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하빈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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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프로젝트 하빈저'''(Project Harbinger/하빈저 계획)은[[모노리스 프로덕션]]의 [[호러]] [[FPS]] 게임 [[F.E.A.R.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이자 《[[F.E.A.R. 2: Project Origin]]》의 핵심 설정이다. 작중내에서는 다른 프로젝트들이 그러듯 하빈저라고만 불리며,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의 5대 기밀 프로젝트 중 최근에 진행된 프로젝트이자 아마캠의 CEO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의 주도하에 시작되었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초능력 기질을 가진 자들의 능력을 후천적으로 강화해 초능력자 지휘관을 양성하는 것.」 이다.
{{넘겨주기 있음|Project Harbinger|하빈저 계획}}


[[모노리스 프로덕션]]의 대표작 [[호러]][[FPS]]게임 [[F.E.A.R.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 그리고 [[F.E.A.R. 2 Project Origin]]의 주요 내용. 작중내에서는 하빈저라고만 불린다.
== 역사 ==
다른 아마캠 5대 프로젝트들이 그러듯 역사 내용은 아마캠 필드 가이드와<ref>출처: [http://www.sexydino.com/2424 F.E.A.R. 스토리 핵심 다섯 개의 프로젝트 - 아마캠 필드 가이드]</ref> 피어 2 게임내 문서를 참고했다.


오리진(Origin)이 피어 시리즈의 모든 기원이라면 하빈저는 사건의 전후(Harbinger)를 알린다고 볼 수 있다.
=== 발단 ===
[[프로젝트 오리진]]의 핵심인 [[알마 (F.E.A.R. 시리즈)|알마]]가 출산한 시제품들을 빼앗겨 흉폭해지자 그녀로부터 텔레파시 초능력자를 얻을 수 없게 되었다. 하빈저 계획은 알마라는 위험 요소 없이 안전하게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오리진 계획의 대체 계획에 가깝다. 오리진이 초능력자의 DNA를 이용해서 유전을 통해 똑같이 선천적인 초능력자를 만드는 것이라면 하빈저는 보다 안전하게 이미 초능력 기질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을 찾아내서 강화시술만 하는 계획으로 [[프로젝트 파라곤]]과 연계되어있다.


== 계획의 내용 ==
=== 진행 ===
{{스포일러}}
웨이드 초등학교의 패러건 프로그램을 통해 초능력 자질이 뛰어난 아이들을 뽑아낸 뒤 하빈저 관련 시설로 보내 뇌척수에 정신력 증폭기를 심는데 심어진 사람은 [[프로젝트 이카루스]]의 실험체처럼 신경능력과 육체능력이 조금 좋아진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실험체는 TAC(Telepathy Arbitration Chamber / 텔레파시 조율 쳄버)라는 장치에 넣어 초능력 조율 강화 시술을 해서 완성한다.
=== 상세 ===
프로젝트 하빈저(이하 하빈저 계획)은 [[오리진 계획]]의 대체 계획으로 오리진의 시제품들을 빼앗겨 통제불능 상태가 된 [[알마 (F.E.A.R.)|알마]]로 부터 초능력을 가진 시제품들을 못얻게 되자 만들어진 계획이다. 오리진이 선천적으로 초능력을 가진 자의 DNA를 이용해서 똑같이 선천적인 초능력자를 만드는게 본 계획이라면 하빈저는 보다 안전하게 이미 초능력을 가지고 있는 자들을 찾아내서 강화시술만 하는 계획이다. 이렇다보니 [[프로젝트 패러건]]과 연계되어있다. 그리고 이 하빈저의 계획자또한 [[할란 웨이드]]이다.


프로젝트 패러건을 통해 초능력 자질이 있는 아이들을 뽑아낸 다음 그 아이들을 군관련쪽으로 훈련시켜서 성인이 되면 하빈저 관련 시설로 보내 뇌척수에 초능력 증폭기를 심어 초능력을 강화하는 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실험작은 약물, 강화 시술을 한 뒤 조율 실험실로 보내지는데 문제점은 계속해서 약물과 증폭강화 실험을 계속하고 강제로 동조시키는 바람에 결국 정신적으로 미쳐버려 인육만 먹는 괴물이 되는 실패작들이 우후죽순 늘어났다는 것이였다. [[피어 2]]에서 등장하는 [[돌연변이 (F.E.A.R.)|온몸이 피투성이에 네발로 기어다니는 인간형 괴물]]들이 바로 이 하빈저 계획의 실패작들이다.
과거 첫 번째 하빈저 실험체들은 약물 강화나 장치를 통한 강화가 아닌 알마와 동조 훈련을 통해 초능력 강화를 시도했었다. 문제는 알마의 초능력으로 인해 실험체들 대부분이 죽거나 미쳐버려 인육 먹는 괴물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들이 바로 《F.E.A.R. 2》의 괴물형 적인 [[돌연변이 (F.E.A.R. 시리즈)|돌연변이]]들이다.


=== 하빈저 계획의 여파 ===
=== 하빈저 계획의 여파 ===
피어 2에 등장하는 [[케일라 스톡스]]를 제외한<ref>스톡스 중위는 [[제네비브 아리스티드]]가 붙여놓은 연락책으로 그녀는 유일한 일반인이다.</ref> [[다크 시그널]]과 [[마이클 베켓]]역시 패러건 프로그램을 거쳐나간 하빈저 후보였다. 그렇다보니 이들은 인터벌 1에서는 초능력 여부만 있는 일반인들이였으나 오번 거리 폭파사고 이후 9개월 뒤 하빈저 실험시설이기도 한 웨이드 병원에 끌려가 단체로 강화 시술을 받게 되었고 초능력이 강화되었다. 특히 베켓 병장은 팩스톤 페텔과 거의 동급에 50%의 확률로 알마를 쓰러뜨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와 유일한 성공작으로 기대주가 되었다.
《F.E.A.R. 2》에 등장하는 [[키아라 스톡스]]를 제외한<ref>스톡스 중위는 [[제네비브 아리스티드]]가 붙여놓은 연락책으로 그녀는 유일한 일반인이다.</ref> [[다크 시그널]]과 [[마이클 베켓]]파라곤 프로그램을 거쳐나간 자들로 어릴 때부터 아리스티드의 관심을 받은 자들이었다.
 
하지만 아리스티드는 그들을 초능력자 지휘관으로 만들려고 한 것이 아니라 이 하빈저 계획의 내용만 따오고 자신만의 계획을 위해 악용했는데 바로 다크 시그널 요원들의 초능력을 강화시켜 알마의 미끼로 만든 다음 그녀를 어떻게든 수중에 넣는 것이였다. 단 이때 테리 핼포트와 마찰이 생겼는데 핼포트는 알마는 통제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없애버려야한다고 몰아붙였다.


이 계획은 어느정도 성공해서 알마는 강화된 다크 시그널 요원들에게 관심을 보이며 자신의 수중에 넣을려고 했는데 특히 베켓에게 이성으로서 감정을 느껴가지고 집요하게 그를 스토킹하기 시작했다. 결국 알마를 스틸 섬의 초능력 증폭기까지 유인해내는데 성공해 아리스티드는 베켓과 알마를 가두어버리지만 알마의 주 목적은 베켓의 정자를 이용해 아이를 가지는 것이였으므로 결과적으로 알마를 포획하는데엔 실패하고 말았다.
그러나 이들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당시에는 하빈저 후보로 넘어가지 못했고 인터벌 1에서는 초능력 여부만 있는 일반인들이었으나 오번 거리 폭파사고 9개월 뒤 하빈저 실험시설이기도 한 웨이드 병원에 끌려가 강화 시술을 받게 되었는데 그 중 유일하게 쳄버에 들어가 조율 시술까지 받은 베켓 병장의 초능력은 팩스톤 페텔과 거의 동급에 50%의 확률로 알마를 쓰러뜨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와 유일한 성공작으로 기대주가 되었다.


== 트라비아 ==
하지만 아리스티드는 이들을 초능력자 지휘관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다른 계획을 위해서 이용했는데 베켓의 초능력을 강화시켜 알마의 미끼로 만든 다음 그녀를 어떻게든 수중에 넣어 아마캠 이사회에게 알림과 동시에 자신의 직위를 회복하는 것이었다. 단 이때 테리 할포드와 마찰이 생겼는데 그는 알마는 통제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없애버려야한다고 몰아붙였다.
* [[피어 2]]의 주가 되는 계획이라 다크 시그널 요원만 아닌 등장하는 장소들중 중요한 장소는 하빈저 실험실이기도 하다.


* 단 실패작들은 미쳐버렸어도 초능력은 있어서 [[복제병사]]들은 어느정도 통제및 조종을 할 수 있는데 이때문에 버넥 대령은 베킷을 없애기 위해서 한 실패작을 이용했다.
이 계획은 어느 정도 성공해서 알마는 강화된 베켓에게 이성으로서 감정을 느껴 집요하게 그를 스토킹하기 시작했다. 알마를 스틸 섬의 초능력 증폭기까지 유인해내는데 성공해 아리스티드는 베켓과 알마를 가두어버리지만, 알마의 주 목적은 베켓의 정자를 이용해 아이를 가지는 것이었으므로 자신의 초능력으로 인해 스틸 섬 오리진 시설은 파괴, 결과적으로 알마를 포획하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 [[스펜서 잰카우스키]]는 무려 최초의 하빈저 실험체였다. 하지만 초능력이 너무 약하고 쓸모가 없어서 결국 후보에서 탈락하고 F.E.A.R.팀에 들어갔다고 한다.
== 트리비아 ==
* 《[[F.E.A.R. 2]]》의 중심이 되는 계획이라 다크 시그널 요원만 아닌 등장하는 장소들중 중요한 장소(웨이드 병원, 웨이드 초등학교)는 하빈저 실험실이기도 하다.
* 실패작들은 미쳐버렸어도 초능력까지 잃은 것은 아니라 [[복제병사]]들은 어느 정도 통제 및 조종이 가능하며, 바넥 대령은 베켓을 없애기 위해서 한 실패작을 이용했다.
* [[스펜서 잰카우스키]]는 무려 최초의 하빈저 실험체였다. 하지만 초능력이 너무 약하고 쓸모가 없어서 결국 후보에서 탈락하고 F.E.A.R.팀에 들어갔다고 한다. 작중 하빈저 시술을 받아 조율까지 성공한 건 베켓밖에 없으며 모랄레스와 레드 잰카우스키는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아 승인도 안된 예비 후보였고 베켓과 함께 유력주로 지망받은 키건은 부상으로 인해 하차했었다.


{{각주}}
{{각주}}
[[분류 : F.E.A.R. 시리즈]]
{{F.E.A.R. 시리즈 설정 및 스토리 목록}}
[[분류:F.E.A.R. 시리즈 세계관 설정]]

2021년 6월 16일 (수) 01:06 기준 최신판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프로젝트 하빈저(Project Harbinger/하빈저 계획)은모노리스 프로덕션호러 FPS 게임 F.E.A.R. 시리즈에 등장하는 설정이자 《F.E.A.R. 2: Project Origin》의 핵심 설정이다. 작중내에서는 다른 프로젝트들이 그러듯 하빈저라고만 불리며, 아마캠 테크놀로지 코퍼레이션의 5대 기밀 프로젝트 중 최근에 진행된 프로젝트이자 아마캠의 CEO 제네비브 아리스티드의 주도하에 시작되었다. 프로젝트의 목적은 「초능력 기질을 가진 자들의 능력을 후천적으로 강화해 초능력자 지휘관을 양성하는 것.」 이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다른 아마캠 5대 프로젝트들이 그러듯 역사 내용은 아마캠 필드 가이드와[1] 피어 2 게임내 문서를 참고했다.

발단[편집 | 원본 편집]

프로젝트 오리진의 핵심인 알마가 출산한 시제품들을 빼앗겨 흉폭해지자 그녀로부터 텔레파시 초능력자를 얻을 수 없게 되었다. 하빈저 계획은 이 알마라는 위험 요소 없이 안전하게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오리진 계획의 대체 계획에 가깝다. 오리진이 초능력자의 DNA를 이용해서 유전을 통해 똑같이 선천적인 초능력자를 만드는 것이라면 하빈저는 보다 안전하게 이미 초능력 기질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을 찾아내서 강화시술만 하는 계획으로 프로젝트 파라곤과 연계되어있다.

진행[편집 | 원본 편집]

웨이드 초등학교의 패러건 프로그램을 통해 초능력 자질이 뛰어난 아이들을 뽑아낸 뒤 하빈저 관련 시설로 보내 뇌척수에 정신력 증폭기를 심는데 심어진 사람은 프로젝트 이카루스의 실험체처럼 신경능력과 육체능력이 조금 좋아진다. 이렇게해서 만들어진 실험체는 TAC(Telepathy Arbitration Chamber / 텔레파시 조율 쳄버)라는 장치에 넣어 초능력 조율 강화 시술을 해서 완성한다.

과거 첫 번째 하빈저 실험체들은 약물 강화나 장치를 통한 강화가 아닌 알마와 동조 훈련을 통해 초능력 강화를 시도했었다. 문제는 알마의 초능력으로 인해 실험체들 대부분이 죽거나 미쳐버려 인육 먹는 괴물이 되었다는 것이다. 이들이 바로 《F.E.A.R. 2》의 괴물형 적인 돌연변이들이다.

하빈저 계획의 여파[편집 | 원본 편집]

《F.E.A.R. 2》에 등장하는 키아라 스톡스를 제외한[2] 다크 시그널마이클 베켓은 이 파라곤 프로그램을 거쳐나간 자들로 어릴 때부터 아리스티드의 관심을 받은 자들이었다.

그러나 이들은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당시에는 하빈저 후보로 넘어가지 못했고 인터벌 1에서는 초능력 여부만 있는 일반인들이었으나 오번 거리 폭파사고 9개월 뒤 하빈저 실험시설이기도 한 웨이드 병원에 끌려가 강화 시술을 받게 되었는데 그 중 유일하게 쳄버에 들어가 조율 시술까지 받은 베켓 병장의 초능력은 팩스톤 페텔과 거의 동급에 50%의 확률로 알마를 쓰러뜨릴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와 유일한 성공작으로 기대주가 되었다.

하지만 아리스티드는 이들을 초능력자 지휘관으로 만드는 것이 아닌 다른 계획을 위해서 이용했는데 베켓의 초능력을 강화시켜 알마의 미끼로 만든 다음 그녀를 어떻게든 수중에 넣어 아마캠 이사회에게 알림과 동시에 자신의 직위를 회복하는 것이었다. 단 이때 테리 할포드와 마찰이 생겼는데 그는 알마는 통제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없애버려야한다고 몰아붙였다.

이 계획은 어느 정도 성공해서 알마는 강화된 베켓에게 이성으로서 감정을 느껴 집요하게 그를 스토킹하기 시작했다. 알마를 스틸 섬의 초능력 증폭기까지 유인해내는데 성공해 아리스티드는 베켓과 알마를 가두어버리지만, 알마의 주 목적은 베켓의 정자를 이용해 아이를 가지는 것이었으므로 자신의 초능력으로 인해 스틸 섬 오리진 시설은 파괴, 결과적으로 알마를 포획하는 데에는 실패하고 말았다.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 F.E.A.R. 2》의 중심이 되는 계획이라 다크 시그널 요원만 아닌 등장하는 장소들중 중요한 장소(웨이드 병원, 웨이드 초등학교)는 하빈저 실험실이기도 하다.
  • 실패작들은 미쳐버렸어도 초능력까지 잃은 것은 아니라 복제병사들은 어느 정도 통제 및 조종이 가능하며, 바넥 대령은 베켓을 없애기 위해서 한 실패작을 이용했다.
  • 스펜서 잰카우스키는 무려 최초의 하빈저 실험체였다. 하지만 초능력이 너무 약하고 쓸모가 없어서 결국 후보에서 탈락하고 F.E.A.R.팀에 들어갔다고 한다. 작중 하빈저 시술을 받아 조율까지 성공한 건 베켓밖에 없으며 모랄레스와 레드 잰카우스키는 여러 가지 문제가 많아 승인도 안된 예비 후보였고 베켓과 함께 유력주로 지망받은 키건은 부상으로 인해 하차했었다.

각주

  1. 출처: F.E.A.R. 스토리 핵심 다섯 개의 프로젝트 - 아마캠 필드 가이드
  2. 스톡스 중위는 제네비브 아리스티드가 붙여놓은 연락책으로 그녀는 유일한 일반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