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BN 9788956243344
개요
한국철도공사 직원이자 네이버 파워블로거 '스팀로코'[1]라는 닉네임을 쓰는 신명식 씨가 2010년 4월 출간한 책이다. 대한민국의 간이역 46곳에 대한 이야기를 수록했으며 출판사는 이지북이다.
간이역 및 철도 사진과 해당 역에 대한 사연과 얽힌 이야기들, 그리고 철도 시설물 등에 대한 친절한 설명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철덕이 아닌 일반인(?)들도 책을 보는데 있어서 전혀 무리가 없다. 특히 간이역에 대해서는 가히 '철덕 입문서'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책이다. 덕분에 이 책을 보고 나면 간이역 답사를 하러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드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참고로 이 책의 저자인 신명식씨는 대한민국의 600여개 철도역 전부를 답사한 열혈 철도 동호인이기도 하다.
책 목차
2010년 출간 당시에는 현업의 역이었으나 이후 이설이나 선로 개량 등에 의해서 폐역된 역들도 존재한다. 그러나 오히려 이 폐역들의 내용이 과거의 역 정보를 그대로 담고 있는 일종의 귀한 자료로 볼 수 있다.
- Prologue 간이역 여행의 길벗이 되고자
- Part 1. 즐거움樂 간이역, 놀이에 빠지다
- Part 2. 사랑愛 간이역, 스크린의 주인공이 되다
- Part 3. 쉼休 간이역, 강물과 함께 달리다
- Part 4. 생각思 간이역, 굽이굽이 산에 오르다
- Part 5. 고독獨 간이역, 세상에 침묵하다
책 내용이 궁금하다면 책을 구입하거나 도서관에서 보도록 하자. 아니면 저자의 블로그에 더 많은 자료가 있으니 직접 가서 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