 탈퇴하면서 베이비카라 프로젝트로 허영지를 영입하여 4인조로 다시 개편된 것.
↑2010년대 초반만 해도 걸그룹 중에서는 원더걸스, 카라, 소녀시대를 삼대장으로 꼽았고, 걸그룹 팬덤 역시 이 세 그룹의 팬덤을 삼대장으로 꼽았다. 줄여서 원카소라고 많이 불렀는데 우연의 일치인지 팬덤명도 원카소로 시작한다. (원더걸스-원더풀, 카라-카밀리아, 소녀시대-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