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공: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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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역사==
==내용과 특징==
==내용과 특징==
일단 가장 큰 특징으로는 모든 국가와 국가가 아닌 곳들(예를 들면 [[남극]], [[캐나다]]의 [[퀘벡]], [[홍콩]] 등)을 모두 공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대체로 희화화하는 내용은 역사, 국제 정세, 국가 간 선입견들이다.
일단 가장 큰 특징으로는 모든 국가와 국가가 아닌 곳들(예를 들면 [[남극]], [[캐나다]]의 [[퀘벡]], [[홍콩]] 등)을 모두 공<ref>예외들이 있는데, 이들은 네팔(국기 모양 그대로), 싱가포르(삼각형), 이스라엘(정육면체), 카자흐스탄(직사각형)이다. 왜 그런지는 딱히 특별한 이유가 없는 듯 하다.</ref>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대체로 희화화하는 내용은 역사, 국제 정세, 국가 간 선입견들이다.


===각 국가들의 특징===
===각 국가들의 특징===
*[[폴란드]]: 폴란드공의 주인공이자 툭하면 당하는 동네북. 잊을 만하면 다시 나온다. 가끔씩 [[영국]]공의 배관공 노릇을 하기도 하며, [[러시아]]공과 자주 다툰다. {{ㅊ|그리고 러시아한테 일방적으로 당한다.}} 말버릇은 'Kurwa'인데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ㅅ발이 어울릴 듯하다.
*[[폴란드]]: 폴란드공의 주인공이자 툭하면 당하는 동네북. 잊을 만하면 다시 나온다. 가끔씩 [[영국]]공의 배관공 노릇을 하기도 하며, [[러시아]]공과 자주 다툰다. {{ㅊ|그리고 러시아한테 일방적으로 당한다.}} 말버릇은 'Kurwa'인데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ㅅ발이 어울릴 듯하다.
*[[그리스]]: 돈 먹는 하마. 유럽 거지. 끝.
*[[네덜란드]]: 2가지로 요약된다. 마약쟁이와 홍수.
*[[네덜란드]]: 2가지로 요약된다. 마약쟁이와 홍수.
*[[독일]]: 일에 심취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 다른 유럽 국가들, 특히 [[그리스]]에게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며, 화가 나면 독일 제2 제국 모습의 직사각형으로 바뀌어 지옥을 만들어버린다. [[나치 독일]]공도 있다.
*[[독일]]: 일에 심취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 다른 유럽 국가들, 특히 [[그리스]]에게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며, 화가 나면 독일 제2 제국 모습의 직사각형으로 바뀌어 지옥을 만들어버린다. [[나치 독일]]공도 있다.
*[[러시아]]: 술에 쩔어 있으며, [[벨라루스]]를 옆에 끼고 다닌다. [[우크라이나]]와는 매우 안좋은 관계로 나타난다.
*[[러시아]]: 술에 쩔어 있으며, [[벨라루스]]를 옆에 끼고 다닌다. [[우크라이나]]와는 매우 안좋은 관계로 나타난다.
*[[미국]]: 거의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뚱뚱한 모습으로 나온다. 국제 정세에 매우 무관심한 걸로 나오며, 공산주의를 극도로 혐오한다. 다만 [[천조국]]스럽게 [[돈]], [[석유]], [[무기]] 등 없는 게 없다.
*[[미국]]: 거의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뚱뚱한 모습으로 나온다. 국제 정세에 매우 무관심한 걸로 나오며, 공산주의를 극도로 혐오한다. 다만 [[천조국]]스럽게 [[돈]], [[석유]], [[무기]] 등 없는 게 없다.
*[[세르비아]]: 무슬림들이 많은 국가들만 보면 피꺼솟하며 칼로 찌른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와 같이 나오며, [[동성애자]]로 흔히 나타난다. 또한 [[이슬람]] 난민들을 많이 받아들인 탓에 [[무슬림]] 기믹으로도 나온다.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와 같이 나오며, [[동성애자]]로 흔히 나타난다. 또한 [[이슬람]] 난민들을 많이 받아들인 탓에 [[무슬림]] 기믹으로도 나온다.
*[[영국]]: 특유의 모자와 금테 안경을 쓰고 나오며, 미국을 갖다 버린 아들(...) 취급한다. [[차]]를 많이 마시며, [[프랑스]]를 매우 깔본다. 가끔 [[영연방]] 국가들과 함께 나온다.
*[[영국]]: 특유의 모자와 금테 안경을 쓰고 나오며, 미국을 갖다 버린 아들(...) 취급한다. [[차]]를 많이 마시며, [[프랑스]]를 매우 깔본다. 가끔 [[영연방]] 국가들과 함께 나온다.

2015년 10월 12일 (월) 00:06 판

폴란드공은 2000년대 말부터 생겨난 인터넷 밈이다. 각 국가(혹은 지방들)을 공(...)으로 묘사하여 희화화하는 일종의 국민성 유머이다.

레딧의 폴란드공 사이트

역사

내용과 특징

일단 가장 큰 특징으로는 모든 국가와 국가가 아닌 곳들(예를 들면 남극, 캐나다퀘벡, 홍콩 등)을 모두 공[1]으로 묘사하는 것이다. 대체로 희화화하는 내용은 역사, 국제 정세, 국가 간 선입견들이다.

각 국가들의 특징

  • 폴란드: 폴란드공의 주인공이자 툭하면 당하는 동네북. 잊을 만하면 다시 나온다. 가끔씩 영국공의 배관공 노릇을 하기도 하며, 러시아공과 자주 다툰다. 그리고 러시아한테 일방적으로 당한다. 말버릇은 'Kurwa'인데 한국어로 해석하자면 ㅅ발이 어울릴 듯하다.
  • 그리스: 돈 먹는 하마. 유럽 거지. 끝.
  • 네덜란드: 2가지로 요약된다. 마약쟁이와 홍수.
  • 독일: 일에 심취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 다른 유럽 국가들, 특히 그리스에게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며, 화가 나면 독일 제2 제국 모습의 직사각형으로 바뀌어 지옥을 만들어버린다. 나치 독일공도 있다.
  • 러시아: 술에 쩔어 있으며, 벨라루스를 옆에 끼고 다닌다. 우크라이나와는 매우 안좋은 관계로 나타난다.
  • 미국: 거의 항상 선글라스를 끼고 다니며 뚱뚱한 모습으로 나온다. 국제 정세에 매우 무관심한 걸로 나오며, 공산주의를 극도로 혐오한다. 다만 천조국스럽게 , 석유, 무기 등 없는 게 없다.
  • 세르비아: 무슬림들이 많은 국가들만 보면 피꺼솟하며 칼로 찌른다(...).
  •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핀란드와 같이 나오며, 동성애자로 흔히 나타난다. 또한 이슬람 난민들을 많이 받아들인 탓에 무슬림 기믹으로도 나온다.
  • 영국: 특유의 모자와 금테 안경을 쓰고 나오며, 미국을 갖다 버린 아들(...) 취급한다. 를 많이 마시며, 프랑스를 매우 깔본다. 가끔 영연방 국가들과 함께 나온다.
  • 일본: 매우 안 좋은 쪽으로 통달한 모습을 보이며, 문어나 촉수(...)를 보면 흥분한다. 째진 눈으로 나오기며 하며 중국한국과는 라이벌 구도로 나온다. 흔히 단어 뒤에 u를 붙여 일본식 엉터리 영어를 구사한다.
  • 중국: 대륙의 기상을 한껏 보여준다. 일본보다 더 크게 묘사되며, 북한을 똘마니로 데리고 다닌다. 중국 또한 째진 눈으로 나타난다.


이 밈으로 인해 "Poland cannot into space[2]"라는 문장이 유행했고, 이에 영향은 받은 게임 과제들이 더러 있다.

각주

  1. 예외들이 있는데, 이들은 네팔(국기 모양 그대로), 싱가포르(삼각형), 이스라엘(정육면체), 카자흐스탄(직사각형)이다. 왜 그런지는 딱히 특별한 이유가 없는 듯 하다.
  2. 대강 의역하면 "폴란드 갈 수 없다 우주에"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