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충청남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의 옹도라는 무인도[1]에 자리한 등대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할의 유일한 유인등대이자 항로표지관리소이다. 이 등대는 서해상의 대산항, 평택항, 인천항을 오가는 선박들의 항로표지가 되는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15초마다 불빛을 26해리(약 40km)거리까지 비추는 등대이다. 구 등탑은 1907년에 건설되어 불을 밝히다가 2009년 11월에 새로운 등탑이 완공되어 그 기능을 강화하였다.
기타사항
- 이 등대는 무인도에 자리하고 있지만 2013년부터 체험학습공간과 전시실을 마련하여 민간에 개방하였다.
- 1993년 이후 본래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산하의 유인등대(항로표지관리소)는 이곳 옹도등대 1곳이 유일하였으나 2015년에 격렬비도등대가 재유인화되면서 산하에 2개의 유인등대를 관리하게 되었다.
각주
- ↑ 등대원이 상주하지만 법적으로는 무인도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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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대기능이 없는 항로표지관리소 |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할 등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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