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오리진

라스트오리진
Last Origin ラストオリジン
Last Origin logo.png
게임 정보
배급사 대한민국스마트조이
일본PIG
개발사 스마트조이
장르 턴제 전략수집형 RPG
출시일 대한민국 2019년 1월 24일[1]
일본 2020년 5월 19일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언어 한국어, 일본어
엔진 유니티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Naver favicon.png공식 카페
유튜브 YouTube⁠
Green tick Facebook
아카라이브 로고.svg라스트오리진 채널

라스트오리진》(Last Origin)은 대한민국스마트조이에서 출시한 모바일용 롤플레잉 게임이다.

스토리[편집 | 원본 편집]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주인공 (사령관)
플레이어의 분신. 최후의 인간이다. 이벤트 스토리에 비추어보면, 여러 분대로 나뉜 바이오로이드의 최종결제 및 지휘를 담당하고 그와 관련된 업무를 하느라고 피로에 찌들어 있는 듯 하지만, 스토리 간간히 나오는 검열삭제의 조짐 때문에 피곤해 한 모습도 보인다. 현실반영 하지만, 바이오로이드의 입장에서는 이해가 되는 부분인데, 바이오로이드 자체적으로 아이를 가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런 기술이 오르카 호 및 관련 과학자들이 가지고 있지도 않으며, 휩노스 병 이전 시대에 만들어지지도 않았다. 그렇다면, 주인공의 정자를 최대한 저장할 수 있는 만큼 저장하거나 보관 기술을 연구하여 오랫동안 보존해야 한다. 주인공이 만약의 사태에서 "죽음"을 당한다고 할지라도, 새 인류를 탄생시킬 수 있으니까.
다른 관점으로는 여성의 DNA를 바탕으로 했으며, 여성들에게도 성욕이 있다는 점 및 인간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구조, 남은 남자가 주인공 뿐이라는 특수성을 생각해본다면... [2]

설정[편집 | 원본 편집]

바이오로이드
인류가 만든 인조인간이다. 설정상 바이오로이드는 인간의 DNA에 오리진더스트를 비롯한 여러 강화 성분이 들어간 존재이며, 여성밖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남성 바이오로이드도 연구되어 왔으나, 남성 호르몬과 오리진더스트와의 궁합이 영 좋지않아 번번히 제어가 불가능한 상태로 돌변해 폐기되었다는 이야기가 스토리로 등장한다.
당연히 인간을 베이스로 짜여진 존재라 사람 사이에서 아이를 갖는 것도 가능하나, 이 경우 오리진 더스트와 같이 강화 성분을 추가로 필요로 한다. 영락없는 사람이지만 뼈와 같은 내부는 강화 성분에 의해 달라져 이에 적응하기 위하여 오리진더스트를 필요로 한다.[3] 만약 제 때에 사용하지 않으면 얼마 못 가 죽는다고 한다.[4]
메카닉 (AGS)
인간들이 만들어낸 인공지능을 가진 기계를 말하며, 주로 AGS라고 더 많이 부른다. 이족보행하는 인간과 유사한 기계부터, 날아다니거나 전차의 주포를 가진 메카닉도 등장한다. 이러한 기계들을 각각 특정 목적[5]을 가지고 만들어졌다.
이러한 메카닉에는 취약점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철충이다. 철충을 막아내지 못하고 접근을 허용하면, 철충은 메카닉의 몸속으로 접근하여 해당 메카닉을 숙주로 감염시킨다. 감염된 메카닉은 철충의 지시에 따라 조종당하며 이들이 바로 적으로 등장하는 기체들이다.[6] 일부 적 기체들은 아직 나오지 않았거나 뿌리는 비슷하나 다른 기능을 갖춘 것도 더러 있다.
철충 이외에도 감염되진 않았지만, 명령자[7]가 없어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메카닉들이 더러 있다. 이를테면, 에이다 Type-G와 같은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메카닉도 있다.[8] 그 외에는 앞서 설명한 명령의 주체가 사라져 '생존자 우선'이 아니라 '지역 보호'가 우선시되어 주인공과 적대적인 비감염 메카닉도 등장한다.
주인공에게 합류하거나 주인공쪽에서 제작한 메카닉들은 철충에 대한 감염을 피하기위해 생체물질로 이뤄진 회로를 새로이 장착한다. 실제로 메카닉 제조를 위한 첫 설계도에서 이를 읽을 수 있다.
철충
작중 인류 멸망의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종족으로 기계를 숙주로 삼아 감염시켜 자신들의 신체로 사용하는 기생충이다. 인류 멸망의 직접적인 방아쇠로 작용한 휩노스 병이 철충과 관련이 되어있다.
메인 스토리 기준으로, 6지역에서 바이오로이드 생존자들이 주인공의 부대로 집결하고 있는 것을 철충의 본대가 뒤늦게 눈치채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게시할 것이라고 GM 답변을 통해서 언급되었다.

게임 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유료 아이템[편집 | 원본 편집]

게임 내 랜덤박스 요소가 존재하지만, 하지 않아도 게임엔 100퍼센트 지장이 없다. 유저들 사이에서는 '그냥 재미로 까보는' 식의 랜덤박스로, 보통 랜덤박스보다 비싼 스킨을 노리거나 스킨 두개 이상을 동시에 노리는 식의 구매를 시도한다. 재밌는 것은 이 '멸망의 유산'이라 불리는 랜덤박스에서 나오는 스킨이 전혀 없기 때문에 할 이유도 없고, 유산 10+1 셋트를 100 참치캔[9]에 사느니 100캔 이하 스킨은 직접 구매하는게 훨씬 이득이다. 2021년 새로운 랜덤박스가 출시되었으나 페그오로 인한 게임업계 불신 사태가 일어났음에도 오히려 회사 걱정을 해주는 유저나 그냥 재미요소로 넘어가는 유저들이 많았다.[10]

또한 스킨의 가격이 몇십만 원을 넘는 것은 아니다. 대강 2-3만 원 선이면 S급 이하는 구매가 가능하고, 추가적으로 기능이 붙은[11] 것들은 1장 정도 더 필요로 하지만 구매가 가능한 수준이다. 물론, 주기적으로 원스토어에서 여는 할인 이벤트 및 페이백 이벤트를 이용한다면 대응 값은 더 낮아진다. 역시 성인 등급 게임 아니랄까봐 스킨의 퀄리티나 등급은 대부분 성인 등급에 맞게 출시되고 있다.

더불어 Live 2D, 이펙트가 추가되었을 때 스킨의 가격을 상승시키지만, 일주일의 유예기간을 주며 유예기간까지는 금액이 상승하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한다.[12]

다만, 구글에서는 심의가 통과되지 못하는 스킨들이 더러 있어 구글판과 원스토어판을 따로 구분해 출시한다. 구글판이 대체적으로 수위를 조절하여 내놓고 있다. 이는 복규동 개발이사의 강연에 따르면, 20대 남성들은 '시각적으로 야한 것'에 주로 관심이 쏠려 있기 때문에, 수위를 최대한 이용했다고 밝혔다. 물론, 그런 캐릭터만 양산하고 캐릭터성을 개떡 같이 만들면 저질 게임으로 치부한다는 소비층의 의견을 파악하여 최대한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설정하고, 모든 캐릭터가 노출에 찌든 것이 아니라 설정에 따라 다르게 결정하였다고 밝힌 바 있다.

장비[편집 | 원본 편집]

장비 타입은 칩, OS, 특수장비로 세 가지이며 캐릭터마다 고유 전용장비가 존재한다.[13] 이 장비들은 캐릭터 등급과 같이 B에서 SS까지 존재한다.

레벨에 따라 장비가 열리며 캐릭터마다 장비 슬롯의 순서는 다르다. 보통 캐릭터는 칩-칩-OS-특수장비 순으로 열리지만 일부 캐릭터들은 OS나 특수장비가 선행되어 열리기도 하며 칩-OS-특수장비-칩과 같은 다른 순서를 갖고 있기도 하다. 장비 등급도 B에서 SS까지 다르며 캐릭터 전용 장비는 SS급이다.

장비 역시 강화 시 경험치를 대폭 증가시켜주는 장비가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자주 풀리므로 이벤트를 잘 참여하고 자원을 잘 모아놨다면 S정도는 10강까지 무난하게 올릴 수 있다. SS의 경우에는 들어가는 양도 많고 자원 소모도 높아서 오래 플레이한 유저도 강화에 어려움을 겪는다.

[편집 | 원본 편집]

육성[편집 | 원본 편집]

  • 랭크가 낮아도 자주 쓰이는 캐릭터들이 있다. 단순 자원 절약을 위해 사용하거나 시너지를 내는 데 사용한다.
  • 리더는 경험치를 조금 더 받는다. 쫄작 캐릭터에게 리더를 주자.
  • 캐릭터가 완파당하면 그 다음 필드부터 경험치를 받지 못 한다.
  • 중파시 사용되는 재화보다 완파시 사용되는 재화가 더 많으므로 초반에는 중파되면 바로바로 치료하거나 후퇴하여 재정비하자.
  • 이벤트가 열렸다면 뉴비는 이벤트 지역 돌자. 난이도도 쉬울 뿐더러 그 쉬운 난이도에서 초반에 가지고 가야 할 캐릭터들을 뿌린다. 특히, 발키리와 페로는 여러 방향으로 유능하게 쓰인다.
  • SS랭도 풀링크 B랭에 밀린다. 패시브 스킬이 아무리 많아도 스텟차가 극심하기 때문. 다만, [A]보속의 마리아, [SS]로열 아스널, [SS]홍련 등과 같이 사용처에 따라서 노링 상태로 두는 경우가 있다. 이 때에는 보통 이런 캐릭터들을 보호하는 [SS]불굴의 마리, [S]CS 페로 등이 있기 때문이다.
  • 패시브로 스킬로 반격하는 캐릭터들은 거지런 여부 등에 따라 육성 트리가 다르다. 페로는 경장보호기지만 공치, 체방, 올회 3종을 다 할 수 있으며[14] 발키리는 경장공격기지만 올회로 주로 쓰인다.[15]
  • 시설 연구를 우선하되, 지휘 대행 시스템은 빠르게 연구해놓자. 이게 연구되어야 오토를 킬 수 있다.
  • AGS는 에이다를 제외하고는 제조조차 영양을 소비하지 않는다. 초반에 영양만 쏙빼먹는 바이오로이드가 문제라면, 메카닉을 같이 편성해보자.
  • 방어 포지션이지만, 공격적으로 올리는 캐릭터들이 있다. 보통은 필드의 상태에 따라서, 높은 공격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렇게 사용하며, 이그니스와 같이 속성을 가진 경우에는 전열에 둬도 기본 방어력이 높아 생존율이 좋아서 따라서는 공격적으로 올리게 된다.

게임 재화[편집 | 원본 편집]

  • 게임 재화에는 부품, 영양, 전력의 세 가지와 캐시 아이템을 구매 할 수 있는 참치캔으로 나뉜다.
  • 제조에 올인하지 말자. 어차피 제조해도 안 나온다. 초반에는 그냥 가볍게 바이오로이드는 700/700/700으로 3번만 하고 남은 자원으로 캐릭터를 키우는게 더 낫다. 장비 역시 160/160/160 이나 210/210/210으로 3번만 하면 된다.
  • 장비는 대체적으로 "B등급 10강이 S등급 노강 혹은 비슷" 이라는 공식을 따르고 있다. 역장이나 반격칩의 경우 더럽게 안 나오기 때문에 나올때까지 제조 돌리지 말고 적당히 A, S등급의 장비를 풀강시켜 껴주는 것도 나쁘진 않다.[17]
  • 스쿼드는 5스쿼드를 추천한다. 그래야 4개 스쿼드는 자원파밍을 하고 1개 스쿼드로 게임 진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이 게임은 원스토어에서도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원스토어 버전으로 플레이 해야 진정한 성인 게임의 맛을 느낄 수 있다.[18] 더불어 원스토어에서 심심하면 페이백이나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매주 수요일[19]에는 1000캐시를 하룻동안 무료로 제공하기 때문에 참치캔 6개(1,100원)를 공급 할 수 있다. 더불어 출석체크 코인이 누적되면, 누적된 코인 15개를 3000캐시로 바꿀 수 있다. 이에 따라 지속적으로 캐시 재화를 공급 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구글버전보다 원스토어 버전을 추천한다.[20]
  • 이벤트 기간 중에는 푸쉬 알림이라고 자원을 1000씩 나눠주기도 한다.
  • 사용하지 못한 이벤트 재화는 복각 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벤트 재화가 너무 쌓여 삭제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경우에는 남겨두는 것도 좋은 방법.

기타[편집 | 원본 편집]

  • 게임 실행 시 첫 화면에서 실루엣 모드를 키면 모든 캐릭터가 검게 나온다. 심지어 AGS(로봇)까지도! 단, 캐릭터의 프로필 사진은 그대로 출력된다.
  • 강한 친구 스쿼드를 이용해 지역을 클리어 해도 클리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공식 카페에서 '지역명' 도와주세요 라고 글을 올리는 유저가 있는데, 해당 지역명에 맞는 편성을 한 유저들이 해당 유저들을 도와주고자 친구를 걸어주는 경우가 있다. 게임 플레이 도중 막히는 구간이 있다면, 공략을 보거나 카페에 질문 및 도움 글을 작성하는 것도 방법이긴 하다.

이벤트[편집 | 원본 편집]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철남충 사건[편집 | 원본 편집]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6구역 업데이트 및 사과문으로 인한 첫번째 대형폭발

요약하자면, 4과문으로 불끄려다가 기름이 아니라 핵을 투하하여 그동안 참고 게임해 온 유저들을 바보로 만들었다. 업데이트 이전 6지역 스토리에서 대반전이 일어날꺼라며 기다리라는 운영진의 공지들과는 달리 대반전은 없었고, 아주 큰 설정오류만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바로 바이오로이드를 지휘했던 플레이어는 사실 인간이 아니라 뇌만 인간인 철충이었다. 거기에 더불어 오픈 초기부터 계속 이어진 오류덩어리를 수정하지 못하는 모습과 4과문, 멸망의 메이 스킨 문제가 터지면서 라스트오리진 유저를 철충남 혹은 철남충이라고 비하하는 글들이 여러 커뮤니티를 돌았다.

결국 메이 스킨 수정, 뇌만 인간인 일러스트[21]와 스토리 수정으로 어느 정도 마무리 되었다.

사건의 불길이 꺼진 후에도 팬만화 등에서 여전히 사령관을 철충으로 그리거나, 인간으로 그려놔도 철남충 투구도 그려놓는 등의 모습을 보면 섭종할때까지 써먹힐듯.

IGC 강연에서 복규동이 밝힌 바로는 잠재 고객 및 유치한 고객을 잃어버린 실패이며, 이벤트로 매꾸기는 했으나 자신들의 행동 규칙과 상반되는 행동의 결과라고 털어놓았다.

자원 제조 버그[편집 | 원본 편집]

2019년 4월 20일, 철충남 사건이 꺼지기도 전에 터져버려 유저의 신뢰도를 바닥조차 없는 곳으로 떨어뜨린 사건이다. 그동안 유저들은 버그에 대해 QA를 해주는 전반팀을 꾸려달라고 요청했으며, 버그를 고쳐도 나타나는 버그들 때문에 피로감이 쌓여 철충남 사건처럼 언제든지 터질 수 있던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기본적으로 자원 900/900/900을 사용해야만 제조가 가능한 중형 제조가 그 이하의 자원을 넣어도 가능한 문제가 터진다. 또한 자원이 최대치 일 때 얼마를 사용하든 다시 최대치로 돌아가는 버그가 터졌다.

스킨 외에 다른 곳에 돈을 쓰지 않는 게임이라 자원은 현질과 가장 가까운 수단이었다. 결국 이 문제로 유저들은 다시 분개했고, 운영진은 긴급점검에 돌입하기에 이른다.

이후 공지를 통해 버그를 악용한 유저에 대해 처벌하겠다 밝혔으며, QA 신규 직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매크로 7일 정지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철충남에 이은 2차 핵폭탄

요약하자면 게임 내 이용약관에 매크로 처벌에 대한 내용이 없어 제대로 처벌을 내리지 않아 유저들이 대거 폭발한 사건이다. 매크로 관련한 공지는 5월 14일날에 올라오긴 했으나, 공지만 그렇지 이용악관에는 실리지 않았던 것이 화근이 되었다.

여기에 유저들의 마음을 달래고자 추가한 이벤트 내용에 '무려 50% 증가'라는 '그래서 안 할꺼야?'식의 대응에 폭발한 유저들이 대거 이탈을 선언하며 매크로 악용 유저들을 처벌하라는 목소리를 높혔다.

결국 매크로 유저들은 7일 정지에 게임 내 점검 및 이벤트성으로 지급되는 자원을 일절 지급하지 않는 처벌을 내리기로 했다. 물론, 일부 악용이 적다고 보이는 유저는 일정 수준의 자원만 지급하지 않도록 했다.

다만, 또 다시 사과문이 4과문으로 변질되면서 꺼져가는 불씨를 대형산불로 불타오르게 만들었고, 이를 달래고자 교환소에 도시락이나 교환 물품을 추가함으로서 겨우 불씨를 끌 수 있었다.

드랍율 100% 버그[편집 | 원본 편집]

5월 23일 패치 이후 대부분 스테이지에서 보상을 100% 획득[22] 할 수 있던 버그가 발견된다. 결국 15시즈음 점검에 들어간다.

개발사는 이런 문제가 게임과 서버간 통신 중 일어나는 문제라고 밝혔고, 여기서 얻은 보상들 중 버그로 인한 보상은 전부 회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로그가 너무 방대하여 B, A급 바이오로이드와 장비는 회수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알렸으나, 버그 미적용자는 35000 자원을 적용자는 30000 자원을 제공하기로 공지를 올렸다.

문제는 이러한 점검 이후에도 자원이 증발하거나 수정 되었을꺼라 생각했던 제조 버그가 다시 들어나면서 민심은 다시 흉흉해진다. 결국 제작진은 다시 임시점검에 돌입했고, 최종적으로 50000 자원과 50개의 참치캔을 보상으로 지급했다.

저항 사건[편집 | 원본 편집]

철충에게 효과저항해제를 저항하게하는 기능을 추가하려다 커뮤니티가 불타올랐다. 물론, 불타오른 당일 얼마 안 되어 공지를 수정하며 '공지를 잘못 업로드 하였다.'고 공지를 띄우며 불타오르는 커뮤니티를 식혔다.

일부 유저들은 이 패치가 모모를 중심으로 철충들의 더러운 효과를 제거하는 캐릭터들을 골로 보내려는 수작이나 난이도를 높히려는 패치로 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식의 패치는 당연 그 효과를 위해 사용했던 캐릭터들을 사장시키는 꼴이며, 유저는 유저대로 이탈하고 게임은 게임대로 막장으로 흐르기 십상이다.

유저들은 사과 보상과 함께 유저의 의견을 수용해주는 모습에 진정해버렸다.

이벤트 EX 난이도 논란[편집 | 원본 편집]

3차 폭탄 투하가 되었으나 여차여차 처리는 맺었다

우선, 앞서 기믹의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미컬칙이 상당히 부정적[23]인 여론이 강했다. 이 캐미컬칙의 등장으로 여러 가지 많은 조합을 할 수 있던 상황에서 기믹을 통과하기 위해 특정적인 캐릭터만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분명 성능상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캐미컬칙의 기믹을 해결 할 수 없다는 이유로 하향평가 받은 캐릭터가 있었다. 그게 아니어도 당장 5-8에서 특정 캐릭터를 반드시 사용하게 만드는 구조 때문에 불만이 많았다.

이로인한 누적된 스트레스와 함께 새로운 지역에서 캐미컬칙의 문제를 또 여실히 드러낸다. 저항 문제는 그렇다 치더라도 이 칙 자체가 캐릭터의 특성들을 싸그리 무시하고 지 딜을 꾸역꾸역 집어넣고, 집어넣는데 성공하면 주변 칙들까지 좋구나 집어넣기 가능한 칙이라 유저들의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이 칙을 상대하기 위해 모모가 기본 베이스로 하는 편성들이 각광을 받았다. 문제는 그런 공략 때문이 아니라, 왜 계속 특정 캐릭터만 고집해서 게임을 하도록 하느냐는 불만이 터졌다. 더불어 너무 난이도가 높아 널리 셋팅된 덱이 아니면 절대 클리어 불가능하게 만든 원인까지 유저들이 단박에 불타오른다.

문제는 여기서 처음 폭탄이 터졌을때 처럼 4과문을 작성해 불을 지폈고, 결국 캐릭터 엘리스를 보상하면서 사과문을 작성했다.

이에 유저들의 대략적 의견은 "게임 캐릭터 보고, 파밍하고, 자기만의 덱 맞춰서 깰려고 게임하지 어렵게 하려고 하지 않는다." 는 것으로 모아진다. 일부 유저들은 그렇게 어려운게 좋으면, 개별 난이도로 만들어서 명예보상을 배치하여 따로 만들라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결국 어려운 맛을 좋아하는 유저들은 '영원의 전장'이라는 컨텐츠를 이용하여 수동 조작 및 팀을 짜는데 머리를 굴리며 게임 할 수 있게 되었고, 일반 이벤트 지역 및 EX 앞 부분들은 난이도가 감소하면서 이 문제는 반 이상 해소되었다.

무적의 용 성능 논란[편집 | 원본 편집]

결과적으로, 라스트오리진을 즐기는 유저들은 위의 사건들에서 볼 수 있지만 한국식 헬조선 패치에 질려서 온 유저들이 태반이다. 즉, 필수 캐릭터가 없으면 컨텐츠를 못 즐기는 그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무용의 성능이 불타오른 것도 있지만, 한 편으로는 무용이 그 자체로 필수 캐릭터의 대열에 포함되는 문제를 안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즉, 무용을 기준으로 스토리 난이도가 짜여질 수 있음을 문제삼는 유저도 있었다.

그러나, 라스트오리진이 만약 그런 게임이었다면 이 게임은 진즉에 철충남 사건때 대차게 말아먹고 유저층이 많이 사라졌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런 행동 자체가 복규동의 강연 내용 중 "20대 남성은 소통을 중요시 한다"는 말에 위배된다. 여기에 더 붙여서 이미 EX 난이도나 메인 스토리 난이도 때문에 논란이 터졌었다. 그 때문인지 7스테이지와는 달리 8스테이지는 소위 뉴비 전용 덱인 "미켈페"미호, 켈베로스, 페로에 +a[24] 로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게끔 조정했으며, 과거 난이도가 쉬워서 문제 삼는 유저는 없고 오히려 오메가와 알파의 스토리에 관심이 쏠렸다.

결국, 이미 운영진이 단계를 어렵게 조정하는 그 자체로 문제가 됨을 알았고 이후로는 스토리가 끼어 있는 일반 필드는 쉽게 출시하고 있다. 거기에 캐릭터 드랍도 후하게 해놔서 뉴비들이 이벤트 필드만 즐겨도, 필요한 바이오로이드를 가져 가게끔 했다. 2020년 상반기에 이벤트 관련하여 이슈가 터지면서, 아예 이벤트를 시작하면서 이벤트 지역 드랍율을 높히는 이벤트를 하는 것은 덤.

이런 상황을 보았을 때, 무용 성능에 대한 논란은 필요 없는 논쟁이 되버린 셈이다. 무용이 그렇게 쓰기 질린다면, 그건 유저 개개인이 방법을 연구해서 다른 바이오이드를 쓰면 된다. 지금도 무용이 없는 뉴비들을 위해 다른 방안들을 제시하는 유저들은 많다.

다만, 무용과 같이 성능이 너무 뛰어난 바이오로이드가 출시되버린다면, 그렇지 못한 바이오로이드의 픽률이 자연스럽게 낮아질꺼고 그렇게 되버리면 유저들에게 도태되버린다는 것은 운영진측에서 명심해야 할 것이다.

실제로도 8지역 이후에서는 자가표식 등의 버프를 가진 철충을 추가하는 등 무용을 필두로 한 광역기 캐릭터의 견제가 활발해지고 있다.

철의 탑 논란[편집 | 원본 편집]

로그라이크를 표방하여 만든 컨텐츠로 여러 논란이 있었으나 난이도 논란이 제일 많이 붉어졌다. 오히려 버그가 잦아서 불이 탈 줄 알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라스트오리진에서는 연례행사 같은 개념인지라 이쪽으로는 별로 타지 않았다. 게다가 연장 점검으로 시간이 늘어나거나 점검을 할때마다 자원을 후하게 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히려 버그나 연장점검을 기대하는 유저도 없진 않았다.

이에 대해서는 1대 만화가이자 이제는 미국으로 가버린 취급 당하는 초티지 역시 문제를 짚었다. 로그라이크라고 보기에는 직관성도 없고 선택에 따른 결정이 긍정/부정적 영향에 크게 끼쳐야 하며 꼭 3단계에서 빡세게 죽여야 한다는 점을 짚었다.

이와 동시에 카페에서는 분탕들이 나타나면서 카페가 불타오를것이라 유저들이 걱정했지만 그렇게 타오르지 않았으며 버그는 즉시 고쳐서 수정해주는 모습을 보이면서 큰 불로 타오르는 상황까진 가지 않았다. 게다가 여기에 프로젝트 오르카 아이돌 프로젝트에서 선발된 음원 중 맛보기가 라스트오리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면서 불씨가 점점 제압당하는 중.

그렇다고 컨텐츠 자체의 문제가 없는 건 아닌데 그동안 라스트오리진이 보여준 운영 태도를 보면 유저를 엿먹이기보단 조금 재미가 떨어지더라도 많은 유저가 편히 즐길거리를 내놓는 자세를 보여준터라 대체로 수정되길 기다리는 유저층이 많다. 따라서 해당 논란의 결말은 후에 수정된 모습에 따라 더 거세게 타오를지 꺼질지가 결정될 듯 하다.

평가[편집 | 원본 편집]

확실한 성인겜 VS 토나오는 노가다와 산적한 버그

19세 등급에 맞춰 캐릭터들의 노출도는 상당히 수위가 높다. 물론, 일반적인 캐릭터의 수위는 낮은 편이고 스킨을 끼얹으면 급상승 한다. 유륜이 보이는 스킨도 간간히 나온다. 유두는 원스토어에서도 허용하지 않으므로 나오지 않는다.

그 외에도 캐릭터들의 대사가 심히 수위가 높다. 대놓고 섹드립은 물론, 특정 부위 터치시 음흉한 대사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전략 게임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때마다 퇴보하고 있다. 다만, 이는 현재 주류를 이루는 유저들이 오토를 기반으로 한 공략을 보고 게임을 즐기고 있어 이에 맞춘게 아니냐는 의견도 더러 있다. 게임 서비스 초창기에는 일부러 오토의 AI를 저능으로 만들었다고 했으나, 계속 된 패치로 오토 AI도 어느 정도 구실은 하게 되었다.

또한, 여전히 존재하는 적들의 적보호[25] 버그, 과한 이팩트로 인한 게임 자체내 버그 등 수습해야 할 잔존 버그들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다. 계속해서 수정에 힘쓰고 있으나, 매번 이벤트가 열리거나 수정되면 버그가 등장하면서 이제는 해탈한 유저도 종종 보인다.

그러나 6월달에 유저의 걱정과는 달리 버그가 거의 없이 승급 기능과 같이 유저가 바라던 기능들이 추가되었고, 각종 편의 기능 추가로 펌핑하는 도중 에픽세븐에서 치트오매틱 대란이 터졌다. 그 사이 라스트오리진에서 리오보로스의 유산 이벤트를 하면서 성인등급에 알맞은 스킨을 출시하며 물 들어올 때 노를 힘차게 젓고 있다.

추석, 할로윈까지 이벤트들이 큰 문제 없이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면서 운영 초기와 달리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여기에 틈새 없이 결제 욕구를 자극하는 스킨들을 매달마다 내놓음으로서 수익 역시 끌어올리는 중.

2020년에 넘어오면서 극찬에 극찬을 더하는 중이다. 특히, 운영면에서는 칭찬일색. 자신의 고객층들에게 절대적 친화 정책을 유지하고 강화하는데다가 성인겜이라는 모토를 충실히 지키고 있는 중이다. 과거에 유저 친화적이었던 게임들의 게시판에 구설수로 오르면, 대부분 좋은 쪽으로 비춰지는 경향이 크다.

비화[편집 | 원본 편집]

  • 캐릭터 일러스트를 외주로 맡기지 않고 거의 대부분을 직접 채용해서 쓰는 회사이다. 여러 게임에서 특정 이슈로 인해 게임이 펑펑 터져서 아예 그런 구실을 남기지 않으려고 하는 모양이다. 더더욱 회사 존립 자체가 위기의 국면인 상황[26]이라 더더욱 그런 모양새이다.
    더불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실언을 했다가는 일이 크게 번지는 것을 우려한 모양인지 사내 임원 대부분이 SNS를 하지 않거나 최대한 사용빈도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 복규동 개발이사 강연에 따르면, 아예 20대 남성층을 타겟으로 노렸다고 밝히며 동시에 그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들을 거의 무조건 배제하려고 노력했음을 말하기도 했다.[27] 이에 따르면 20대 남성층 유저들은 소통에 중점을 많이 두는 소비층이며 이를 주의해서 운영을 이끌기 위해 신경썼다고 밝혔다.
  • 캐릭터 벨런싱 패치 시 스킬명과 함께 인터넷 밈을 같이 포함시킨다. 이를테면, 아쿠아맨난 거북이야 병신아난 제비야 사령관[28]으로 드립친다던지.
  • 콘스탄챠 S2는 원래 콘스탄챠 S1에 일러스트도 달랐다.
  • 캐릭터의 스킨을 《소녀전선》처럼 일부 랜덤박스로 풀지 않아서 호감을 가진 유저도 적지 않다. 운영진도 이를 노린 듯 스킨을 내고 있다.
  • 일부 캐릭터들은 아예 처음부터 Live 2D를 들고 나온다. SS등급 대다수는 Live 2D가 적용되어 있으나, 최근 출시된 캐릭터들은 적용되지 않았다.
  • 비슷한 게임들과 유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채택했다고 생각한 유저들이 UI를 돌아다녀보다 꽤 놀랐다는 평이 있다.
  • 현재까지 한정 스킨은 콘스탄챠 전투수트가 유일하다. 이 스킨은 절대 판매나 복각을 하지 않는다고 선언했으니, 이게 있다는 것은 UID를 떠나 초기 유저임을 입증 할 수 있는 셈.


각주

  1. 1월 24일에 첫 출시를 하였으나 버그와 서버 폭주에 의해 중단. 2월 27일 다시 오픈하였다.
  2. 일반적인 하렘의 설정처럼, 주인공은 바이오로이드를 자신의 부하나 수족으로 보지 않고 하나의 인격체로 보는 묘사와 행동을 곧 잘 보인다. 바이오로이드가 그렇게 하지 않을 뿐이지
  3. 이 물질이 상당히 비싸서 사실상 바이오로이드와의 관계에 아이가 없었다는 추론을 할 수 있다.
  4. 이러한 설정 때문에 6지역에서는 미래를 바라보는 주요 캐릭터들의 입장이 들어난다.
  5. 도시 방호, 채굴, 행성 보호 등
  6. 설정상 숙주가 터지면 철충은 빠져나와 다른 메카닉을 감염시킨다고 한다.
  7. 주인공의 명령을 받는 메카닉들은 대체적으로 명령의 주체가 사라져 행동강령의 두번째인 생존자 보호 강령에 따라 움직인다고 보면 된다.
  8. 물론, 주인공과 힘을 같이하지만 스토리상 메카닉의 명령과 관련해 에이다가 언급되는 것을 보면 주인공이 권한을 아예 승계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9. 《라스트오리진》의 캐쉬 재화 이름. 100캔이면 현금으로는 11,000원 정도.
  10. 이런 평가를 받는 큰 이유는 철충남 사건 이후 문제만 생기면 고개를 바로 숙이고 원하는 방향으로 고쳐주는 운영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과금을 해도 컨텐츠 소비 방법의 가짓수를 늘리는 것 뿐 구태여 과금을 해도 다른 유저에 비해 득을 볼 게 없다. 더 나아가면 심심하면 안나오는 캐릭터를 뿌리거나 신스킨이 나오면 옷걸이로 지급하는 등 3N과 상반된 운영을 보이기 때문이다.
  11. Live 2D, 보이스 추가, 이펙트 추가 등
  12. 대체적으로 기능이 붙으면 한 등급 오른 가격으로 판매한다. 예를 들어, B등급 바이오로이드의 일반 스킨에 Live 2D가 붙으면 A등급 일반 스킨 가격과 동일해진다.
  13. 이벤트와 신규 지역 추가로 없던 캐릭터들의 전용 장비가 추가되고 있다. 이벤트 이후에는 일반 지역에서 추가되는 식으로 파밍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14. 방어 관통이 있기 때문에 공치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효율이 떨어져서 그렇지. 그 외에 보통은 올회를 많이 추천하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방체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15. 발키리 패시브 중 전열일수록 회피율이 오르는 스킬이 있으며, 1스킬 사용시 자신의 회피가 오른다. 다만 주력딜러로는 쓰이지 않는다.
  16. 제작진이 사용처를 예상하지 못 했다고 공언한 다이카가 대표적이다.
  17. 반격칩은 S등급 이하는 이벤트로 자주 풀리기 때문에 얻기 쉬운 편이다.
  18. 구글은 검열버전으로 내놓기 때문에 노출 수위가 낮다.
  19. 둘째주 화요일 포함
  20. 하루에 1개, 한달에 30일 이상이니 3000(15일) + 3000(15일) + 수요일 4번(1000 x 4) + 둘째주 화요일 1번(1000) 으로 따져봤을 때 하는 게 좋다.
  21. 마지막 인간을 남기기 위해 사이보그형태로 뇌만 인간인 설정으로 바뀌었다. 추가로 철충에 감염되어 잠식되어 있다는 설정이 붙었다.
  22. 나오는 바이오로이드와 장비, 재료 등
  23. 여기서 말하는 부정적이란 필요악이 아니라 그냥 의미 그 자체.
  24. 주로 홍련이 거론된다. 딜러 미호, 서브딜러이자 탱커인 켈베로스에게 버프를 강하게 주기 때문.
  25. 적의 아군이 아니라 적의 적인 바이오로이드를 보호한다!
  26. 이 회사에서 낸 게임으로 《패왕》, 《인공영웅》이 있었는데 둘 다 폭망했다...
  27. 복규동 개발이사 IGC 강연
  28. 슬레이프니르 관련 패치에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