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CH-M470

SCH-M470

SCH-M470SKT 대상으로 2008년 3월에 출시한 윈도우 모바일 폰이다. SPH-M4500의 작은 크기가 한 번 더 쓰이면서, 이번에는 메탈 디자인이 적용되어 겉모습이 고급스러워 보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크롬 도금이 벗겨지면 어떻게 될까 HSUPA 통신을 지원하여 업로드에 강력한 폰이라고 홍보하였다.

1 개요[편집]

SCH-M470
별명 사칠이[스펙 1]
제조사 삼성
형태 슬라이드
크기 101.5 x 53 x 16.8mm
무게 110g
색상 블랙, 화이트
패널 6.09cm(2.4인치) 262K Color 압력식 저항막 터치스크린 TFT QVGA(240x320) LCD
후면 카메라 2MP CMOS
전면 카메라 0.3MP CMOS
SoC 퀄컴 MSM7200
단자 삼성 20핀
운영 체제 한글 Windows Mobile 6.0 Phone Edition
RAM 64MB
저장 공간 256MB ROM
microSDHC 카드 최대 16GB
통화 기술 CDMA 1x/EVDO
데이터 통신 Wi-Fi 802.11b/g, 블루투스 2.0
부가 기능 -
  1. HP iPAQ hx4700과 별명이 겹치는 문제가 있다. 오공이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고...

비슷한 외양의 전작보다 더 넓어지고, 가벼워지고, 얇아졌다. 역시 M4500의 상위 호환

Wi-Fi블루투스 덕에 데이터 활용에 지장은 없으나, 지상파 DMB가 빠졌다. 전작과 대비되는 행보다. [1] SPH-M4650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나온 만큼, 이 제품에 기대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었던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황당하게도 결과는 시원하게 망했다는 것. 결국 이 기종은 흑역사로 묻혀버리고 뒤이어 GPS까지 달고 출시된 삼성 미라지로 대중들의 관심이 건너가게 되었다.

2 특징[편집]

나름대로 신경 쓴 듯한 삼성 투데이 UI
SPH-M4650까지는 오늘 화면에 한 줄씩 차지하는 플러그인 형태를 고집하였던 반면, SCH-M470은 이제 삼성 플러그인이 오늘 화면 화면 전체를 덮게 되었다. 일정만 나열하여 재미가 없던 윈도우 모바일의 오늘 화면의 수준을 크게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그런데 사용성은 그저 그렇고 무엇보다도 느리다. 여기서부터 삼성 자체 UI의 병맛전설이 시작되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듯.[2]
자그마한 크기와 가벼운 무게감
삼성 SPH-M4500슬라이드형 PDA치고는 과거에 비해 상당히 얇아진 편이었는데[3] M470은 더욱 얇으면서도 메탈릭 외장 재질을 사용하여 탄탄하다는 느낌을 줬다. 무게도 상당히 가벼운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외형에 끌렸다 카더라. 다만, 키패드와 뒤판의 검은색 도배 남발은 색상 배치가 맞지 않는다고 까였고 그나마 일반 휴대폰스러운 디자인과 무게라는 장점마저도 색상과 유선형 디자인의 조화가 영 좋지 않다는 점 때문에 말아먹고 젊은 사용자 층에서는 아저씨 냄새난다고 외면받는 기종이 되어버렸다. 지못미
HSUPA 적용
기존의 국내 3G[4] 환경에서의 통신 규격 대세는 HSDPA였지만 SCH-M470은 HSDPA에서 지적되오던 업로드 대역폭을 넓힌 HSUPA를 적용해 더욱 빠른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졌으며 특히 업로드 속도가 크게 증가되었다... 고는 하는데 M470 판매가 죽을 쑨 이후로 출시되는 후속 기기들부터는 아예 그런 광고가 쏙 들어가버렸다;; 그리고 실제로 SCH-M470을 써본 사람들은 그다지 이 사실을 크게 느끼진 못하는 듯했다. 일단 저질 CPU부터 어떻게 좀 해보고 광고를 했어야지...
사실은 통신사측에서 넘쳐나는 트래픽을 통제하기 위해 업로드 대비 다운로드 비율과 최대 속도를 훨씬 낮게 막아놓고 있어서 이론상 가능하다는 3.6Mbps의 절반도 못 내는 게 현실. 실제로 KT측에서는 이 일로 미칠 듯한 항의가 들어와 2010년 10월부터 속도 제한을 상향 조정한 바가 있다.
플랫터치 적용
드디어 플랫 터치를 적용, 액정 터치면과 외부 베젤의 높이가 같아졌다! 가장 자리도 비교적 잘 눌리고 먼지가 구석으로 밀려들어가 나오지 않는다던가 하는 일도 없어서 외관상 보기도 좋은 듯. 하지만 기존의 폭신한 느낌의 터치가 아니라, 맨유리에 콩콩 찍는 것 같은 답답함이 새로 생겨났다는 문제도 있다. 이러한 경향은 뒤이어 출시된 SPH-M4655, 미라지 등 이후 플랫터치 적용 기종에서도 제법 길게 이어진다. 그나마 SCH-M490 T-옴니아 정도 가서야 터치감이 미세하게 향상된다고... : 이 모든게 감압식 터치의 한계라고는 하지만 감도가 심히 골룸하다-_-; 특히 액정 보호지를 붙인 이후에는 더더욱.
참고로 최초 플랫터치 적용은 삼성 SPH-M8200이다.
처음 스마트폰에 SKT 통합 메시지함 적용
아, 제발... (관련 항목 참조)
굳이 첨언하자면, 통합 메시지함 적용 단말기 중 가장 느리다.
디버그 메뉴에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USIM 기기 언락이 가능하다!
(펌웨어 업데이트로 막혔는데, 과거 AdminSettings.exe를 복사해넣으면 또 된다고 한다! 야~ 신난다!)[5]

3 문제점[편집]

특징 몇 가지를 나열하고 나니 더 이상 좋은 점을 말할 것이 없다(...). 그 만큼 사람들에게 불평을 받았다는 얘기. 여기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 (아니, 당장 커뮤니티에서 조금만 검색해도 나오니깐...)

  • 반응 속도가 미칠 듯이 느리다. MSM7200 칩셋은 오로지 일반 폰을 위한 CPU인데 여기에 그 무거운 Windows Mobile을 얹어버렸으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6]. 시대를 대놓고 역행하는 속도에 정신나간 클럭당 효율을 자랑하는 MSM 칩셋이 큰 공을 세웠다(...). 그런데 웃긴 건 같은 CPU를 사용하는 HTC 터치 듀얼은 이런 문제가 전혀 없다(...). 삼성의 발적화가 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모습.
  • 무작위 확률로, 자동으로 하드리셋된다. 어?
  • 특정 상황에서 통화음이 들리지 않는다(재부팅으로 해결된다지만 어쨌든 골룸하다).
  • 백화 현상이 발생한다. 장비를 정지합니다
  • QTV 가속을 전혀 사용하지 못한다. 칩셋을 사왔는데 왜 쓰질 못하니
    • 이로 인해 동영상 성능이 크게 하락했다. 동영상을 순수 CPU의 힘으로 구동한다!

4 가십[편집]

마이미츠 운영진 중 한 분인 날씨흐림님께서 리뷰를 하다가 열받아서 던져버렸다는 일화가 있다. TCPMP 구동이 아예 안 되어, 리뷰에서 강하게 클레임을 걸어놨더니 양산판에서는 해결, 삼성이 리뷰 내용에 대해 뿔나기도 했다.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기기 주지 말까요?
이 일 이후로는 마이미츠 리뷰가 상당히 단조로워지고 조심스럽게 변해버리게 되어버려 거침없는 까기의 부재에 안타까움을 남기게 된다. 여러모로 나쁜 영향을 끼친 존재인 듯...

5 총평[편집]

윈도 모바일을 탑제한 하이브리드 피처폰

사면 바보... 라는 게 만장일치, 이구동성으로 나온다. 샀다는 사람들의 절대 다수는 얼마 안 가 환불받았다고 하는 듯. 중요한 실패 요인 중 하나로 버스의 부재가 꼽힌다! 무슨 배짱인지 꿋꿋이 높은 가격으로 가격 발악방어를 해대더니, 한 1년쯤 지나 재고떨이 버스가 한 차례 지나간 후 시장에서 완전히 사라져 버린 듯.

6 같이 보기[편집]

7 외부 링크[편집]

8 각주

  1. 통신사 측에서 블루투스와 무선랜이 혼선되어 장애를 일으킬 것이다라고 정신 나간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며 이 두 개를 동시에 탑재하고 나오는 것을 막았었다. 사실 블루투스와 무선랜은 2.4GHz의 같은 대역폭을 쓰는 건 맞지만 간섭 방해를 위한 대책이 다 세워져 있다(채널 기능 등). 당연히 무선랜 탑재 막으려고 하는 뻘소리.
  2. 삼성 UI는 미라지부터 병맛이 강해지기 시작해 삼성 옴니아 II에서 정점을 찍게 되는데... 이것이 MITs 시리즈 종말의 원인이 됐을지도.
  3. 사사미를 보면 알겠지만 슬라이드형 기종들은 대체적으로 두깨가 크고 아름다웠다.
  4. 엄밀히 말해 3.5세대에 속한다. 자세한 정보는 3G.
  5. 기기 USIM 언락을 통해 해외의 카드를 넣어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단, SKT 기기에서 KT USIM을 넣는 행위를 생각한다면 조금 골룸하다. 국내 통신사간 유심 이동성이 도입된 건 비교적 최근의 일이고, M470은 그 전에 출시된 기기이므로 제대로 지원 안 할 듯.
  6. 사실 퀄컴의 MSM 칩셋은 CPU 본연의 자체 성능보다는 Java 처리 전용의 Jazelle 자바 가속기로 밀어붙이는 칩셋이다(일반폰의 애플리케이션은 보통 자바로 만든다)! 물론 일반폰의 BREW OS 전용 가속기도 별도로 존재한다. 하지만 자바로 만든것도 아니고 BREW와는 전혀 상관없는 WM을 쓰게 되면서 Jazelle 가속이나 BREW 가속은 소용이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