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스터 (게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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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020년 7월 2일 트릭스터M의 개발<ref>사실 2018년도에 트릭스터 개발 팀원을 모집한다는 글이 나돌았어서 어느 정도 짐작은 가능했다.</ref> 사실을 밝혔고, 2020년 4분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출시 기일이 늦어지면서 최종적으로 [[2021년]] 3월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이 또한 미뤄져버렸다.]] 따지고 보면 지금 출시하는 것이 시기 적절하지 못한 판단일 수 있는데 [[3N]]이 대대적으로 까이면서 유저들이 3N과 관련된 게임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대거 양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ref>이런 반응들이 대체로 "3N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 함? 너 병신임?" 등으로 공격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시점에 내놓는게 좋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트릭스터는 엔씨소프트에서 유통하는 게임이기도 하고.</ref><ref>엔트리브 개발이긴 하지만 퍼블리셔가 엔씨소프트라서 개발 초창기에는 쁘띠 리니지 소릴 들을 정도로 인식이 정립되어 있었다. 따라서 게임 업계가 연쇄 파동을 일으키며 유저들이 확률 놀음에 지친 상황에서 또 다시 확률 놀음하는 게임을 내놓는다는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닐 것이다.</ref>
그러나, 2020년 7월 2일 트릭스터M의 개발<ref>사실 2018년도에 트릭스터 개발 팀원을 모집한다는 글이 나돌았어서 어느 정도 짐작은 가능했다.</ref> 사실을 밝혔고, 2020년 4분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출시 기일이 늦어지면서 최종적으로 [[2021년]] 3월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이 또한 미뤄져버렸다.]] 따지고 보면 지금 출시하는 것이 시기 적절하지 못한 판단일 수 있는데 [[3N]]이 대대적으로 까이면서 유저들이 3N과 관련된 게임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대거 양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ref>이런 반응들이 대체로 "3N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 함? 너 병신임?" 등으로 공격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시점에 내놓는게 좋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트릭스터는 엔씨소프트에서 유통하는 게임이기도 하고.</ref><ref>엔트리브 개발이긴 하지만 퍼블리셔가 엔씨소프트라서 개발 초창기에는 쁘띠 리니지 소릴 들을 정도로 인식이 정립되어 있었다. 따라서 게임 업계가 연쇄 파동을 일으키며 유저들이 확률 놀음에 지친 상황에서 또 다시 확률 놀음하는 게임을 내놓는다는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닐 것이다.</ref>
그리고 대망의 [[2021년]] 5월, 트릭스터M 출시가 되었다. 하지만 언론에서 떠들어댔던 '쁘띠 리니지M'이라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제대로 입증해주면서 결과로 나온 게임은 정말 참담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 여담 ==
== 여담 ==

2021년 5월 24일 (월) 11:46 판

{{{게임이름}}}
게임 정보
배급사 엔트리브소프트
개발사 손노리
미술 armcho
장르 MMORPG
플랫폼 Windows
모드 멀티플레이
언어 한국어

트릭스터》는 대한민국손노리에서 개발하고 엔트리브소프트에서 서비스하던 MMORPG다.

라테일》, 《메이플스토리》, 《열혈강호》, 《던전앤파이터》와 함께 했던 게임.


게임플레이

드릴이라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게임하는 대부분의 유저가 드릴 소리를 뇌에 박히도록 들은 게임이다. 한 때 PC방에서도 두들기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렸으며, 이 소리에 익숙해진 나머지 매미와 드릴 소리는 잊지 않고 기억하는 특이점이 생긴 유저도 많다. 그 이외에 무기 외형을 바꾸거나 성능을 강화 및 개조시키거나 하는 것들은 여타의 온라인 게임 시스템과 거의 비슷하다.

직업군

공격형

물리 공격력을 위시한 직군으로 1:1은 물론 좁은 범위내에 1:다 사냥도 가능한 직군이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직군들이 죄다 근접기만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상 근접형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검투사

물소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범위기 기술을 대폭 강화한 직군이다. 사실상 물소는 이 직군으로만 추천되는데, 1:1 대응기를 같이 쓰는 용병을 쓰기보단 토끼의 2차 직군 챔피언이 독보적이라 사장된 직군 취급을 받는다.

범위기는 물론이고 기본 평타 강화 스킬도 배울 수 있어서 다양한 측면으로 강화된다. 다만, 물소는 토끼가 배우는 "가드" 기술이 없기 때문에 물리 공격력이 높은 적에게 방어 할 기술이 없다는 것이 단점.

용병

물소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토끼의 1차 직군의 기술을 배운다. 반대 캐릭터인 토끼인 경우 1:1의 챔피언, 1:다의 듀얼리스트는 추천 받는데 비해 용병은 바보 취급을 받는데, 막상 1:1 대응의 극딜 스킬은 1차때는 진부하다. 차라리 검투사로 가서 범위기로 극딜 꽂는 것이 딜이 더 잘 뜨는 경우가 있어서 여러모로 안습.

챔피언

토끼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토끼의 1차 기술을 강화한 직군이다. 모든 캐릭터를 두고서 1:1 대응은 확실히 강하다. 극딜기는 물론이고, 물리 공격력 자체도 높은데다가 토끼만 배울 수 있는 "가드" 스킬이 있어 적의 높은 물리 공격력에 대응도 가능하다.

단점이라면, 광범위 기술이 딱 1개인데다 공격력도 그다지 높은 편이 아니라서 범위 사냥에는 쥐약이다.

듀얼리스트

토끼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물소 캐릭터의 1차 직군의 기술을 배운다. 토끼 0,1차에 배운 공격/수비기를 기반으로 물소의 범위기를 가져오는 형식이라 딜링은 물론 안정성도 좋다. 이 때문에 공격형에서 어줍잖은 용병이나 사냥이 고자인 챔피언보다 검투사나 듀얼리스트를 채택하며, 그 중 여캐인 듀얼리스트를 많이 채택하는 성향을 보인다.

그러나 단점이 없는 건 아니어서 평타 강화 기술이 진부하고[1] 마나통이 작기 때문에 가뜩이나 마나가 잘 빠지는 범위기로만 사냥하기에는 손이 좀 바쁜 편이다.

마법형

말 그대로 마법 공격력을 위시한 직군으로 마법은 물론 마법적 처치를 하는 기술들까지 다양하게 포진되어 있다. 물론, 그 만큼 몸뚱아리는 약한 편이라 컨트롤이 필요한 직군이다.

성직자

용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빛 속성 기술을 위시한 전투 스타일을 보인다. 1차때 배운 빛 속성 기술을 대폭 증대한 직군... 이지만 현실은 그다지 좋은 자리에는 있질 못하다. 당최 용 직군이 다크로드를 빼면 나사가 빠져 있는 직군들이라 그렇기도 하고... 그나마 위안이라면 방어막 기술이 있어서 마법형 특유의 약한 몸뚱아리를 커버 할 수 있다는 것.

파티 플레이시 증폭 효과를 받게끔 스킬들이 구성되어 있지만, 트릭스터 보스플레이부터 파티플레이를 못 하게 만들어놔서 쓸 데가 별로 없다.

다크로드

용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어둠 속성 기술을 위시한 전투 스타일을 보인다. 1차때 배운 어둠 속성 기술을 대폭 증대했으며, 평타에도 어둠 속성이 부여되어 "물공용"이라는 변절자를 다량 양산해냈다. 이 어둠 물공용이 의외로 딜이 강해서 물공캐 만큼은 아니어도 사냥이나 보스는 어렵지 않을 정도로 딜이 나온다.

캐릭터 2차 의상도 좋은 축에 속해서 올 블랙으로 칠한 다크로드 인구수가 있는 편이었다.

위자드

용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빛과 어둠을 제외한 다른 속성을 강화한 직군이다... 라고 하지만 실상은 음유시인의 1차 스킬을 곁들어 배우는 것. 하필이면 여러의미로 나사가 빠진 구 클라이언트 서버의 용 캐릭터라면 안습. 이래저래 버그가 많아서 속성 적용 제대로 못 받아서 불쌍한 직군이다.

정령사

양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속성 기술을 강화한 직군이다. 딜 구조부터 데미지까지 상당히 높은 것에 비례하여 몸뚱아리가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누워 지낼 수 있다.[2] 단, 방어력과 HP를 적당히 챙겨간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 정령사의 딜량은 무시 못 할 정도이다.

다만, 안정성에서 영 좋지 못해서 그런지 유저 인구수는 캐릭터가 귀여워서 하는 인구가 많을 정도로 암울했다.

윗치

양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빛과 어둠 중 한 속성을 배우는 직군이다. 용의 1차 빛/어둠 스킬을 배우는데, 이 때문에 양 역시도 빛 양/어둠 양으로 2가지 직군으로 다시 나뉘었다. 주로 빛을 배우는 양을 선호 했으며, 딜량도 괜찮고 안정성도 좋았기에 초보자들이 하기 좋은 캐릭터로 이름이 났었다. 더군다나 방어막을 배우게 되면, 상시 사용한다고 했을 때 HP가 몇 배로 뻥튀기 되는 효과를 가져와 사실상 무적에 가까운 몸뚱아리를 가지게 된다.

어둠 양의 경우 딜량은 빛 양보다는 높은 축이었으나, 선후딜레이로 인한 안정성이 없고 방어막 기술이 없어 마법형 특유의 약한 몸을 지킬 수가 없었기에 인구수는 별로 없었다.

감지형

행운, 무게, 감지에 집중되어 아이템을 득하거나 만들거나 제조하는 계열에서는 발군인 직군이다. 게임을 편하게 하고 싶으면 이 직군을 골라서 하라는 멘트가 있는데, 한 치의 거짓 없이 사실이다. 그만큼 감지형은 파밍이면 파밍, 사냥이면 사냥, 돈벌이면 돈벌이 빠지지 않고 발군의 성능을 낸다. 단, PVP에서는 답이 없다.

공학박사

사자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총"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직군의 강화형. 보통 사자라면 공학박사를 가서 총으로 전장을 휩쓰는 것이 전형적이다. 스킬 대부분이 범위 사냥에 특화되어 있다. 총기 자체의 공격력과 감지력과 매력형을 가져가는 경우에는 몸도 나쁘지 않아서 사냥에 불리 할 것이 없다. 보스 사냥에서는 극딜을 넣을 만한 스킬이 없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거리를 계산하며 평타를 우겨 넣는 식으로 사냥한다.

단점이라면, 극딜기가 하나도 없어서 보스 사냥에서는 약세를 보인다. 특히, 특정 HP마다 캐릭터를 반 죽여놓는 보스의 경우에는 더 약세. 또한 방패를 착용하지 않는 캐릭터라서 방패에서 가져갈 수 있는 보너스를 챙길 수 없다.

사이버헌터

사자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암기"를 주 무기로 하는 여우 1차의 스킬을 배운다. 특별한 이유 없으면 대체로 하지 않는 직군이며, 1차 스킬을 배워봤자 사실상 주력 기술도 아닌데다가 사자에게 훨씬 좋은 총 놔두고 이걸 하는 것 자체가 낭비에 가깝다.

하지만 컨셉충들은 사이버헌터를 하기도 했다 카더라.

시프마스터

여우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암기"를 주 무기로 한다. 여우 자체의 암기 성능을 더 발군으로 만드는 스킬들을 배우며, "파밍"에 있어서는 거의 원탑에 가깝게 성능이 발전된다. 물론 그 만큼 나머지 컨텐츠는 부실하다는 뜻... 은 아니지만 그다지 좋은 평은 받지 못 하는 편. PVP에서는 숨기 스킬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공격을 가할 수 있을 만큼 위협적이다. 범위 기술이 없는 캐릭터들은 다 죽은 셈. 그나마도 사자의 광학안이 숨은 여우를 찾아낼 수 있기에 서로 카운터. 사자는 여우에게 극딜을 넣을 수 없으나, 여우는 사자에게 극딜을 넣을 수 있다는 점도 있어서 한 쪽이 밀리지는 않는다.

시프마스터의 최대 단점은 투척 각도를 잘 봐야 한다는 점이다. 투척 대상을 중점으로 최대 각도에서 삐져 나와 있는 적은 공격 대상에서 제외되어 공격 판정이 안 들어간다.

헌터로드

여우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총"을 주 무기로 한다. 사자가 암기 던지는 것과는 분위기가 약간 다르다. 물론, 공학박사만이 배울 수 있는 폭주는 못 배워도 다른 하나의 범위기인 "난사"는 채득 가능하므로 반절은 커버가 가능하다. 더불어 여우만이 배울 수 있는 1차 스킬을 베이스로 하기에 드릴 파밍 쪽에서도 발군이다. 즉, 총도 쓰고 싶고 파밍도 잘 하고 싶은 유저 소수가 고르는 직군이었다.

단점이라면, 이도 저도 아니게 되버린다는 점. 여우 1차는 암기 특화인데, 2차때 총기를 배우고 있으니 묘한 기분이 든다.

매력형

말 그대로 애정 회피, 높은 HP, 물리 방어력으로 승부하는 캐릭터이다. 즉, 남을 먼저 때려 눕히는게 아니라 남을 지치게 만든 다음 때려 눕히는 마조히스트 같은 직군이다. 하도 맞아도 캐릭터가 죽지 않는데다가 회피와 방어력도 높아서 반무적에 가까울 정도지만, 그만큼 공격력이 떨어져서 극딜이 필요한 보스전에서는 영 시원치 못하다.

갬블러

너구리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카드 던지기" 기술을 강화한 직군이다. 카드 던지기쪽에 관심이 있는 유저들이 선택하는 직군으로 성능은 괜찮은 축이다. 다만, 매력형 자체가 전투에서 높은 딜을 뽑기 어려운 측면이 컸다. 카드를 던지는 것이 멋있어서 갬블러를 하는 유저가 종종 있었다. 너구리라서 여차하면 자폭맨이 되버리는 것은 덤.

듀크

너구리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고양이의 1차 기술을 곁들어 배운다. 듀크를 선택하는 유저는 1:1 대응기인 발리킥을 위시한 "자폭"을 쓰기 위해 듀크를 선택한다. 자폭 자체가 HP를 많이 까먹는 기술이긴 하지만, 자폭하여 유저에게 딜을 넣는데 성공하면 보통 스팩의 유저는 딱 1방에 죽는다. 이 때문에 스팩이 발군인 듀크들이 PVP에서 자폭맨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단점이라면 갬블러에 비해 범위기가 다소 부실하다. 그렇다고 1:1 대응기가 딜량이 좋은 편도 아니다.

프리마돈나

고양이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고양이 1차 기술을 심화시킨 직군이다. 심화라는 말이 아까울 정도로 나사 자체가 없는 직군이다. 차라리 이걸 하느니 올공양이나 올공용 하다 못해 총여우가 나을 정도로 심각하게 저질스러운 캐릭터로 악명이 높았다. 그나마 애정을 가지고 키운 유저들이 2차 스킬을 보고서 접을 정도로 벨런스가 엉망인 캐릭터이다.

한 마디로 프리마돈나는 트릭스터 게임의 모든게 꼴지인 직군이다.

디바

고양이 캐릭터의 2차 직군으로 너구리 1차 기술을 곁들어 배운다. 고양이는 보통 추천이 심화 직군이 아니라 하이브리드 직군인 디바를 추천한다. 너구리 1차 기술이 그나마 괜찮은 축에 속하기도 하고, 너구리 1차 스킬인 "자폭"을 배울 수 있어 이 쪽도 자폭맨이 가능하다. 그래서 심화 직군인 프리마돈나보다 디바 직군이 더 많았다.

문제점

  • 뉴비들을 챙겨주기 위한 시스템의 결여. 이는 불로장생초같은 TM경험치를 올려주는 잡템을 수급하여 장비를 꾸역꾸역 올려야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지 않았을 경우, 상위 던전(Lv. 170 스노우힐 이상)에서 HP가 2000~3000씩 까이며 개박살이난다. 하물며 장비를 꾸역꾸역 맞춰도 HP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이래저래 곶통스럽다.
  • 시나리오를 꼭 깨야만되는 시스템 구조의 문제. 시나리오를 플레이 하고 싶지 않은 유저나 1회차를 마무리한 유저들 중 하기 싫은 유저에게 억지로 권하게 만드는 시스템이라서 안하면 경험치부터 TM까지 개판이라 먹기 싫은걸 억지로 먹는 고통스러움은 이로 말 할 수가 없다.
  • 창렬한 드랍률. 특히 메인 퀘스트의 범주에 벗어난 메인 퀘스트와 후반대 메인 퀘스트가 이x랄이다. 그래서 훛앙을 엄습하는 것은 물론 훛앙치질까지 생길 정도로 악랄하다. 한번 자리에서 템 먹으려고 드릴질을 시작하면, 에피소트 5의 메인 퀘스트의 경우 몇십 시간을 기록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안 나와서 결국에는 50~100만 겔더 하는 재료템을 몇십 개 구매해서 밀어버리는 눈물나는 상황도 겪게 된다.
  • 컨텐츠가 없다. 정말 없다. 레이드라는 것도 읎고, 보스라곤 쩔러에게 겔더 주고 맡겨버리면 그만인데다 보스도 잘나가는 캐릭터들이 장비빨 받고 잡을 수나 있지 중하위 캐릭터들은 답도 없다. 즉, 중위권 캐릭터로 보면 레벨 업과 겔더팔이 이외에는 할게 없다. 컨텐츠마저 고통스럽다.

서비스 종료

2013년 8월부터 서버 점검만 해오다가 2013년 12월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아마도 옆동네 그랜드체이스처럼 적자 게임이 되어버렸기에 문을 닫았을꺼라고 생각된다.

이후 '소환사가 되고싶어' 라는 게임으로 게임 캐릭터만 옮긴 장르가 다른 모바일 게임을 출시했으나 2017년 서비스 종료하면서 트릭스터라는 작품은 영영 끝이나고 말았다.

그러나, 2020년 7월 2일 트릭스터M의 개발[3] 사실을 밝혔고, 2020년 4분기에 출시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출시 기일이 늦어지면서 최종적으로 2021년 3월에 출시 예정이었으나 이 또한 미뤄져버렸다. 따지고 보면 지금 출시하는 것이 시기 적절하지 못한 판단일 수 있는데 3N이 대대적으로 까이면서 유저들이 3N과 관련된 게임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대거 양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4][5]

그리고 대망의 2021년 5월, 트릭스터M 출시가 되었다. 하지만 언론에서 떠들어댔던 '쁘띠 리니지M'이라는 말이 거짓이 아니었음을 제대로 입증해주면서 결과로 나온 게임은 정말 참담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여담

게임 부활을 바라는 유저가 꽤 있었던 모양인지 프리서버만 열리면 모이는 유저들이 있는 편이다. 그래서 여러 프리서버가 구축되었고, 그 중 일부는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아직까지 살아남은 서버들도 꽤 있다.

각주

  1. 이건 속성으로 땜질하면 되지만, 속성 맞추는 비용이 너무 비싸다.
  2. 트릭스터는 캐릭터의 HP가 0이 되면 바닥에 눕는다.
  3. 사실 2018년도에 트릭스터 개발 팀원을 모집한다는 글이 나돌았어서 어느 정도 짐작은 가능했다.
  4. 이런 반응들이 대체로 "3N에서 서비스 하는 게임 함? 너 병신임?" 등으로 공격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이 시점에 내놓는게 좋지 않을 수 있다. 게다가 트릭스터는 엔씨소프트에서 유통하는 게임이기도 하고.
  5. 엔트리브 개발이긴 하지만 퍼블리셔가 엔씨소프트라서 개발 초창기에는 쁘띠 리니지 소릴 들을 정도로 인식이 정립되어 있었다. 따라서 게임 업계가 연쇄 파동을 일으키며 유저들이 확률 놀음에 지친 상황에서 또 다시 확률 놀음하는 게임을 내놓는다는게 썩 좋은 상황은 아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