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릴

전동 드릴

물체에 구멍을 뚫는 공구. 전기가 없던 시절에는 당연히 수공구였으나, 전기와 모터가 등장한 이후로는 강력한 전동의 힘에 밀려 수공구는 사장되었다.

1 구조[편집]

  • 드릴의 부속품인 비트를 물고있는 부문. 비트를 빼고 넣을 때는 잠금 장치를 돌려서 잠김을 풀어주는 데, 이때 별도의 도구(키)가 필요하면 '키척', 그렇지 않다면 '키레스척'이라 한다.
  • 토크 컨버터
    드릴의 회전 속도와 최종 토크를 결정짓는 부분. 유선 모델이나 3.6V 수준의 저출력 모델에서는 생략되는 편이다.
  • 스위치
    드릴의 작동을 결정하는 부분. 보통 깊이에 따라 파워를 달리하는 가변 스위치를 쓴다.
  • 배터리 - 충전식 모델 한정
    3.7V의 약한 전압부터 48V 이상의 강한 전압까지 제품군에 따라 다양하다. 과거에는 메모리 현상이 있는 니카드가 주류였으나 리튬 배터리의 발달로 최신 제품은 리튬 배터리가 탑재되어 나온다.
  • 비트
    척에 끼우는 부속으로 비트를 무엇으로 끼우냐에 따라 드릴의 용도가 결정된다. 드라이버 비트는 스크류 드라이버 대용이고, 구멍을 뚫을 때는 공작물 재질에 맞는 비트를 써야 쉽게 작업할 수 있다.

2 종류[편집]

당연하지만 전압이 높을수록 강한 힘을 낸다.

  • 무선 충전식 전동 드릴
    일반적으로 '드릴'은 이 제품군을 말한다. 3.6V ~ 40V 정도의 전압을 쓰며 3.6V ~ 7.2V 제품은 사실상 후술할 전동 스크류 드라이버에 드릴 흉내는 낼 수 있는 수준. 10.8~14.4V 수준의 모델이면 일반적인 가정내 DIY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며 각종 공사용으로는 14.4V 내지는 18V 이상 모델을 쓴다. 해머 기능을 탑재한 일부 '해머드릴'은 콘크리트 구조물에의 타공이 가능하다.
  • 전동 스크류 드라이버
    드릴같이 생겼지만 아예 드릴 기능이 없는, 스크류 체결에 특화된 제품군. 3.7V~7.2V 정도의 제품들이 보통이다.
  • 유선 드릴
    AC전원을 직접 공급 받는 드릴. 무선 모델에는 선택적인 해머 기능이 거의 기본 사양이며, 유선 모델인 시점에서 이미 스크류 체결용으로는 사실상 쓰지 않는다는 소리라 보통 토크 컨버터는 없다.
  • 로터리 해머 드릴
    일반 해머 드릴이 기어를 활용해 작은 충격을 쉴세없이 가한다면, 로터리 해머 드릴은 내부에 피스톤이 있어 강한 충격을 가한다. 타격력 1J대의 무선 10.8V 모델만 해도 어지간한 가정의 콘크리트 타공 용도로는 충분하며, 강화 콘크리트 타공용으로는 2J 이상이 권장된다.
  • 전동 임팩트 드라이버

압축공기로 작동하는 드릴도 있다.

3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