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셉 죠스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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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죠죠의 기묘한 모험]]
ジョセフ・ジョースター (Joseph Joestar)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 [[전투조류]] ==
== 개요 ==
2부 전투조류의 주인공으로 당시 19세. 파문의 재능을 지니고 있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2부 [[전투조류]]의 주인공이자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조연이다.


당시 소년만화 최초로 '뺀질이 주인공'이라는 신선한 시도를 것으로도 유명하다.
== 설명 ==
초대작 [[팬텀 블러드]]의 주인공 [[죠나단 죠스타]]와 [[에리나 펜들턴]]이 결혼하면서 생긴 아들 [[죠지 죠스타 2세]]가, 과거 죠나단이 머리만 남은 [[디오 브란도]]에게 습격을 당했을 때 기내에서 벌어진 난동으로 인해 부모를 잃고 천애고아가 된 어린아이를 배에서 탈출한 에리나가 함께 데려가 [[스트레이초]]의 양녀로 자라게 [[리사리사|엘리자베스]]와 결혼하면서 얻은 아이이다. 따라서 영국인 캐릭터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에서 자라서 미국인에 더 가까운 캐릭터이다.


태어날 때부터 선천적으로 파문을 쓸 수 있었으며 할아버지인 죠나단과는 성격도 성품도 정 반대로, 신사와는 거리가 먼 성격이었다. 하지만 적에게 경의를 표하거나, 친구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등 죠나단의 피를 이어받아 고결하고 긍지 높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할아버지 죠나단도 파문전사였고, 어머니 엘리자베스는 특히 티베트의 선도([[파문]]) 수련 집단의 수장 [[톤페티]]의 뒤를 이은 [[스트레이초]]의 양녀였기 때문에 실력있는 파문 전사라서 그런지 죠셉은 선천적으로 파문을 다룰 줄 알았다. 이 외에도 죠나단 대에서 이어져온 건장한 신체 능력과 잘난 외모를 겸비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더불어 정직함 보다는 잔꾀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잔머리도 가지고 있어, 초능력 보다는 계략과 손재주에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야바위와 트릭에 능하며 파문 실력은 1개월 수행한 죠나단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1부의 흡혈귀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기둥 속 사내들을 약간의 파문과 속임수 만으로 쓰러뜨린 기인. 특히 시리즈 내 최강 보스라 불리는 카즈를 운빨과 야바위 만으로 격퇴시킨, 시리즈 내 최고의 트릭스터이다.  
오늘날에야 흔하고 흔한게 잔머리파 주인공이지만, 90년대 당시에는 전작의 주인공 죠나단처럼 말 그대로 티끝 하나 없는 깔끔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캐릭터가 주인공 캐릭터를 맡는게 당연시되었던 만큼 당시에는 굉장히 획기적인 캐릭터였다. 하지만 긍지높은 적에게 경의를 표하거나, 친구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등 죠나단의 피를 이어받아 고결하고 긍지 높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런 독특한 싸움방식은 나중에 그의 후손들이 이어받아 죠죠 특유의 독특한 싸움 방식이 정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파문 실력은 1개월 수행한 죠나단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1부의 흡혈귀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기둥 속 사내들을 약간의 파문과 속임수 만으로 쓰러뜨린 기인. 특히 시리즈 내 최강 보스라 불리는 카즈를 운빨과 야바위 만으로 격퇴시킨, 시리즈 내 최고의 트릭스터이다. 이런 독특한 싸움방식은 나중에 그의 후손들이 이어받아 죠죠 특유의 독특한 싸움 방식이 정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 2부와 3부 사이 ==
트레이드마크는 위기에 처하면 외치는 "OH NO[[특수:기여/1.221.157.149|1.221.157.149]]!!!"와, 적을 물리치기 전 "다음에 너는 XXXXXX 라고 한다!"라며 적의 대사 패턴을 따라하여 적을 놀라게 하고 마무리를 짓는 대사. 3부 부터는 빈도수가 줄었고 대신 OH MY GOD!!! 같은 좀 더 다양한 패턴의 영어 대사들을 구사하게 되었다.


수지 Q와 결혼하여 홀리 죠스타를 낳았고, 홀리 죠스타는 일본인 쿠죠 사다오와 결혼하여 [[쿠죠 죠타로]]를 낳았다. 일 이후, 죠셉은 일본인에 대해 '내 딸을 훔쳐갔다'라고 하며 미워하는 듯.
== 행적 ==
=== 2부 이전 ===
과거의 삶도 그다지 순탄하다고 할 수는 없었는데, 아버지 죠지 죠스타 2세가 영국 공군 파일럿이 된 이후 디오의 시생인으로 짐작되는 한 공군 장교를 뒷조사하다 들켜 살해당한 후, 사고사로 처리된 것을 이상하게 여긴 부인 엘리자베스와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이 조사한 끝에 진상이 밝혀지자 화를 참지 못한 엘리자베스가 직접 그 장교를 찾아가 파문으로 처단하였지만, 그 장면을 일반인 병사에게 들키고 파문이니 흡혈귀니 하는것을 전혀 몰랐던 그 병사는 엘리자베스가 장교를 살해하고 불태운 것으로 착각, 엘리자베스는 그대로 수배범이 되었고 스피드왜건의 도움으로 위장신분을 얻어 잠적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죠셉은 졸지에 천애고아가 되었다.


아, 이 할배가 특이한 점은, '''최초이자, 유일하게 바람을 피운 죠죠다!!!''' 쿠죠 죠타로가 태어나고 나서 약 10년 후, 그러니까 '''65세 때''' 모리오초의 '''21세''' 히가시카타 토모코와 바람을 피워 히가시카타 죠스케를 낳게 된다.{{ㅊ|이 할배가?!}} {{ㅊ|어쩌면 토모코가 오지콘일지도 모른다}}<ref>아무래도 정식 결혼이 아니다 보니 죠셉의 성씨를 못 물려받은 듯 하다.</ref> 이 때문에 4부 시작 시점에는 수지 Q의 뚜껑이 열려버리는 바람에 죠스타 가문에 한바탕 난리가 났었다고 한다. 자세한 건 {{ㅊ|나중에 추가될}}4부 행적 참조.
때문에 죠셉은 이후 할머니인 에리나 죠스타와 할아버지의 죠나단의 친우 스피드왜건의 밑에서 자라게 되었는데, 상류층 집안 사람들인 부모로부터 교육을 받은 할아버지나 아버지와는 달리 그 스피드왜건 밑에서 자란 탓인지(...) 영국 신사다운 느낌은 하나도 없는, 야비하고 뺀질대는 잔머리 대마왕으로 성장하였다.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 전투조류 ===
2부 시점 당시 19세. 평범한 동네 청년이였던 죠셉은 그의 지갑을 노린 [[스모키 브라운]]의 소매치기 행위로 그와 만나게 된다. 비록 좀도둑이였던 스모키였으나 부패한 백인 경찰에게 붙잡혀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나친 멸대와 괄시를 받자 발끈하여 경찰들을 혼내주고 스모키를 구해주는 등 죠스타 피는 어디 안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스피드왜건은 이 시점에서 [[돌가면]]을 퇴치할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스피드왜건 재단]]을 설립하고 연구와 조사를 거듭하다가 돌가면의 제작자인 [[기둥 속 사내]]들에 대해 파악하고 그 중 하나인 [[산타나]]를 찾아 퇴치할 방법을 연구할 목적으로 [[스트레이초]]를 초빙했는데, 스트레이초는 젊은에 대한 갈망으로 제정신이 아니였고 곧 현장에 있던 사람들 전원을 사살한 뒤 죽어가는 스피드왜건을 남기고 돌가면을 써 흡혈귀로 거듭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스피드왜건은 [[루돌 폰 슈트로하임]]이 이끄는 [[독일]] 국방군에게 회수되어 흡혈귀에 대한 정보를 강탈당하지만 어쨌든 목숨은 건진다.
 
직후 스트레이초는 장래에 위협이 될 죠셉을 더 커지기 전에 싹을 자르려고 급습해오지만, 얼마 전 스피드왜건의 피랍 사건을 전해들은 죠셉 또한 스트레이초가 올 것임을 대비하고 스트레이초가 모습을 드러내자 톰슨 기관단총, 수류탄 등으로 성대한 환영식을 벌인다. 파문 수준은 약했지만 잔머리가 좋은 죠셉은 스트레이초를 유인하거나 트릭으로 속이고 한방 먹이는 식으로 스트레이초를 점차 지치게 하였고 최후에는 스트레이초가 날린 [[공열안자경]]을 파문이 실린 유리컵으로 반사하여 확인사살, 직후 최후의 정면 승부로 스트레이초를 완전히 골로 보낸다.
 
이후 죠셉은 스피드왜건을 구하기 위해 슈트로하임의 군사기지가 있는 마을로 접근하여 잠입<del>히겠답시고 OME스러운 여장을 하고 찝적대다 걸려 파문으로 다 날려버리고 입장</del>하는데, 이 시점에서 기둥 속 사내를 병기로 써먹으려는 슈트로하임의 부대가 산타나를 가지로 이것저것 실험해보다가 산타나가 탈주하여 그야말로 대폭발한다. 때마침 타이밍 좋게 들어온 죠셉은 산타나와 대적하게 되고, 슈트로하임이 죠셉을 도와 산타나를 막기 위해 동귀어진하는 희생을 치룬 끝에 바깥으로 끌고 나와 우물로 산타나를 유인하여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빛 + 물을 통해 반사된 햇빛의 2중 콤보로 산타나를 석화시켜 제압한다.
 
이후 이탈리아로 가 [[시저 체펠리]]를 만나게 되는데 죠셉은 외국 문물은 젬병이라 시저를 만난 레스토랑에서 온갖 진상(...)을 부려 시저에게 촌놈으로 낙인찍혔고 시저는 시저대로 여자 하나를 꼬시고 있어 죠셉으로부터 플레이보이로 낙인찍히는 등 불편한 첫대면을 갖게 된다. 결국 둘은 [[죠나단 죠스타|조]][[윌 A. 체펠리|상]]에 대한 자세 때문에 반목하여 싸우게 되는데, 시저가 파문을 다루는데 있어선 죠셉보다 한 수 위였지만 시저도 죠셉과 마찬가지로 파문을 다루는 법을 체계적으로 익힌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익힌것을 다루는 수준이 전부여서 결과적으로 서로 무승부로 끝났다.
 
이후 이 둘은 스피드왜건과 함께 시저의 안내 하에 독일군이 감독하고 있던 [[콜로세움]] 지하에 있던 나머지 3명의 기둥 속 사내를 찾아가게 된다. 그런데 그만 그 중 하나인 [[와무우]]가 잠에서 깨어나 각성해버렸고 곧 인근 독일군 병력들을 학살한 뒤 그들에게서 뽑아낸 영양분으로 나머지 두명인 [[에시디시]]와 [[카즈]]를 일깨워서 기둥 속 사내 전원이 각성한다. 이들로 인해 일행의 눈 앞에서 어처구니없이 살해당한 [[마르크]]로인해 분노한 시저가 먼저 달려들어보지만 강력한 힘을 지닌데다가 이미 2천년전 파문 전사들과 싸워봐서 경험까지 풍부했던 이들을 상대로 겨우 선천적으로 다룰줄만 알았던 파문만 지니고 경험도 적은 시저는 택도 없이 간단하게 발렸다. 그러자 이번엔 죠셉이 나서보지만 죠셉도 금방 당하나... 싶었으나 손재주를 이용해 아메리칸 크래커를 이용, 1만 수천년 넘게 단 한번도 머리를 공격당해본 적 없는 와우무의 머리통에 상처를 입히는 전과를 세운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와무우의 화만 불러일으켜서 와우무가 시전한 신사폭움에 맞고 반죽음이 되는 결과만 낳는다.
 
직후 와무우는 자신의 '치부'를 본 시저와 스피드왜건도 노리지만, 죠셉의 목숨을 건 특공으로 정신을 죠셉에게 빼앗겨 이 둘을 놓치게 된다. 한편 죠셉은 근처에 있던 광산차로 도주함과 동시에 자신을 쫓아오는 와무우를 엿먹이기 위해 중간에 차를 급정차하고 와무우가 관성으로 멀리 날아가면 차 안에 있던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맞출 생각이였으나 '''와무우에게 전부 다 읽혀버리고''' 역으로 당한다. 하지만 최후를 앞둔 시점에서 이미 와무우의 무사도적인 성격을 간파한 죠셉은 자신이 파문을 쓰지 않고도 와무우의 머리에 상처를 낸 사실을 근거로 와무우의 한달만 더 수련하면 와무우를 능가할 수 있다는 블러핑을 걸고 여기에 넘어간 와무우는 죠셉을 보내준다. 단, 죠셉이 영영 도망치지 못하도록 죠셉의 몸 속에 한달이 지나면 자동으로 깨지고, 섣불리 빼려고 해도 깨지는 재질로 만들어진, 인체에 닿는 순간 즉사 확정급 독약이 든 물질 '죽음의 결혼 반지'를 죠셉의 척추에 심어놓고. 한편 와무우가 이 소란을 떠느라 출발이 지연되자 먼저 밖에 나갔다가 돌아온 에시디시와 카즈도 이 장면을 보았고 에시디시는 충동적으로 죠셉의 식도에 똑같은 반지를 설치한다. <del>[[메가톤맨|젠장 별반지를 다 주네~]]</del>
 
시저는 처음엔 죠셉이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간다고 생각했으나, 이 모든 장면을 지켜보고 실은 죠셉이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미끼를 자청했고 이로 인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죠셉에게 마음을 열었고 직후 과다출혈로 쓰러진 죠셉을 들쳐업고 돌아간다.
 
이후 죠셉은 어떻게든 기둥 속 사내들을 쓰러뜨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시저와 함께 파문의 달인 [[리사리사]]를 찾아가 수련을 받게 된다. 그런데 그 와중에 리사리사의 수중에 있던 [[에이자의 적석|슈퍼 에이자]]의 존재를 눈치챈 에시디시가 적석을 노리고 접근하였다. 에시디시는 죠셉의 스승이였던 로긴즈를 순식간에 살해하는 위용을 선보이지만, 죠셉의 트릭에 휘말려 한 팔을 잃는다. 죠셉은 이 쯤에서 에시디시가 흥분해 날뛸 것을 예상했으나 에시디시는 역으로 "HEYYYYYYYYYY 너무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라며 대성통곡을 하여 역으로 죠셉을 당황시킨다. 하지만 이는 흥분한 에시디시가 자기를 가라앉히기 위한 수단이였고 직후 냉정함을 되찾은 에시디시는 자신이 살해한 로긴즈의 팔을 잘라 자기 팔로 대신 끼우고, 곧 파문이 담긴 로프로 결계를 쳐 자신을 공격하려는 죠셉을 역으로 자신의 혈관침으로 만든 결계로 포위해 죠셉의 로프 결계를 부수고 궁지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죠셉의 로프 결계는 사실 깨지지 않았으며 제대로 포위당한 에시디시를 곧 파문을 맞고 온몸이 산화되어 사라진다.
 
그러나 죽지 않았던 에시디시는 뇌만 살아남아 죠셉의 등에 붙어있다가 파문을 쓰지 못하는 [[수지Q]]에게 기생하여 슈퍼 에이자를 빼돌려 [[스위스]]에 있는 카즈에게 보내고 자신은 남은 힘을 끌어모아 자폭하여 죠죠 일행과 동귀어진 하려 했으나 시저와 죠셉의 연계 파문 공격으로 강제 퇴출되고 곧 햇빛에 노출되어 사망한다.
 
이후 적석을 쫓아온 죠죠 일행은 사이보그로 부활한 슈트로하임과 재회하여 함께 기둥 속 사내들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적석은 독일군의 희생과 죠셉의 잔머리로 다시 회수되었고, 이후 죠죠 일행은 결전을 치루기 위해 카즈의 본거지로 직행, 그러나 한발 앞서 와무우의 난입으로 시저의 스승 메시나가 전투불능이 되고 시저는 와무우와 일기토를 벌였는데 와무우를 잘 압박하였으나 마지막 순간에 시저가 와무우의 신사폭풍을 맞고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죽기 직전 시저가 와무우로부터 빼돌린 해독제의 피어스를 자신의 피로 만든 비눗방울에 밴대너와 함께 담아 보내자 그것을 받고 결의를 다진다.
 
이후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와무우와 죠셉의 전차 경주에서 죠셉은 야바위로 일부러 와무우의 전차 앞에 돌을 쌓아두어 스타트를 늦게 하고 무기로 주어진 슬렛지해머를 강탈하는 등 선전해보이지만 전투의 천재인 와무우는 돌기둥을 부러뜨려 그걸 무기로 쓰는 등 천부적인 전투감각을 선보여 고전하게 된다. 하지만 와무우의 수를 다 읽은 죠셉이 역공을 펼쳐 와무우가 신사폭풍을 날리도록 유도한 뒤 와무우의 팔에 파문을 주입해 팔을 파괴하여 신사폭풍을 쓰지 못하게 만든다.
 
자신의 긍지인 신사폭풍을 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해 잠시 멘탈붕괴한 와무우였지만 곧 스스로의 두 눈을 찔러 시각을 차단하고 촉각을 통해 바람을 느껴 사물을 보는 식으로 정신을 차린 와무우는 다음에 이어진 보우건을 이용한 전투에서 보우건을 쏘아 바람의 위치를 읽어 죠셉을 감지하여 죠셉을 보우건 구슬로 명중시킨다. 하지만 죠셉도 곧 와무우를 파문이 담긴 보우건 구슬로 명중시켰고, 와무우는 유일하게 멀쩡한 두 다리로 킥을 날리는 등 최후까지 발악해보지만 다리마저 파문을 맞고 불능이 된다.
 
그러나 와무우는 자기자신을 파괴할만큼 위협적인 최종유법 혼설삽으로 죠셉을 압박하는데, 혼설삽을 쓰기 위해 공기를 강하게 빨아들이고 있던 와무우에게 파문용 기름과 불이 붙은 시저의 밴대너를 차례로 와무우의 체내로 주입시킨 뒤 폭파시켜 머리만 남기고 소멸시키는 식으로 드디어 죠셉이 승리하게 된다.
 
승리한 죠셉은 와무우에게 파문에 의한 고통을 누그러뜨리라는 의미에서 자신의 손을 부숴 나온 피를 먹여주고, 처음엔 자신을 욕보이는 것으로 생각한 와무우가 분노하자 와무우가 시저를 전사로서 존경하여 경의의 표시에서 시저의 최후의 비눗방울을 그냥 보내준 것 처럼 자신 또한 와무우를 전사로서 존경하여 경의의 표시로 그런것이라고 답한다. 이 때 부하 흡혈귀들이 죠셉을 린치하려고 하자 머리카락으로 보우건을 당겨 자신의 촉각으로 흡혈귀들을 갈아버린 와무우는 죠셉에게 (시저가 넘겨주었던) 해독제를 마셔줄것을 당부하고 죠셉이 그걸 마셔 죽음의 결혼 반지에서 벗어나자 죠셉과 같은 전사를 만나 영광이였다 말하고 바람이 되어 사라지고 죠셉은 그런 와무우에게 무의식적으로 경례를 표한다.
 
직후후 카즈가 리사리사와의 일기토를 신청해놓고 사기를 쳐 리사리사를 쓰러뜨리자 분노한 죠셉이 카즈에게 달려들지만 흡혈귀 군단의 방해로 고전하여 위기를 맞이하나, 때마침 스피드왜건 재단과 슈트로하임 부대의 합작으로 만든 자외선 조사장치를 들고 온 독일군의 지원으로 드디어 카즈와 대면하게 된다. 카즈는 빈사상태의 리사리사를 밧줄로 묶고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죠셉이 그 밧줄을 붙들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하고 여유롭게 죠셉을 처분하려 하지만 죠셉의 트릭에 걸려 자신이 밧줄에 묶여 떨어지게 되고 직후 죠셉과의 정면승부에서도 휘채활도가 죠셉의 파문질주에 부서지는 추태를 보인 후(...) 자기가 떨어져 큰 데미지를 입는다.
 
이후 이번엔 슈트로하임이 카즈를 여유롭게 끝내려 했지만 카즈는 이미 직전 리사리사로부터 슈퍼 에이자를 빼돌린 상태였으며 슈퍼 에이자를 장착한 돌가면을 쓰고 슈트로하임이 쏜 자외선을 받아 그 힘으로 슈퍼 에이자를 활성시켜 그 힘으로 작동한 돌가면을 통해 각성, [[완전생물]]이 되어버린다.
 
완전생물이 된 카즈는 다른 이들은 [[아웃 오브 안중]]으로 넘기고 동료들을 죽이고 자신을 욕보인 죠셉을 죽여 설욕하려 하고, 죠셉은 급히 도망가 비행기를 타고 볼가노 섬으로 도망친다. 곧 완전생물의 능력으로 죠셉을 따라잡는 카즈였지만 죠셉이 인형에 낙하산을 달고 내던지는 고육지책을 활용해 카즈를 낚고 카즈를 비행기채로 볼가노 섬의 화산에 처박는 특공을 감행해 카즈는 용암 속으로 떨어지고, 죠셉은 따라온 슈트로하임의 도움으로 비행기에서 제 때 탈출한다.
 
그러나 죽은줄 알았던 카즈는 완전생물의 능력으로 화산을 탈출하고 죠셉을 습격해 왼쪽 팔을 잘라버린다. 직후 죠셉은 남은 힘을 쥐어짜 파문 킥으로 반격해보지만 택도 없었고 오히려 카즈가 구사한 백만배는 더 강한 파문에 맞아 다리가 그대로 기화하는 고통을 겪는다. 결국 죠셉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죽음을 기다린다.
 
그러나 파문 전사인 죠셉을 굳이 파문으로 죽여 설욕하려던 카즈에게 맞서 죠셉은 무의식적으로 슈퍼 에이자를 들어올려 카즈의 파문을 방어하였고 슈퍼 에이자의 힘으로 증폭된 파문이 화산을 분출시켜 카즈와 함께 암석을 타고 하늘로 날아간다. 이 때 새로 변신해 탈출하려던 카즈였으나 아까 잘린 죠셉의 팔이 목에 박혀 당황하고 죠셉의 장난에 걸려든 사이 밑에서 날아온 다른 바위들에 맞아 아예 우주공간으로 방출당하고, 죠셉은 그대로 바다로 떨어지지만 운 좋게 지나가던 어선에게 구해져 수지Q의 간호를 받고 다시 회복한다.
 
이후 기분좋게 고향 뉴욕으로 돌아오는 죠셉이였으나 오자마자 목격한건 자신의 장례식. 알고보니 수지Q의 덤벙끼가 또 터져서(...) 죠셉이 살아있다고 고향에 전보를 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은 죠셉이 죽은줄 알고 장례를 치루는 중이였던 것이다. 당황하여 도망치는 수지Q와 분노하여 이를 쫓아가는 죠셉의 모습으로 전투조류가 마무리된다.
 
=== 2부와 3부 사이 ===
수지 Q와 결혼하여 딸 [[홀리 죠스타]]를 낳았고, 홀리 죠스타는 일본인 뮤지션 쿠죠 사다오와 결혼하여 아들 [[쿠죠 죠타로]]를 낳았다. 이 일 이후, 죠셉은 일본인에 대해 '내 딸을 훔쳐갔다'라고 하며 미워하는 듯.
 
===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
69세. 사용하는 스탠드는 [[허밋 퍼플]].
69세. 사용하는 스탠드는 [[허밋 퍼플]].
===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
== 기타 ==
== 관련 매체 ==
=== 죠죠리온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OVA ===
=== OVER HEAVEN ===
=== 죠지 죠스타 ===
=== 디아볼로의 대모험 ===
=== 미래를 위한 유산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SFC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 ===
===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
{{주석}}
[[분류:죠죠의 기묘한 모험]]

2015년 5월 29일 (금) 18:15 판

ジョセフ・ジョースター (Joseph Joestar)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의 등장인물. 2부 전투조류의 주인공이자 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조연이다.

설명

초대작 팬텀 블러드의 주인공 죠나단 죠스타에리나 펜들턴이 결혼하면서 생긴 아들 죠지 죠스타 2세가, 과거 죠나단이 머리만 남은 디오 브란도에게 습격을 당했을 때 기내에서 벌어진 난동으로 인해 부모를 잃고 천애고아가 된 어린아이를 배에서 탈출한 에리나가 함께 데려가 스트레이초의 양녀로 자라게 한 엘리자베스와 결혼하면서 얻은 아이이다. 따라서 영국인 캐릭터이지만, 실질적으로는 미국에서 자라서 미국인에 더 가까운 캐릭터이다.

할아버지 죠나단도 파문전사였고, 어머니 엘리자베스는 특히 티베트의 선도(파문) 수련 집단의 수장 톤페티의 뒤를 이은 스트레이초의 양녀였기 때문에 실력있는 파문 전사라서 그런지 죠셉은 선천적으로 파문을 다룰 줄 알았다. 이 외에도 죠나단 대에서 이어져온 건장한 신체 능력과 잘난 외모를 겸비하고 있었는데, 여기에 더불어 정직함 보다는 잔꾀로 모든걸 해결하려는 잔머리도 가지고 있어, 초능력 보다는 계략과 손재주에 많이 의존하는 모습을 보인다.

오늘날에야 흔하고 흔한게 잔머리파 주인공이지만, 90년대 당시에는 전작의 주인공 죠나단처럼 말 그대로 티끝 하나 없는 깔끔하고 정직하고 성실한 캐릭터가 주인공 캐릭터를 맡는게 당연시되었던 만큼 당시에는 굉장히 획기적인 캐릭터였다. 하지만 긍지높은 적에게 경의를 표하거나, 친구를 위해 눈물을 흘리는 등 죠나단의 피를 이어받아 고결하고 긍지 높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파문 실력은 1개월 수행한 죠나단과 별반 다르지 않지만, 1부의 흡혈귀 따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기둥 속 사내들을 약간의 파문과 속임수 만으로 쓰러뜨린 기인. 특히 시리즈 내 최강 보스라 불리는 카즈를 운빨과 야바위 만으로 격퇴시킨, 시리즈 내 최고의 트릭스터이다. 이런 독특한 싸움방식은 나중에 그의 후손들이 이어받아 죠죠 특유의 독특한 싸움 방식이 정립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트레이드마크는 위기에 처하면 외치는 "OH NO1.221.157.149!!!"와, 적을 물리치기 전 "다음에 너는 XXXXXX 라고 한다!"라며 적의 대사 패턴을 따라하여 적을 놀라게 하고 마무리를 짓는 대사. 3부 부터는 빈도수가 줄었고 대신 OH MY GOD!!! 같은 좀 더 다양한 패턴의 영어 대사들을 구사하게 되었다.

행적

2부 이전

과거의 삶도 그다지 순탄하다고 할 수는 없었는데, 아버지 죠지 죠스타 2세가 영국 공군 파일럿이 된 이후 디오의 시생인으로 짐작되는 한 공군 장교를 뒷조사하다 들켜 살해당한 후, 사고사로 처리된 것을 이상하게 여긴 부인 엘리자베스와 로버트 E.O. 스피드왜건이 조사한 끝에 진상이 밝혀지자 화를 참지 못한 엘리자베스가 직접 그 장교를 찾아가 파문으로 처단하였지만, 그 장면을 일반인 병사에게 들키고 파문이니 흡혈귀니 하는것을 전혀 몰랐던 그 병사는 엘리자베스가 장교를 살해하고 불태운 것으로 착각, 엘리자베스는 그대로 수배범이 되었고 스피드왜건의 도움으로 위장신분을 얻어 잠적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죠셉은 졸지에 천애고아가 되었다.

때문에 죠셉은 이후 할머니인 에리나 죠스타와 할아버지의 죠나단의 친우 스피드왜건의 밑에서 자라게 되었는데, 상류층 집안 사람들인 부모로부터 교육을 받은 할아버지나 아버지와는 달리 그 스피드왜건 밑에서 자란 탓인지(...) 영국 신사다운 느낌은 하나도 없는, 야비하고 뺀질대는 잔머리 대마왕으로 성장하였다.

전투조류

2부 시점 당시 19세. 평범한 동네 청년이였던 죠셉은 그의 지갑을 노린 스모키 브라운의 소매치기 행위로 그와 만나게 된다. 비록 좀도둑이였던 스모키였으나 부패한 백인 경찰에게 붙잡혀 흑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지나친 멸대와 괄시를 받자 발끈하여 경찰들을 혼내주고 스모키를 구해주는 등 죠스타 피는 어디 안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한편 스피드왜건은 이 시점에서 돌가면을 퇴치할 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스피드왜건 재단을 설립하고 연구와 조사를 거듭하다가 돌가면의 제작자인 기둥 속 사내들에 대해 파악하고 그 중 하나인 산타나를 찾아 퇴치할 방법을 연구할 목적으로 스트레이초를 초빙했는데, 스트레이초는 젊은에 대한 갈망으로 제정신이 아니였고 곧 현장에 있던 사람들 전원을 사살한 뒤 죽어가는 스피드왜건을 남기고 돌가면을 써 흡혈귀로 거듭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스피드왜건은 루돌 폰 슈트로하임이 이끄는 독일 국방군에게 회수되어 흡혈귀에 대한 정보를 강탈당하지만 어쨌든 목숨은 건진다.

직후 스트레이초는 장래에 위협이 될 죠셉을 더 커지기 전에 싹을 자르려고 급습해오지만, 얼마 전 스피드왜건의 피랍 사건을 전해들은 죠셉 또한 스트레이초가 올 것임을 대비하고 스트레이초가 모습을 드러내자 톰슨 기관단총, 수류탄 등으로 성대한 환영식을 벌인다. 파문 수준은 약했지만 잔머리가 좋은 죠셉은 스트레이초를 유인하거나 트릭으로 속이고 한방 먹이는 식으로 스트레이초를 점차 지치게 하였고 최후에는 스트레이초가 날린 공열안자경을 파문이 실린 유리컵으로 반사하여 확인사살, 직후 최후의 정면 승부로 스트레이초를 완전히 골로 보낸다.

이후 죠셉은 스피드왜건을 구하기 위해 슈트로하임의 군사기지가 있는 마을로 접근하여 잠입히겠답시고 OME스러운 여장을 하고 찝적대다 걸려 파문으로 다 날려버리고 입장하는데, 이 시점에서 기둥 속 사내를 병기로 써먹으려는 슈트로하임의 부대가 산타나를 가지로 이것저것 실험해보다가 산타나가 탈주하여 그야말로 대폭발한다. 때마침 타이밍 좋게 들어온 죠셉은 산타나와 대적하게 되고, 슈트로하임이 죠셉을 도와 산타나를 막기 위해 동귀어진하는 희생을 치룬 끝에 바깥으로 끌고 나와 우물로 산타나를 유인하여 하늘에서 내리쬐는 햇빛 + 물을 통해 반사된 햇빛의 2중 콤보로 산타나를 석화시켜 제압한다.

이후 이탈리아로 가 시저 체펠리를 만나게 되는데 죠셉은 외국 문물은 젬병이라 시저를 만난 레스토랑에서 온갖 진상(...)을 부려 시저에게 촌놈으로 낙인찍혔고 시저는 시저대로 여자 하나를 꼬시고 있어 죠셉으로부터 플레이보이로 낙인찍히는 등 불편한 첫대면을 갖게 된다. 결국 둘은 에 대한 자세 때문에 반목하여 싸우게 되는데, 시저가 파문을 다루는데 있어선 죠셉보다 한 수 위였지만 시저도 죠셉과 마찬가지로 파문을 다루는 법을 체계적으로 익힌 것이 아니라 선천적으로 익힌것을 다루는 수준이 전부여서 결과적으로 서로 무승부로 끝났다.

이후 이 둘은 스피드왜건과 함께 시저의 안내 하에 독일군이 감독하고 있던 콜로세움 지하에 있던 나머지 3명의 기둥 속 사내를 찾아가게 된다. 그런데 그만 그 중 하나인 와무우가 잠에서 깨어나 각성해버렸고 곧 인근 독일군 병력들을 학살한 뒤 그들에게서 뽑아낸 영양분으로 나머지 두명인 에시디시카즈를 일깨워서 기둥 속 사내 전원이 각성한다. 이들로 인해 일행의 눈 앞에서 어처구니없이 살해당한 마르크로인해 분노한 시저가 먼저 달려들어보지만 강력한 힘을 지닌데다가 이미 2천년전 파문 전사들과 싸워봐서 경험까지 풍부했던 이들을 상대로 겨우 선천적으로 다룰줄만 알았던 파문만 지니고 경험도 적은 시저는 택도 없이 간단하게 발렸다. 그러자 이번엔 죠셉이 나서보지만 죠셉도 금방 당하나... 싶었으나 손재주를 이용해 아메리칸 크래커를 이용, 1만 수천년 넘게 단 한번도 머리를 공격당해본 적 없는 와우무의 머리통에 상처를 입히는 전과를 세운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와무우의 화만 불러일으켜서 와우무가 시전한 신사폭움에 맞고 반죽음이 되는 결과만 낳는다.

직후 와무우는 자신의 '치부'를 본 시저와 스피드왜건도 노리지만, 죠셉의 목숨을 건 특공으로 정신을 죠셉에게 빼앗겨 이 둘을 놓치게 된다. 한편 죠셉은 근처에 있던 광산차로 도주함과 동시에 자신을 쫓아오는 와무우를 엿먹이기 위해 중간에 차를 급정차하고 와무우가 관성으로 멀리 날아가면 차 안에 있던 다이너마이트를 던져 맞출 생각이였으나 와무우에게 전부 다 읽혀버리고 역으로 당한다. 하지만 최후를 앞둔 시점에서 이미 와무우의 무사도적인 성격을 간파한 죠셉은 자신이 파문을 쓰지 않고도 와무우의 머리에 상처를 낸 사실을 근거로 와무우의 한달만 더 수련하면 와무우를 능가할 수 있다는 블러핑을 걸고 여기에 넘어간 와무우는 죠셉을 보내준다. 단, 죠셉이 영영 도망치지 못하도록 죠셉의 몸 속에 한달이 지나면 자동으로 깨지고, 섣불리 빼려고 해도 깨지는 재질로 만들어진, 인체에 닿는 순간 즉사 확정급 독약이 든 물질 '죽음의 결혼 반지'를 죠셉의 척추에 심어놓고. 한편 와무우가 이 소란을 떠느라 출발이 지연되자 먼저 밖에 나갔다가 돌아온 에시디시와 카즈도 이 장면을 보았고 에시디시는 충동적으로 죠셉의 식도에 똑같은 반지를 설치한다. 젠장 별반지를 다 주네~

시저는 처음엔 죠셉이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간다고 생각했으나, 이 모든 장면을 지켜보고 실은 죠셉이 자신들을 구하기 위해 미끼를 자청했고 이로 인해 위험에 처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죠셉에게 마음을 열었고 직후 과다출혈로 쓰러진 죠셉을 들쳐업고 돌아간다.

이후 죠셉은 어떻게든 기둥 속 사내들을 쓰러뜨릴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되어 시저와 함께 파문의 달인 리사리사를 찾아가 수련을 받게 된다. 그런데 그 와중에 리사리사의 수중에 있던 슈퍼 에이자의 존재를 눈치챈 에시디시가 적석을 노리고 접근하였다. 에시디시는 죠셉의 스승이였던 로긴즈를 순식간에 살해하는 위용을 선보이지만, 죠셉의 트릭에 휘말려 한 팔을 잃는다. 죠셉은 이 쯤에서 에시디시가 흥분해 날뛸 것을 예상했으나 에시디시는 역으로 "HEYYYYYYYYYY 너무해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라며 대성통곡을 하여 역으로 죠셉을 당황시킨다. 하지만 이는 흥분한 에시디시가 자기를 가라앉히기 위한 수단이였고 직후 냉정함을 되찾은 에시디시는 자신이 살해한 로긴즈의 팔을 잘라 자기 팔로 대신 끼우고, 곧 파문이 담긴 로프로 결계를 쳐 자신을 공격하려는 죠셉을 역으로 자신의 혈관침으로 만든 결계로 포위해 죠셉의 로프 결계를 부수고 궁지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죠셉의 로프 결계는 사실 깨지지 않았으며 제대로 포위당한 에시디시를 곧 파문을 맞고 온몸이 산화되어 사라진다.

그러나 죽지 않았던 에시디시는 뇌만 살아남아 죠셉의 등에 붙어있다가 파문을 쓰지 못하는 수지Q에게 기생하여 슈퍼 에이자를 빼돌려 스위스에 있는 카즈에게 보내고 자신은 남은 힘을 끌어모아 자폭하여 죠죠 일행과 동귀어진 하려 했으나 시저와 죠셉의 연계 파문 공격으로 강제 퇴출되고 곧 햇빛에 노출되어 사망한다.

이후 적석을 쫓아온 죠죠 일행은 사이보그로 부활한 슈트로하임과 재회하여 함께 기둥 속 사내들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적석은 독일군의 희생과 죠셉의 잔머리로 다시 회수되었고, 이후 죠죠 일행은 결전을 치루기 위해 카즈의 본거지로 직행, 그러나 한발 앞서 와무우의 난입으로 시저의 스승 메시나가 전투불능이 되고 시저는 와무우와 일기토를 벌였는데 와무우를 잘 압박하였으나 마지막 순간에 시저가 와무우의 신사폭풍을 맞고 사망하고 만다. 하지만 죽기 직전 시저가 와무우로부터 빼돌린 해독제의 피어스를 자신의 피로 만든 비눗방울에 밴대너와 함께 담아 보내자 그것을 받고 결의를 다진다.

이후 콜로세움에서 벌어진 와무우와 죠셉의 전차 경주에서 죠셉은 야바위로 일부러 와무우의 전차 앞에 돌을 쌓아두어 스타트를 늦게 하고 무기로 주어진 슬렛지해머를 강탈하는 등 선전해보이지만 전투의 천재인 와무우는 돌기둥을 부러뜨려 그걸 무기로 쓰는 등 천부적인 전투감각을 선보여 고전하게 된다. 하지만 와무우의 수를 다 읽은 죠셉이 역공을 펼쳐 와무우가 신사폭풍을 날리도록 유도한 뒤 와무우의 팔에 파문을 주입해 팔을 파괴하여 신사폭풍을 쓰지 못하게 만든다.

자신의 긍지인 신사폭풍을 쓸 수 없다는 사실에 좌절해 잠시 멘탈붕괴한 와무우였지만 곧 스스로의 두 눈을 찔러 시각을 차단하고 촉각을 통해 바람을 느껴 사물을 보는 식으로 정신을 차린 와무우는 다음에 이어진 보우건을 이용한 전투에서 보우건을 쏘아 바람의 위치를 읽어 죠셉을 감지하여 죠셉을 보우건 구슬로 명중시킨다. 하지만 죠셉도 곧 와무우를 파문이 담긴 보우건 구슬로 명중시켰고, 와무우는 유일하게 멀쩡한 두 다리로 킥을 날리는 등 최후까지 발악해보지만 다리마저 파문을 맞고 불능이 된다.

그러나 와무우는 자기자신을 파괴할만큼 위협적인 최종유법 혼설삽으로 죠셉을 압박하는데, 혼설삽을 쓰기 위해 공기를 강하게 빨아들이고 있던 와무우에게 파문용 기름과 불이 붙은 시저의 밴대너를 차례로 와무우의 체내로 주입시킨 뒤 폭파시켜 머리만 남기고 소멸시키는 식으로 드디어 죠셉이 승리하게 된다.

승리한 죠셉은 와무우에게 파문에 의한 고통을 누그러뜨리라는 의미에서 자신의 손을 부숴 나온 피를 먹여주고, 처음엔 자신을 욕보이는 것으로 생각한 와무우가 분노하자 와무우가 시저를 전사로서 존경하여 경의의 표시에서 시저의 최후의 비눗방울을 그냥 보내준 것 처럼 자신 또한 와무우를 전사로서 존경하여 경의의 표시로 그런것이라고 답한다. 이 때 부하 흡혈귀들이 죠셉을 린치하려고 하자 머리카락으로 보우건을 당겨 자신의 촉각으로 흡혈귀들을 갈아버린 와무우는 죠셉에게 (시저가 넘겨주었던) 해독제를 마셔줄것을 당부하고 죠셉이 그걸 마셔 죽음의 결혼 반지에서 벗어나자 죠셉과 같은 전사를 만나 영광이였다 말하고 바람이 되어 사라지고 죠셉은 그런 와무우에게 무의식적으로 경례를 표한다.

직후후 카즈가 리사리사와의 일기토를 신청해놓고 사기를 쳐 리사리사를 쓰러뜨리자 분노한 죠셉이 카즈에게 달려들지만 흡혈귀 군단의 방해로 고전하여 위기를 맞이하나, 때마침 스피드왜건 재단과 슈트로하임 부대의 합작으로 만든 자외선 조사장치를 들고 온 독일군의 지원으로 드디어 카즈와 대면하게 된다. 카즈는 빈사상태의 리사리사를 밧줄로 묶고 높은 곳에서 떨어뜨려 죠셉이 그 밧줄을 붙들 수 밖에 없도록 유도하고 여유롭게 죠셉을 처분하려 하지만 죠셉의 트릭에 걸려 자신이 밧줄에 묶여 떨어지게 되고 직후 죠셉과의 정면승부에서도 휘채활도가 죠셉의 파문질주에 부서지는 추태를 보인 후(...) 자기가 떨어져 큰 데미지를 입는다.

이후 이번엔 슈트로하임이 카즈를 여유롭게 끝내려 했지만 카즈는 이미 직전 리사리사로부터 슈퍼 에이자를 빼돌린 상태였으며 슈퍼 에이자를 장착한 돌가면을 쓰고 슈트로하임이 쏜 자외선을 받아 그 힘으로 슈퍼 에이자를 활성시켜 그 힘으로 작동한 돌가면을 통해 각성, 완전생물이 되어버린다.

완전생물이 된 카즈는 다른 이들은 아웃 오브 안중으로 넘기고 동료들을 죽이고 자신을 욕보인 죠셉을 죽여 설욕하려 하고, 죠셉은 급히 도망가 비행기를 타고 볼가노 섬으로 도망친다. 곧 완전생물의 능력으로 죠셉을 따라잡는 카즈였지만 죠셉이 인형에 낙하산을 달고 내던지는 고육지책을 활용해 카즈를 낚고 카즈를 비행기채로 볼가노 섬의 화산에 처박는 특공을 감행해 카즈는 용암 속으로 떨어지고, 죠셉은 따라온 슈트로하임의 도움으로 비행기에서 제 때 탈출한다.

그러나 죽은줄 알았던 카즈는 완전생물의 능력으로 화산을 탈출하고 죠셉을 습격해 왼쪽 팔을 잘라버린다. 직후 죠셉은 남은 힘을 쥐어짜 파문 킥으로 반격해보지만 택도 없었고 오히려 카즈가 구사한 백만배는 더 강한 파문에 맞아 다리가 그대로 기화하는 고통을 겪는다. 결국 죠셉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패배를 인정하고 죽음을 기다린다.

그러나 파문 전사인 죠셉을 굳이 파문으로 죽여 설욕하려던 카즈에게 맞서 죠셉은 무의식적으로 슈퍼 에이자를 들어올려 카즈의 파문을 방어하였고 슈퍼 에이자의 힘으로 증폭된 파문이 화산을 분출시켜 카즈와 함께 암석을 타고 하늘로 날아간다. 이 때 새로 변신해 탈출하려던 카즈였으나 아까 잘린 죠셉의 팔이 목에 박혀 당황하고 죠셉의 장난에 걸려든 사이 밑에서 날아온 다른 바위들에 맞아 아예 우주공간으로 방출당하고, 죠셉은 그대로 바다로 떨어지지만 운 좋게 지나가던 어선에게 구해져 수지Q의 간호를 받고 다시 회복한다.

이후 기분좋게 고향 뉴욕으로 돌아오는 죠셉이였으나 오자마자 목격한건 자신의 장례식. 알고보니 수지Q의 덤벙끼가 또 터져서(...) 죠셉이 살아있다고 고향에 전보를 치지 않았기 때문에 주변사람들은 죠셉이 죽은줄 알고 장례를 치루는 중이였던 것이다. 당황하여 도망치는 수지Q와 분노하여 이를 쫓아가는 죠셉의 모습으로 전투조류가 마무리된다.

2부와 3부 사이

수지 Q와 결혼하여 딸 홀리 죠스타를 낳았고, 홀리 죠스타는 일본인 뮤지션 쿠죠 사다오와 결혼하여 아들 쿠죠 죠타로를 낳았다. 이 일 이후, 죠셉은 일본인에 대해 '내 딸을 훔쳐갔다'라고 하며 미워하는 듯.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

69세. 사용하는 스탠드는 허밋 퍼플.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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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