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단씨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5월 6일 (토) 15:04 판

틀:넘겨주기 있음

{{{공항이름}}}
인천국제공항.jpeg
공항 정보
코드 IATA: ICN, ICAO: RKSI
위치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개요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대한민국 제1공항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국제공항으로,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에 위치 하고 있다.

건설

김포국제공항의 포화

김포국제공항이 한동안 서울의 관문으로 그 기능을 발휘하던 1980년대에 곧 있으면 확장의 한계에 도래[1]한다는 의견이 대두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서울특별시부천시의 확장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공항 부지를 넓힐수도 없고, P-518과 P-73과 같은 공역차단구역과도 지나치게 근접해 있으며 무엇보다 목동신도시와 같은 개발계획이 우수수 통과되면서 접근 공역 지역의 소음문제가 심하게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서 몇몇 후보지가 검토되기에 이르는데, 그 검토결과는 다음과 같다.

  • 공군 제 17전투비행단(현 청주국제공항)
    가장 초기에 계획되었던 공항부지로, 기존 공군기지에 활주로를 추가하고 국제선 터미널을 건설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리고자 하였다. 하지만 서울과의 거리가 지나치게 멀고, 부지 확보를 위해서는 충북선을 이설해야 하며[2] 교통망 확충 역시 힘들어서 접근성을 개선하는데 큰 문제가 있다는 이유로 기각되었다.
  • 안산시, 화성시(당시 화성군)일대 시화매립지
    당시 안산시일대는 반월공업단지가 건설되었으며, 결과적으로 공항을 새로 건설하기 위해서는 화성군 남양면(현재의 남양읍 일대)로 가야한다는 결론이 나왔다. 하지만 이 지역은 주한미군 사격장이 부근에 위치해 있었고[3] 활주로 접근 공역이 사격장 접근/훈련 공역과 겹치는 안전상의 문제가 가장 크게 작용하여 탈락해버리고 만다.
    사격장 공역 문제 외에도, 시화호 간척 사업과의 충돌 문제[4], 인근 제 10전투비행단/오산 미 공군기지와의 공역 배분 문제때문에도 시화매립지 일대의 공항화는 불발 가능성이 높았다.
  • 수원시 공군 제 10전투비행단
    청주와 시화매립지 신설안이 탈락한 이후 유력했던것처럼 보였던 방안으로, 서울과 가깝고 교통망 연계도 쉽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언급이 되었다. 하지만 초기에 제 10전투비행단 부지를 건너뛰고 제 17전투비행단을 검토했던 이유가 걸림돌이 되어서 결국 제 10전투비행단내 위치안도 기각되었다.
    가장 큰 이유는 당시 제 10전투비행단의 임무가 막중하였고, 그만큼 트래픽이 많았던 만큼 활주로의 추가 없이 민항기용 슬롯을 확보하기 힘들었으며, 접근 편의성을 위해 동편으로 터미널을 위치할 경우 이미 위치한 수원시가지와 경부선때문에 확장 여력이 없다는 문제가 발생하며, 접근 편의성을 포기하고 서편으로 터미널을 위치할 경우 보안문제와 유사시 안전문제로 인해 둘 다 수용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기에 이른다.
  • 영종도 신공항안
    가장 나중에서야 진지하게 검토된 안인데, 초기에 무시되었던 이유로는 건설비가 매우 비싸다는 문제였다. 영종도와 주변 도서만으로는 필요한 면적을 확보하기 힘들었고 결국은 매립작업이 필요하며, 또 공항 건설 이후 접근을 위해서 별도의 토목공사가 필요하다는 방안때문에 가장 나중에서야 언급이 되는데, 이 이외에 마땅한 대안이 없으며, 타 후보안과는 달리 확장이 용이하여 미래성이 좋다는 이유로 채택되기에 이른다.

영종도 신공항안으로 최종 결정이 된 시기는 무려 1989년. 그리고 다음해부터 공사에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1단계 공항 공사

공항의 기초 핵심이 이루어진 시기는 바로 1단계인데, 1단계 공사때 이루어진 공사는 다음과 같다.

하지만 1단계 토목공사에서는 최대 수용한계량을 미리 추정하여 공사를 하였는데, 그 내역은 다음과 같다

  • 2개동의 주 여객터미널, 4개동의 탑승동
  • 2개 구역의 화물터미널
  • 총 5본의 활주로 및 최대 4천미터 연장 가능성
  • 1개동의 보조여객터미널 겸 화물터미널 부지

그 때문에 많은 유휴부지가 남아있고, 이후 1단계와 같은 대규모 토목공사가 없이 이후 공항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기반을 다 갖춰놓았다. 그렇다고 토목공사를 아예 안해도 된다는건 아닌게 함정

1단계 공사는 최종적으로 2000년 6월 주요 건축물이 준공됨으로써 종료되었으며 이후 가상 업무 수행과 설비 입주의 과정을 거쳐 2001년 3월 29일 개항을 하였고, 김포국제공항의 주요 기능을 대부분 이관해 오게 된다. 이때만 하더라도 김포국제공항의 부활은 요원해 보였다

2단계 공항 공사

2단계 공사는 지나친 건설비 부담을 막기 위해 초기부터 쪼개놨던 계획으로, 1단계 공사가 끝나자마자 바로 개시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 계획은 초기 계획 그대로 공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탑승동 4개동을 다 공사하는데 필요한 비용과 공사 기일이 너무 많이 필요하고 중국발 승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사 기일 단축이 필요하다는 의견하에 현재의 탑승동 A만 건설하고 수용능력 상한치를 포기하는 수정이 이루어졌다.[5][6]

화물터미널과 탑승동은 2008년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하여 완공하였고, 공항철도역시 1단계 구간인 김포공항까지 완공됨으로써 공항의 접근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되었다.사실 이때는 공항철도의 흑역사 시절 최종적으로 2009년 10월, 인천대교가 완공되면서 2단계 공항 공사가 완료되었다.

3단계 공항 공사

3단계 공항공사의 핵심은 제 2여객터미널의 건설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 2여객터미널 및 계류장의 신설
  • 셔틀트레인과 공항철도의 제2여객터미널 연장
  • 제 4활주로 증설공사

본래 초안대로라면 2011년에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었으나, 동남권 신공항논란과 민영화논란때문에 공사 시작이 늦어졌으며, 2013년에 개시된 3단계 공사는 2017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후 추가 공사 계획

추가로 확장 공사 가능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현재로써는 사전 계획만 잡혀있으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아니다.

  • 제 5활주로 증설 (3750m, 현재 스카이 72 골프 클럽 부지)
  • 화물터미널 추가증설
  • LCC전용 터미널 (현재 신불캠프단지~대한항공 화물터미널 사이 부지)

시설

인천공항의 가장 큰 특징은 탑승동 A 라고 할 수 있다. 탑승동 A는 단순히 탑승을 위한 장소이기 때문에 이를 연결하는 크고 아름다운 셔틀 트레인이 있다. 이 셔틀 트레인의 큰 특징은 인천공항 본 건물에서 탑승동 A로는 갈 수 있지만 그 반대로는 못간다는 게 함정이다.들어올때는 마음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지하 1층은 여객터미널과 교통센터로 투썸플레이스와 스타벅스, 버거킹, CGV가 있다. 1층과 4층은 여객 터미널이며 3층은 탑승동이자 여객 터미널이다.

노선

국내선

국제선

제 1터미널

탑승동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하는 외항사들이 이용하는 곳. 지하 트램으로 이어져 있다. 탑승동으로 가기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순간 제 1터미널엔 입국할때를 제외하곤 돌아갈 수 없으니 소지품을 잘 관수해야한다. 탑승동에도 면세점과 카페, 식당등 갖출건 갖추고 있다. 다만 제 1터미널과 비교가 될뿐.

  • 인천국제공항 탑승동.jpg

가는 방법

비행 관련정보

관제 주파수

서울 공역 관제주파수
콜싸인 주파수(VHF)
Incheon Delivery 121.600[8]
Incheon Ramp Control 121.650
Incheon Ground 121.750[9]
Incheon Tower(15/33) 118.200
Incheon Tower(16/34) 118.800
Seoul Departure 125.150
Seoul Approach 119.750
Incheon Arrival[10] 124.200
GUARD Frequency 121.500[11]

사건사고

기타 이모저모

각주

  1. 특히 서울 올림픽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매우 컸다. 물론 공항 건립은 그 뒤의 일이지만,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에 의해 국제여객 수요는 대폭발해버린다.
  2. 충북선은 이미 70년대에 대규모 개량을 통해 현재의 위치로 이설되었다.그런데 또 이설하자고 하면 욕먹지
  3. 당시 우정읍, 현재의 우정읍 매향리. 매향리 사격장은 2005년 폐쇄되었다
  4. 당시 반월국가산업단지는 현 안산시의 모체가 되는 사업으로 산업체뿐만 아니라 약 30만정도의 인구를 부양하는것도 목적이었던만큼, 공항 개항은 주민의 생활의 질을 낮추는 요소가 될수도 있었다
  5. 2단계 공항 공사 초기의 토목 도면을 보면 현재의 탑승동 A+주기장+제 2여객터미널 부지의 일부에 탑승동 B/C/D가 추가로 위치해있음을 알 수 있다
    Icn 2nd phase starter.PNG
  6. 탑승동 수용능력의 일부는 현재의 제 2여객터미널에서 수용하기로 하였으나, 제 2여객터미널이 완공된다 하더라도 2단계 설계 초기의 최대 수용량에는 도달 할 수 없다
  7. 공항철도와 KTX는 같은 선로를 이용하고, 속도도 별로 차이 나지 않기 때문에 굳이 서울역에서 KTX를 이용하는 승객은 없다고 보면 된다.
  8. 다른 사용 주파수로는 118.750Mhz가 있다.
  9. 저시정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121.700Mhz 주파수가 따로 있다.
  10. 항공기의 도착관제를 실시할 때 서울 어프로치가 모든 접근 항공기를 다 보지 않고, 중간까지 유도 한 다음, 어라이벌 주파수로 관제이관한다.
  11. 대부분 공항 및 공역에서 사용 가능한 비상용 주파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