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민

신지민
인물 정보
출생 1991년 1월 8일 (33세)
대한민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現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1])
국적 대한민국
직업 래퍼, 싱어송라이터
활동기간 2012년 8월 9일 ~ 현재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
음악 활동
장르 , 힙합

신지민(본명: 신지민, 申智珉, 1991년 1월 8일 ~ )은 대한민국래퍼이다. 걸 그룹 AOA, AOA 블랙의 리더, 메인래퍼, 기타를 맡고 있었고 지민 엔 제이던에 소속되어 있었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신지민은 1991년 1월 8일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현재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하모니카, 클래식 기타, 판소리, 피겨와 같은 예체능을 접했다. 어머니께서는 지민이 언어쪽을 전공하기를 바라셨는지 중학교 때 중국 상하이로 유학을 보내 중국에서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중국에서 생활했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도 중국어 공부를 계속하라고 했다. 하지만 가수가 되고 싶었던 지민은 중국어학원에 등록하라고 주신 돈을 가지고 그 옆에 있는 실용음악학원을 등록했다고 한다. 실용음악학원에 계속 다니면서 대학 입시를 준비해 수시 1차까지 합격하여 합격표를 보여드렸더니 허락해주었다고 한다. 랩 담당이지만 노래로 오디션을 보며 합격했다. 2009년 3월 멤버들 중 가장 일찍 FNC에 들어오게 되었고 멤버들 중에서 가장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다. 연습생 시절 잘못된 자세로 기타를 치다가 손목터널 증후군에 걸려 데뷔가 미뤄져 미안했었다고 한다.

학력[편집 | 원본 편집]

음반[편집 | 원본 편집]

참여[편집 | 원본 편집]

방송 활동[편집 | 원본 편집]

예능[편집 | 원본 편집]

드라마[편집 | 원본 편집]

광고[편집 | 원본 편집]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역사의식 논란[편집 | 원본 편집]

2016년, 채널 AOA 4화에서 역사 속 인물을 알아맞히는 퀴즈를 했는데, 멤버 지민설현안중근 의사를 알아보지 못했다. 이 때 지민긴또깡이라는 이상한 답을 낸 게 화근이 되었고, 설현 역시 포함된 사건이었기 때문에 대중들한테 엄청나게 까였다. 이들은 곧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올렸으나 대중들의 반응은 변하지 않았고, 더군다나 이 당시가 《Good Luck》 컴백 직전이었기 때문에 타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이후 두 멤버들이 설민석의 역사 강의를 듣고 있다거나, 한국사능력시험을 보러간 것을 인증하며 서서히 이미지 회복을 했고, 2019년 컴백전쟁: 퀸덤을 했을 때는 오히려 "왜 그렇게 욕을 먹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이 많을 정도였다.

권민아 괴롭힘 논란[편집 | 원본 편집]

2020년 7월 3일, 탈퇴한 멤버인 권민아가 연습생 시절부터 "AOA 언니"로부터 10년 동안 정신적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걸 인스타그램에 폭로했다. 처음에는 "그 언니"로 에둘러 말하며 실명 언급을 피했었다. 하지만 정황상 부친상을 당했고 권민아가 언니라고 부를 사람은 신지민 한 명이었다. 이에 신지민은 인스타그램에 소설이라는 두 글자만 올리며 대응하자, 권민아는 이에 대해 "소설이라고 해봐 언니 천벌 받아"라고 대응하며 해당 언니가 신지민이라는 것이 확실시 됐다.

이후 권민아는 자신의 왼손 손목의 자해 흉터를 인증하며, 자살 시도를 했고 정신 질환까지 생겼음을 주장했다. 결국 이런 폭로 끝에 신지민을 포함한 AOA 멤버들, 관계사 매니저들이 찾아왔다. 권민아의 인스타그램에 의하면 신지민은 처음에 화가 난 상태로 들어와 권민아와 실랑이를 벌였고, 급기야는 "칼 갖고 와라, 내가 죽으면 되냐"는 폭언과 함께 자신이 저지른 잘못은 기억을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결국 몇 시간의 대화 끝에 지민의 사과를 받아들이는 것으로 폭로전 자체는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7월 4일 오후 6시 30분경에 신지민이 사과문을 올린다. 그러나 권민아에 대한 사과는 없고, 괴롭힘에 대한 이야기도 없고, 댓글 기능은 차단한 채로 올린데다, 올리고 나서도 몇 차례 수정을 하는 모습을 보여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권민아는 신지민이 숙소에 남자를 데리고 와서 성관계를 했다는 폭로를 했다. 여기서 "죽어서 똑같이 되돌려줄게" 등, 위험해보이는 말이 많아 팬들은 걱정을 표했다.

권민아의 소속사인 우리액터스는 소속 연예인에 대한 우려, 팬들에 대한 피드백, 악성 루머와 비방으로 인한 2차 가해는 삼가해달라는 입장문을 게시했고, 2차 폭로에 대해서도 포스팅이 올라오자마자 연락을 취해 큰 문제는 없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으며, "회사 매니저와 지인분들을 만났습니다.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라는 피드백을 했다. 여러모로 전 소속사와는 다른 모범적인 피드백으로 "회사를 잘 만나서 다행이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반면 FNC엔터테인먼트는 이 사건에 대해 관련 기사들을 조용히 삭제시킨다는 의혹이 불거졌으며, 결국 7월 5일이 되어서야 신지민AOA 탈퇴 및 연예 활동 중단이라는 조치를 취했다. 그러나 정작 이 사건의 피해자인 권민아에 대한 사과도 없는 형식적인 사과문으로 인해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권민아의 주장에 대해서는 지민과 FNC의 대응으로 보아 대략 사실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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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1
  2. 최찬혜 기자. “‘학교다녀오겠습니다’ AOA 지민, 엄마 말에 속아 2년 동안 중국 유학”, 2015년 3월 17일 작성. 2015년 3월 20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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