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2 : 노바 비밀 작전/캠페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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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흐르다 보면 살아남은 우모자 소속 해병이 구조를 요청하는데 그 근처에는 테라진 추출 장치랑 자원 채취 구간이 있으니 구조해주자.  
시간이 흐르다 보면 살아남은 우모자 소속 해병이 구조를 요청하는데 그 근처에는 테라진 추출 장치랑 자원 채취 구간이 있으니 구조해주자.  
살아남은 우모자 해병들을 구하는 곳에서 [[HERC]]를 생산할 수 있는데 인구수가 3이다.  
살아남은 우모자 해병들을 구하는 곳에서 [[HERC]]를 생산할 수 있는데 보급량이 3이다.  
삭제 전의 갈고리는 물론이고, 산성폭발 면역이라는 특성이 달려 있어서 폭발성 감염체를 처리하는 데 좋다.  
삭제 전의 갈고리는 물론이고, 산성폭발 면역이라는 특성이 달려 있어서 폭발성 감염체를 처리하는 데 좋다.  
공격 방식도 스플래시라서 상당히 쓸 만해 보이지만 의무관같은 걸출한 회복수단이 부족한 노바 부대의 특성과 근접 돌격병이라는 특징이 맞물려서 수많은 감염체 떼거지에 갈고리로 달려든 다음엔 다시는 못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뽑지말자.
공격 방식도 스플래시라서 상당히 쓸 만해 보이지만 의무관같은 걸출한 회복수단이 부족한 노바 부대의 특성과 근접 돌격병이라는 특징이 맞물려서 수많은 감염체 떼거지에 갈고리로 달려든 다음엔 다시는 못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뽑지말자.
 
보조 목표는 두 지역으로 노바가 홀로 진입해 [[섬멸전차]]나 [[감염충]]의 초기 디자인과 닮은 역병전파자라는 감염체와 조우해 없애는 것.
섬멸전차는 빨간 범위가 표시되더니 노바를 향해 포를 발사한다.
빨간 범위를 피하면서 노바의 저격으로 처리하면 된다.


=== 기억의 흔적 ===
=== 기억의 흔적 ===

2018년 1월 1일 (월) 13:54 판

소개

공허의 유산 이후 나온 다운로드 컨텐츠인 노바 비밀 작전의 캠페인.

그동안 각 3부작의 캠페인처럼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도 유닛 업그레이드가 있고 또한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케리건의 능력을 자유자재로 택했던 것처럼 여기서는 노바의 장비를 자유자재로 택할 수 있다. 흡사 군심 캠페인의 테란 버전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이야기는 테란 자치령의 정예 유령 요원인 노바 테라의 시점으로 진행된다.

임무 팩 1

탈출

 * 주 목표 
 - 무기고 도달 
 - 연구동 도달 
 - 시설 탈출 
 - 은하공항에 도달 
 - 노바 생존 
 * 보조 목표 
 - 유령 요원 구출(3명) 
 * 업적 
 - 일격필살 
 : 노바의 저격으로 적 유닛 20기 제거 
 - 역시 이 불 옆은 위험해 
 : 노바가 화염 포탑으로부터 피해 받지 않기
   (보통 난이도) 
 - 방어운전 
 : 노바가 전투매에게 피해를 받지 않고 임무 완료
   (어려움 난이도) 

노바는 탐색관을 제거하고 탈출했으나 기억이 없는 상태였다. 암호 연결망을 통해 같은 유령 요원인 스톤과 연락하여 탈출해야 한다는 보고를 받는다. 노바는 에너지를 소모하지 않는 영구 은폐 상태로 진행하며, 적 유령 요원의 감지망에 근접하면 감지망이 노랗게 변하고 그 이상 들어가면 EMP에 맞아 10초간 은폐가 해지된다. 처음엔 목 비틀기로 근접한 적을 즉시 처치할 수 있기는 해도 비무장 상태이니 최대한 감지망을 피해 가면서 무기고에서 C-20A 산탄 소총을, 연구동에서 파동 수류탄을 확보하여 무장한다.

소총을 얻기 전에 안전하게 가려면 상대 유령요원의 시야를 주의하면서 하나씩 처치하면 되지만 빠르게 지나가고 싶다면 중요 길목에 있는 유령만 죽이고 돌파해도 된다.

적 20명을 저격하는 업적은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달성되니 초반에 모여있는 적 사신들을 저격하고 시작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다.

무장한 뒤에는 무적 판정인데다 탐지 능력이 있는 화염 포탑이 나오며 두 번째 포탑 주변의 적을 정리하다 보면 기지의 자폭 절차가 시작되어 기지가 불바다가 된다. 고립된 유령들을 구출하면서 온갖 포탑과 자폭으로 인해 불붙은 기지를 돌파하면 이 도시가 샤프스버그이고 이 도시에서 자치령과 접촉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왕복선까지 이동한 노바와 유령들은 자치령에 탈출 사실을 알리기 위해 시체매에 탑승한 후 2인 1조로 팀을 나눠 도주한다.

이후엔 노바와 스톤은 민간인 차량을 피하면서 적의 추격을 저지한다. 보통 난이도부터는 민간인 차량과 충돌할 때마다 20의 피해를 입으니 주의. 진행하다 보면 전투매가 등장하는데 전투매의 공격 방식은 표시를 통해 사전에 경고해주므로 파악하기 쉽다. 가끔씩 등장하는 적 밴시를 상대하다 전투매의 공격 범위 안으로 들어가는 실수만 피하면 된다. 그리고 전투매에 붙어도 충돌로 피해를 입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전투매의 체력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갑작스럽게 레이저를 쏠 때가 있으니 도로 중앙에 있다가 바로 위나 아래로 피해주자. 가끔 스톤의 시체매가 길막을 해서 제때 못 피하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전투매를 격추시키면 임무가 완료되는데 스톤은 도망치다가 스톤의 시체매가 부서진 상태에서 미션을 완수했다면 왕복선을 타기 전에 헤어진다.

기습 공격

 * 주 목표 
 - 호너의 기지 방어 
 * 보조 목표 
 - 군사 연구소 확보 
 - 실험 무기 연구소 확보 
 * 획득 보상 
 - 광학 측정기(노바 장비) 
 - 초 전투 자극제(유닛 기술) 
 * 획득 유닛 
 - 건설로봇 
 - 해병 
 - 불곰 
 - 사신 
 * 업적 
 - 거미성애자 
 : 거미 지뢰로 적 유닛 30기 제거 
 - 구조물 안전 관리 
 : 호너의 기지 구조물 6개 이상 잃지 않기
   (보통 난이도) 
 - 우주방어 
 : 호너의 기지 구조물 하나도 잃지 않기
   (어려움 난이도) 

노바의 교신을 받고 잠시 후, 한 전투순양함이 노바의 앞에 차원 도약하면서 등장한다. 그 후 노바는 보리아 행성의 자치령 기지에 도착하는데 잠시 후 맷 호너 제독이 등장한걸 보니 아까 그 전투순양함은 히페리온이 확실한 듯 하다. 맷이 말하기를 노바는 수 개월간 실종 상태였으며 그 동안 테러리스트 조직과 연계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어 자치령에 대한 반역죄가 씌워진 상태라고 한다. 이에 노바는 맷에게 자신은 여태껏 자치령에 충성했다며 항의하자 맷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믿지만 어쨌든 이는 노바가 아직 정체가 불분명한 이 수수께끼의 조직에 대한 단서를 지니고 있다는 의미라며 이 사건을 맡아주어야 할 당위성을 역설한다. 그리고 맷은 황제가 오면 이야기 하자고 하는데 그 때 저그가 자치령 기지에 쳐들어온다. 맷은 노바를 믿는다며 지원을 요청하고 노바는 C-20A 산탄 소총을 받은 후 자치령 기지로 향하는 길목을 맡겠다고 나선다.

좁은 골목 네 곳으로 들어오는 대규모 저그 병력들을 30분 동안 막아내어 자치령 기지를 방어하는 게 주 목표.

노바 비밀 작전에서 궤도 사령부는 지게로봇이 없으며 스캐너 탐색과 보급품 8 추가밖에 쓰지 못하지만 보급고만 쓰더라도 150 광물값은 하고도 남으므로 올리는 것이 좋다. 패배 조건이 자치령의 행성 요새 파괴이니 특히 행성 요새를 꼭 지켜야 하고 물론 다른 건물은 부숴도 상관없지만 업적을 위해서는 그러지 않는게 좋다.

이 임무에서 로리 스완이 노바에게 전투복을 지급해주면서 노바가 그 전투복을 장착하는데 은폐 능력은 없지만 사신처럼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으며 사신은 거미 지뢰를 기본으로 가지고 있다. 의무관을 생산할 수 없으니 밑에 있는 자치령 부대의 의무관을 이용해야 한다. 보조 목표로 북서쪽과 남동쪽에 있는 군사 연구 기지들을 저그의 습격에서 지켜내야 하는 임무가 있으며 보상으로 유닛 업그레이드와 노바의 장비를 주지만 이 보상은 다음 미션부터 쓸 수 있다. 보조 목표를 깨면 노바에게 역시 에이스라며 치켜세우는 스완과 이 아저씨 뭐래 라면서 츤츤거리는 노바의 만담도 볼만하다.

협곡이 길고 언덕이 유독 많으니 사신 위주로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저그가 대군주로 협곡에 병력을 파견하고 여왕이 점막 종양을 펼치므로 원활한 이동을 위해선 저그의 진군을 차단해 주어야 하며 쳐들어오는 저그 병력에 궤멸충이 섞이기 시작하면 언덕 위의 병력을 가만히 두면 안 된다.  저글링맹독충울트라리스크와 파멸충이 본진에 함께 들이닥치면 근접 피해를 줄 방법도 마땅찮고 공성 전차가 없어서 무너지기 쉬우므로 사신을 생산하면서 남는 광물을 투자해 방어선을 함께 구축해야 한다. 자치령에는 건설로봇이 따로 없기에 할 수 없이 수리용 건설로봇도 따로 생산해야 하며 사신의 거미 지뢰를 여기저기 깔아두어 방어선을 강화해야 한다. 파멸충은 다행히 역병을 쓰지 않지만 암흑 벌레떼는 쓰니까 방어선에 다다르기 전에 저격으로 신속히 없애야 한다.

거미 지뢰는 여러 개를 한 지역에 뭉쳐서 심으면 지뢰 하나로 처치할 수 있는 저글링 같은 유닛에 지뢰 여럿이 붙을 때가 많아 효율이 떨어진다. 그러므로 저그의 진격로를 따라 일정 간격을 두고 하나씩 심는 게 훨씬 좋다. 또한 대부분의 공세들은 4갈래 길에서 바깥쪽 두갈래 길을 즐겨 쓰니 되도록이면 바깥쪽 길에 거미 지뢰를 매설하자.

어려움 업적을 공략할 거라면 노바의 장비는 C-20A 산탄 소총이랑 파동 수류탄을 추천한다. 중후반에는 파멸충이랑 울트라리스크가 나오는데다가 극후반에는 브루탈리스크까지 나오기 때문에 저격으로 신속히 없애고 파동 수류탄으로 맹독충을 몰살하는게 좋다. 또한 자치령 벙커 앞에다 최대한 벙커를 많이 건설한 후 벙커에 해병을 넣어 기지를 방어하고 또한 길막용으로 미사일 포탑도 건설해 주는게 좋다. 아니면 언덕을 오르내리는 사신으로 어그로를 끌면서 치고 빠지기 식으로 울트라리스크랑 브루탈리스크를 없애는 것도 좋다.

방어가 끝나면 임무가 완료되는데 자치령 함대 대신 인류의 수호자가 먼저 나타나 황제의 병력만으로는 보리아의 시민들을 지킬 수 없음이 입증되었다며 대신 인류의 수호자가 시민을 지키겠다고 선동하는 방송을 내보낸다. 동시에 수호자 장교는 맷 호너에게 노바를 넘기고 떠나지 않으면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강압적인 자세를 보인다. 맷은 이에 황제와의 접선지를 바꿔야겠다고 말하며 복귀를 명하고, 노바는 인류의 수호자가 저그를 상대할 동안 의료선에 탑승해 피신하며 임무가 끝난다.

첩보 작전

 * 주 목표 
 - 건물 안에 주둔 유닛 배치(5회) 
 - 통신 제어소에 도달 
 - 지휘 관제실에 도달 
 - 노바 생존 
 * 보조 목표 
 - 생존자 구출 
 * 획득 보상 
 - 전투 자극제 투입(노바 장비) 
 * 획득 유닛 
 - 화염차 
 - 화염기갑병 
 - 공성 전차 
 * 업적 
 - 벙커 러쉬 
 : 처음 10분 안에 주둔지 두 곳에 병력 충원
 - 투명 여자 인간 
 : 인류의 수호자 병력을 하나도 처치하지 않기
   (보통 난이도) 
 - 소수정예 
 : 첫 단계에서 보급품 35 넘지 않기
   (어려움 난이도) 

인류의 수호자는 황제가 시민을 보호하는 조치를 거부했다는 성명을 발표하고 이에 발레리안 정권은 내부 분열의 조짐이 보인다. 발레리안은 노바에게 힘을 합쳐야 위기를 막고 자치령을 지킬 수 있다며 힘을 합칠 것을 권하나 노바는 지킬 대상에 폐하의 정권도 포함된다며 비꼰다. 발레리안은 본인은 아버지와 달리 더 큰 선을 추구한다고 말하면서 이는 당신도 같지 않냐며 새로운 함선 그리핀과 병력을 제공할 테니 충성할 것을 요구한다. 노바는 황제와 손을 잡고 발레리안은 자치령의 무기 기술 전문가 라이글을 소개해준다. 라이글은 스캔 결과 노바의 기억이 변조된 것 같다며 신경 제어기에 전기 파동을 보내 최근 기억을 복원할 수 있는 장치를 제공하나 큰 효과는 없었다. 오히려 노바는 구출된 뒤 돌아간 적이 없던 고향 타소니스가 점막 투성이로 폐허가 된 모습이 떠오르자 저그 공격 이후로 간 적이 없다고 혼란스러워한다. 그러면서 발레리안에게 어째서 인류의 수호자가 타소니스서 활동하는지를 묻고 발레리안은 노바에게 직접 가서 확인해보라며 타소니스로 파견한다.

타소니스는 저그의 습격으로 폐허가 되었으며 인류의 수호자는 타소니스의 지하에 비밀 기지를 구축해 놓았다. 노바는 자신의 병력을 이끌고 주변 주둔지에 병력을 배치해 방어선을 구축하고 인류의 수호자의 시설에 잠입하기로 한다. 이 임무부터 군수공장을 지을 수 있으며 화염기갑병과 공성 전차를 뽑을 수 있다. 또한 유령 사관학교가 기본적으로 하나 배치되어 있는데 유령 사관학교의 비용은 광물 : 150에 가스 : 50이며 유령 사관학교에서는 노바가 사용할 수 있는 전술 핵을 자동으로 생산한다. 유령 사관학교를 추가로 건설하면 노바가 사용할 수 있는 전술 핵 투하의 충전 횟수도 증가하지만 핵 미사일 하나당 생산 시간이 300초다. 본인이 핵 만능주의라면 유령 사관학교를 많이많이 건설해서 핵 미사일만 날리는 것도 좋다. 특히 어려움 업적인 보급량 35 넘지 않기를 달성하려면 사실상 노바 위주로 굴려야 하기에 유령 사관학교를 최대한 많이 건설해서 노바의 전술 핵 투하 충전 횟수를 증가시킨 후 주둔지 입구마다 핵을 투하하여 고름집을 파괴하면 된다. 추가로 이때 노바의 장비는 C-20A 산탄 소총, 광학 측정기, 파동 수류탄이 좋다. 광학 측정기를 착용하면 노바의 시야도 증가하고 공격 사거리가 2만큼 증가하는데 여기에 C-20A 산탄 소총을 장착하면 공격 사거리가 9로 된다.

이 임무의 주 목표인 주둔지의 입구는 저그의 감염 고름집으로 막혀 있고 고름집을 파괴하면 주둔지에 유닛을 배치할 수 있다. 각 주둔지마다 특정 유닛을 요구하는데 주둔하면 보급품을 차지하지 않으며 무적 판정이 되어 길목 위에서 저그를 공격한다. 주둔지 입구는 공격로에서 떨어져 있으니 공격 받을 일도 없으며 주둔지에는 한 기만 주둔시켜도 공격력 16짜리 자동 포탑이 함께 배치되므로 여유가 없다면 한 기만 주둔시켜도 방어선에 큰 힘이 된다.

주둔 유닛은 다음과 같다.

  • 11시 방향 대로 - 사신 6기(윗쪽 주둔지) / 불곰 3기(아랫쪽 주둔지)
  • 1시 방향 대로 - 불곰 3기(본진 입구, 기본 제공) / 해병 6기(윗쪽 주둔지)
  • 4시 방향 대로 - 사신 6기(윗쪽 주둔지) / 해병 6기(아랫쪽 주둔지)

12시 언덕에 있는 아군을 구출하는 보조 목표가 있는데 보면 테란 자치령 친위대 소속으로 나왔던 화염방사병 프로메테우스 중대 3기랑 의무관 세타 응급 구조대 2기가 있다. 거기에는 노바의 장비도 있으며 구출하면 아군으로 합류하니 꼭 구출해주자. 구출하고 안전하게 아군에 합류시키려면 가는 길에 있는 저그 병력과 건물을 정리하고 구출하면 된다. 보조 목표만 완료할 생각이라면 언덕을 오르내릴 수 있는 사신을 보내거나 건물을 띄워서 보내도 상관없다.

병력 주둔을 마치면 노바가 잠입 장비를 장착하고 시설로 잠입하는데 무장은 잠입할 때 자동으로 유령 조준경/전술 은신 전투복/섬광 수류탄/C-20A 산탄 소총으로 변경된다. 노바가 잠입한 곳은 무기고였으며 이 곳에 배치된 공격력 100짜리 단분자 검을 들고 전투를 치른다. 검을 들면 Q스킬이 질주 공격으로 바뀌는데 탈출기나 갈 때 한 번, 올 때 한 번, 이렇게 두 번 연속으로 써서 감지되더라도 병력만 처리하고 빠지는 식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 보통 난이도까지는 질주로 감지망을 통과하면 상대 유령이 '방금 뭐가 지나간 것 같다'는 말만 하고 인식하지 않으나 어려움 난이도부터는 질주하더라도 감지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투명 인간 여자 업적을 완수하려면 질주 공격은 탈출용으로만 사용하고 섬광 수류탄 위주로 사용해야 한다. 섬광 수류탄이 투척 사거리는 짧지만 범위가 넓어서 감지되지 않고 적을 무력화시킬 수 있다. 노바가 직접 처치하지만 않으면 되므로 저그가 튀어나올 때 적에 섬광을 던져서 저그로 적 병력을 몰살시켜도 된다. 통신 제어소에 도달한 노바는 적의 통신을 도청하고, 인류의 수호자는 노바의 잠입 사실을 알자 기지를 자폭시켜 시설을 폐기하려 하는 것을 알게 된다.

노바는 기술자를 뒤쫓지만 인류의 수호자 기술자는 기지를 자폭시키고 사이오닉 방출기로 저그를 끌어들인다. 노바는 수호자가 어떻게 사이오닉 방출기를 입수했냐며 놀라지만 시간이 촉박하니 신속히 지휘 관제실에 도착한다. 그 후 노바는 기술자의 목을 치지만 이미 작전은 실행된 뒤였으며 기술자가 누군가 죽어야 누군가가 살 수 있다는 말을 마친 후, 실행한 계획은 저그를 사이오닉 방출기로 유인해 행성의 민간인을 살육하고 이를 통해 발레리안의 신임을 떨어뜨리려는 것이었다. 예상 희생자 추정수가 끊임없이 늘어나는 화면이 보이며 임무가 끝난다.

임무 팩 2

ㅡ 노바 비밀 작전(로딩중) ㅡ

노바가 적 시설에서 탈출하여 자치령으로 복귀했다. 최근의 기억을 잃은 노바는 자신이 비밀스러운 상대 진영, 인류의 수호자를 위해 일하는 모습이 목격되어 지금은 반역죄로 지명수배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발레리안 황제는 노바에게 인류의 수호자를 상대로 비밀 작전팀을 이끌며 충성심을 증명할 기회를 주었다. 황제의 무기 및 기술 전문가 라이글의 도움으로 노바는 기억의 한 조각을 되찾아 오염된 세계 타소니스로 향한다. 그곳에서 노바는 인류의 수호자가 자치령에 대한 저그의 공격을 지휘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이제 또 다른 공격이 시작되려 한다...

위기의 낙원

 * 주 목표 
 - 저그가 도착하기 전에 부화장 파괴 
 - 보호막 투사기 파괴(4회) 
 - 탈다림 모선 파괴 
 - 민간인 대피소 잔존 
 - 노바 생존 
 * 보조 목표 
 - 남은 저그 부화장 파괴(6개) 
 - 탈다림 함대 신호소 파괴 
 * 획득 보상 
 - 아폴로 보병 전투복(노바 장비) 
 - 재생성 생체강철(유닛 기술) 
 * 획득 유닛 
 - 골리앗 
 - 밴시 
 * 업적 
 - 철거반 부르신 분? 
 : 저그 지원군이 도착하기 전에 
   저그 부화장 3개 파괴
 - 낙원 보존 
 : 인류의 수호자가 구조물을 21개 이상 
   잃지 않기(보통 난이도) 
 - 무슨 모선? 
 : 탈다림 모선이 완전히 충전되는 일 없이 
   임무 완료(어려움 난이도) 

수호자 부대원은 사이오닉 방출기로 저그를 유인한 뒤 행성에 방출기를 발사한다. 그 결과 저그가 행성을 유린하고 있고, 대량의 민간인 희생자가 발생한 와중에 인류의 수호자 병력이 저그를 막아내겠다며 행성에 진입해 저그의 북상을 막는다.

이 임무에서부터 골리앗과 밴시를 사용할 수 있다. 이 임무에서 노바의 장비 조합은 C-20A 산탄 소총, 파동 수류탄, 전술 은신 전투복이 좋으며 헬멧은 유령 조준경이든 광학 측정기든 상관없다. 골리앗은 사거리 증가시키는 레이저 조준 시스템, 밴시는 영구 은폐 되는 첨단 은폐장을 장착하는게 좋다. 참고로 골리앗은 지상과 공중을 동시에 공격하는 '다중 조준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어 있다. 먼저 처음 시작할 때 노바랑 3기의 밴시를 지휘하는데 밴시는 화력이 좋지만 탐지기 능력이 있는 감시군주포자 촉수를 주의해야 한다. 감시군주는 노바의 저격으로 신속히 없애고 포자 촉수는 건설이 완료되기 전에 밴시로 신속히 없애자. 거기에 노바의 파동 수류탄으로 화력을 보조해 줘도 좋다. 계속 부화장을 파괴하다 보면 노바가 전술 핵 투하를 사용할 수 있는데 부화장 쪽에 핵을 날리면 된다. 감시군주나 포자 촉수 같은 탐지기만 신속히 없애고 부화장 공격에만 집중한다면 타이머가 끝나기 전에 보조 목표인 부화장 6개 파괴를 달성할 수 있다. 타이머가 끝나면 노바의 기지가 활성화되는데, 이 때 탈다림죽음의 함대티라도 XI에 침공한다. 탈다림의 첫 번째 승천자 지나라군주의 명을 받아 인류의 수호자를 없애기 위해 온 것. 라이글은 솔깃한 해결책임에는 분명하나 인류의 수호자들이 처치되게 놔두면 그 과정에서 민간인 사상자가 나올 것이며 대피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라 우려한다. 이에 노바는 울며 겨자먹기로 인류의 수호자들을 보호하기로 결정하며, 궤도상의 모선에 동력을 공급하는 보호막 투사기를 파괴하기로 결정한다.

보호막 투사기는 모선에 동력을 충전시키며, 충전이 완료되면 모선이 출격해 민간인 대피소로 향한다. 투사기 근처에는 탈다림 병력들이 주둔해 있는데 먼저 기지랑 가까운 곳의 투사기는 비교적 탈다림이 적어서 처음 주어진 병력으로도 탈다림의 방어를 쉽게 뚫을 수 있다. 간혹 예언자가 나타나 계시를 걸 때가 있으니 예언자를 신속히 없애주자. 첫 번째 투사기를 파괴하면 이후로는 지나라가 탈다림 병력들을 기지에 보내니 방어선도 구축해야 한다.

사실 이 임무에서는 땡골리앗이 제일 좋다. 아무래도 밴시는 영구 은폐가 가능한 첨단 은폐장을 장착하면 기술실을 부착해야만 생산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반응로 부착 시 한 번에 2기씩 생산할 수 있는 '내부 탑재 기술 모듈'을 장착하면 밴시의 은폐에 제한 시간이 있을 수 밖에 없다. 더구나 탈다림에게는 영구 은폐 상태인 탐지기 관측선이 있으니 이것 때문에 밴시의 유지력이 더 약해진다.

반면 골리앗은 광물 : 150에 가스 : 50으로 밴시보다 가스가 50만큼 저렴한데다 생산 시간도 밴시보다 빠르고 최대 체력도 밴시보다 10 더 높은 150이다. 그리고 골리앗은 지상과 공중을 둘 다 공격하는데 거기다 지상 공중 동시 공격 업그레이드도 되어있으며 '내부 탑재 기술 모듈'이 없어도 반응로를 부착하면 한 번에 2기씩 생산할 수 있다. 또한 결정적으로 마지막에 탈다림 모선을 파괴해야 하니 사실상 땡골리앗 추천. 물론 노바의 보조도 필요하다.

보조 목표인 함대 신호소는 바다 건너에 있어서 지상 유닛이 못 간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수위가 얕아서 지상 유닛으로 충분히 건너갈 수 있다. 함대 신호소를 파괴하면 노바가 사용할 수 있는 '아폴로 보병 전투복'을 획득하는데 아폴로 전투복은 노바의 에너지 충전 속도 50% 증가에 노바의 최대 에너지 200 증가 능력이 있으니 앞으로의 임무를 진행할 때 사실상 아폴로 전투복만 쓰게 된다.

인류의 수호자 진영으로 유닛을 보내면 처음엔 그냥 경고를 하지만 계속 거기에 머무르거나 선빵을 날리면 바로 공격을 시작한다. 자칫 잘못하면 아군 병력이 마침 출발한 탈다림 모선과 인류의 수호자 병력 사이에 끼어서 샌드위치 신세가 될 수도 있으니 건드리고 싶어도 왠만하면 건들지 말자.

여담으로 투사기를 하나씩 파괴할 때마다 수호자의 장교가 지들이 탈다림 모선을 격퇴한 것 마냥 해냈다며 좋아라 하는 모습이 참으로 가관인데 그걸 보면 수호자 기지도 싹 다 부수고 싶어진다...

마지막 투사기마저 파괴하면 지나라가 탈다림 모선을 노바의 기지로 보내는데 여기서의 탈다림 모선은 우주모함의 요격기 공격이랑 광선 공격을 같이 한다. 열 광선은 즉시 발사하는게 아닌 광선 표시가 되니 쉽게 피할 수 있지만 맞는 순간 전멸하니 주의. 다행히도 블랙홀은 사용하지 않는다. 탈다림 모선은 땡골리앗이면 단숨에 파괴할 수 있다.

탈다림 모선을 파괴하면 임무가 완료되면서 지나라의 탈다림은 후퇴하고 수호자 놈들은 지들이 탈다림을 물리친것 마냥 좋아라하는데 참 어이가 없을 지경. 노바는 일단 민간인들을 살렸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

밤의 공포

 * 주 목표 
 - 테라진 추출
   (보통 이하 : 5, 어려움 이상 : 6) 
 - 추출 장치 파괴 방지
   (보통 이하 : 5, 어려움 : 4, 
    아주 어려움 : 3) 
 * 보조 목표 
 - 우모자 광산 탐사(역병전파자 처치) 
 - 과학 시설 탐사(섬멸전차 처치) 
 * 획득 보상 
 - 홀로그램 분신(노바 장비) 
 - 자기 가속 탄약(유닛 기술) 
 * 획득 유닛 
 - 해방선 
 - 밤까마귀 
 * 업적 
 - 하늘에서 해방이 빗발친다 
 : 해방선으로 적 500기 처치
 - 고래를 보호합시다 
 : 추출 장치가 하나도 파괴되지 않고 임무 완료
   (보통 난이도) 
 - 친선 대회 
 : 탈다림을 하나도 처치하지 않고 임무 완료
   (어려움 난이도) 

UNN에서는 황궁 앞 시위가 격화되기 직전이라는 보도가 나오는데 노바는 그리핀에 밀항한 프로토스를 발견하고 총을 겨누지만, 라이글이 노바를 말리면서 '손님'이라고 말한다. 그리핀에 손님으로 도착한 프로토스는 바로 탈다림 군주 알라라크.

인류의 수호자들이 건방지게 탈다림의 전초기지를 건드린 것을 응징할 것이라며 인류의 수호자의 본거지를 말하라고 하지만, 노바는 모른다고 말한다. 노바가 기억을 잃어버린 것을 눈치 챈 알라라크는 기억을 되찾을 수단인 테라진이 있는 곳으로 인도할테니, 그 대가로 인류의 수호자들에 대한 정보를 거래하자고 요구한다. 노바는 이를 받아들이고 알라라크는 그곳에서 도전을 맞이할 것이라며 자리를 뜨는데.....

노바는 자르반 마이너에 도착했지만 이미 지나라의 탈다림 병력이 노바와 경쟁하기 위해 자리잡은 상태였으며, 땅 속에서는 다수의 생체 신호까지 감지되는데 바로 이전에 탐사를 나왔다가 저그 감염에 당한 우모자 보호령 탐사대였다.

이 임무에서 추천하는 노바의 장비 조합은 광학 측정기, 아폴로 보병 전투복, 파동 수류탄, C-20A 산탄 소총이 좋다.

이 임무부터 밤까마귀와 해방선을 사용할 수 있는데 밤까마귀는 국지 방어기가 아닌 30초 동안 지속되는 '생체기계 수리 비행정'을 배치하는 능력이 있다. 이 비행정은 주위에 있는 기계 생체 따지지 않고 모든 아군 유닛들의 체력을 회복시키는데다 이동도 할 수 있다는 것! 그간 병력의 회복수단이 마땅치 않았기에 희소식이지만 이미지가 국지방어기와 유사해서 확인하지 않으면 당황할 수 있다. 밤까마귀는 '내부 탑재 기술 모듈'을 장착하는걸 추천한다.

해방선은 멀티보다 가스 비용이 25 낮으며 수호기 모드가 공격력 : 35(+3) 중장갑 상대 : 55(+6)로 멀티에 비하면 공격력이 약하지만 구조물도 공격할 수 있다. 해방선은 모드 전환 속도를 증가시키는 '지능형 제어 장치'를 장착하는게 제일 좋다.

전체적으로 자유의 날개 캠페인에 나오는 정글의 법칙 임무와 비슷한데, 먼저 기지 근처 왼쪽에 추출 장치가 있다. 추출 장치 근처 신호기로 노바를 이동시키면 테라진 가스 추출이 시작되면서, 감염된 테란의 공세가 시작된다. 해방선은 전부 수호기 모드로 전환해주고 밤까마귀의 비행정 지원도 필수. 노바는 저격으로 변형체를 없애고 파동 수류탄으로 개떼처럼 몰려오는 감염된 병력을 몰살시켜주면 된다.

첫 번째 테라진 추출이 완료되면 지나라의 추출 장치를 파괴하려 탈다림 병력을 보내는데 추출 장치 파괴하는 탈다림 병력은 공중 유닛들 뿐이지만 차원 분광기도 있으니 차원 분광기가 위상 모드로 전환해 지상 유닛들을 소환하기 전에 신속히 없애야 한다. 그 외에 우주모함이랑 폭풍함도 보내는데 이 둘은 노바의 저격으로 지원하면서 해방선 부대로 없애는게 좋다. 해방선의 공중 공격은 스플래쉬니 많이 모은다면 적수가 없다.

시간이 흐르다 보면 살아남은 우모자 소속 해병이 구조를 요청하는데 그 근처에는 테라진 추출 장치랑 자원 채취 구간이 있으니 구조해주자. 살아남은 우모자 해병들을 구하는 곳에서 HERC를 생산할 수 있는데 보급량이 3이다. 삭제 전의 갈고리는 물론이고, 산성폭발 면역이라는 특성이 달려 있어서 폭발성 감염체를 처리하는 데 좋다. 공격 방식도 스플래시라서 상당히 쓸 만해 보이지만 의무관같은 걸출한 회복수단이 부족한 노바 부대의 특성과 근접 돌격병이라는 특징이 맞물려서 수많은 감염체 떼거지에 갈고리로 달려든 다음엔 다시는 못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니 뽑지말자.

보조 목표는 두 지역으로 노바가 홀로 진입해 섬멸전차감염충의 초기 디자인과 닮은 역병전파자라는 감염체와 조우해 없애는 것. 섬멸전차는 빨간 범위가 표시되더니 노바를 향해 포를 발사한다. 빨간 범위를 피하면서 노바의 저격으로 처리하면 된다.

기억의 흔적

임무 팩 3

적의 그림자 속에서

검은 하늘

마지막 게임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