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이기철 : 이 기집애야, 너 때문이야!
이희선 : 내가 뭘 어쨌다고 그래?
이기철 : 너 때문에 애들이 놀리잖아![1]
이희선 : 그게 왜 나 때문이야?
이기철 :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
이희선 : 뭐!!? (흐느낀다) 우리 아부진 미국 가 있어! 곧 돌아오실 꺼라고!
이기철 : 뭐? 바보야 미국이 아니라 하늘나라겠지! 너희 아부진 돌아가셨어. 그것도 모르냐!?
이희선 : (엎드려 운다)

이기철 : (눈치를 본다)

유튜브 영상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검정고무신의 등장 캐릭터 이기철의 주옥같은 대사이다. 그동안 예의가 기영이보단 남달랐던 기철이에게 확실한 임팩트를 꽂는 밈. 이거 하나로 기철이의 인상은 패드립퍼로 전락하게 되었다.

작중에서[편집 | 원본 편집]

작품에서는 기철이의 담임선생님께서 "비가 오니까 연애 썰 좀 풀어볼사람?"해서 기철이가 나간다. 이 회상에서 바로 희선이와 기철이의 이야기가 나오게 돼며, 그 후반 끝나가는 장면에서 바로 이 불꽃 패드립이 등장한다. 이후 희선은 기철이에게 화해의 의미로서 편지를 전달하지만, 츤데레 기철이는 보는 앞에서 찢어버리고, 오히려 화를 내면서 희선을 쫓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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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 성우가 여러 만화를 비슷한 목소리로 대역을 맡은 모양인지 디지몬 카이저 패드립과 같은 영상도 나온다. 혹은 희선이에게 역으로 패드립으로 털리는 영상도 제작되었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성대모사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재다.

각주

  1. 놀리잖아 인데 놀리자너로 듣는 경향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