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시내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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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대중교통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는 7600여대의 버스로 운행되고 있으며, 하루 500만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에서 관리하고 각 운수 회사에서 운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서울특별시 대중교통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는 7600여대의 버스로 운행되고 있으며, 하루 500만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에서 관리하고 각 운수 회사에서 운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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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5일 (금) 20:2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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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대중교통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는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는 7600여대의 버스로 운행되고 있으며, 하루 500만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도시교통본부에서 관리하고 각 운수 회사에서 운행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역사

서울에서는 1889년 노면전차가 첫 운행됨으로써 근대적 대중교통이 시작하게 되었다. 1912년 일본인들이 정기버스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서울에서 처음 버스가 선보였다. 1949년 8월 17개의 버스 회사가 서울시로부터 면허를 받아 273대의 버스를 운영하게 됨으로써 본격적인 버스 운행이 시작되었다. 서울시의 시내버스는 합승택시, 합승버스, 좌석버스 등의 형태로 운행이 되었고, 현재의 버스체계는 2004년 이명박 시장의 역점사업으로 완성된 것이다. 서울시는 2009년 버스 운행 60주년을 맞아 새벽 첫차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빵과 음료수 등 선물을 나눠주고 101번과 150번 버스 등 11개 노선에서 유니폼을 입은 도우미가 승·하차를 안내하는 '추억의 버스 안내양' 행사를 가졌다

연보

  • 일제 강점기 : 서울에 처음으로 정기 버스를 운행하여 1912년부터 일본인들이 자동차 운수사업을 시작하였다.
  • 1928년 4월 22일 : 20인승 '경성 부영버스' 10대를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 1949년 8월 16일 : 서울승합 등 17개사가 서울특별시로부터 사업면허를 받아 273대를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시내버스 노선 계획 및 인가가 이루어졌다.
  • 1956년 : 20개 회사가 서울시내버스 노선을 운영하였다. 합승택시의 신규노선 운행 인가가 이루어졌다.
  • 1959년 : 시내버스, 합승택시의 노선이 운행되었다.
  • 1961년 8월 1일 : 시내버스의 노선번호 개편이 이루어졌다. 매월 회사 윤번제가 실시되었다.
  • 1964년 12월 10일 : 시내버스, 합승택시의 노선번호 개편이 이루어졌다.
  • 1965년 11월 16일 : 급행버스의 신규노선 운행 인가가 이루어졌다.
  • 1966년 5월 1일 : 시내버스, 합승버스, 급행버스의 노선번호 개편이 이루어졌다.
  • 1967년 3월 13일 : 시영버스 50대 운행을 개시하였다.
  • 1969년 : 일본산 엔진과 보디를 들여와 외장을 자체 제작해 대한민국의 최초로 자동차를 수출한 회사를 설립하였다.
  • 1970년 4월 1일 : 노선번호 개편이 이루어졌다. (민영 버스 : 1~160번 단위, 시영 버스 : 200번 단위)
  • 1977년 10월 1일 : 토큰제가 실시되었다.
  • 1982년 8월 10일 : 시민자율버스제도 시행.
  • 1984년 11월 1일 : 버스요금 선불제도 시행. 이후 버스안내양 제도는 점진적으로 폐지되기 시작하였다.
  • 1996년 7월 1일 : 버스 카드제가 실시되었다.
  • 1999년 10월 1일 : 토큰제가 폐지되고 버스카드가 토큰제를 대체하였다.
  • 2004년 7월 1일 : 버스 개편이 이루어졌고, 거리비례제 요금으로 바뀌었다.
  • 2007년 7월 1일 : 서울시 지선버스, 간선버스, 순환버스와 경기도 도시형버스, 마을버스 간 환승할 수 있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가 실시되었다.
  • 2009년 10월 10일 :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요금제가 인천시내버스도 적용을 받게 되었다.


버스 노선 체계

서울특별시의 버스노선은 기점과 종점을 나타내는 번호로 노선을 알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앞의 첫 자리수는 기점이 위치한 곳의 권역번호이며, 두번째 자리수는 종점(회차지점)의 권역번호이다. 그리고 간선버스는 세 자리 숫자로, 지선버스는 네 자리 숫자로 구성되어있는 체계

예시로 간선버스인 120번을 놓고 보면 기점은 1권역인 도봉차고지에 해당하고, 회차점이 2권역인 청량리역 환승센터이므로 앞의 두 자리를 놓고 보면 이 버스의 기점과 종점이 대충 어디쯤인지 파악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이 법칙을 따르지 않는 예외도 간혹 있다. 해당 권역의 번호가 꽉꽉 들어차서 어쩔 수 없이 옆 동네의 번호를 쓰는 경우인 410번(현재는 121), 서초구를 통해 서울로 들어오므로 4권역발을 달아야하는데 5권역발을 다는 541번 등.

권역별 숫자

서울 도심지역을 0으로 놓고 나머지 권역을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8개의 권역으로 분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