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융화소

LOTV Orbital Assimilators.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Orbital Assimilators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캠페인부터 등장하는 프로토스의 구조물이다.

캠페인[편집 | 원본 편집]

아둔의 창 태양 핵의 능력 중 하나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자동 정제소군단의 심장 캠페인자동 추출장처럼 융화소가 자동으로 베스핀 가스를 채취한다.

정확히는 아둔의 창이 궤도에서 융화소를 통해 가스를 채취하는 방식인데 이런 특징 때문인지 궤도 융화소는 가스를 채취할 때마다 초록색 연기가 위로 올라간다.

일꾼이 직접 붙어서 구조물을 지어야 하는 테란이나 일꾼 자체가 구조물로 변이하는 저그와 달리 프로토스는 일꾼이 소환해놓기만 하면 끝이라 더 편하다.

또한 가스가 부족하면 동맹 세력의 본진 가스통을 부수고 원거리에서 뺏어먹는 용도로도 쓸 수 있는데 공허의 유산 캠페인에서 프로토스는 일꾼 펌핑이 잘 안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편리한 능력.

무엇보다 일꾼에 투자되는 보급량을 줄일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다.

단점이 있다면 로봇공학 시설 유닛이랑 우주관문 유닛도 차원 관문처럼 차원 소환할 수 있게 해주는 소환 조율이랑 같은 열에 있기 때문에 동시에 선택할 수 없다.

협동전[편집 | 원본 편집]

협동전에서는 보라준이 사용하는데 레벨 2부터 해금된다.

제라툴은 고대 융화소를 사용하는데 자동으로 베스핀 가스를 채취한다는 점은 궤도 융화소랑 동일하다.

다른 점이 있다면 제라툴의 고대 융화소는 주 구조물인 고대 연결체가 소환해주고 비용이 들지 않는데다 자동으로 건설을 시작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