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PH-M7000

SPH-M7000 전시 모습

SPH-M7000은 EXPO COMM 2005 전시 상품으로 나왔지만 실제로 판매되지 않은 단말기이다. 쿼티 키보드가 특징이고, 네스팟 로고에서 KT의 Wi-Fi 지원하는 기기로 출시하려 했던 것을 알 수 있다. 스펙 면에서는 전작 SPH-M4300과 그리 다르지 않다. 2005년 6월 출시로 예상하고 있다가 출시가 취소됐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SPH-M7000
제조사 삼성
형태 가로 슬라이드
크기 125 x 62.7 x 24.5mm
무게 198g
색상 실버
패널 2.8인치 65K TFT LCD (240×320) 압력식 저항막 터치스크린 TFT LCD
카메라 1.3MP CMOS, 플래시 포함, 회전형
SoC Intel XScale PXA272 (~520MHz)
퀄컴 MSM6500
단자 TTA 표준 24핀
운영 체제 한글 Windows Mobile 2003 SE
RAM 192MB
저장 공간 64MB ROM
SD 카드 최대 4GB
통화 기술 CDMA 1x/EVDO
데이터 통신 Wi-Fi(802.11b), SDIO
부가 기능 쿼티 키보드, 조이스틱

사실상 쿼티 키보드드랍된다는 법칙을 심어주었다. 블랙잭의 출시 전까지는 모든 제조사에서 이 법칙이 유효했다. 많은 동호인이 출시를 염원했으나 이뤄지지 않았다. 통신사가 거절했다고 하는데 구체적인 출시 취소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7천번대 모델 넘버는 옴니아 II에 이르러서야 다시 활용되게 된다. 원래 기획은 윈도우 모바일 중에서도 프로페셔널 라인으로 정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 보면 삼성 SCH-M500삼성 SCH-M330의 차이가 미묘하긴 하다[1]

꽤나 특이하게도 전작처럼 OS의 전화 기능을 쓸 수 있는 Phone Edition을 안 쓰고 일반 PDA와 같은 OS를 써서 폰 앱을 위에 얹어놓았다. 싸이버뱅크LG에서 잘 하는 방법인데, 이대로 나왔으면 삼성 단말기 중에 유일한 폰 앱 탑재 MITs가 될 뻔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이 쪽은 하드웨어 차이로 모델 넘버를 구분했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