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자결주의

민족자결주의(民族自決主義)는 자기 민족의 일은 자기 스스로 결정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국제정치학 이념이다. 이 민족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자결권(自決權, 영어: Self-determination)이라고 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민족자결주의는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후 미국의 대통령 우드로 윌슨이 제창했으며, 이 주장은 한반도에서 3·1 운동의 기폭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우드로 윌슨의 의도는 제1차 세계 대전 패전국들의 세력 약화에 있었기에 그 문제와 상관없는 일본제국식민지였던 한국의 독립 따위 아웃 오브 안중이었다는 함정이 있다.

민족자결주의 전후로 수많은 민족국가들이 동유럽에서 독립했다.

대중매체에서[편집 | 원본 편집]

  • 겁스 트래블러 성간전쟁에서 다루는 미래 지구에서는, 사상적 분란과 국제적 빈부격차 등등으로 인해 민족자결주의정치적 실패작으로 판정하고 모든 국가의 주권을 UN의 깃발 아래 복속시키는 "뉴욕 조약"이라는 조약이 체결된다.

각주