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CH-M500

SCH-M500

SCH-M5002004년 9월에 나온 삼성의 두 번째 Palm OS PDA폰이다. 유일한 MITs 시리즈의 폴더 폰으로, 외양이 납작한 거 빼곤 일반적인 피처폰과 크게 다르지 않고 휴대성이 높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SCH-M500
별명 -
제조사 삼성
형태 폴더
크기 91.5 x 54 x 25.8(표준형)/27.6mm(대용량)
무게 166g(표준형)/173g(대용량)
색상 실버
패널 5.84cm 압력식 저항막 터치 TFT LCD (162*174)
카메라 30화소
SoC 모토로라 드래곤볼 VZ (~66Mhz)
운영 체제 Palm OS 4.1.2
저장 공간 SD 카드(~512MB)
통화 기술 CDMA 1x/IS-95B
데이터 통신 IrDA

PDA에 휴대폰스러움을 최대한으로 부각하여 출시되었는데,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쓰기 편한 형식인 폴더 방식을 채용하였다. 폴더를 180도 회전하여 액정이 바깥으로 나오도록 만들 수 있다. 폰 UI는 당시의 삼성폰을 빼다 박은 듯한 모습으로 나름대로 공들여 만든 폰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네이트 on PDA네이트온이 아니다!를 통하여 무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고, 벨소리도 지정할 수 있는 등 나름대로 PDA 전용 서비스에 대한 돈뜯기 배려를 많이 한 편이다. 실제로 관련 동영상을 보면 거의 모든 프로그램이 실행하자마자 무선 네이트에 접속을 시도한다! 역시 고객을 KO시키는 슈퍼갑의 위엄이 느껴진다. 방향키가 상하 2방향 뿐이어서 특이하다. 가운데 Palm OS의 상징 그래피티 영역이 있다.

아쉬운 점[편집 | 원본 편집]

운영 체제 버전이 낮아서 (당시 기준으로) 최신 프로그램에 대한 호환성이 떨어졌다. 이전 M330도 구버전이어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또다시 뒤쳐지는 버전이 출시되어 소비자들은 적잖이 실망스러웠던 모양이다.

밝기가 어둡다. 세티즌 리뷰에서 가장 문제로 지적된 사항이다.

멀티미디어에 취약한 Palm OS답게 저사양 동영상도 제대로 못 돌리는데, 하드웨어 가속칩도 뭣도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란다. 최소 사양에 최적화되어 있으니 사진이나 만화 정도만 보자. 그 와중에 코믹구루도 제대로 못 쓴다니 답이 없다 네이트에서 돈내고 봐야 한다고. 이 갑질은 후대 기기에서도 이어진다.

멀티미디어에 대한 원은 바로 다음에 출시된 기기에서 풀게 된다. 모델넘버로 보면 얘가 나중에 나온 애지만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닮은꼴[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