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소니스

Tarsonis SC2 Art1.jp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http://kr.battle.net/sc2/ko/game/planet/tarsonis : 공식 사이트 설명

Tarsonis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행성으로 테란 연합의 본성이었으며 수도는 뉴 게티즈버그.

코프룰루 구역에 속해 있으며 예전에는 흔히 '타르소니스'라 불렸지만 스타크래프트 2가 정발되며 타소니스라는 표기가 채택되었는데 'Tassadar'가 '태사다'로 불렸지만 스타 2에서 태사다르라 표기된 것과는 반대.

스타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테란 연합의 상원 의원이었던 앵거스 멩스크가 테란 연합의 유령 요원들에게 암살당하자 앵거스의 아들인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테란 연합에 복수심을 품게 되고 테란 연합에 저항하기 위해 코랄의 후예를 조직한다.

저그와 프로토스의 출현으로 연합 내부가 혼란스러워지자 이를 이용해 마 사라의 잔존 병력과 테란 연합 최고의 장군이라는 에드먼드 듀크와 그 휘하의 알파 편대 일부까지 손에 넣었지만 테란 연합은 묵시록급 핵 미사일로 코랄을 잿더미로 만든 전적이 있는데다 최강의 방어 병기인 이온 포까지 보유하였기에 쉽게 정면 공격을 못하는 상황이었다.

결국 아크튜러스는 에드먼드 듀크의 군대를 동원해 타소니스 방어진을 돌파한 뒤 사이오닉 방출기를 타소니스에 설치했으며 타소니스는 사이오닉 방출기의 신호를 받고 몰려든 수십억의 저그 무리에게 허망하게 무너졌는데 이 때 저그의 공격으로 20억 명이 죽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뉴 게티즈버그에서 사라 케리건의 유령 인생이 끝나고 훗날 '칼날 여왕'이라 불리게 될 새 삶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종족 전쟁 시점에선 저그 반란군이 건재했던 시절 케리건이 자기 본거지로 썼던 행성이었는데 신생 초월체가 자라고 있을 때 케리건은 타소니스에 거점을 잡은 뒤 저그 전체의 대권을 거머쥘 계획을 짰다.

하지만 UED 원정대가 사이오닉 분열기를 이용해 케리건 무리의 결속을 흐트려 내분에 빠지기도 하고 UED가 신생 초월체를 장악하여 노예로 부릴 수 있게 된 저그 무리를 보내 케리건의 요새를 직접 타격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결국 케리건은 종족 전쟁에서 최후의 승자가 되었고 저그 군단의 대권을 거머쥐자 타소니스를 떠나 차 행성으로 거점을 옮겼다.

스타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자유의 날개 캠페인 시점에서 아크튜러스 멩스크테란 자치령은 타소니스에서 열차를 이용해 물품들을 회수 중이었는데 짐 레이너레이너 특공대가 자치령의 열차를 털기 시작한다.

열차를 털면서 나온건 자원들이랑 아크튜러스의 만행이 기록된 구형 테란 연합 부관이었는데 작동을 멈췄으니 공격받지 않았을 확률이 높다.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서 인류의 수호자가 타소니스 지하에 비밀 기지를 만들어 놓고 사이오닉 방출기를 이용하여 야생 저그를 끌어들였는데 자유의 날개 시점 이후 몇 년 지났지만 여전히 황무지로 남아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