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PH-M8100

SPH-M8100

와이브로(WiMax) 미츠

SPH-M8100은 KT2007년 4월에 출시한 윈도우 모바일 폰이다. 국내 최초로 일반 사용자 대상으로 출시된 WiBro 탑재 PDA폰이다. 전작 M4500이 미니멀리즘을 강조한 소형 제품이었다면, 이번 제품은 다시 사삼이 시절의 사이즈로 되돌아가는 느낌이다.

이전 테스트 단말기와 다름없었던 SPH-M8000이 와이브로만 단독으로 탑재하여 단순 PDA에 데이터 통신, VoIP가 끼워진 느낌이었더 것에 비해 이번 제품은 CDMA도 잘 지원하고 있어서 통화 기능도 잘 작동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SPH-M8100
별명 -
제조사 삼성
형태 슬라이드
크기 114.5 x 58.4 x 19.8mm
무게 165.9g
색상 샴페인 골드, 블랙
패널 7.11cm(2.8인치) 262K Color 압력식 저항막 터치스크린 TFT QVGA(240x320) LCD
후면 카메라 2MP CMOS
전면 카메라 0.3MP CMOS
SoC Intel XScale PXA270(~520MHz)
퀄컴 MSM6500
단자 TTA 표준 24핀
운영 체제 한글 Windows Mobile 5.0 Phone Edition
RAM 64MB
저장 공간 384MB ROM
MMC Micro 최대 2GB
통화 기술 CDMA 1x/EVDO
데이터 통신 WiBro, 블루투스
부가 기능 지상파 DMB

M4500보다 1mm밖에 두께가 늘지 않았다! 오오

SPH-M8000이 먼저 선보이면서 쿼티 키보드를 보였지만, 이 폰은 일반 천지인 키패드다.

WiBro 데이터 통신 및 KT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쉽게도 네스팟이 빠지고 Wi-Fi도 없어서 무료 인터넷은 할 수 없게 됐다. 프로모션으로 데이터를 많이 퍼줘서 괜찮았었는 듯.

배터리 부족에 시달린다고 한다. 와이브로 모뎀의 전력 소모가 만만치 않은 모양이다. 완충 상태에서 와이브로 사용시 2시간 정도밖에 가지 못한다고 한다.

외부 메모리 카드MMC Micro를 채택했는데, 삼성이 주도하는 규격인만큼 밀어주기 모종의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SD 카드, microSD 카드와 전혀 호환되지 않는 데다 최대 크기도 부족하고, 용량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다. 인기 있는 규격이 아니라서 그런 듯. 기본 구성품에 512MB 카드를 준다. 대용량에 익숙한 사람에겐 당혹스러울지도.

같은 200만 화소 카메라여도 전작보다 화질이 좋아졌다고 한다.

액정은 압력을 가하면 색이 번진다! 터치할 때마다 색이 반전되다보니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다. 야외 시안성도 매우 나쁘고 색감이 물빠져보여서 액정 품질은 영 좋지 못하다.

백화 현상으로 악명이 높다. 시스템이 꼬이면 화면이 하얗게 질려버린다. 리셋하면 돌아온다 카더라.

와이브로 웨이브 2 출시로 인해 와이브로 속도 격차가 느껴지게 되었다. 구형 단말인데 교체 대상이 아닌 걸 보면 통신에 무리가 없어서인 모양인데, 사용해 보시는 분은 추가 바람

2009년 서울도시철도공사 노조에서 사측에서 직원용으로 뿌린 이 기종이 너무 구형이라고 문제 제기를 한 바가 있다.[1]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사실 와이브로 PDA폰을 굳이 써야 한다면 선택지는 LG-KC1 정도인데 이거랑 차이는 그렇게 크지 않다고 볼 수 있다. 쇼옴니아 좀만 기다렸다 사지...는 바로 그 옴니아 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