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tvNCJ E&M의 예능 분야 방송 채널로, CJ 채널 중 20~30대 청년층 시청자가 강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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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06년 10월 9일 KM의 케이블 대역을 전환시켜 개국한 예능채널로, CJ E&M 출범 이전 엠넷과 함께 CJ 미디어를 책임지던 두 채널 중 하나이다. 이름[1]의 의미대로 2007년부터 자체제작 프로그램을 만들어 제작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프로그램들이 하나같이 "리얼스토리 猫" ("빵상 아줌마"), 엑소시스트 (무속), 신동엽의 YES or NO (사행성 퀴즈쇼), 화성인 바이러스 ("오덕페이트" 外)등 하나같이 선정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기 때문에 지상파가 케이블을 공격할때 주요 타겟이 되는 수모를 당했다.

그래서 그런지 tvN은 2011년부터 실험적인 시도를 하기 시작하는데, XTM에서 방송되던 "백지연의 끝장토론"을 tvN으로 옮겨온 것으로 시작해서 SNL 코리아,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쿨.까.당[2]과 같은 시사분야를 강화시켰으나 이명박 내각이 기나긴 레임덕 끝에 임기가 끝나고 박근혜 내각이 들어서면서 CJ그룹의 사정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2014년 부터는 드라마와 순수예능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선회시켰다.

주요 프로그램[편집 | 원본 편집]

비판 및 논란[편집 | 원본 편집]

잦은 표절 논란[편집 | 원본 편집]

  • 신동엽의 Yes or No(2006~2007) : Deal or No Deal 표절 논란#, tvN측은 '벤치마킹일 뿐 표절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초기에는 '표절 아니고 벤치마킹이다' 라고 주장하자 표절 논란이 거세지자 그때서야 NBC로부터 포맷을 구입했다.# 즉 일단 표절을 한 다음에 논란이 되면 판권을 사는 마인드라는 것. 사실 이건 뒤늦게라도 판권을 사서 양반이지 다른 표절논란은 그냥 묻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 코리아 갓 탤런트(2011) : 프로그램 자체가 표절 의혹을 받은건 아니고 제작진이 참가자의 저작권 침해를 방관했다는 논란. '코리아 갓 탤런트'에서 몬스터 MG가 방송에서 미국 댄스팀 '포레오틱스'를 표절했다. 하지만 코리아 갓 탤런트의 제작진도 심사위원도 아무도 표절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합격시켰다. 포레오틱스가 트위터를 통해 한국 프로가 자기를 표절했다고 불편하다는 의사를 밝혔고 나라망신급 사태가 발생했다. 심지어 코리아 갓 탤런트 제작진은 애초에 기성곡이나 기존의 안무를 쓰면 안된다는 규칙이 없다면서 합격 결과를 번복하지 않겠다는 뻔뻔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거기다 다음 방송에서 포레오틱스에게 선처를 구했다며 감성팔이 시전하였다. 마찬가지로 일단 선표절 후 논란이 되어야 허락을 받는다는 마인드.## 참고로 코리아 갓 탤런트 PD인 정종연은 그 유명한 표절작 더 지니어스의 PD이다.
  • SNL 코리아 시즌2(2012) : 첫 방송에서 복권에 당첨되어 회사에서 온갖 난리를 쳤는데 알고보니 복권기계 오류로 다수의 당첨자가 발생한 상황을 풀어낸 상황극이 미국의 르노 911 이라는 드라마에서 나왔던 에피소드#를 그대로 베꼈다. 관련 글
  • 응답하라 시리즈(2012~2015) : 아다치 미츠루의 작품들 표절의혹 ##/##
  • 더 지니어스(2013~2015) : 라이어 게임 표절 논란 등. 심지어 더 지니어스의 판권을 해외로 팔아넘기는 행태를 보여주어 '장물을 판 도둑'이라는 비판도 받고있다.
  • 퍼펙트싱어 VS(2013~2014) : 일본 예능 '칸쟈니8의 시와케8' 와 테레비 도쿄에서 2006년부터 방영하는 프로그램 '가라오케 배틀'과 포맷이 똑같아서 표절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 오늘부터 출근(2014) : MBC every1의 '나인 투 식스' 표절 의혹#
  • 환상거탑(2013) : 미국의 환상특급과 일본의 기묘한 이야기 표절 의혹
  • 코미디빅리그(2013) : '이름 대소동'#이 미국의 코미디언 애벗과 코스텔로가 만든 코미디 1루수가 누구야#를 표절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패러디'라고 주장도 있으나, 보통 패러디라 함은 특정 코너에 소소한 요소들에서 다른 창작물을 (패러디라고 의도한 걸 알 수 있게끔)[3] 가져오는 것에 비해 이름 대소동은 패러디라고 하기에는 해당 코너 전체를 구성하고 있는 아이디어 및 컨셉 자체를 그대로 베낀 것이기 때문에 패러디라 보기 힘들다.[4]
  • 나인 : 아홉 번의 시간여행(2013) : 기욤 뮈소(Guillaume Musso)의 2006년 소설인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Seras-tu là?)>를 표절했다는 논란##인데 tvN의 제작자 측에서는 원작의 판권을 구입하려고 출판사 측과 접촉했으나 성사되지 않았서 그대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원작자인 기묨 뮈소를 대신하여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를 번역 출판한 밝은세상 김동주 편집자가 소송을 준비했으나 한국 상황에 대해 잘 모르는 원작자가 소송의 의지가 미온적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한다. 심지어 tvN은 나인 : 아홉번의 시간 여행의 판권을 미국에 팔아넘겼다. # 더 지니어스에 이어 표절작의 판권을 자신들 것인냥 해외에 팔아넘긴 두번째 사례이다. 반면,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서는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의 공식 판권을 사서 합법적으로 영화로 리메이크하였다.
  • SNL 코리아 시즌5(2014) : '전투육아'라는 코너의 내용이 동명의 '전투육아'라는 한 인기의 육아 블로그의 에피소드를 그대로 표절하였다는 논란.#
  • 아홉수 소년(2014) : 이정주 작가의 '9번 출구'의 표절 논란을 받았으며 이정주 작가는 가처분신청 소송을 걸었다.# #
  • 코미디빅리그(2016) : 2016년 2월 22일 방영분 '여자사람친구'에서 사용된 개그가 수년전 일본 개그 콤비 토탈텐보스의 '전학생'의 소재를 따라하였다는 의혹이 있다.#
  • 피리부는 사나이(드라마)(2016) : 고동동 작가가 공모전에서 제출한 '피리 부는 남자' 표절 의혹.
  • 또 오해영(2016) : 타이틀 영상이 네덜란드 아티스트 팀 레너트와 샌더의 의류 CF 영상을 그대로 표절하였다.# 이 경우 제작진이 표절을 인정하고 사과하였다.
  • 시그널(2016) : 드라마 자체가 표절 의혹을 받은건 아니고, 시그널 OST "떠나야할 그사람"이 [스키드로우]의 1988년곡 "18 And Life"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었다. 시그널 OST인 "떠나야할 그 사람"은 1968년에 나온 신중현의 "떠나야할 그사람"을 리메이크한 곡 이라지만 정작 표절 논란으로 지적된 사운드는 1968년판 떠나야할 그 사람에 없는 시그널(2016)판 떠나야할 그 사람에만 나오는 음이다.# 또한 시그널 OST인 김윤아 "The Road 길" 역시 Antony Hamilton의 Freedom의 표절 의혹을 받았다.#
  • SNL 코리아 시즌7(2016) : 꽁트중에 '초코의사랑'에 나오는 개 캐릭터가 일본 프로 '스마스마'의 P짱이라는 캐릭터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도깨비(2017) : 전투씬이 [왕좌의 게임]의 특정 장면을 표절했다는 의혹# 이와 별개로 일부 OST들도 표절 의혹에 휩쓸린 바 있다.
  • 48시간(2017) : tvN 예능 '48시간'이 일본에서 발행된 만화 [이키가미]를 표절했다는 논란을 일으켰다. 이키가미는 죽음을 단 24시간 남겨둔 시점에서 국가로부터 '사망예고증(이키가미)'을 배달 받은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남은 시간 어떤 변화를 겪고, 어떤 일을 하는 지를 그려내는 스토리인데 48시간이 콘셉트가 이와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 48시간의 PD인 전성호 PD는 그런 만화를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 코미디빅리그(2017): 한 트위터 유저가 애나벨의 사진을 리터칭 해서 만든 그림#(아카이브)를 당사자의 허락이나 출처 표기도 없이 무단으로 방송에서 사용했는데 이에 대해서 해당 트위터 유저가 직접 "코미디 빅리그에서 제가 리터칭했던 애나벨이 소재로 나왔다고 하는데 원래 여긴 불펌해서 막 씁니까..?"라는 글을 남겼다.#(아카이브)
  • ~~화유기(2017~2018)~~: 홍자매의 소설 '애유기'와 표절이라는 주장이 제시되었으나 법원에서는 표절이 아니라고 판결났다.#
  • 아스달 연대기(2019): [왕좌의 게임] 표절 논란
  • 사랑의 불시착(2019): 작가 지망생이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었고, 표절 논란이 있음에도 리메이크 판권을 해외에 팔아넘겼다.[5]심지어 역으로 작가인 박지은이 표절을 당한 피해자를 명예훼손이라며 역으로 고소하고 결국 피해자는 3년의 법적 공방 끝에 무혐의를 받았지만 그간 쌓인 스트레스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였다.
  • 슬기로운 감빵생활: 1화중 BGM으로 나온 음악이 테일즈위버의 OST인 Good Evening, Narvik 를 그냥 복붙한 수준으로 표절하였는데, 제작진은 자체 제작한 음악이라고 변명으로 일관했다.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관련 사이트[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total variety Network
  2. 방송 초기에는 정책을 제안해 정당 대표와 전문가 패널이 해당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토크쇼였다.
  3. '누가 보더라도 패러디란걸 알 수 있게끔' 이라는 것의 기준은 예를들어 어떤 코너에서 엘사 분장을 하고 렛잇고 노래를 부른 개그맨이 등장한다면 이건 굳이 '겨울왕국이 원본임'이라고 표기하지 않아도 누구나 패러디란걸 알 수 있을 것이다.
  4. 실제로 흥해라흥 픽처스가 1루수가 누구야를 패러디했을 경우 아예 제목 자체를 '1루수가 누구야'라고 함으로써 원본에 대한 표기를 남겼지만 '이름 대소동'의 경우 제작진의 별다른 원본에 대한 언급도 없다.
  5. CJ E&M과 tvN은 마찬가지로 표절 논란이 있던 나인, 더 지니어스의 판권을 해외에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