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워스트: 두 판 사이의 차이

(여초라는 증명 부족)
(..트롤밭으로 빠지는 것에 대해서도 운영자인 이준행은 묵인하거나 방조하고 있다. 다른 정상적인 커뮤니티... -> 정상 비정상 나누는 건 무슨 분탕 의도이신지? 프록시로 숨기지 마세요.)
25번째 줄: 25번째 줄:
'''일간워스트'''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다. 약칭은 '''일워'''. {{날짜/출력|2013-12-7}}, [[충격 고로케]]를 만든 레이니걸(rainygirl)이 [[트위터]]에서 "[[일베]]에서 비추천 대신에 [[민주화]]를 쓰던데 이걸 [[민영화]]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하는 농담을 주고받다가 "그럼 한 번 만들어보지 뭐"하고 만들었다. 대놓고 [[일베저장소]]의 안티테제를 표방하고 만들었다.
'''일간워스트'''는 [[대한민국]]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다. 약칭은 '''일워'''. {{날짜/출력|2013-12-7}}, [[충격 고로케]]를 만든 레이니걸(rainygirl)이 [[트위터]]에서 "[[일베]]에서 비추천 대신에 [[민주화]]를 쓰던데 이걸 [[민영화]]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하는 농담을 주고받다가 "그럼 한 번 만들어보지 뭐"하고 만들었다. 대놓고 [[일베저장소]]의 안티테제를 표방하고 만들었다.


일단은 자신들의 사이트를 농촌이라고 지칭하고 다니며 농촌인심을 자랑거리로 내세우고 있으나 [[메갈리안]]을 옹호하여 타 커뮤니티로부터 배척받고 있다.
스스로를 농촌이라고 지칭하고 다니며 농촌인심을 자랑거리로 내세우고 있다.


==분위기==
==분위기==
34번째 줄: 34번째 줄:
[[2015년]] [[9월 12일]], [[박근혜]] 정부가 노동개혁안을 밀어붙인 것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비추천 버튼의 이름을 기존 ''민영화''에서 ''노동개혁''으로 바꾸었다.<ref>[https://twitter.com/ilwarbot/status/642585948811735040 #노동개혁 오늘부터 일워 비추버튼에 쓰입니다.], 일간워스트 풍작글, 2015.09.12.</ref>
[[2015년]] [[9월 12일]], [[박근혜]] 정부가 노동개혁안을 밀어붙인 것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비추천 버튼의 이름을 기존 ''민영화''에서 ''노동개혁''으로 바꾸었다.<ref>[https://twitter.com/ilwarbot/status/642585948811735040 #노동개혁 오늘부터 일워 비추버튼에 쓰입니다.], 일간워스트 풍작글, 2015.09.12.</ref>


==비판==
==이야깃거리==
===운영자의 중립의무 위반과 메갈리안 동조===
===메갈리아와의 관계===
[[2015년]] 운영자인 [[이준행]](레이니걸,세부이장)이  중립의무를 위반하고 지속적으로 [https://twitter.com/search?f=tweets&vertical=default&q=%EB%A9%94%EA%B0%88%20OR%20%EB%A9%94%EA%B0%88%EB%A6%AC%EC%95%88%20from%3Arainygirl_&src=typd 메갈리아에 대한 옹호 발언] 을 남긴 것을 시작으로, 기존 회원의 탈퇴와, [[메갈리안]] 유저들의 일간워스트 이주가 이어지고 있다. 운영자인 [[이준행]]은 애초부터 일간워스트 운영자 자격으로 [http://xsfm.co.kr/wp/?tag=rainygirl 방송에 나가거나]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02772.html 신문에 칼럼을 쓰는 등] 중립의무를 끊임없이 위반하여 회원들을 위험에 빠트렸고, 네임드 회원들의 [[메갈리안]] 비판에 [http://ilwar.com/issue/219161 직접 반박하는 글을 남기고 비난하는 등] 중립을 깨고 적극적으로 [[메갈리안]]을 옹호하고 있다. 운영자인 [[이준행]]의 [[메갈리안]] 옹호 발언을 시작으로 남성혐오 글이 늘어나고,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여성혐오]]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이 주류가 되면서 이에 반발하는 사람들이 나가떨어지는 상황. 기존 유저가 질려서 나가는 경우가 늘어났고, 메갈리안과 관계가 나쁜 [[무한도전 갤러리]]나 [[오늘의 유머]], [http://namu.wiki/w/일간워스트 나무위키]와의 관계도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
관리자 세부이장<ref>실명으로 [http://xsfm.co.kr/wp/?tag=rainygirl 방송에 나가거나]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702772.html 신문에 칼럼을 쓰는 등],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중립을 깨고 적극적으로 [[메갈리안]]을 옹호하고 있다.</ref>의 [https://twitter.com/search?f=tweets&vertical=default&q=%EB%A9%94%EA%B0%88%20OR%20%EB%A9%94%EA%B0%88%EB%A6%AC%EC%95%88%20from%3Arainygirl_&src=typd 메갈리아에 대한 옹호 발언]을 계기로, [[메갈리아]] 유저와 [[오늘의 유머]]에서 실망한 페미니스트들의 일간워스트 이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남성혐오 글이 늘어나고,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여성혐오]]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이 주류가 되면서, 기존 유저들의 이탈이 이어졌으며, 메갈리안과 관계가 나쁜 [[무한도전 갤러리]]나 [[오늘의 유머]], [http://namu.wiki/w/일간워스트 나무위키]와의 관계도 악화되었다.
소수 메갈리안 비판글이 다수의 메갈리안 회원들에 의해 농약투표를 받아 트롤밭으로 빠지는 것에 대해서도 운영자인 [[이준행]]은 묵인하거나 방조하고 있다. 다른 정상적인 커뮤니티가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걸 보면, 일워는 종전의 정체성을 버리고 메갈리안의 순화 버전으로 변질되었다는 공감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형성되어 있다. 이에 기존 회원들은 운영자 [[이준행]]의 퇴진과 서버 및 도메인의 소유권 이전, 메갈리안 회원 퇴출과 일간워스트 소스코드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그 동안 농촌 분위기를 자랑거리 삼으면서 느긋한 분위기에 혐오를 싫어하는 것을 공감대로 삼았는데, 여혐을 미러링했다고 주장하는 메갈리안의 일부 의도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분위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 내부에서 많은 논쟁이 이어진 끝에 [[페미니즘]]이 주류 사상으로 정착된 분위기. 다만 이를 [[메갈리아]]와 동급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반발하거나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이 바뀐 분위기에 놀래서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 반복적인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그 동안 농촌 분위기를 자랑거리 삼으면서 느긋한 분위기에 혐오를 싫어하는 것을 공감대로 삼았는데, 여혐을 미러링했다고 주장하는 메갈리안의 일부 의도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분위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 내부에서 많은 논쟁이 이어진 끝에 [[페미니즘]]이 주류 사상으로 정착된 분위기. 다만 이를 [[메갈리아]]와 동급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반발하거나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이 바뀐 분위기에 놀래서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 반복적인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유저 이탈로 인해 소주제 게시판인 밭의 글 패턴도 변화하여, 그동안 덕후밭에서 인기가 높았던 여성을 소재로 한 노출도가 있는 일러스트나 로리짤이 트롤밭에 빠지기 시작했고, 다른 밭에서도 새로운 글의 등장이 더욱 적어졌다. 글 리젠이 늘어난 곳은 잡담밭과 새로 생긴 이슈토론 정도에 불과하다. 다행히 LGBT 밭은 여전히 활동량이 높지만 밭을 떠나서 새싹(새 글) 주제가 한정되어 있다.
기존 유저 이탈로 인해 소주제 게시판인 밭의 글 패턴도 변화하여, 그동안 덕후밭에서 인기가 높았던 여성을 소재로 한 노출도가 있는 일러스트나 로리짤이 트롤밭에 빠지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대신 이슈토론과 잡답밭에서 여성 혐오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메갈리아]]에 대해서는 비판적 지지를 견지하고 있다. '''[[미러링]]을 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그 결과물까지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메갈리아]] 문서의 [[메갈리아#긍정·옹호론]] 항목을 참고.
[[메갈리아]]에 대해서는 비판적 지지를 견지하고 있다. '''[[미러링]]을 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그 결과물까지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메갈리아]] 문서의 [[메갈리아#긍정·옹호론]] 항목을 참고.
47번째 줄: 46번째 줄:
시간이 지나면서 [[메갈리아]] 비판글에 대해서는 “여기는 메갈리아가 아닙니다”로 대처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면서 [[메갈리아]] 비판글에 대해서는 “여기는 메갈리아가 아닙니다”로 대처하고 있다.


===메갈리안의 게시판 장악===
그 동안 농촌 분위기를 자랑거리 삼으면서 느긋한 분위기에 혐오를 싫어하는 것을 공감대로 삼았는데, 여혐을 미러링했다고 주장하는 메갈리안의 일부 의도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분위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 내부에서 많은 논쟁이 이어져왔다. 그 결과 일워로 새로 이주한 메갈리안 회원들이 다수가 되어 메갈리안의 행위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메갈리안을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와 동급으로 취급하던 유저들은 인정하지 못하고 다른 커뮤니티로 옮겨갔지만, 잊을만 하면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이 바뀐 분위기에 놀래서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 반복적인 문제가 이어지면서 양측은 서로 날카로워져 있다.
그 동안 농촌 분위기를 자랑거리 삼으면서 느긋한 분위기에 혐오를 싫어하는 것을 공감대로 삼았는데, 여혐을 미러링했다고 주장하는 메갈리안의 일부 의도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분위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 내부에서 많은 논쟁이 이어지다 메갈리안이 대거 몰려와 게시판을 점령하기에 이르렀다. 기존 유저와 수많은 토론이 이뤄져왔고, 그 결과 일워로 새로 이주한 메갈리안 회원들이 다수가 되어 메갈리안의 행위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메갈리안을 일베와 동급으로 취급하던 유저들은 인정하지 못하고 다른 커뮤니티로 옮겨갔지만, 잊을만 하면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이 바뀐 분위기에 놀래서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 반복적인 문제가 이어지면서 양측은 서로 날카로워져 있다.


결국 기존 유저는 바뀐 분위기에 적응을 하고 논의를 피하거나, 다른 커뮤니티로 빠져나가게 되었다. 이미 수적으로 불리한 주장이 되었으니, 비슷한 글 잘못 올리면 노동개혁 10개는 기본으로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새로 유입된 메갈리안 유저들이 메갈리안 동조글을 계속 남기는 이유로는, 여성 혐오가 뿌리깊게 사회에 박혀 있어서 그 정도의 충격 요법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예시로는 [[프랑스 혁명]],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드는데, 이와 같은 민중 운동을 민주화의 과정으로 인정하지 않고, 폭력 시위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논리다. 그리고 이를 반박하는 주장을 내놓으면 농약을 받아 트롤밭에 빠지게 되므로, 새로 일간워스트를 장악한 여시 메갈리안 유저들의 생각을 바꾸려고 자폭하지 말자. 설득하려면 어느 정도 설득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도 예의긴 하다.


기존 유저 이탈로 인해 소주제 게시판인 밭의 글 패턴도 변화하여, 그동안 덕후밭에서 인기가 높았던 여성을 소재로 한 야짤 로리짤마저 트롤밭에 빠져 탄압받기 시작했고, 다른 밭에서도 새로운 글의 등장이 더욱 적어졌다. 글 리젠이 늘어난 곳은 잡담밭과 새로생긴 이슈토론 정도에 불과하다. 다행히 LGBT 밭은 여전히 활동량이 높지만, 밭을 떠나서 새싹(새 글) 주제가 한정되어 있다.
===방충망===
 
새로 유입된 메갈리안 유저들이 메갈리안 동조글을 계속 남기는 이유로는, 여성 혐오가 뿌리깊게 사회에 박혀 있어서 그 정도의 충격 요법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예시로는 [[프랑스 혁명]],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드는데, 이와 같은 민중 운동을 민주화의 과정으로 인정하지 않고, 폭력 시위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논리다. 그리고 이를 반박하는 주장을 내놓으면 농약칙칙을 받아 트롤밭에 빠지게 되므로, 새로 일간워스트를 장악한 여시 메갈리안 유저들의 생각을 바꾸려고 자폭하지 말자. 설득하려면 어느 정도 설득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도 예의긴 하다. 일단은 존댓말 쓰니깐
 
===메갈리안 비판글을 탄압하는 방충망===
태생이 일베의 안티테제를 표방했고 [[진중권]]이 가입을 인증하는 등 일베 사용자들의 어그로를 끌었다. 곧 일베 유저들의 트롤링이 시작됐는데 운영자가 전문 개발자였기 때문에 곧바로 특유의 '''방충망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방충망에 걸리면 '''트롤밭'''으로 빠지게 돼 일반 사용자에게는 글이 보이지 않고 트롤밭에 빠진 사용자끼리만 볼 수 있게 된다. 아래 링크한 개발 이야기를 보면 개발자의 고충이 느껴진다.
태생이 일베의 안티테제를 표방했고 [[진중권]]이 가입을 인증하는 등 일베 사용자들의 어그로를 끌었다. 곧 일베 유저들의 트롤링이 시작됐는데 운영자가 전문 개발자였기 때문에 곧바로 특유의 '''방충망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방충망에 걸리면 '''트롤밭'''으로 빠지게 돼 일반 사용자에게는 글이 보이지 않고 트롤밭에 빠진 사용자끼리만 볼 수 있게 된다. 아래 링크한 개발 이야기를 보면 개발자의 고충이 느껴진다.


64번째 줄: 58번째 줄:
{{날짜/출력|2015-9-26}} 세부이장은 '''난민촌'''이라는 밭(게시판)을 새로 만들어서, 트롤밭으로 떨어졌던 유저도 주장을 이어나갈 수 있는 특수 공간을 마련했다. [[트위터]]로 다수에 의한 소수 의견 묵살을 비판하는 의견에 대해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 작명에 대해 세부이장은 기존 일간워스트 탈퇴 회원들이 자신들에 대해서 난민을 자처하는 것을 존중하기로 하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ref>[http://ilwar.com/notice/218977 난민촌 밭 개간], 일간워스트 (마을회관, 세부이장), 2015.09.27.</ref>
{{날짜/출력|2015-9-26}} 세부이장은 '''난민촌'''이라는 밭(게시판)을 새로 만들어서, 트롤밭으로 떨어졌던 유저도 주장을 이어나갈 수 있는 특수 공간을 마련했다. [[트위터]]로 다수에 의한 소수 의견 묵살을 비판하는 의견에 대해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 작명에 대해 세부이장은 기존 일간워스트 탈퇴 회원들이 자신들에 대해서 난민을 자처하는 것을 존중하기로 하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ref>[http://ilwar.com/notice/218977 난민촌 밭 개간], 일간워스트 (마을회관, 세부이장), 2015.09.27.</ref>


개간 후 하루가 지난 시점까지 별다른 글이 올라오지 않고 일반 회원에 의해 소수 의견을 '''미러링'''(...)하는 유희의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 탓에 일반 유저가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고, 분노한 유저들이 들어왔다가 별 것 아닌 내용을 보고 낚이기 일쑤라는는 점에서 ‘'''낚민촌'''’이 되어버렸다. 이 온화한 분위기를 깨는 사람 자체가 용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논쟁이 생긴다면 앞으로 가장 뜨거워질 장소 후보 중 하나다.  
개간 후 시간이 지나도록 의미 있는 글이 올라오지 않고 일반 회원에 의해 소수 의견을 '''미러링'''(...)하는 유희의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 탓에 일반 유저가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고, 분노한 유저들이 들어왔다가 별 것 아닌 내용을 보고 낚이기 일쑤라는는 점에서 ‘'''낚민촌'''’이 되어버렸다. 이 온화한 분위기를 깨는 사람 자체가 용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논쟁이 생긴다면 앞으로 가장 뜨거워질 장소 후보 중 하나다.  


그러나 게시판 주소부터 [http://ilwar.com/aggro 어그로]이기 때문에 이 밭에 대한 세부이장의 시선은 잘 알 수 있다. [[야짤]] 같은 불법 요소를 올리는 유저에 대한 우려가 올라왔지만, 그에 관해서는 아예 사법 처리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게시판 주소부터 [http://ilwar.com/aggro 어그로]이기 때문에 이 밭에 대한 세부이장의 시선은 잘 알 수 있다. [[야짤]] 같은 불법 요소를 올리는 유저에 대한 우려가 올라왔지만, 그에 관해서는 아예 사법 처리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노잼===
===소규모===
일워는 자신들을 농촌으로 부르고 있는데 물론 '''부정적인 면에 있어서도''' 농촌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규모와 그로 인해 [[작은 사회]]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귀농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려하고 가는 것이 좋다. 물론 좌파나 우파가 정치적으로 혐오받아야 할 발언은 아니지만...
일워는 스스로 농촌으로 부르고 있다. 물론 농촌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규모와 그로 인해 [[작은 사회]]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귀농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려하고 가는 것이 좋다. 그런 소수에 의한 다수 의견이 있고<ref>그런 점에서 쉽게 말해 코드가 맞는 사람들끼리 노는 부분이 있어왔다. 고양이 짤, 농약 짤 등 특유의 문화도 그런 사례다.</ref>, 그 보다 작은 소수 의견이 쉽게 파묻힐 위험성이 큰 게 사실이다.


일베성향의 이용자들을 거른다고 하지만 '518민주화운동은광주시민의숭고한희생이다'라는 후미에<ref>사실 후미에가 그럼 그렇지만 이런 걸로 진짜 분탕 목적으로 들어가는 유저들을 거르는데 제 역할을 못한다.</ref>를 요구하면서 그 안에서 자신들의 반대자를 ㅇㅂX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일베 성향을 색출할 수 없을 때는 '젠틀충'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내어 배척해댄다. 이 점이 바이럴 마케팅으로 흥했던 사이트 초반기에 특히 정치사회 게시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었으며 현재도 일워의 비판점에 꼭 붙어다니는 주홍글씨이기도 하다.
일베성향의 이용자들을 거른다고 하지만 '518민주화운동은광주시민의숭고한희생이다'라는 후미에<ref>사실 후미에가 그럼 그렇지만 이런 걸로 진짜 분탕 목적으로 들어가는 유저들을 거르는데 제 역할을 못한다.</ref>를 요구하면서 그 안에서 자신들의 반대자를 ㅇㅂX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일베 성향을 색출할 수 없을 때는 '젠틀충'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내어 배척한다. 이 점이 바이럴 마케팅으로 흥했던 사이트 초반기에 특히 정치사회 게시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었으며 현재도 일워의 비판점에 꼭 붙어다니는 주홍글씨이기도 하다.


또한 이에 못지않게 대두되는 비판점이 '''노잼'''이라는 건데, 여기서 나오는 유머의 태반이 억지 밈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만 소비되는 것도 문제. 이 말투는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2015년]]들어 점점 줄어드는 추세.
또한 이에 못지않게 대두되는 비판점이 '''노잼'''이라는 건데, 여기서 나오는 유머의 태반이 억지 밈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만 소비되는 것도 문제. 이 말투는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2015년]]들어 점점 줄어드는 추세.

2015년 9월 30일 (수) 18:49 판

Ilwar favicon.png일간워스트
ilwar logo02.png
웹사이트 정보
종류 온라인 커뮤니티
언어 한국어
시작일 2013년 12월 7일

개요

일간워스트대한민국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다. 약칭은 일워. 틀:날짜/출력, 충격 고로케를 만든 레이니걸(rainygirl)이 트위터에서 "일베에서 비추천 대신에 민주화를 쓰던데 이걸 민영화로 바꾸면 어떻게 될까"하는 농담을 주고받다가 "그럼 한 번 만들어보지 뭐"하고 만들었다. 대놓고 일베저장소의 안티테제를 표방하고 만들었다.

스스로를 농촌이라고 지칭하고 다니며 농촌인심을 자랑거리로 내세우고 있다.

분위기

태생부터 일베를 비판하기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많은 부분에서 대놓고 일베와 정반대의 표현을 사용한다. 대표적으로 일간워스트라는 이름부터 비추천 버튼 이름이 노동개혁이라든가.

대체적으로 농촌과 관련된 단어를 사용한다. 일베에서 박정희 대통령의 산업화를 추종하는 것에 대한 안티테제로 보인다.산업화의 반대말이 귀농인지는 차치하자 이용자를 농부, 게시판을 , 트롤을 벌레, 트롤 방지 제도·시스템을 방충망이라고 부르는 식. 일베에서 쓰는 ~노 말투는 ~농으로 대응되고, 그 분을 동물에 비유해서 ~닭이라는 말투를 만들어 쓰기도 한다.

2015년 9월 12일, 박근혜 정부가 노동개혁안을 밀어붙인 것을 비판하는 의미에서 비추천 버튼의 이름을 기존 민영화에서 노동개혁으로 바꾸었다.[1]

이야깃거리

메갈리아와의 관계

관리자 세부이장[2]메갈리아에 대한 옹호 발언을 계기로, 메갈리아 유저와 오늘의 유머에서 실망한 페미니스트들의 일간워스트 이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남성혐오 글이 늘어나고, 페미니즘을 지지하고 여성혐오에 대해 비판적인 사람들이 주류가 되면서, 기존 유저들의 이탈이 이어졌으며, 메갈리안과 관계가 나쁜 무한도전 갤러리오늘의 유머, 나무위키와의 관계도 악화되었다.

그 동안 농촌 분위기를 자랑거리 삼으면서 느긋한 분위기에 혐오를 싫어하는 것을 공감대로 삼았는데, 여혐을 미러링했다고 주장하는 메갈리안의 일부 의도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분위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 내부에서 많은 논쟁이 이어진 끝에 페미니즘이 주류 사상으로 정착된 분위기. 다만 이를 메갈리아와 동급으로 여기는 사람들이 반발하거나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이 바뀐 분위기에 놀래서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 반복적인 문제가 이어지고 있다.

기존 유저 이탈로 인해 소주제 게시판인 밭의 글 패턴도 변화하여, 그동안 덕후밭에서 인기가 높았던 여성을 소재로 한 노출도가 있는 일러스트나 로리짤이 트롤밭에 빠지는 등의 변화가 일어나고, 대신 이슈토론과 잡답밭에서 여성 혐오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메갈리아에 대해서는 비판적 지지를 견지하고 있다. 미러링을 하게 된 원인에 대해서는 인정하지만 그 결과물까지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서는 메갈리아 문서의 메갈리아#긍정·옹호론 항목을 참고.

시간이 지나면서 메갈리아 비판글에 대해서는 “여기는 메갈리아가 아닙니다”로 대처하고 있다.

그 동안 농촌 분위기를 자랑거리 삼으면서 느긋한 분위기에 혐오를 싫어하는 것을 공감대로 삼았는데, 여혐을 미러링했다고 주장하는 메갈리안의 일부 의도에 공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런 분위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아서 내부에서 많은 논쟁이 이어져왔다. 그 결과 일워로 새로 이주한 메갈리안 회원들이 다수가 되어 메갈리안의 행위가 필요하다는 쪽으로 기울었다. 메갈리안을 일베와 동급으로 취급하던 유저들은 인정하지 못하고 다른 커뮤니티로 옮겨갔지만, 잊을만 하면 오랜만에 복귀한 유저들이 바뀐 분위기에 놀래서 또 다시 논란을 일으키는 반복적인 문제가 이어지면서 양측은 서로 날카로워져 있다.

새로 유입된 메갈리안 유저들이 메갈리안 동조글을 계속 남기는 이유로는, 여성 혐오가 뿌리깊게 사회에 박혀 있어서 그 정도의 충격 요법이 아니면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예시로는 프랑스 혁명, 광주 5·18 민주화운동(...)을 드는데, 이와 같은 민중 운동을 민주화의 과정으로 인정하지 않고, 폭력 시위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금지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는 논리다. 그리고 이를 반박하는 주장을 내놓으면 농약을 받아 트롤밭에 빠지게 되므로, 새로 일간워스트를 장악한 여시 메갈리안 유저들의 생각을 바꾸려고 자폭하지 말자. 설득하려면 어느 정도 설득당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는 것도 예의긴 하다.

방충망

태생이 일베의 안티테제를 표방했고 진중권이 가입을 인증하는 등 일베 사용자들의 어그로를 끌었다. 곧 일베 유저들의 트롤링이 시작됐는데 운영자가 전문 개발자였기 때문에 곧바로 특유의 방충망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방충망에 걸리면 트롤밭으로 빠지게 돼 일반 사용자에게는 글이 보이지 않고 트롤밭에 빠진 사용자끼리만 볼 수 있게 된다. 아래 링크한 개발 이야기를 보면 개발자의 고충이 느껴진다.

농약칙칙 신고를 투표 형식으로 받아도 트롤밭에 떨어진다. 심지어 멀쩡히 활동하던 유저도 예외는 없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운영자에게 건의하여 구제받을 수 있다. 다만 소수의견에 농약이 남용되면서 농약 사용을 자중하자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낚민촌

틀:날짜/출력 세부이장은 난민촌이라는 밭(게시판)을 새로 만들어서, 트롤밭으로 떨어졌던 유저도 주장을 이어나갈 수 있는 특수 공간을 마련했다. 트위터로 다수에 의한 소수 의견 묵살을 비판하는 의견에 대해 대안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 작명에 대해 세부이장은 기존 일간워스트 탈퇴 회원들이 자신들에 대해서 난민을 자처하는 것을 존중하기로 하면서 결정했다고 밝혔다.[3]

개간 후 시간이 지나도록 의미 있는 글이 올라오지 않고 일반 회원에 의해 소수 의견을 미러링(...)하는 유희의 공간으로 쓰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 탓에 일반 유저가 제목으로 어그로를 끌고, 분노한 유저들이 들어왔다가 별 것 아닌 내용을 보고 낚이기 일쑤라는는 점에서 ‘낚민촌’이 되어버렸다. 이 온화한 분위기를 깨는 사람 자체가 용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논쟁이 생긴다면 앞으로 가장 뜨거워질 장소 후보 중 하나다.

그러나 게시판 주소부터 어그로이기 때문에 이 밭에 대한 세부이장의 시선은 잘 알 수 있다. 야짤 같은 불법 요소를 올리는 유저에 대한 우려가 올라왔지만, 그에 관해서는 아예 사법 처리로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소규모

일워는 스스로 농촌으로 부르고 있다. 물론 농촌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작은 규모와 그로 인해 작은 사회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귀농에 대해서는 진지하게 고려하고 가는 것이 좋다. 그런 소수에 의한 다수 의견이 있고[4], 그 보다 작은 소수 의견이 쉽게 파묻힐 위험성이 큰 게 사실이다.

일베성향의 이용자들을 거른다고 하지만 '518민주화운동은광주시민의숭고한희생이다'라는 후미에[5]를 요구하면서 그 안에서 자신들의 반대자를 ㅇㅂX이라고 하는 것은 물론 일베 성향을 색출할 수 없을 때는 '젠틀충'이라는 용어까지 만들어내어 배척한다. 이 점이 바이럴 마케팅으로 흥했던 사이트 초반기에 특히 정치사회 게시판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었으며 현재도 일워의 비판점에 꼭 붙어다니는 주홍글씨이기도 하다.

또한 이에 못지않게 대두되는 비판점이 노잼이라는 건데, 여기서 나오는 유머의 태반이 억지 밈이기 때문에 내부적으로만 소비되는 것도 문제. 이 말투는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2015년들어 점점 줄어드는 추세.

오랫동안 글 리젠이 적어서 심심하다는 문제가 있어왔다. 그러나 조용하던 분위기는 2015년 메갈리아·여성혐오 논쟁이 올라오면서 격렬하게 바뀐 상황이다. 그러나 댓글에서 논쟁이 불타올라도 글 리젠은 여전히 높지 않다. 그 때 쯤 외부 유입 유저는 트롤밭에 떨어져 있기 때문

같이 보기

바깥 고리

각주

  1. #노동개혁 오늘부터 일워 비추버튼에 쓰입니다., 일간워스트 풍작글, 2015.09.12.
  2. 실명으로 방송에 나가거나 신문에 칼럼을 쓰는 등, 적극적인 대외 활동을 하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중립을 깨고 적극적으로 메갈리안을 옹호하고 있다.
  3. 난민촌 밭 개간, 일간워스트 (마을회관, 세부이장), 2015.09.27.
  4. 그런 점에서 쉽게 말해 코드가 맞는 사람들끼리 노는 부분이 있어왔다. 고양이 짤, 농약 짤 등 특유의 문화도 그런 사례다.
  5. 사실 후미에가 그럼 그렇지만 이런 걸로 진짜 분탕 목적으로 들어가는 유저들을 거르는데 제 역할을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