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 카드

장인의 실력으로 그려진 SD 카드 벡터 이미지

SD 카드(Secure Digital Card)는 2000년대 들어서 가장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휴대용 보조 기억 장치 중 하나다. 현재 메모리 카드를 삽입할 수 있는 대부분의 장치가 이 규격의 카드를 인식할 수 있다. 소형화 추세에 따라 SD 카드도 작은 크기로 단계적으로 변화해왔다.

오른쪽 풀 사이즈 규격은 PDACF 카드 시대 이후 널리 쓰이기 시작했으며, miniSD를 거쳐 microSD라는 소형 규격이 나오면서 윈도우 모바일윈도우 CE 단말기는 물론 전자 사전MP3 플레이어, 피처폰의 일부도 이 슬롯을 탑재하게 되었다. 스마트폰 대중화 이후에는 웬만한 안드로이드 폰에 하나씩 이 카드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을 갖고 있다. 당신의 갤럭시 폰에도 달려 있다![1]
아이폰 시무룩
일부 윈도우폰 시무룩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에도 널리 사용된다. 제조사에 따라 xD 카드, 메모리 스틱 등 다른 규격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점차적으로 SD 카드의 대중화와 성능 향상에 맞춰 SD 카드로 대동단결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 역사[편집]

SD 카드는 1999년 8월 MMC의 개선판으로 SanDisk, 마쓰시타와 도시바의 개발을 거쳐 등장하였고, SD 규격은 SD 협회(SDA)에서 관리된다. MMC에서 Secure Digital Music Initative(SDMI) 표준과 고밀도 메모리에 기반한 디지털 권리 관리(DRM) 기능이 제공된다.

같이 DRM을 지원하는, 먼저 출시된 소니메모리 스틱과 경쟁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개발자는 불법 복제를 걱정하는 음반 제작자들에게 DRM이 널리 쓰이리라 예측했다. DRM을 활용하는 SD 카드가 얼마나 되나 생각하면 안습

SD 로고는 본래 도시바가 DVD 포맷 전쟁에서 내밀었던 Super Density Disk에 쓰이기위해 만들어진 것이었으나, 결과적으로 패배해서 흑역사가 되고 SD 카드에 적용되었다. 이런 이유로 SD 로고의 "D" 역시 원래는 Disk의 약자였다고 한다.

2000년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에서 SD 협회(SDA)가 만들어지고, 본격적으로 생산된 첫 SD 카드는 32 ~ 64MB였다.

2 형식[편집]

MMC와의 호환성을 위해 MMC를 SD 슬롯에 넣어도 작동될 수 있도록 핀이 배열되어 있다. SD 카드의 양끝 조그만 접촉 단자를 제외한 가운데 부분은 MMC와 정확히 일치한다.

데이터 교환시 모드는 SPI 버스 모드, 1비트 SD 버스 모드, 4비트 SD 버스 모드로 나뉜다. SPI가 아닌 모드를 SD 네이티브 모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모두 3.3V 전압을 입력받으나, SDHC와 SDXC는 1.8V로 모드 전환을 한다.

단, MMC Micro는 독자 규격이므로 비슷한 크기의 microSD와 상호 호환되지 않는다.

2.1 크기 구분[편집]

2.1.1 SD[편집]

분해된 SD 카드의 모습
SoC만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사이즈는 크고, 측면에 쓰기 방지 탭을 갖고 있다. MMC와의 호환을 위해 거의 같은 외양을 갖고 있고, 추가 접점은 다소 들어가 있는 차이 뿐이다. 2000년 초중반 PDA에서 많이 관찰할 수 있고, 카메라내비게이션은 여전히 이 카드를 주요 기록 장치로 사용하고 있다. 고용량과 고성능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512GB 샌디스크 SDXC가 2014년 9월 출시되었다.

커다란 크기탓에 miniSD, microSD 슬롯에 꽂을 수 없는 건 물리적으로 당연해 보인다. 그러나 핀은 호환되기 때문에 연결만 될 수 있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만우절 거짓말로 2007년 이와 같은 어댑터를 일반에 출시했다고 한 적이 있었다.[2]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 SD (SDSC), SDHC, SDXC, SDIO로 표기됨
  • 32.0×24.0×2.1 mm (1.260×0.945×0.083 인치)
  • 32.0×24.0×1.4 mm (1.260×0.945×0.055 인치) (MMC 두께와 동일) 얇은 SD로 따로 출시됨

2.1.2 miniSD[편집]

miniSD

2003년 샌디스크가 개발하고 시연했다. 2005년 무렵 PDA폰에 널리 쓰였던 적이 있다. 사이버뱅크의 POZ 단말기는 대부분 이 크기의 메모리를 삽입할 수 있다. 널리 보급되기도 전에 microSD가 나와버린 탓에, 애매한 크기였던 miniSD의 존재는 금세 잊혀졌다.

어댑터를 이용하면 SD 슬롯에 꽂을 수 있다.

  • miniSD, miniSDHC, miniSDIO
  • 21.5×20.0×1.4 mm (0.846×0.787×0.055 인치)

2.1.3 microSD[편집]

microSD

TransFlash를 줄여서 T-Flash라고도 했지만, 흑역사가 되었고, microSD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메모리 카드인 동시에 가장 크기가 작다. 혹시 바닥에 떨어뜨렸는데 바닥의 패턴이 복잡하다면, 순식간에 숨은 그림 찾기가 시작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SanDisk Ultra microSDXC UHS-I 카드로 200GB가 2015년 3월 발표되었다.

어댑터를 이용하면 miniSD, SD 슬롯에 꽂을 수 있다.

  • microSD, microSDHC, microSDXC
  • 15.0×11.0×1.0 mm (0.591×0.433×0.039 인치)

2.2 호환성[편집]

크기에 따른 호환성 문제는 없지만, 같은 크기와 외견을 갖고 있음에도 호환되지 않을 수 있다. 오래된 기기에선 SDHC 이후 규격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기기 제조사에 정확한 확인을 할 필요가 있다. 어차피 테스트 안 해서 몇 GB까지 지원하냐 물어봐야 소용은 없다 몇 기가바이트까지 지원하는지 묻는 것보다 SDHC 지원 여부, SDXC 지원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오래된 기기는 드라이버단에서 저용량만 인식할 수 있게 제한지어놔서 특정 위치 이상을 못 읽는 병맛도 존재한다. SDXC를 지원하는 기기면 이후부턴 통상적인 기가바이트 단위로 제한 걸릴 일은 없다고 한다.

2.2.1 SDSC[편집]

Secure Digital Standard Capacity

4GB도 판매되어 구형 PDA에서도 잘 써먹을 수 있었지만, 이젠 2GB까지만 SDSC로 볼 수 있고, SDHC가 대중화되면서 사라져가고 있다.

2.2.2 SDHC[편집]

Secure Digital High Capacity

이론적으로 32GB까지 지원한다. 2GB ~ 32GB는 이 규격이 대세다. SDSC와 하드웨어적으로 크게 차이를 갖고 있는 건 아니라서 구형 기기에서도 펌웨어 업그레이드 정도로 지원할 수 있다. 윈도우 모바일에선 6.0부터 네이티브로 지원하게 되었다. 윈도우 CE가 탑재된 PMP나 전자사전에선 CE 5.0에 sdhc 드라이버가 포함되었음에도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2.0 버전부터 UHS(Ultra High Speed) 기능이 추가되었다.

2.2.3 SDXC[편집]

Secure Digital eXtended Capacity

이론적으로 2TB까지 지원한다.

UHS 기술이 마찬가지로 적용되었다. 읽기/쓰기 속도가 크게 향상되었다.

2.3 기록 형태[편집]

메모리 기록 형태에 따라 Level Cell로 구분하는데, SLC, MLC, TLC, QLC가 바로 그것이다. 한 셀이 디지털 신호를 저장해야 하는데 당연히 더 미세한 차이를 기록할수록(더 많은 비트를 한 셀에 기록할수록) 오류가 날 확률이 올라간다. 또 한 셀에는 쓰기 횟수도 한정되어 있으므로 여러 비트를 한 셀에 집중적으로 쓰면 셀에 기록할 수 없게 되고, 단일 셀의 손실로 인해 사라지는 데이터 저장 공간도 커지므로 QLC에 가까울 수록 저급 제품이 된다.

  • SLC: 한 셀에 1비트가 기록된다. 데이터 신뢰도가 높으나 가격이 비싸고 대용량화가 어렵다. 애당초 SLC SD 카드를 구하는 건 무척 어려운데, 가격 경쟁력이 너무 낮기 때문이다.
  • MLC: 한 셀에 2비트가 기록된다. SLC의 멸종화와 함께 MLC 기술의 발전으로 데이터 신뢰도도 다소 증가하면서 고급형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 TLC: 한 셀에 3비트가 기록된다. 대용량화가 용이하고 가격이 저렴하여 부담없이 구매하기 좋지만, 데이터 신뢰도가 떨어진다.
  • QLC: 한 셀에 4비트가 기록된다. 실험적인 형태긴 하지만 극단적으로 가격을 깎을 수 있다. 데이터 신뢰도와 액세스 가능 횟수도 절망적이다.

3 속도[편집]

예전 SDSC 주류 시절에는 150KB/s를 1배속으로 표기하는 콤팩트 디스크 방식의 표기 방식이 보편적이었다. 이를테면 이런 느낌이다.

최고 200배속 4GB SD 카드

그러나

  • 최고 속도보다는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평균 속도가 현실적이라는 점
  • DSLR의 연속 또는 고용량 촬영시에 기록 속도가 못 따라가서 데이터가 손실될 위험을 생각해야 점

이와 같은 문제점이 불거지면서, SD 카드의 속도 표기는 클래스(class)라는 방법으로 표기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속도 클래스(Speed Class)는 악조건에서도 보장될 수 있는, 동영상 등의 최저 기록 속도를 나타내게 되었고, 속도 등급(Speed Rating)은 일반적인 속도 표기(MB/s 등)로, 최대 속도를 표기하여 일반적으로 느낄 수 있는 속도의 등급을 나타내게 되었다.[3]

클래스 최저 속도
2 2MB/s
4 4MB/s
6 6MB/s
8 8MB/s
10 10MB/s

4 활용[편집]

4.1 SDIO[편집]

USB Host와 OTG가 대중화되기 전에는 SDIO가 PDA의 유일한 외부 기기 연결 수단이기도 했다. 특히 카메라, Wi-Fi, 블루투스가 기본 내장이 아니던 시기엔 꽤 유용했다. 통신사의 와이파이 제거 만행을 타개할 수 있는 유일한 수단으로 여겨졌다.

카메라내비게이션 같이 일정한 목적이 있는 기기에만 SD 슬롯이 남아 있게 되면서, 스마트폰 같은 복합 기기에서 사용하기 곤란해진 점도 있고, USB OTG라는 훨씬 더 호환성이 좋은 대체 수단도 있어서 활용도가 크게 떨어지게 되었다.

4.2 USB SD[편집]

DUO, PLUS 등 이름은 다양하지만 모두 SD + USB 결합한 제품을 가리킨다. 평소 SD 카드 모양인데 금이 가있는 곳을 눌러서 접어보면 USB 접촉 단자가 드러나는 형태, 평소부터 볼록할 철(凸) 모양으로 생겨서 끝에 USB 단자가 있는 형태로 나뉜다. USB에 바로 접촉 시킬 수 있어 편리하긴 하나 보급률이 높진 않다.

5 기타[편집]

5.1 기기 종류와 삽입[편집]

어떤 휴대폰은 측면 슬롯에 카드를 넣어야 되지만, 일부 휴대폰은 배터리를 분리해야 삽입할 수 있다. SD 카드가 대중화되지 않았던 CDMA 시절에 금융칩 슬롯을 메모리 삽입구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금융칩이다보니 USIM과 달리 삽입되지 않은 상태에서 통신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안 써본 사람들은 대충 메모리 삽입구겠거니 지레짐작했기 때문이다. 뭐, UICC 카드에 소용량이긴 하나 파일 저장 공간이 있으니 틀린 말은 아닐지도 모른다.

보통 배터리 안쪽에 슬롯이 있으면 배터리의 상단, 본체의 뒷 경계면 쪽에 숨어 있다. 즉,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아도 배터리 커버를 열자마자 슬롯이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삼성 SPH-M4650과 같은 구조에선 배터리가 슬롯의 길목을 막는 정도였기 때문에, 긴 부팅 시간을 피하기 위해서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고 메모리를 교체하는 꼼수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넣을 때는 그냥 넣으면 되고, 뺄 때는 미리 카드에 셀로판 테이프를 붙여두어서, 한 번 스프링을 눌러서 분리한 다음 테이프를 잡고 쑤욱 뽑아내는 방식이다.

PSP도 별도 어댑터를 사용해 넣을 수 있기는 하다. 탄생 사유는 소니 공식 메모리 스틱이 겁나 비싸서.(...) 후속기인 PS Vita는 소니가 이갈고 만든 PS Vita전용 독자 메모리라 그런거 없다. 이것도 겁나 비싼데 덕분에 복돌이의 위협을 면하고 있는지라 유저들이 이 갈면서도 그냥 납득해주는편.소니 독자규격은 싫지만 복돌이는 더 싫어

5.1.1 윈도우 폰[편집]

윈도우 폰 7에서는 내부 저장소와 SD 카드를 연속된 저장소로 활용했다. 그리고 SD 카드를 자체 기능으로 잠궈버리고 타 기기에서 해제조차 불가능하다! 일부 심비안 단말기나 소니 PSP-2000 메모리스틱 듀오 어댑터 등을 활용하여 초기화를 할 수 있는 정도라고 한다. 이렇게 된 이유는 SD 카드를 내부에 숨겨놓고 플래시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는, 일종의 제조사 옵션으로서 취급했기 때문이다. (삼성 포커스는 제외) 윈도우 폰 8에서는 SD 카드 사용이 자유로워졌고, 탑재 기기도 다양해졌다.

5.1.2 안드로이드[편집]

안드로이드 킷캣(4.4) 버전에서 SD 카드의 전체적 쓰기 권한이 사라졌다. 사실 4.0 이전의 버전에서 2차 저장소 쓰기 권한이 명시되어 있지 않았던 것을 아이스크림(4.0)에서 시스템 권한으로 돌렸는데, 제조사가 편법으로 외부 메모리 쓰기 권한을 내부 메모리 권한에 포함시켰던 것이다. 킷캣을 공개한 이후 구글이 플레이 스토어 등 구글 서비스를 탑재할 때 거치도록 하고 있는 "호환성 테스트"에서 이 외부 메모리 쓰기 권한 역시 검사 대상에 포함했기 때문에, 플레이 스토어를 탑재하려면 어쩔 수 없이 편법을 쓸 수 없는 것이다. 킷캣 이전까지는 순정 안드로이드에서 외부 메모리에 쓰기 작업을 수행할 방법이 아예 없었던 반면, 킷캣부터는 구글의 통합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 시스템 앱이 SD카드에 쓰기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구글의 통합 인터페이스를 매번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파일 관리자 앱은 거의 사장된 것에 가까운 모양새가 되었다. 영구적 SD 카드 쓰기 권한을 얻으려면 시스템 변경에 준하는 높은 권한을 필요로 해서 제 3자 앱에 적용이 어렵던 문제를, 롤리팝(5.0)에서는 특정 디렉토리에 대한 영구적 쓰기 권한 획득이 가능하도록 하여서 문제를 부분적으로 해결했다.

넥서스 5넥서스 7 같은 넥서스 시리즈에서는 USB OTG에 해당되는 문제이다.

킷캣 기준으로 제 3자 앱들은 Micro SD의 특정 경로에 한해서만 자료의 쓰기 권한을 지닌다. 언뜻보면 '그러면 거기 쓰면 되잖아?'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이 경로는 앱이 삭제되면 같이 사라지는 경로다. 다른 경로에 저장되게 하려면 매번 사용자가 직접 저장될 곳을 지정해야 한다. 롤리팝에서는 한 번만 선택하면 되도록 개선되긴 했지만, 킷캣의 영향으로 구글이 롤리팝을 공개한 후에도 강의나 팟캐스트 다운로드 등은 꿋꿋하게 내장 메모리에 저장하게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사실 이러면 자료를 어디에 저장할것인지 지정하는 옵션을 빼도 되니 앱 개발자 입장에서도 속편하다.귀차니즘의 승리...일리가

제조사들이 너무 오랜기간동안 Micro SD 지원을 당연시 하다보니 없으면 까이는 지경에 이르렀다. 사실 Micro SD로 추가되는 공간은 앱들이 임의로 자료를 저장하는데도 제한이 있는등 '내부 저장소의 완벽한 연장'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미디어 컨텐츠를 담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Micro SD 슬롯이 달린쪽을 선호한다. 소수의 유저들이 '그거 어차피 자유롭게 사용가능한 영역도 아니잖아'라면서 대용량의 내장 메모리를 선호하기도 하지만 정말 소수다.

5.1.3 iOS[편집]

SD 카드 슬롯을 절대 탑재하지 않는 아이폰과는 물론 연이 없다고 여겨진다. 그러나 라이트닝 단자에 꽂아 쓰는 리더기는 존재한다. 그러나 리더기를 통한 액세스는 상시 활용으로는 속도나 편의성 면에서 무척 떨어지므로 잘 쓰이지 않는다. 애당초 이 리더기의 존재 의의는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아이패드로 옮기는거지, 자료를 저장하는 보조 저장소로 나온게 아니니 큰 기대는 하지말자. 대신 일부 맥 모델에 SD 카드 리더가 내장되어 출시되고 있으며, 반영구적 이동식 드라이브로 쓰도록 이 슬롯의 크기에 딱 맞아 튀어나오지 않는 규격의 SD 카드도 판매한다.

5.1.4 윈도우 CE[편집]

내비게이션의 필수 요소였다. 지금은 내비게이션 대부분이 안드로이드를 탑재하고 있어서 여기 속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예전 PMP 같은 경우 소형이면 꼭 들어 있었지만, 내부 저장 공간이 대형화되면서 굳이 SD 카드를 삽입하지 않는 기기가 늘어나고 있다. 대용량 하드 디스크가 있으면 슬롯이 없는 경우도 있었다. 애당초 윈도우 CE 단말기가 산업용 기기로만 나오는 2015년 들어서 큰 의미는 없다.

삼성 넥시오에서 USB 단자에 ㄱ자 젠더를 꽂아서 리더기를 뒤에 붙이거나, 아예 단자를 개조해서 리더기를 본체 속에 내장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넥시오는 내부 공간이 너무 작아서 PMP 활용을 위해서라면 외부 메모리가 필수였다.

5.2 그 외[편집]

내구성에 대한 불만이 있다. 특히 SD 카드의 쓰기 방지탭, 접점의 플라스틱은 빈번히 망가지는 부위 중 하나다. 쓰기 방지탭이 고장나면 SD 카드에 기록이 불가능해진다.

microSD는 작은만큼 파손, 악조건에 취약하다. 메모리 대표 업체인 샌디스크에선 악어가 삼켜도 데이터가 온전하다며 SD 카드의 내구성에 집중한 물건을 내놓고 있지만, 일반 사용자가 그런 특수 용도의 메모리를 찾아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데이터 손실에 취약한 게 사실이다. 이로 인해 샌디스크는 Sandisk라는 표기에서 디스크냐며 불평하는 사람도 적지 않았다. 문제 일으키는 건 다른 제조사도 마찬가지지만

라인업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 점도 있고, SD 카드 내용은 주기적으로 백업해야 갑작스런 데이터 손실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평소 아무렇지 않게 쓰다가 데이터가 날아가는 운 나쁜 경우도 있다.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Micro SD의 경우 읽기/쓰기가 빈번하게 일어나다보니 이럴 가능성이 높은데, 최악의 경우 사진/동영상 이라도 건질 수 있도록 온라인 스토리지의 사진/동영상 백업 기능을 연동해 두는 게 경험상 속편하다.

삼성, LG 같은 대기업 메모리 카드도 볼 수 있게 되었다. 삼성SSD 지뢰 사건을 보면 그리 신뢰가 안 간다만 LG의 경우 수입 OEM이라 품질에 대한 보장을 하기 어려운 점에 유의하자. 그냥 남들 많이 쓰는 거 쓰자

6 각주

  1. 그런데 한 가지 알아둘 것은 구글은 안드로이드 출시 이래 단 한번도 SD 카드 연결을 공식 지원한 적이 절대 없으며, 안드로이드 기기들이 SD카드를 지원한 것은 핸드폰 제조사들이 멋대로 집어넣은 기능이라는 점이다. 구글의 레퍼런스인 넥서스 시리즈만 해도 넥서스 원을 제외하곤 SD 카드 슬롯이 없다. 단지 이 기능을 넣고 안넣고를 자율로 놔두었다가 자꾸 문제가 터지자 이대로 놔두면 안되겠다 싶었는지 결국 킷캣 버전에 와서 공식으로 SD카드 쓰기 금지 조치를 내렸지만, 사용자들의 항의가 매우 심해 결국 롤리팝부터 다시 풀어주었다. (단, 풀어준거지 허용한 적은 없다는 점이 중요하다)
  2. http://forums.thoughtsmedia.com/f399/april-fools-sandisk-introduces-sd-microsd-adapter-84757.html
  3. http://kb-ko.sandisk.com/app/answers/detail/a_id/5533/~/sd-%2F-sdhc-%EB%A9%94%EB%AA%A8%EB%A6%AC%EC%9D%98-%EC%86%8D%EB%8F%84-%ED%81%B4%EB%9E%98%EC%8A%A4-%28speed-class%29-%EC%99%80-%EC%86%8D%EB%8F%84-%EB%93%B1%EA%B8%89-%28speed-ratings%29-%EC%84%B1%EB%8A%A5-%EC%B0%A8%EC%9D%B4%EC%A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